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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좋은' 삶을 '행복한' 삶과 같은 뜻으로 여긴다. 자연히 돈과 관계, 건강과 일이 안정되면 비로소 제대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삶은 좀처럼 모든 조건을 동시에 허락하지 않는다. 한 가지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불안이 생기고, 아무리 노력해도 피할 수 없는 상실과 실패가 찾아온다. --- 적절하게 산다는 것은 삶을 온전히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삶과 화해해 가는 일이다. p.4 --- 책에서 말하는 적절성은 적당히 살거나 현실과 타협하라는 뜻이 아니다. 자신과 타인, 세상과 죽음이라는 여러 축 사이에서 무너지지 않을 정도의 균형을 찾는 일이다. 특히 공감가는 대목은 고통에 대한 이야기였다. --- 중요한 것은 고통을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고통을 감당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일이다. p.47 --- 우리는 고통이 생기면 삶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한다. 불안하거나 우울한 순간을 제거해야 할 결함처럼 여기고, 행복하지 않은 자신을 실패한 사람처럼 몰아세운다. 그러나 고통은 인간이 살아가는 한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적절하게 살아가기'는 이런 관점으로, 고통 없는 삶이 아니라 적절한 행복과 견딜 만한 고통이 함께 있는 삶을 현실적인 목표로 제시한다. 이 자기계발서가 자기 존중과 인간 존엄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회에는 자산과 직업, 학력과 능력의 차이가 존재한다. 문제는 그 차이를 인간의 가치 차이로 받아들일 때 시작된다. SNS와 경쟁 중심의 환경에서는 타인의 위치가 곧 자신의 평가 기준이 되기 쉽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이 부족하다고 해서 존재의 가치까지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능력에 따라서 이 조건들을 얻을 수도 있지만, 운에 따라 희비가 갈리기도 하며 애당초 그런 것과 무관하게 인간이라면 인간을 존중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그것이 타인이건, 자신이건 말이다. ---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 전체를 긍정하지 못하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상실과 실패, 반복된 좌절 앞에서 사람은 다시 묻게 된다. “나는 이 삶을 받아들이고 긍정할 수 있는가” p.92 --- 자기 존중은 자신이 언제나 옳다고 믿는 태도가 아니다. 실패하거나 뒤처진 순간에도 자기 존재 전체를 부정하지 않는 힘이다. '적절하게 살아가기'는 종교와 철학, 정신의학과 사회 구조를 함께 다루기 때문에 그럴듯한 말로만 꾸며진 자기계발서들과 질적으로 다르게 느껴진다. 그 덕분에 나의 삶이 왜 자꾸 흔들리는지, 성공과 행복이 아닌 어떤 기준으로 자신을 바라봐야 하는지 깊은 고민 속으로 은연중에 독자를 이끈다. --- 사람은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와 같다는 책의 비유가 오래 남는다. 헤엄치기를 멈추면 자연스럽게 하류로 밀려나듯, 적절한 삶도 한 번의 결심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욕망과 절제 자유와 책임 자기 존중과 타인에 대한 존중을 계속 조정해야 한다. '적절하게 살아가기'는 당장 더 행복해지는 비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삶에는 피할 수 없는 고통과 불평등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뒤, 그 안에서도 자신과 타인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사고관을 말한다. 완벽하게 행복한 삶보다, 적절한 행복과 견딜 만한 고통이 있는 삶을 꿈꾸는 사람에게 특히나 권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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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존중과 자존심,자기애와 자기 긍정은 모두 이 축 위에서 작동한다.자존심이 지나치게 약하면 사람은 자신을 잃고, 지나치게 강하면 타인을 잃는다. 적절한 삶이란 이 긴장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그 긴장 속에서 무너지지 않을 균형을 찾아가는 일이다. 사랑과 지혜의 문제는 결국 이 군형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사랑은 무조건적 수용에서 출발하지만 책임 없는 사랑은 관계를 파괴한다. 지혜는 분별에서 시작하지만,사랑으로 이어지지 않는 지혜는 차가운 이성으로 굳어진다.그래서 적절하게 산다는 것은, 사랑과 지혜가 함께 작동하는 방향으로 살아가는 일이다.적절성은 삶을 끌어올리는 이상이 아니라,삶이 더 이상 무너지지 않게 지탱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다. 이 책이 도달한 결론의 단순하다. 완벽한 적절성은 없지만 삶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게 하는 기준은 존재한다. 그 기준은 삶을 외면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지 않으며 사랑과 지혜의 방향으로 스스로를 계속 조정해 가려는 태도다. 삶 속에서 균형을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도서로 권장합니다. 조건 없는 사랑과 지혜를 갖추는 삶의 태도가 요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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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정신과병동원장님으로. 개원하신지30년이나되는.오래된곳. 개정판은. 초판에비해.글씨도커지고.설명이 쉬워진거같습니다. 거창한성공보다.지속가능한삶..에관해 알려주는책. 스트레스가많은사람.완벽주의자. 읽어보시길.