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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 신간 <포켓 베어>는 뉴베리 상 수상 작가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캐서린 애플게이트의 2026년 신작으로 출간 직후 전 세계 독자들의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이랍니다. 책의 서두는 상처 입고 망가진 것들 사이로 스며드는 눈부신 빛을 노래하는 메리 올리버의 시 '증거'의 한 구절로 시작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해요. 동물과 소외된 존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작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 <엔들링>, <오더>, <윌로딘> 등의 대표작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 및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해 왔어요. 장난감들의 유쾌한 모험담 속에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과 버려진 존재들의 가치를 섬세하게 녹여낸 책이랍니다. 우리는 종종 낡고 버려진 것들은 더 이상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곤 해요. 캐서린 애플게이트의 <포켓 베어>는 상처 입고 버림받은 존재들이 서로에게 얼마나 큰 위안과 힘이 될 수 있는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답니다. 이 이야기의 주 무대는 버려진 장난감들이 모여 사는 두 번째 기회의 집이에요. 자정이 되면 장난감들이 깨어나 신나는 파티를 열고 아침이 오면 다시 평범한 장난감으로 돌아가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마법 같은 곳이지요. 집 주인 엘리자베타와 다샤는 장난감들이 말을 하고 살아 움직인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어요. 이 특별한 피난처를 이끄는 대장은 바로 낡은 곰 인형 '포켓'이랍니다. 포켓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들의 가슴 주머니에 쏙 들어가도록 만들어진 '파넬 테디 베어'예요. 전쟁터로 떠나는 병사들을 위한 사랑의 징표이자 든든한 행운의 부적으로 만들어졌던 포켓은 비록 여기저기 해지고 닳았지만 모두에게 깊은 존경을 받는 리더랍니다. 그리고 포켓의 곁에는 자신을 호랑이라 굳게 믿는 당찬 도둑고양이 '제피리나'가 있어요. 포켓의 오른팔이기에 '제피 상병'이라 부르기도 해요. 제피리나는 단순히 물건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길에 버려진 장난감들을 구조해 포켓에게 데려다주는 고양이들의 로빈 후드랍니다. 작고 낡은 몸집에도 공동체를 꿋꿋이 지탱하는 포켓과 겉보기엔 까칠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제피리나의 우정은 참으로 감동적이에요. 평화롭던 이들의 일상은 어느 날 제피리나가 토마토소스를 잔뜩 뒤집어쓴 투박한 곰 인형을 물어 오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해요. 볼품없어 보이던 그 인형이 사실은 엄청난 값어치를 지닌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비밀이 밝혀지며 두 친구는 잊지 못할 흥미진진한 모험을 시작한답니다. 버려진 곰 인형에 대한 사연, 비밀이 밝혀지면서 인간에 의해 이름이 바뀌어요. 스파게티에서 베어원 그리고 베어 넘버원으로.. 베어원의 숨은 가치가 드러나면서 그를 노리는 욕심 가득한 비키 같은 어른도 등장해요. 비키는 디즈니 애니 <101마리 달마시안>에서 모피에 집착하고 달마시안 가족들을 노리는 악녀 '크루엘라'를 떠올리게 해요! 온갖 우여곡절 끝에 납치되었던 베어원은 다시 '두 번째 기회의 집'으로 돌아오고, 그와 포켓에 얽힌 비밀들이 드러납니다. 출생지가 다르지만 둘은 전쟁의 상흔을 겪었고, 따뜻한 장난감 친구들과 고양이, 인간들 곁에서 안식처를 찾았어요. 이 책은 겉으로는 재미있는 장난감들의 판타지 모험담을 띠고 있지만 그 속에는 결코 가볍지 않은 위로가 담겨 있어요. 테디 베어의 오랜 역사와 전쟁이 남긴 상처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잔잔하게 스며들어 있거든요. 전쟁과 아픔을 견뎌낸 이들이 어떻게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서로의 온기로 다시 일어서는지를 조심스럽게 짚어내요. 