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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결산] 살아온 날만큼 가슴에 쌓인 고민의 무게를 줄이세요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2015 결산] 살아온 날만큼 가슴에 쌓인 고민의 무게를 줄이세요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내용보기
조선일보에 연재된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코너는 삶에 대한 고민을 쏟아내면 비슷한 경험을 가진 이들이 공감을 보여주기도 하고, 또 그와는 다른 입장에 처한 사람이 상대의 입장에 서서 상황을 바라볼 수 있게 조언을 아끼는 않는 고민 상담소이다. 처음 책의 표지나 디자인을 봤을 때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고민의 주제들이 소개될 줄 알았는데, 40대의 고민부터 시작해 70
"[2015 결산] 살아온 날만큼 가슴에 쌓인 고민의 무게를 줄이세요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내용보기

조선일보에 연재된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코너는 삶에 대한 고민을 쏟아내면 비슷한 경험을 가진 이들이 공감을 보여주기도 하고또 그와는 다른 입장에 처한 사람이 상대의 입장에 서서 상황을 바라볼 수 있게 조언을 아끼는 않는 고민 상담소이다처음 책의 표지나 디자인을 봤을 때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고민의 주제들이 소개될 줄 알았는데, 40대의 고민부터 시작해 70대에 이르기까지 나이대가 생각보다 높아 의외였다또한 결혼생활의 갈등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노인 문제까지 그 고민의 깊이나 분야가 다양해서 평소의 내가 생각해볼 수 없었던 문제들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한다평소에도 포털 사이트의 고민 상담방에 들어가 다른 사람의 사연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별별다방에서 만난 사람들은 좀 더 나이대가 높아서 그런지 인생의 깊이가 느껴지는 생각들도 많이 얻을 수 있었다또한 새로 떠오르는 장서갈등을 포함해 자신의 고민을 외부로 쉽게 표출시키지 않는 남자들이 털어놓는 고민은 의외로 다가와 더 흥미롭게 읽히는 부분이었다.

 

중장년층의 고민을 다루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부부간의 갈등으로,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배우자의 외도 문제이다상대의 부정으로 인해 오랜 시간 괴로워하는 50대 부인의 사연 속에서 저자는 미워하고저주하면서도실은 용서를 원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간파한다이유는용서만이 현재의 괴로움으로부터 빠져나와 평화와 행복을 주는 길이기 때문이다하지만 그 용서라는 게 본인의 선택과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세월이 흐른 뒤에 연민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찾아온다는 사실 또한 상기시킨다앞서 저자는 남편과 아내가 부부로 만나 그 길고 지루한 시간을 이어가는 덕목으로 신뢰와 연민을 꼽기도 한다마흔이 넘은 아내를 보면서도 여전히 설렌다는 누군가의 마음이 모든 이에게 깃든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세월에 따라 자연스레 늙어가는 외모만큼이나 변할 수밖에 없는 감정을 핑계로 부정을 저지르는 것은 상대를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것일 수 있다설렘이라는 감정은 없어 진지 오래지만 둘이 함께 지나온 시간들을 회상하며 상대에게도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수고했다 말해 줄 수 있는 부부의 관계가 사랑을 넘어 더 끈끈하고 단단하게 느껴지는 이유이다.

 

고민을 털어놓는 의뢰인의 연령대가 높아 쉽사리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어려운 상황에 상담자의 연륜이 느껴지는 부분은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의 심경에 공감하면서도 혹시 상대의 마음은 어떨지 생각해봤는지 살짝 귀띔하듯 마음을 다독여주는 손길이었다부드러운 공감으로 상대의 고민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을 비추면서말미에는 혹시 당신의 행동을 돌아봤을 때 이러저러한 부분이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 하고 되묻는 부분에 이르면 자신의 눈을 가리고 있던 분노를 들춰내고 내가 가진 흠을 떠올리게 되어 섭섭하고 화났던 마음을 누그려뜨린다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연 속에서도 저자는 상대를 이해하고 화합하고 싶다는 의뢰인의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된다나와 맞지 않는다고 해서 그 문제에 대해 대화해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한다면 그 관계는 거기까지 인 것이다그런 얕은 관계는 어느 순간 끊어지게 되어 있다얕은 관계의 끈을 잡고 지속시킨다 해도 그런 만남은 우리에게 힘을 주거나 위로가 되기보다는 소모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쉽다만나서 행복하고 즐거운 관계가 아니라면 어느 순간 돈과 시간을 써가며 굳이 만나야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그런 관점에서 책에 소개된 사연 속 주인공들은 관계의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다그런 간절한 마음이 저자에게도 닿았던지 그녀는 시종일관 따뜻한 시선으로 그들의 무거운 고민 속에 숨겨진 일상의 행복을 발견하기도 한다.

