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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좋아서 이 책 들고 카페가서 잠깐씩 읽는데 가독성이 좋고 내용도 너무 좋아요 :) 한 편의 시를 읽는 기분이에요. 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의 필력에 감탄합니다..❤️ 사무직이라 늘 컴퓨터만 보는데 이 책 읽을 때 마다 힐링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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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한 권의 책이라기보다, 두 사람의 삶을 가까이에서 엿보는 느낌이었다. 특히 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가 서로 닮은 듯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 삶을 대비해서 보여주는 구성이 인상적이었다. 헤세의 초기 작품인 헤르만 라우셔를 읽으면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의 대표작들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반 고흐의 편지들은 생각보다 더 솔직하고 처절해서 마음이 꽤 오래 남는다. 특히 현실적인 고통과 예술에 대한 집착이 동시에 드러나는 부분이 묘하게 먹먹했다. 전체적으로 화려하게 꾸민 책이라기보다, 조용히 스며드는 느낌이다. 읽고 나면 “나는 지금 누구에게 어떤 말을 건네고 있나” 같은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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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좋아서 가볍게 펼쳐봤는데 생각보다 더 감성적인 내용이라 천천히 읽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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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의 문장과 고흐의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마음을 조용히 흔드는 책이었어요. 편지처럼 전해지는 감정들이 묘하게 위로가 되고, 삶과 예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더라고요. 빠르게 읽기보다 천천히 곱씹으며 읽고 싶은, 오래 남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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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서 삽화된 그림을 보다보니 눈이 너무 즐거웠어요. 워낙 좋아했던 인물이라 관심을 갖게 됐는데 책 내용 자체도 마음에 들고 책 자체 퀄리티도 너무너무 마음에 드네요. 다 읽고 나서 책장에 꽂아놔도 너무 이뻐서 오래오래 보관하고 싶을 거 같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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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마음을 건네는 방식에 대하여 가끔은 누군가에게 “잘 지내?”라는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조차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 책, 『안부를 전하며』는 말 대신 건넬 수 있는 한 장의 편지처럼 다가옵니다. 이 책은 단순한 문학 작품이나 화집이 아니라, 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 두 예술가의 시선과 감정을 한 권 안에 담아낸 감성적인 기록입니다. 글과 그림이 서로를 위로하는 구조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읽는다’기보다 ‘머문다’는 감각입니다. 헤세의 문장은 짧지만 깊고, 고흐의 그림은 설명 없이도 감정을 전달합니다. 둘은 서로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대신 각자의 방식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봅니다. 헤세는 내면을 파고드는 문장으로 고흐는 색과 붓질로 감정을 드러냅니다 그 사이에서 독자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게 됩니다. “안부”라는 단어의 무게 이 책에서 말하는 ‘안부’는 가볍지 않습니다. 그저 인사말이 아니라 누군가의 하루를 조심스럽게 건드리는 말에 가깝습니다. 헤세의 문장을 따라 읽다 보면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나는 나에게 안부를 물어본 적이 있었나?” 그리고 고흐의 그림을 보는 순간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말로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고흐의 그림이 주는 또 다른 해석 고흐의 작품은 이미 익숙한 그림들이지만 이 책 안에서는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단순히 ‘유명한 명화’가 아니라 누군가의 감정이 그대로 남아 있는 기록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거친 붓터치와 강한 색감은 불안과 희망이 동시에 존재하는 순간을 담고 있어서 헤세의 문장과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빠르게 읽는 책은 아닙니다. 오히려 천천히,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는 책에 가깝습니다. 마음이 지쳐서 조용한 위로가 필요한 분 감성적인 글과 그림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누군가에게 선물할 의미 있는 책을 찾는 분 특히 “말로 위로받는 게 부담스러운 날” 이 책은 그 빈자리를 대신 채워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읽고 난 뒤 남는 것 책을 다 읽고 나면 특별한 결론이 남지는 않습니다. 대신 조금은 부드러워진 마음, 그리고 누군가에게 조용히 안부를 전하고 싶은 감정이 남습니다. 『안부를 전하며』는 무언가를 가르치기보다는 그저 곁에 있어주는 책입니다.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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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누군가에게 안부 전화를 받은 듯한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복잡한 생각들로 머릿속이 시끄러웠는데,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고요. 짧은 글귀 속에 담긴 깊은 통찰력과 다정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요즘처럼 여유가 필요한 시기에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 처방전 같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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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 두 거장이 건네는 위로가 일상의 지친 마음을 차분하게 어루만져 주는 책입니다. 아름다운 명화와 깊이 있는 문장들이 어우러져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긴 여운이 남네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한 안부를 묻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따뜻한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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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힐링이되는 내용들로 구성됐습니다. 요즘 날이 좋아서 좋은장소에서 조용히 책 읽어내려가기 딱 좋네요.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고흐그림이 가득 있어서 더 좋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고, 오로지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좋은 날씨, 고흐의 예술, 그리고 책으로만 주변을 채우는 게 얼마나 근사한지 알 수 있었어요. '나만의 힐링'을 만끽하면서,그 시간 끝에 마음속에 기분 좋은 여운이 오랫동안 머물렀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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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작품을 보러 간다고 독일도 가고 그랬는데 이렇게 그의 태생을 깊게 알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 다소 부끄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헤세와, 고흐는 닮은 점이 많습니다. 태어난 시기와, 아버지가 성직자라는 점, 이를 거스르고 아버지와 다른 길을 갔다는 점. 그리고 삶을 전반적으로 지배했던 우울감까지 비슷했어요. 그래서 둘을 비교 하는 부분들이 군데군데 있는데, 덕분에 고후의 작품에만 남아 있던 그런 복합적인 감정들 고흐의 우울감이 훨씬 더 잘 이해가 되었구요. 이런 상황에서 다른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 하려고 노력한 세의 멘탈리티도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ㅎㅎ 저는 데미안과 유리알 유희를 정말 재밌게 읽었을 만큼 헤르만헤세의 글 써내려 가는 전개를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이번 책에서는 사실 고흐에게 좀 더 마음이 갔습니다. 원래도 그의 작품을 깔려 있는 그런 기본 적인 우울감을 좋아했지만 그가 미술관 관장인 자기 동생에게 물건을 빌리고자 몇 백 통식 편지를 날린, 그 편지들을 읽는 데 고흐의 그림을 향한 열망과, 평범한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런 고흐의 삶이 눈앞에 보이는 것 같았는데요, 편지에마저도 그의 고독함과 우울감이 느껴져서 지독하다고 생각했어요. 물감이 없어서 그림을 못 그린다는 현실과,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다라면서 시적인 내용도 담는데 고흐가 여러 방면에서 예술적인 감각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ㅎㅎ
책은 살짝 두껍습니다 고흐가 예술적 영감을 충분히 발휘하여 현재는 몇 천억,조 단위로 거래 되고 있는 고흐의 작품은요, 평단가가 가장 높은 그의 작품은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작품을 지속할 수 있도록 뒤에서 충분하게 지지해 준 동생 테오가 있었다는 사실. 연재는 그 작품들은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탑 티어가 되어 버렸지만 헤세와 고흐의 삶은 그 누구보다 평범 했고 또 그 명성에 비해 비극적이었습니다. 그들의 평범함 모습에 공감하ㄱ 된 시간입니다. 고흐는 안부가 향하던 곳이 단편적이어서 물감을 얻어 그림을 그리기만 집중 했던 고흐와는 달리 다른 독자들과 수많은 자신의 팬들에게 서명을 주고 받으며 세상과 소통 했던 헤세의 용기와 멘탈리티는 본받을 만하다고 느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