세상의 기준으로는 낡고 망가져 쓸모없는 것처럼 보여도 누군가의 곁에서 사랑을 나눌 때 우리는 다시 눈부신 가치를 지닌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답니다. 가람어린이 신간 <포켓 베어>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두 번째 기회의 마법과 깊은 감동을 선물하는 아름다운 판타지 동화예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한답니다! 포켓은 앙증맞은 앞발로 눈을 문질렀어. "진정한 친구는 절대로 잃을 수 없어. 진정한 친구는 별과 같아. 보이지 않아도 항상 그 자리에 있지."_287p #포켓베어 #캐서린애플게이트 #가람어린이 #어린이문학 #동화책추천 #뉴베리상수상작가 #초등추천도서 #장난감이야기 #두번째기회의집 #제피리나 #테디베어 #우정이야기 #판타지동화 #모험동화 #위로와치유 #상처극복 #따뜻한동화 #가족동화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서평단 #도서제공협찬 #신간추천리뷰 #책추천리뷰 #소설추천리뷰 #초등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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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캣베어의 표지와 제목만 보고 아이 책이라고 생각하고 펼쳤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따뜻하고 여운이 길게 남는 동화였어요~ 캐서린 애플게이트 특유의 감성은 역시 믿고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읽는 내내 마음 한쪽이 몽글몽글해지면서도 괜히 코끝이 찡해지는 순간들이 있었어요. 포켓 베어는 버려진 장난감들이 살아가는 두 번째 기회의 집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낮에는 평범한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밤이 되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를 걱정하고 또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존재들이라는 설정부터 굉장히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주인공인 작은 곰 인형 포켓은 낡고 해졌지만 누구보다 다정하고 용감한 캐릭터에요~ 이 책은 단순히 귀엽고 판타지적인 이야기만은 아니었답니다. 버려졌다고 해서 가치가 없는 건 아니라는 메시지, 누군가에게 다시 발견되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굉장히 담백하면서도 따뜻하게 전해주거든요~ 아이들이 읽으면 우정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어요.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문장이 어렵지 않아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고, 부모가 함께 읽어주기에도 부담 없는 책인듯 해요 개인적으로는 요즘처럼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꼭 한번 보여주고 싶은 동화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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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
고양이와 곰돌이라... 과연 어떤 관계일까? 표지만 보았을 때는 호기심이 막 상승한다. 둘의 관계가 상상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엄마인 나도 과연 어떤 내용들이 펼쳐질까 하고 기대가 되었다. 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뉴베리 상 수상 작가 캐서린 애플케이트가 들려주는 곰인형과 정의로운 도둑고양이의 유쾌한 모험 이야기! 아하~도둑고양이와 곰 인형이 펼치는 모험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웃음이 나고 궁금하다. 대충 책의 내용을 이야기해 보자면, 나는 고양이의 탈을 쓴 호랑이야. 아주 은밀하고 강인하고 위풍당당하지. 난 아홉 개의 목숨을 가지고 끈질기게 살아남았어. 도둑고양이? 도둑은 훔치기만 하지. 난 나눠 주고, 재활용하고, 구출도 하는 고양이들의 로빈 후드, 명예로운 도적이야. 곰인형의 활약을 따라가다 보면 버려진 존재들의 재탄생, 올바른 일을 위한 행동 지침서,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는 힘을 배울 수 있다고 나와있다. 세 가지를 생각해 보며 쫓아가다 보면 웃음도 나고 유쾌 상쾌 통쾌해진다. 