 

책을 읽으면서 한결같이 느껴지는 감정은 고민에 대한 무게감도 아니고상대에 대한 분노도 아닌 어떻게든 서로의 믿음과 애정존경을 회복시켜 관계를 개선하고자 애쓰는 사람들의 절박함이었다가까운 이들에게 할 수 없던 말까지 쏟아내며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구하는 이들에겐 포기나 절망이 아닌 희망을 부여잡고 싶은 바램이 느껴진다나 또한 최근 들어 느끼게 된 사실이지만사람들이 상대에게 갖는 불평과 불만의 목소리 안에는 둘 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 하는 의지가 담겨있는 경우가 많다그 표현방식이 서투르지만 내 안의 불만을 해소하고 상대와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의지가 깃들어 있다내가 갖는 불만 속에서도 상대와 잘 지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될 때 네가 이러이러한 점만 고친다면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는 경우가 많다물론내 기준이나 취향에 따라 상대를 판단하고 바꾸려는 행동은 분명 잘못된 생각이다그러나 상대가 내게 표출하는 불만 또한 내가 갖는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해보면 저 사람이 나와 더 잘 지내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서 답답한 마음이 드는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가장 무서운 것은 무관심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적어도 뭔가 나아지기 위해 말하고 시도하는 행동 속에서 우리는 그 사람이 나에 대해 갖는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삶의 길이란 그 압력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그 힘에 저항하는 과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20)






 

 

 



r*********6 2015.07.28. 신고 공감 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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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방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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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으로 오세요' 제목을 보고서 솔직히 스타벅스 일명 별다방이 생각이 났다. '별별다방으로 오세요'란 제목이 조선일보 주말매거진과 인터넷 프리미엄조선에서 함께 문을 연 인생 고민 상담소란 것을 처음 알았다. 삶을 어느 정도 살아 온 중년의 사람들이 가슴속에 담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는 '별다방으로 오세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홍여사님의 진솔하고 깔끔한 이야기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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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으로 오세요' 제목을 보고서 솔직히 스타벅스 일명 별다방이 생각이 났다. '별별다방으로 오세요'란 제목이 조선일보 주말매거진과 인터넷 프리미엄조선에서 함께 문을 연 인생 고민 상담소란 것을 처음 알았다. 삶을 어느 정도 살아 온 중년의 사람들이 가슴속에 담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는 '별다방으로 오세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홍여사님의 진솔하고 깔끔한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는 책이다.


세상 그 어떤 고민보다 자신이 갖고 있는 고민이 가장 크다고 한다. 남의 보았을 때는 정말 별거 아닌 고민일 수 있지만 자신에게는 그 고민으로 인해 인생 전체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갖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다른 사람의 고민에 대해 섣부른 말이나 행동은 상대를 하여금 상처받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에 조심해야한다. 그래서인지 홍여사님은 고민자 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좀 더 나은 생각과 삶을 살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책에 담겨진 다양한 고민들 중에는 유달리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고민들이 보이기도 하고 뭐 저런 고민을 올려도 괜찮은 것인지 살짝 의문이 들었던 고민들도 눈에 띄었다. 남이 자신의 맘과 같은 생각과 감정을 가진다는 것은 어렵다. 허나 다른 사람의 고민을 통해 나 역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아니면 내 친구, 내 가족의 고민과 같은데 하며 공감하거나 의견을 내놓으며 고민자의 마음을 다독여 주려고 노력하는 댓글이나 홍여사의 이야기를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눈에 콩깍지가 씌어야 한다는 결혼을 한 사람들 중에는 처녀, 총각 때 상대방의 생각, 행동, 외모 등이 마음에 들었지만 결혼을 하고 시간이 흐르면 콩깍지는 없어지고 상대방의 적나라한 본모습을 보면서 실망을 한다. 처녀, 총각 때와는 다른 마인드 때문에 힘들어하거나, 또는 결혼을 해도 변화지 않는 모습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를 보면서 나 역시도 결혼 전 원했던 남편의 모습과 결혼 후 남편의 모습을 통해 내가 원했던 것은 어느 쪽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장남으로서 성실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가족들의 싸늘한 시선과 형제들의 외면, 혼자 자식을 키우며 새로운 사랑을 만나 새로운 가족을 생각했지만 자식들의 반대로 헤어지고 이제는 아버지의 그늘이 필요치 않기에 여자친구를 사귀어 보라는 자식들의 말 속에 담겨진 아버지에 대한 부담감이 싸하게 다가온다. 혼자 된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 아내지만 여자이기 싶은 여성은 남편이 손길이 그리운 사연 등등 하나같이 중년의 사람들이 고민하게 되는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어 흥미롭고 재밌게 그러면서도 그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보게 된 책이다.


