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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초 뉴욕 시장에 무슬림 청년이 당선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고, 이 젊은이의 연설을 보게 되었다. 멋진 외모와 밝은 모습 그리고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 그리고 연설에 탁월했던 오바바오 비견할 수 있을 정도의 언변까지. 무척 흥미로운 장면이었다. 성경이 아닌 코란에 손을 올리고 서약하는 경우를 처음봐서 그런지 많은 것들이 새로웠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이 책이 눈에 띄어 바로 구입을 해서 단숨에 읽었다. 첫 부분은 조란 맘다니가 뉴욕 시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민주당 내의 정치 지형의 변화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었고, 버니 샌더스로 대표되는 DSA(Democratic Socialists of America, 미국 민주사회주의자들)라는 정치 단체의 활동상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이 DSA에 뿌리를 두고 이민자의 편에서 반 유대주의의 선봉에 있는 이 젊은 정치인이 트럼프와 MAGA로 지칭되는 복음주의 보수 기독인들이 벌이고 있는 이 위기의 미국과 그로 인한 신 제국주의의 팽창을 저지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된다. 이 인물의 성장 과정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보게 된다. 적절한 때에 흥미로운 책을 접하고 반가운 마음에 소감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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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도어 함의 조란 맘다니를 읽으며 한 정치인이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특히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 책을 통해 정치가 단순히 권력을 얻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