우리 아이가 특히나 좋아하는 꼬미가 멋진 로빈 후드로 변신해서 펼치는 이야기는 웃음뿐만 아니라 감동도 주었는지, 엄마, 우리가 잘 때 꼬미는 움직인다. 그리고 막 장난감들이랑 같이 놀기도 한다. 엄마, 꼬미는 멋진 의사선생님이 되기도 하고 경찰 아저씨가 되기도 하면서 우리들을 지켜주고 구해준다. 엄마, 꼬미는 말이야 사실은 이야기도 할 수 있다. 엄마, 꼬미는 말이야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야. 그렇다. <포켓베어>는 토이스토리를 떠올리게 한다.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본 나로서는 추억여행을 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는 의인화 시키게 되고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잠든 시간이 되면 자유롭게 움직이는 상상까지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포켓베어는 버려진 장난감들의 재탄생, 재의미를 생각하게 하면서 장난감을 소중하게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하는 교훈적인 의미도 담겨있다. 늘 새로운 것만 찾게 되는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줄 것임이 분명했다. 귀여운 곰인형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상상의 모험을, 멋진 탐험의 세계로 떠날 준비가 되었나요?! 책을 읽는 내내 아이와 즐겁게 탐험하고 상상할 수 있어서 제일 좋았던 책이었다. 그리고 마음껏 상상하고 마음껏 펼쳐보고 그림으로도 그려보고 내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어서 엄마인 나는 더할 나위 없이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그래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나 보다. 오늘밤 작은 곰인형과 도둑고양이와 함께 판타지의 세계로 떠나봅시다. #포켓베어 #어린이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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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처음에는 표지에 그려진 귀여운 곰인형에 끌려서, 그 다음에는 장난감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토이스토리'를 연상시키는 설정에 이끌려서 가람어린이 신간 <포켓 베어>를 읽게 되었습니다. 뉴베리 상 수상 작가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캐서린 애플게이트의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뉴베리 상 수상 작가라는 말에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어느 날 제피리나는 쓰레기통에 버려져있던 스파게티 소스를 뒤집어 쓴 곰인형을 발견하고 포켓에게 가지고 갑니다. 처음에는 스파게티를 뒤집어쓰고 있어 '스파게티'라고 불렀지만, 곧 베어원으로 이름이 바뀌어요. 놀랍게도 베어원은 생각보다 가치가 있는 곰인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베어원을 노리는 악당들이 나타나죠. 베어원과 포켓이 납치되면서 두번째 기회의 집 식구들은 곰인형들을 구출하기 위해 힘을 합하게 되는데요. 과연 무사히 구출 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새 장난감들이 나타나면 주인에게 뒷전이 되곤 했던 '토이 스토리'의 캐릭터와 이 책 속 캐릭터들이 참 비슷한 것 같아요. 낡고 더러워진 것들은 버리고 새 것을 찾는 자신의 모습을 새삼 반성하게 됩니다. 서로 상처와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보듬어주는 장난감들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아이들에게 "너희 장난감들도 이 책 속 친구들처럼 너희가 자고 있을 때 몰래 회의도 하고 이야기를 나눌지도 몰라." 하고 말해주니 가만히 방으로 들어가 인형들을 꼭 안아주는 아이들의 모습도 귀여웠습니다. 물건도, 사람도 때로는 쓸모없어 보이지만 서로 힘이 되어주고 위안을 줄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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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장난감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아주 작은 것이지만 상상은 참 매력적이다. 장난감이 말을 하는 설정은 토이 스토리라는 애니메이션이 가장 유명하다. 포켓 베어도 장난감이 말을 하는 설정이지만 여기에 귀여운 고양이까지 가세한다. 그리고 포켓 베어에는 편 가르기를 통해 선과 악이 크게 존재하지 않는다. 이 점이 특히 좋았다. 그냥 그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뉴베리 상 수상 작가 캐서린 애플게이트의 신작 ‘포켓 베어’ 윌로딘과 오더를 읽고 나니 이 책이 더 읽고 싶어졌다.