내 행복을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에서 얻는다는 한국사회... 시대가 변하여 사랑보다는 다른 조건들을 더 따지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부부로 산다는 것은 엄청난 인연이 있기에 가능하다. 나이 들수록 부부 밖에 없다는 노년층의 이야기 속에 담겨진 숨은 뜻을 생각하며 지금 내 곁에서 나를 예뻐해주는 옆지기가 있어 다행이란 생각을 해본다.


우리 시대는 대화하는 기술을 거의 배우지 못한 세대다. 서로 대화를 나눈다고 말하지만 상대방은 대화가 아닌 일방적인 훈계 또는 일방적인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경우가 있다. 상대가 가진 마음과 생각을 들여다보며 나의 주장과 생각에 상대를 맞추기 보다는 서로에게 조금씩 더 다가가고 맞추면서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q******5 2016.06.03.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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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방으로 오세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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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방으로 오세요"는 조선일보에서 수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았던 사연과 댓글 그리고 홍여사의 조언을 함께 엮은 책인데, 워낙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은 코너이기도 했고, 나도 항상 챙겨보던 인기코너라서 책으로 나왔다고 하자 얼릉 문충 서평단에 신청해서 덜컥 당첨 ㅎㅎㅎ     가까운 듯 때로는 멀게만 느껴지지는 부부 간의 믿음과 사랑에 관한 고민, 천륜이지만 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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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별다방으로 오세요"는 조선일보에서 수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았던 사연과 댓글 그리고 홍여사의 조언을 함께 엮은 책인데, 워낙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은 코너이기도 했고, 나도 항상 챙겨보던 인기코너라서 책으로 나왔다고 하자 얼릉 문충 서평단에 신청해서 덜컥 당첨 ㅎㅎㅎ


    가까운 듯 때로는 멀게만 느껴지지는 부부 간의 믿음과 사랑에 관한 고민, 천륜이지만 남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가족 간의 고민, 새로운 세상의 달라진 고부.장서 간의 고민, 그리고 다시 한 번 사랑을 꿈꾸는 황혼의 로맨스 등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29편의 사연으로 만날 수 있고, 더불어 별별다방의 안주인 홍여사의 숨은 이야기도 새롭게 구성하여, 고단한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요즘 가족간의 갈등과 싸움, 매스컴을 통해 종종 전달되는 패륜범죄를 보면서 과연 예전과 같은 가족의 의미가 지금에도 통할 수 있을 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고민 없는 사람 없고, 갈등 없는 가족 없고, 밖에서는 평온하고 조용한 가정인 듯하지만, 실제 그집 사정을 들어보면 사정없는 고민없는 집은 없다는 말처럼 홍여사의 고민 사연을 들어보면 내 주변의 이야기 같은 게 참 사람 사는 게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별별다방에 쌓인 사연은 각각 다르지만, 소통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는데,  비밀을 지켜주면서 어떠한 순간에도 내 편인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짐은 반으로 줄어듭니다. 또한, 따뜻한 격려 한마디에 다시 한 번 고단한 세상과 부딪쳐 볼 용기가 생긴다.


     그래서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별별다방으로 오세요!》의 문을 두드리는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우리네 사는 이야기와 익명의 상담가 홍여사의 성실한 답변, 그리고 삶의 고백을 담은 별별다방으로 오세요~~~는 정말 읽다보면 마음의 위로가 되고, 읽는 시간 내내 참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거~~~정말 요즘 마음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t 2015.07.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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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 수심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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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 수심도 많아!   이런 노래 들어봤나    “청천하늘에 잔별도 많고 이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진도 아리랑’의 가사 일부이다. 하늘엔 잔 별, 사람들 가슴엔 수심이.... . 그 수심은 얼마만큼이나 될까? 또 무엇이 있을까  별별 수심이 다 있을 것이다. 그런 수심 중에서 다만 몇 가지라도 해결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인생 살다가 보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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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 수심도 많아!