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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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기준에 맞추느라 지치나에게 지금이대로 괜찮아~~위로를 받게해주는 책입니다 지친일상에 최고의 힐링북인것 같아요 힘들때마다 가끔 다시찾게되는 책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나한테 맞는 적절함을 찾아가겠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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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통제하는것이 아닌 삶과 화해하는 과정에서 적절성을 찾게된다는 말이 머릿속에 깊이 남았던것 같습니다 현대사회 속에서 모두가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의 삶은 뒤로한채 하루하루 살아가기 급한 세상에서 잠시나마 나 자신의 삶을 돌아볼수 있게 해주는 도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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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를 읽을 때마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하면 삶이 달라질 것처럼 이야기해서 오히려 지쳤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는 일이 많다. 회사에서 인정받아도 관계가 흔들릴 수 있고, 경제적으로 나아져도 불안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적절하게 살아가기는 이런 현실을 무시하지 않는 책이었다. 이 책이 말하는 ‘적절한 삶’은 모든 문제가 해결된 상태가 아니다. 자신과 타인, 세상과 죽음이라는 여러 축 사이에서 어느 한쪽으로 완전히 무너지지 않는 삶에 가깝다. 특히 “중요한 것은 고통을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고통을 감당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일이다”라는 문장이 오래 남았다. 나는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상황을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삶의 고통을 모두 없애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목표일 수 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흔들린 뒤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관계와 생활, 마음의 기준을 만드는 일이다. 책은 불평등과 경쟁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를 건넨다. 사람마다 자산과 직업, 능력은 다르지만 그 차이가 인간의 가치까지 결정하지는 않는다. SNS 속 타인의 삶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낮게 평가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적절하게 살아가기는 당장 삶을 바꾸는 비법을 주지는 않는다. 대신 완벽하게 행복하지 않아도 삶을 긍정할 수 있으며, 실패한 순간에도 자신을 함부로 버릴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무조건 더 나아지라고 재촉하는 책보다, 지금의 삶을 견딜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한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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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아무것도 해놓은것도 없고 제대로 되고 있는것도 없다고 생각이 들 때 마침 내 삶이 얼마나 기울어져 있었는지 알게 되는 되었다. 자칫 균형을 잃기 쉬운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나만의 적절성을 찾아가며 균형을 맞추어 갈수록 도와주는 지침서 같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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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코 100점을 맞으려다 방전되는 삶보다, 80점의 여유를 유지하며 끝까지 완주하는 삶이 더 아름답다." 이 책은 우리에게 '적당히'가 결코 나태함이 아님을 알려줍니다. 오히려 나를 아끼고 보호하기 위한 가장 적극적인 선택이 바로 '적절함'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혹시 지금 너무 애쓰고 계시진 않나요? 그렇다면 이 책이 전하는 "조금 힘을 빼도 괜찮다"는 위로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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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으면서 스스로 위로받는 느낌이였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부분도 중요한 부분이고 완벽함을 추구할수록 더 삶이괴로워지는 부분도 있기때문에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그말이. 제 가치관에 또 한 명언을 주시네요 책 꼭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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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시를 근거하여 설명하며 풀이가 되어 가독성이 매우좋아 쉼없이 술술 읽혔습니다. 위안이되는 느낌도 있지만,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에대한 고민이 되어 매우좋았습니다. 막연한 불안감을 안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줬습니다. 마음의 위안과 지혜로움을 얻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