이 책의 주인공 ‘포켓 베어’라는 이름처럼 아주 작은 귀여운 곰 인형이다. 공장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만든 곰 인형. 전쟁에서 어린 병사를 위로하기 위해 보내진 인형이라고. 집 떠나 부모님과 가족이 그리울 가족을 위해 만들어졌을 생각을 하니 군인에게는 위로가 됐을지 몰라도 그를 떠나보낸 가족 역시 그 병사가 그리웠을 것이다. 포켓 베어의 주인은 아주 귀여운 소녀이다. 고양이가 버려진 인형들을 그 귀여운 소녀의 집에 가져다주면 그 집주인은 유예기간을 통해 그 장난감들의 주인을 찾는 작업을 한다.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그제야 장난감이 주인이 결정된다. 새로운 2차 주인을 찾아주기도 하고 소녀가 가지기도 한다. 포켓 베어는 그 소녀가 아주 아끼는 장난감 중 하나이다.
고양이가 새로운 곰 인형을 쓰레기통에서 주워왔다. 그 인형은 이제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 물론 그 전에 신고식을 치러야 한다. 바깥에 있어서 냉동실에서 이틀간 각종 벼룩과 이들을 얼리는 작업을 거친다. 그런 뒤 가족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이 곰 인형의 존재가 심상치 않다. 그 곰 인형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삽화 또한 너무 멋지다.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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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포켓 베어>라는 제목과 귀여운 곰인형과 고양이가 함께 있는 표지를 보고 그림책인 줄 알았지만, 이 책은 300페이지가 넘는 어린이 동화책입니다. 긴 책이지만 어린이들이 읽기 쉽도록 짧은 문장으로 이어져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뉴베리 상 수상 작가인 캐서린 애플게이트가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의 한 진열대 앞을 지나가다가 본 귀여운 봉제 인형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야기입니다.
<포켓 베어> 속 1인칭 시점의 '나'는 '도둑고양이'입니다. 나는 고양이의 탈을 쓴 호랑이이고, 아주 은밀하고 강인하고 위풍당당합니다. 난 고양이의 로빈 후드이자 명예로운 도둑 제피리나입니다. 그의 집은 '버려진 소중한 장난감들의 두 번째 기회의 집'입니다. 제피리나는 어느 날 아주 특별한 것을 발견했어요. 그리고 그것을 대장 포켓 베어에게 가져갔지요. 그것은 바로 냄새나는 쓰레기통에 버려져있던 곰인형이였어요. 스파게티를 뒤집어쓰고 있어서 곰인형을 '스파게티'라고 불렀지만 곧 '베어원'이라는 예쁜 이름이 생겼습니다. 스파게티를 뒤집어쓰고 버려졌던 곰인형, 하지만 그 인형은 놀랍게도 세계 최초로 제작된 봉제 곰 인형일지도 모릅니다. 버려진 소중한 장난감들의 두 번째 기회의 집에서는 한밤중에 장난감 회의가 열리기도 합니다. '호두까기 인형'가 생각나기도 했는데요. 베어원은 세계 최초의 곰인형일까요? 그 신나는 모험 속으로 독자들을 이끌어갑니다. 전 세계에서 봉제인형을 비롯한 장난감의 약 80퍼센트가 결국 버려진다고 합니다. <포켓 베어>는 그렇게 버려지는 인형들에게 새로운 집을 주고, 새로운 친구를 주고, 새로운 모험을 주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신비로운 모험 속으로 들어가 보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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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장난감들이 엄격한 규칙에 따라 특정한 때와 장소에서만 움직이도록 설정을 한 초등학생을 위한 창작동화다. 포켓 베어는 버려진 장난감들이 모여 사는 집의 대장이다. 장난감들 중에 가장 작은 포켓이였지만, 모든 장난감은 포켓을 병장이라고 불렀고 작은 몸집에도 모두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나'라고 지칭하는 제피라는 도둑고양이는 자신이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라고 소개한다. 