 

이런 노래 들어봤나 

 

청천하늘에 잔별도 많고

이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진도 아리랑의 가사 일부이다. 하늘엔 잔 별, 사람들 가슴엔 수심이....

.

그 수심은 얼마만큼이나 될까? 또 무엇이 있을까 

별별 수심이 다 있을 것이다. 그런 수심 중에서 다만 몇 가지라도 해결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인생 살다가 보면 어려운 일 한번 겪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 없을 것인데, 이 책 별별 다방으로 오세요를 보면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수심으로 가득하다.

 

인생 살다보면, 그야말로 속이 터지는 경우 당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한치 앞도 모르는 것이 인생길이니까, 그것은 누구나에게 해당하는 일이다.

그리고 또한 자기 길은 자기 혼자 가야 하는 고독한 길이기에 누군가의 충고가 좋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분명 있다.

 

그런 경우 제 3자는 그 속도 모르고 이래라 저래라 오지랖 넓게 충고하고 해대는 경우, 더 속이 탈 것이다.

 

하소연에 대응하는 홍여사의 자세

 

그런데 여기 별별다방에서는 그렇지 않다. 그런 쓸데없는 오지랖을 볼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별별다방 주인인 홍여사의 문제에 대응하는 자세에 기인한다.

그런 하소연에 대응하는 홍여사의 자세는 무엇인가 

 

그들이 바라는 것은 누군가의 공감과 격려이다. (15)

그리고 어쩌면 따끔한 질타의 말을 더 필요로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15)

이성적인 충고는 번민만 더해줄 뿐, 어느 한쪽으로 등을 떠밀어 주지는 않습니다. 또한 내 마음이 시킨 선택이 아니라면 어느 길로 가든 번민은 계속될 것입니다. (92)

 

그런 자세로 별별다방에 사연을 가지고 오는 수심 가득한 인생들의 말을 들어준다.

그리고 조언 역시!

 

어떤 사연들이 있나 

 

일단 이 책을 보면, 별별다방을 통해서 요즈음 사람들이 살아가는 풍경을 살펴볼 수 있다. (146)

 

그런 풍경들이 어떤 경우는 낯익은 것이기도 하고, 또 어떤 경우는 낯 선 것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다뤄지는 문제들은 다음과 같다.

부부간의 문제, 가족간의 문제, 처가와의 갈등, 그리고 황혼의 로맨스

 

부부간의 문제에서는 남남이 만나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면서 생기는 갈등을 다루고, 더 나아가 외도 등으로 생긴 부부간의 위기 문제가 등장한다.

 

가족간의 문제에서는 남자가 주로 수심이 가득한데, 젊어서 애써서 가족을 부양하고 난 다음에 직장에서 은퇴한 후 겪게 되는 가족의 냉대 내지 소외감 문제가 등장한다.

 

처가와의 갈등은 이제 시댁과 며느리의 갈등이 아니라, 장모 와 사위간의 갈등이 소재가 된다,

 

그리고 황혼의 로맨스 편, 배우자와 사별 또는 이혼한 후에 아이를 다 키우고 나서의 외로움을 달래야 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로맨스, 그것을 다른 가족들은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그것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

 

그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있다, 없다 

 

별별다방에 그런 사연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의 바람은 이것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무모한 용기를 주시던 아니면 약은꾀라도 주시면 좋겠” (237)다는 것이다.

 

그럼, 그런 사연에 대한 해결책은 있을까, 없을까 

있다.

 

부부사이에 괴로운 사연이 등장할 때에, 그래도 해결방안이 있다면, 둘 사이에 연민이 남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는 것이다. 비록 같은 길을 나란히 걷지 못한다 할지라도 마음의 평화를 되찿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93)

 

가족의 문제에 관해서는, 그 누구도 가족의 해체 또는 폐기를 주장하지는 않는다(147)는 점에서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별별다방에 오시는 분들에게

 

그렇게 홍여사는 별별다방에 고민을 안고 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갖기를 권면한다. 그런 데에서 별별다방의 가치를 발견한다.

 

끝으로 홍여사가 모든 독자들에게 바라는 것! 

