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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 수상작과 아쿠타가와 수상작은 거의 읽는 편이다. 특히 나오키 상을 받은 작품들은 대부분 읽는 편이지만 일본 역사, 특히 아이누와 관련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과연 이 소설을 끝까지 읽어나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 읽기를 미루다가 구매한지 2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읽었다. 간단하게 말하면 괜한 걱정이였다. 420p 가 넘는 분량이지만 몰입도가 상당하여 빠르게 읽혔으며 주인공이 아이누족인 인물 뿐만 아니라 소련계 폴란드인이라고 해야하나, 유럽인 인물이 나오기도 하여 놀란 감도 있었다. 책 자체는 재미있었으나 오타가 너무 많아서 그 점은 아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