고양이의 탈을 쓴 호랑이기 때문에 강인하고 위풍당당하다. 그리고 훔치는 도둑고양이가 아니라 다시 나눠주고, 재활용하고, 구출해 주는 역할을 한다. 제피는 포켓을 친구며 스승이며 대장으로 여긴다. 제피는 어느날 쓰레기통에서 스파게티 냄새가 나는 곰인형을 주워 포켓에게 가져간다. 새로운 전우를 소개시키는 자리에서 아주 침착한 포켓의 눈에서 이제까지 본 적 없는 혼란, 충격, 불신의 감정이 나타난다. 과연 제피가 데려온 이 곰인형의 정체는 무엇일까? 자정이되면 장난감들은 움직여서 회의를 시작한다. 하루 종일 굳은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장난감들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이 시간만을 기다린다. 그리고 동이 트기 직전 원래 자리로 각자 되돌아간다. 장난감이 인간이 잠든 사이 움직이고 말을 하는 상상은 낯설지가 않다. 아이들의 소설속에서는 특이한 점이 없는 설정인데 어떤 이유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을까. 작은 곰 인형과 고양이가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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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표지 속 고양이의 표정과 확신의 센터상 곰돌이 인형, 아마도 포켓 베어일 곰인형이 인상적인 표지입니다. 처음엔 표지 그림만 보고는 짧은 글 밥의 그림책인 줄 알았네요. 그런데 이 책은 중학년 이상의 아이들을 위한 소설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캐서린 애플게이트는 뉴베리 수상 작가이기도 하고 중학년 아이들을 위한 글을 꾸준히 써오셨다고 해요. 이 책은 무려 3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입니다. 하지만 한 페이지 속 문장 수가 그리 많지 않고 각 챕터가 3장 이내로 짧아요. 더욱이 활자가 비교적 큰 편이라 쭉쭉 읽어나갈 수 있답니다. 특히, 긴 글의 책을 읽어냈다는 아이의 만족감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아이들이 책을 더 좋아하게 만들겠죠? 재미난 소재와 스토리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책을 읽는 재미를 알아갈 수 있게 도와줄 듯합니다. 책테기에 빠진 중학년 친구들이나 여전히 어린이 그림책에서 벗어나지 못한 친구들에게 긴 글 읽기, 두꺼운 책 도전하기용으로 정말 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작가님의 다른 책도 많으니 다른 독서로도 자연스레 이어질 것 같고 말이죠 ^^ 제목은 포켓 베어이고 역시나 이 책의 주요 인물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스토리 전개를 이루어 가는 화자는 바로 고양이 제피리나에요. 이야기의 첫 장의 제목도 '도둑고양이'입니다. 바로 제피리나를 소개하는 부분이지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도둑고양이와는 조금 결이 다른 제피리나. 이 고양이는 버려진 장난감들을 찾아내 이 이야기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두 번째 기회의 집'으로 데려옵니다. 이곳은 엄마 엘리자베타와 딸 다샤가 사는 집이에요. 그리고 마치 <토이스토리>처럼 장난감들이 살아나는 공간입니다. 이 '두 번째 기회의 집'에서는 오래된 마스코트 곰인형인 ( 책 속에서 어떤 존재인지 알아보세요 ^^ 스포 방지!) 포켓 베어를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요.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책인 만큼 선과악을 담당하는 인물들도 좀 명확하게 등장하는 편입니다. 거기에 잘못을 저지르고 그것을 반성하는 귀여운 캐릭터도 있어요. 아무래도 중학년 정도의 친구들을 대상 독자로 하고 있기에 이야기 속에 요런 도덕적 선이 확실하게 제시되는 듯합니다.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잘못을 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배워 볼 수 있을 것 같아 좋았어요. 이곳에 어느 날 제피리나가 아주 대단한 곰인형을 데리고 옵니다. 이 친구에게 있는 사연은 무엇일까요? 과연 두 번째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앞에 말한 악당들은 어떤 못된 일을 벌일까요? 도둑고양이 제피리나는 영웅 고양이가 될 수 있을까요? 