부디 여러분은 그 모든 아픔과 성숙을 경험하지 않고 일상의 평화 속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93)

s***h 2015.07.2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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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방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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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방으로 오세요. 책 제목이 무척 귀엽죠. 홍여사라는 분이 인터넷에 올라온 고민글을 보고 상담해준 글이 인기를 얻게되어서 이번에 책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어떤고민인지 궁금했는데 책을 보니 주로 남녀문제..특히 결혼한 부부사이의 성관계나 심리적인 갈등. 성격차이 시댁이나 처가집과의 갈등을 주로 다루고 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제대로 공감이 되진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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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방으로 오세요. 책 제목이 무척 귀엽죠. 홍여사라는 분이 인터넷에 올라온 고민글을 보고 상담해준 글이

인기를 얻게되어서 이번에 책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어떤고민인지 궁금했는데 책을 보니 주로 남녀문제..특히 결혼한 부부사이의 성관계나 심리적인 갈등. 성격차이

시댁이나 처가집과의 갈등을 주로 다루고 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제대로 공감이 되진 않았지만 읽으면서 결혼생활이 마냥 

환상만을 가질것도 아니구나 하는것을 느꼈습니다.
글 읽으면서 이런 드라마에서만 나올것 같은 일들도 실제로 일어나는구나..하는 경우도 있었고
나와 비슷해서 아 누구나 이런 고민을 하고사는구나..하고 공감하고 위로받기도 했습니다.
홍여사님은 강압적으로 이럴때는 이렇게 해라..라고 고민을 상담해주시는게 아니라
그저 잘 들어주는 역할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잘 듣고 공감해주고 누구나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려줄뿐인데도 많은분들이 위로 받으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사연자가 고민을 올리면 거기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다는 형식으로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되어서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되는 커뮤니티가 만들어진것 같네요
읽으면서 재미있기도 하고 결혼생활에 대해 실망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또다시 삶이란거에 대해서 공감하고 위로받기도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고 부부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x****x 2015.07.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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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방으로 오세요!/북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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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방으로 오세요!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홍여사는 학위나 자격증은 없지만, 세상 누구 못지않은 상식가. 생생한 고민거리로 응어리진 가슴을 어루만져주는 치료사. 고민상담소 ‘별별다방’의 안주인. 무엇보다 홍여사는 일단 당신 편이 되어 들어준다!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고민상담소를 찾아 온 것처럼 다른 이들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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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방으로 오세요!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홍여사는

학위나 자격증은 없지만, 세상 누구 못지않은 상식가. 생생한 고민거리로 응어리진 가슴을 어루만져주는 치료사. 고민상담소 ‘별별다방’의 안주인. 무엇보다 홍여사는 일단 당신 편이 되어 들어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고민상담소를 찾아 온 것처럼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뭔가 우리의 삶이 이들처럼

공감하면서 책에 빠져들게 되었다.


내가 직접 별별다방의 홍여사를 만나러 가보진 못했지만,

인생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소중한 조언들이

가슴 속에 콕콕 박혀든다.


다른 이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위로가 되고

나를 대변하는 마음마저 드는 이 책의 따스하고도 정겨운 이야기가 참 좋다.


몇 가지의 이야기 중에서 친정엄마의 이야기가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든다.


어머니의 사랑은 조건 없이 무한하다고 하지요.

하지만 늘 어머니의 사랑이 공평무사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아들에게는 기울어지고, 저 딸에게는 약해지는 어머니의 마음이

때로는 다른 자식들에게 상처가 되기도 하지요.

더구나 어머니의 편애가 한 자식을 향한 맹목적인 고행으로 이어진다면,

그 모습을 평생토록 지켜보는 다른 자식의 마음은 서서히 병이 듭니다.

이제는 50대, 본인도 자식을 둔 어머니가 되고서도 여전히 어린 시절 상처에

아파하고 있는 손님.

그 상처를 어떻게 보듬어야 할까요?

중에서 -

서두부터 가슴을 울린다.


아이 둘을 낳고서야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지금의 내가

어린시절 그래도 나보다 남동생을 더 혼내지 않았던

부모님의 편애를 잘못 해석했다는 걸 깨닫고서는

나 잘되라고 내가 더 단단해지라고 맏이라서 책임져야할 것들이 많은 세상 속에서

더 야물게 클 수 있었던 건 부모의 사랑과 매가 아니었건가.

살면서도 동생의 큰 실수에도 모든 걸 헌신한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

왜 나에겐 그렇게 하시지 않으면서 저렇게까지 하실까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사연을 읽기 전부터 글머리에서부터 생각이 많아지고

마음이 복잡해졌다.


그런데 늘 엄마가 하셨던 말씀이 기억난다.


동생은 늘 아픈 손가락과 같다고..


그 말을 아직도 다 이해하진 못하고 있지만,

이해하고 싶지 않을 때가 많았다.


