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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화, 강춘홍, 이화련 3명의 기생이야기.
공통점은 모두 자살.
현대인의 시각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이야기다. 그 시대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희귀한 사례니 책으로 나왔겠지만...
사랑하는 낭군을 위해 손가락을 자르고 머리카락을 자르고 목숨도 버리는, 납득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대단하네', '저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하고 질투가 난다. <강명화전>
그때도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 명문가의 부모들은 계급을 넘어서는 사랑을 허락할 수 없다. 드라마 <상속자들> 같은 비현실적인 상황은 있을 수 없다. <강명화전>, <강춘홍전>
부모가 자식떄문에 애태우기도 하지만 못난 부모가 자식 인생 망치는 것은 시대를 떠나 불변하는 진리다. <이화련전>
쉽게 읽을 수 없는 문체로 몰입도는 떨어지지만 읽고 나면 통속적인 로맨스소설이 아닌 부모로서, 부부로서 그리고 연인관계에서 현대사회에서도 통용할 수 있는 교훈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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