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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선수들이 하는 스포츠다. 그런데 《리빌딩》을 읽고 나면 생각이 조금 달라진다. 좋은 팀은 단순히 스타 선수 몇 명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스카우팅, 데이터, 육성, 프런트 운영, 조직 문화까지 모두 연결되어야 비로소 “강팀”이 만들어진다. 리빌딩은 그런 과정을 한국 프로야구의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낸 책이다. 야구팬이라면 물론이고, 조직 운영이나 리더십에 관심 있는 사람도 꽤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스포츠 경영서이다. 《리빌딩》은 어떤 책인가? 부제는 “강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목 그대로 단순한 경기 리뷰가 아니라, 팀이 무너지고 다시 강해지는 과정을 다룬다.
1. 리빌딩이라는 작업은 단순히 선수를 바꾸는 일이 아니라. 조직의 시간을 다시 설계하는 일이다 2. 겉으로보면 신인 트래프트는 좋은 선수를 고르는 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훨씬 복잡하다. 선수의 재능, 성장 속도, 팀의 상황, 그리고 조직 내부의 기대와 압박까지 모두 함께 작동한다. 3. 리빌딩의 핵심은 판단보다 시간에 있다. 선수를 고르는 일보다 더 어려운 것은 그 선수를 끝까지 기다리는 일이다. p135~ 국민감독으로 불리는 김인식 전 감독의 트레이드마크는 믿음의 야구였다. 김 전 감독은 "야구 기량뿐 아니라 평소 행동과 태도까지 두루 살퍼보고, KBO리그에서 뛸 준비가 됐다고 확신이 들 때 기회를 준다" 고 설명했다. (중략) 신입급 선수에게는체력적. 정신적으로 성장할 시간이, 지도자에게는 선수의 장단점을 살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비하인드) 2025 시즌 신인왕을 받은 안현민은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에 지명됐다. 마산고 시절 포수였지만 송구능력에 약점이 있었다. 포로 입단 후 안현민은 포수에서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꿨고, 2022년 9월. 현역으로 입단했다. 군복무 기간까지 포함하면 KBO리그에 안착하기까지 약 3년의 시간이 걸린 셈이다. 책을 읽다 보면 “한 시즌 성적”보다 “5년 뒤를 설계하는 힘”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다. 야구를 보다 보면 흔히 감독이나 선수만 주목하게 된다. 하지만 《리빌딩》은 보이지 않는 프런트의 역할을 꽤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유망주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실패한 FA 계약이 팀에 어떤 타격을 주는지, 인기보다 시스템이 왜 중요한지 이런 부분들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돼서 몰입감이 좋았다. KBO 팬이라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구단이 떠오른다. “아 그래서 그 팀이 무너졌구나”, “이래서 저 팀은 꾸준히 강했구나” 같은 생각이 계속 든다. 특히 시즌 중에 읽으면 경기 보는 시야가 달라진다. 선수 한 명의 활약보다 “팀 구조”를 보게 되는 책이다. 아쉬운 점도 있다.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용어나 사례가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또 특정 구단 운영 이야기에서는 다소 전문적인 느낌도 있다. 하지만 야구팬이라면 오히려 그 디테일이 재미 요소가 된다. 《리빌딩》은 단순한 야구 책이 아니다. “강한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한국 프로야구라는 소재로 보여주는 현실적인 기록이다. 읽고 나면 야구를 보는 눈이 조금 달라진다. 한 경기의 승패보다, 팀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보게 된다. KBO 팬이라면 꽤 만족스럽게 읽을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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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
정세영, 유효상, 손윤, 류선규 님의 『리빌딩』은 야구 팬들이라면 가슴 한구석이 웅장해지거나, 또는 답답해질 때마다 꺼내 드는 단어, ‘리빌딩’에 대해 아주 제대로 파헤친 책이에요.
많은 구단이 성적이 나오지 않을 때 ‘우리는 지금 리빌딩 중입니다’라는 말을 방패처럼 사용하곤 하죠. 하지만 이 책은 리빌딩은 세대교체라는 명분 아래 시간을 버는 ‘달콤한 핑계’가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해요. ✔ 진정한 리빌딩이란? 단기적인 성적 하락을 감수하더라도, 팀의 기반을 완전히 다시 설계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구축하는 ‘혁신’의 과정이에요. ✔ 프런트의 이면 스카우팅부터 육성, 데이터 분석, 경영까지... 그라운드 밖에서 강팀이 만들어지는 필연적인 과정을 한국 프로야구(KBO)의 현실에 맞춰 냉정하게 분석했어요. ✔ 베테랑의 통찰 20년 차 야구 기자와 데이터 전문가, 그리고 실제 우승을 경험한 전 SSG 단장이 모여 ‘진짜 리빌딩’이 무엇인지 그 설계도를 가감 없이 보여줘요.