그렇게 자신을 희생하고서 자식 때문에 한평생 저리도 살아야 하는 것인지..


그런데 결혼 생활 10년이 지난 지금..

내 자식 중에 나에게도 가슴 아픈 손가락처럼

늘 마음 한켠에 뭔가 짐을 짊어맨 것처럼 나에게 각인된 자식이 있다면,

난 어떻게 할까?


글의 사연에서 소개되는 어머니는 평생 오직 아들만 생각하며 살아가셨던 분이다.


늦둥이로 낳은 외아들, 아버지 한 번 불러보지 못하고

불쌍하게 자란 아들이라 어머니의 마음에 늘 한으로 맺혀 있다.


그렇지만 유독 남동생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모습이

딸에게 서운하게 비쳐질 수도 있겠다라 생각한다.


편안하게 혼자 사실 수 있지만,

무리해서 대부분의 돈을 아들에게 주고

남은 돈 3,40만원으로 겨우 연명하며 살고 계신 어머니..


딸의 입장에선 그런 어머니의 모습에 화가 날만도 하다.


그 돈을 꼬박꼬박 받고도 아들은 어머니에게 쓰는 돈도 없고,

올케는 경제적으로 쪼들린다는 엄살만 부리는 꼴이라니..


이런 상황에서 형제간의 우애가 이어질 수 있을지..

또한 이게 효도의 모습인지..


이 상황을 어떻게 바꿔보면 좋겠지만,

상황이 바뀌진 않을 것 같았다.


나또한 어머니를 이해하고 그냥 그대로를 받아들이라는 답에 공감했다.


수십년을 그렇게 사셨는데 하루 아침에 그 마음이 바뀌긴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런 외기러기같은 어머니의 극진한 사랑을

지금와서 단칼에 자르라고 말하긴 힘들 것이고,

남동생에게도 그러지 말라고 말해도 소용없기에

애써 피곤한 에너지를 쓰지 말고

그냥 내버려두는 것으로 말이다.


참 안타깝고, 안스럽고, 눈물이 난다.


미련한 사랑처럼 보이기도 해서 마음이 답답하지만,

나만이라도 남은 여생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 드시게 하면서

나도 바라봐주실 바라는 내 사랑도

어머니 곁에 항상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이 뿐 아니라, 우리의 인생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내 마음 속에서 다가와 많은 것들을 간접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또 그 입장이 되어 감정을 토로하게 된다.


뭔가 읽으면서 마음이 풍성해지고

오랜 세월 살아온 나보다도 더 나이많은 어르신에게

인생의 지혜를 한걸음 배워나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고민이 고민으로 남지 않는 곳..


책 속에서 타인의 고민을 함께 생각해보면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i******n 2015.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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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방으로 오세요!] 별별다방 여주인 ‘홍여사’의 속 시원한 고민 상담소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별별다방 여주인 ‘홍여사’의 속 시원한 고민 상담소" 내용보기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칼럼이나 연재, 웹툰, 웹소설 등은 항상 모르고 있다가 종이책으로 출간되어야 그 존재부터 알아가는 경우인데 이 책과 저자도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조선일보 주말매거진과 인터넷 프리미엄조선을 통해서 인생 고민 상담소인 <별별다방으로 오세요!>을 열었고 이는 익명의 공간으로 그 대상이 보통 중장년층이였나 보다.   이 책에서는 두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별별다방 여주인 ‘홍여사’의 속 시원한 고민 상담소" 내용보기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칼럼이나 연재, 웹툰, 웹소설 등은 항상 모르고 있다가 종이책으로 출간되어야 그 존재부터 알아가는 경우인데 이 책과 저자도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조선일보 주말매거진과 인터넷 프리미엄조선을 통해서 인생 고민 상담소인 <별별다방으로 오세요!>을 열었고 이는 익명의 공간으로 그 대상이 보통 중장년층이였나 보다.

 

이 책에서는 두 가지에 의뢰된 중장년층의 고민들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받은 사연과 댓글을 저자인 홍여사의 조언과 함께 엮었다고 하는데 정말 말 못할 고민이기에 익명으로 써야 했을 것이고 어쩌면 그 사람과 같은 고민을 속에만 담아두고 있어서 속이 문들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조차 꺼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성의 있는 답변과 조언이 많은 힘이 되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남들에게 가장 보이기 싫은 치부일 수도 있고 평생의 상처가 될 수도 있는 아주 민감한 사안들이여서 자칫 조언을 해준다는 것이 더 큰 상처를 줄 수도 있기에 분명 홍영사는 쉽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별별다방으로 오세요!』에서는 사랑과 행복으로 시작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기도 하는 부부 간의 가장 바탕이 되는 믿음과 사랑에 대한 문제, 때로는 가까이 있는 이웃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는 가족 간의 고민, 여전히 가족 관계 중에서도 큰 문제가 되는 고부 사이·시대가 변하면서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장서 사이에 일어나는 문제와 고민, 황혼의 로맨스에 얽힌 이야기까지 총 29편의 사연을 담고 있다.

 

목차를 봐도 알겠지만 상당히 민감하고 현실적인 문제들이다. <사랑과 전쟁>에 나올법한 소재도 여럿 있지만 이 또한 여러 인간관계에서 분명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이라는 점에서 이 나이대의 사람들이라면 많은 공감을 얻게 될 책이자 누군가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과 위로를 받게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책이 의미있고 좋은 것이리라.

 

그렇기에 차마 입 밖으로 꺼내기도 그렇다고 속으로만 감춰두기도 힘든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받아들여 솔직하고 적절한 조언을 해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한 권에서 끝낼 것이 아니라 시리즈로 나오면 좋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5.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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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일, 부부 지친분들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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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의 무게로 사람을 차별하지않는다... 이것이 홍여사님의 모토~홍여사님이 들어왔었던 고민들과 홍여사님이 답변으로 해주는 말들로 책이 처음부터 끝까지 ...보다보면 내고민같기도하고 나에게 해주는 얘기인것 같기도하고그래서인지 격한 공감과 함께 책장이 쉽게 빨리 넘어 가더라구요.다른집 부부들의 고민이야기를 보니몇개의 에피소드들은 저희부부도 비슷한 고민을해본
"사랑,일, 부부 지친분들 보시면 좋습니다..^^" 내용보기

 

고민의 무게로 사람을 차별하지않는다...

이것이 홍여사님의 모토~

홍여사님이 들어왔었던 고민들과 홍여사님이 답변으로 해주는 말들로 책이 처음부터 끝까지 ...

보다보면 내고민같기도하고 나에게 해주는 얘기인것 같기도하고
그래서인지 격한 공감과 함께 책장이 쉽게 빨리 넘어 가더라구요.

다른집 부부들의 고민이야기를 보니
몇개의 에피소드들은 저희부부도 비슷한 고민을해본 적이있는 것들이구요.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았던 적이 있기도 했구요.
읽는내내 고개끄덕이며 읽었네요.

홍여사란 분..저보다 인생경험도 오래하셨고 별별다방에서 들은 얘기도 많으시다보니
확실히 답변의 글을 보면 인생을 좀 아직 덜 살아본 저로서는
생각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짚어서 이야기해주십니다.

홍여사님뿐 아니라 ..사연을 인터넷으로 읽고 달아주신 여러명의 댓글도 보면서..
남편의 입장도 한번 더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보다보면 참 남자생각, 여자생각 참 많이 달라요..

이렇게 생각하고 해결해볼수도 있었구나..
제 생각과는 다른 홍마담님의 이야기와 생각을 보며 생긴것이 제각각 이니 다 사연도 참 제각각이라고..
하지만 또 인생이란게 어떻게 사는게 이렇게 하는게 정답이다 라는건 없다고 생각이 되었답니다..^^

o*****o 2015.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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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방으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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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사랑,사람에 지치셨나요???? 내 대답은 →     지금 내 삶을 다시한번 돌아보게끔 만들고 인생의 지혜를 얻어가는 힐링 도서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나에게 위로가 되는 책을 만났다.     슈맘은 아직 20대. 책의 내용은 기본 결혼생활10년이상..  30대부터 70대의 고민 사연들이 적혀있었다.  책을 읽기전까진 나도 할말이 많다!! 왜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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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사랑,사람에 지치셨나요????

내 대답은 → sally_special-5
 
 
지금 내 삶을 다시한번 돌아보게끔 만들고
인생의 지혜를 얻어가는 힐링 도서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나에게 위로가 되는 책을 만났다.
 
 
슈맘은 아직 20대.

책의 내용은 기본 결혼생활10년이상..
 30대부터 70대의 고민 사연들이 적혀있었다.


 책을 읽기전까진
나도 할말이 많다!!
왜 나에게만!!?? 나도 사연하나 적어야하나!?
등등 생각했지만...

고작 결혼4년차인 나는 
그래...별거 아니였어^^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구나~~
라고 느끼며...