저도 야구를 참 좋아하지만, 팀이 지면 선수나 감독 탓만 하기 바빴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이길 수밖에 없는 팀’을 만드는 시스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어요. 특히 ‘결과의 우연성을 실력의 필연성으로 바꿔나가는 고통스러운 과정’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닿았어요. 어쩌다 한 번 우승하는 팀이 아니라, 꾸준히 가을야구에 가는 팀은 결국 ‘운’이 아닌 ‘시스템’의 승리라는 거죠. 단순히 야구 지식을 늘려주는 책이 아니라, 비즈니스나 조직 운영에도 적용할 수 있는 ‘혁신의 바이블’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야구 중계를 볼 때 프런트의 움직임과 육성 기조까지 살피게 될 것 같아 벌써 다음 시즌이 기다려지네요.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 ‘우리 팀은 왜 이럴까?’ 밤마다 뒷목 잡는 야구팬 비난 대신 비판을, 절망 대신 기대를 할 수 있는 ‘진짜 안목’을 갖게 해줘요. ✔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조직을 바꾸고 싶은 리더 스포츠를 통해 배우는 조직 개편과 장기 전략의 핵심이 담겨 있죠. ✔ 스포츠 산업 취업을 꿈꾸는 지망생 현직 단장들이 극찬한 책인 만큼, 프로야구의 생생한 이면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교과서랍니다.
1,200만 관중 시대, 팬들의 눈높이는 이미 전문가 수준이에요. 그 높아진 눈높이에 딱 맞는 깊이 있는 책, 『리빌딩』... 올해 우리 팀의 행보가 궁금하다면, 혹은 야구라는 스포츠의 진짜 매력을 알고 싶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 캐치북 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원앤원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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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리빌딩 by정세영, 유효상, 손윤, 류선규 🌱 스카우팅부터 구단 경영까지 한국 프로야구의 모든 기록! 우연한 1승이 아닌 필연적 우승을 만드는 강팀의 기준을 세우다! 🌱 ~야구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한국 프로야구는 1,200만 관중 시대가 되며 전 국민이 좋아하는 스포츠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리빌딩' 은 최근 한국 프로야구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다. 쉽게 말해 팀을 다시 짓는다는 것인데, "전력의 핵심을 정리하고, 드래프트와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몇년에 걸쳐 새로운 경쟁력을 구축한다. 단기 성적의 하락을 감수하고 미래를 위해 구조를 바꾸는 작업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한국 야구에서 이런 리빌딩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저 부분적인 보수, 즉 리모델링의 형태로 시즌을 끝낸다.
이런 부분을 아쉬워하는 야구기자, 야구 칼럼니스트, 전 야구단장 네 사람이 진짜 강팀이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 지를 담아 책을 냈다.
한국야구가 국내에서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스포츠지만 한국야구의 역량도 인기만큼 올라 갔다고 볼 수는 없다. 뛰어난 선수 몇몇이 해외진출을 하긴 해도 기본적으로 야구는 단체 스포츠로 팀 전체의 역량과 전략전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강팀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스카우팅, 육성, 운영, 경영> 으로 나누어 살펴 보아야 한다. 사람의 문제는 하루 아침에 해결되지도 않지만 시작이 좋으면 10년은 간다. 그런데도 한국은 여전히 타격중심평가와 부족한 수비계량지표로 우수 선수 선발이 쉽지 않고 탱킹, 외국인 선수제도, 아시아 쿼터 등도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선수 육성에서는 특히 투수육성이 더딘데 기본기 부족, 비효율적 훈련 등을 원인으로 꼽는다. 저연차 선수들의 실전 경험을 위해서 3군 시스템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팀의 건강한 운영에는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외에도 전력 분석팀, 트레이닝 파트도 함께 잘 작동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경영진들은 항상 관객을 생각하고 구단만의 팀 컬러와 일관된 운영철학을 가져야 한다. 선수들이 뛰고 싶도록 복지, 시설, 조직문화도 챙길 필요가 있다.
나는 야구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팬이지만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리빌딩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알 것 같다. 한국 프로야구가 더 많이 사랑받고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리빌딩이 잘 이루어지면 좋겠다.
@catchbook.kr @onobooks 🔅< 캐치북을 통해 페이스메이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리빌딩 #정세영 #페이스메이커 #유효상 #손윤 #류선규 #야구 #KBO #프로야구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