다시 한번 내 삶에 감사하며
별별사람들의 이야기를 볼수있었다.
 
 
 
무엇보다 배우자!!!

내 삶의 목적이 되는 존재,
험난한 길을 같이 갈 동반자, 배우자//


세월가면 남는건 자식도 부모도 아니요
결국 부부밖에 없다는 사실ㅜㅜ

행복한 동거를 위해서는 양측이 다 노력해야 한다는 거
말은 쉽지만 노력하는게 맞춰가는게 여간 쉽지 않지만
사랑은 희생이며
가족 간의 관계는 결국 사랑이니

홍차가족 화이팅!!!!을 외치며

즐겁게 희생하며 사랑합시다 ^ ^
라고 끄적여본다 ㅎㅎㅎㅎㅎ 
 
 
사랑하면서도 이해가 안가고
고마운 만큼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에..
말없이 내미는 커피 한잔에..
문득 다가와 내 손을 감싸는 따뜻한 손에....

서로를 짠하게 바라봐주는 마음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게 많네 ㅎㅎㅎㅎㅎㅎ

이모저모 사연을 통해..
익명의 댓글들과 홍여사의 답변으로 인해
앞으로 더 살아갈 인생을 배워본다^^)
s*****2 2015.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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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방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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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비밀이 없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속 깊은 고민으로 괴롭고 가슴이 답답한 사람들이 익명의 공간에서 속 시원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홍여사의 속 시원한 고민 상담소가 책으로 출간되었어요. ​ ​ ​ 모든 연령층이 저마다의 고민으로 괴롭겠지만 그중에서도 중장년층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아서 소위 한국인들에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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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비밀이 없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속 깊은 고민으로 괴롭고

가슴이 답답한 사람들이 익명의 공간에서 속 시원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홍여사의 속 시원한 고민 상담소가 책으로 출간되었어요.

모든 연령층이 저마다의 고민으로 괴롭겠지만

그중에서도 중장년층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아서

소위 한국인들에게만 존재한다는 홧병이 생기는 것 아닐까 싶어요.

그런 중장년층들이 힘들고 슬퍼하는​ 고민 내용을 차분하게 들어주고

때로는 가족같이 때로는 친구같이 정성을 담은 섬세한 ​답변과 조언으로

같이 고민을 듣는 사람도 고민하는 당사자도 모두 위로받는 상담소예요.

책을 읽다보면 정말 이런 고통스러운 고민을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가슴에 억누르면서 살아온 당사자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하는 안쓰러움과

그 무거운 고민을 위해서 우리가 해줄 수 있는 말이 과연 무엇일까를

동시에 생각하게 하는 마음을 울리는 글이 많았어요.

저는 우리 부모님 세대가 생각나서 어쩐지 자식된 입장으로 읽게 되었어요.

과연 지금까지 부모님의 애환을 들어드린적이나 있었나 반성도

되면서 동시에 이런 힘든 고민이 많으셨구나 싶었지요.​

사실 살아온 인생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데

마음속에 품고 가기에는 너무 고통스러운 고민을 계속 안고

살아가기에는 너무 지친 영혼들이 많더라구요.

살아온 날만큼 깊은 아픔으로 새겨진 중장년층의 고민은

이상이 아닌 현실의 상처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어요.

부부란 과연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서 ​

저도 다시 생각해보게 했던 수많은 애환 담긴 사연들과

고민을 읽으면서 진짜 남도 아니고 피붙이도 아니면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존재의 의미를 생각해보았어요.

부부 사이의 믿음에 대해서 공감도 많이 했구요.

제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바로 황혼재혼에 대한

수많은 고민들이었는데 나는 아직도 사랑하고 싶다는 부모님과

자식의 입장에서의 고민들을 보면서

어느 쪽도 옳다 그르다를 말할 수 없는 상황이 공감이 되더라구요.

부모님 세대의 고통과 인내의 세월을 알기에

인생의 황혼기라고 해서 모든 것을 외면한다는 것은 무언의 폭력이고

자식으로써 해서는 안될일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슬펐어요.​

일반적인 고민에 관련된 사연을 올리면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의견과 위로 그리고 조언을 해준다는 방식이 독특했어요.

다양한 분들의 생각을 하나의 이야기에 만나면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라는 다양한 시각을 엿볼 수 있더라구요.

수많은 사람들과 그 인생에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만나면서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을 가질 수 있어서 위로받은 느낌이었어요.​

t******0 2015.07.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