단순히 장난감들의 모험 이야기를 넘어 소유, 환경, 전쟁에 관한 주제까지 담고 있는 재밌지만 생각할 거리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고 꼭 이야기 나누어 보시길 추천해요. 전쟁이 그리 먼 나라의 일 같지 않은 요즘 함께 읽기에 그리 무겁지 않고 자연스레 대화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소중한 나의 장난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겠죠? ^^ 귀여운 장난감들이 옛 추억을 소환시키는 재미난 책이었어요. #가람어린이 #포켓베어 #캐서린애플게이트 #뉴베리수상작 #초등중학년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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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베어 캐서린 애플게이트의 다른 책과 같이 읽으면서 따뜻한 느낌이 드는 책이 었네요. 버려진 장난감 곰인형을 도둑 고양이라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고양이 재피리나가 쓰레기통에서 발견하네요. 제피리나는 다샤네 집에 살고 있지만 형편이 좋지 않아 쓰리기통에서 먹을 것을 찾아 먹는거 였네요. 낮에는 평범한 장난감이지만 밤이 되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네요. 버려졌다고 필요없고 가치가 없는게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는 필요하고 사람을 받을수 있다는 걸 알려 주는 이야기네요.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어주는 고양이와 곰인형 장난감들의 이야기 책이 두꺼워서 읽는데 어려울까 싶었는데 짧막짧막하게 챕터가 나뉘어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히는 책이 었던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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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인형이 없어요. 왜? 먼지 많이 난다고 엄마가 싫어하시거든요. 근데 형아가 가지고 놀던 인형 중에 아빠가 제주도에서 사다 준 테디베어 인형은 그리도 우리 집에 오래 있었던 거 같아요. 30cm 정도 키에 약간 곱슬거리는 털, 목에 파란 색(남색?) 리본이 묶여 있었어요. 갈색. 자주 목욕(세탁) 시켜서 향기가 좋았어요. 아주 커다랗고 사나운 곰이 동화나 애니메이션에선 참 귀엽게 표현되는 거 같아요. 궁금하기도 하지만 귀여운 곰 이야기가 더 좋아요. 포켓 베어는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곰 인형이예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터로 떠나는 군인들의 재킷 주머니(Pocket)에 쏙 들어가도록 아주 작게 만들어진 인형으로 눈이 일반 인형보다 조금 높은 곳에 달려 있어서 군인이 주머니 속을 내려다볼 때마다 언제나 위를 바라보며 눈을 맞춰 주도록 특별하게 제작되었 대요. 전쟁터로 향하는 병사들에게 고향에 남은 가족과 연인이 선물했던 '사랑의 징표'이자 '행운의 부적'이었던 거죠 이야기는 고양이 제피리나의 시선에서 전개되요. <두번째 기회의 집>에서 같이 지내는 인형들의이야기. 사람이 잠든 밤엔(자정 부터) 인형들이 세상이 되요. 포켓베어가 든든한 리더예요. 집은 가장 작지만 오랜 세월 쌓아온 깊은 지혜와 따뜻한 마음으로 상처받은 다른 인형들을 보듬어 주는 부모이자 스승 같은 존재로 그려져요. 글도 혼자 깨우치고 책도 읽는 인형이죠. 커다란 곰인형 베어원(스퍼케티)을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어요. 누구나 다 과거가 있듯이 베어원은 전쟁터에서 받은 상처로 마음을 열지 않아요. 하지만 포켓과 제피리나, 장난감 친구들은 베어원에게 다가가죠. 장난감을 수집하는 어른들과 장난감을 전시하는 박물관에서 다샤의 친구들에 눈독을 드리는데, 베어원은 엄청난 인형이었죠. 세상에 하나 남은 인형으로 그 몸 값은? 가치를 알아본 탐욕스러운 전당포 주인에게 붙잡혀요. 베어원을 구하려던 작은 대장 포켓도 잡히고 말죠. 제피리나와 장난감 친구들이 나서게 되고, 각자 특기를 살려 구하는 데 성공? 탈출하려는 순간 사나운 경비견과 마주치는데 베어원에게 트라우마로 온몸이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해요. 포켓이 경비견과 맞서 베어원을 보호하며 용감하게 싸워요. 포켓은 친구를 위해 끝까지 처절하게 버텨요. "더 이상 소중한 친구를 잃지 않겠다!" 늘 방어적이고 차갑던 베어원은 마침내 전쟁의 공포(트라우마)를 깨부수고, 커다란 덩치를 이용해 용기 있게 경비견의 시선을 돌리고, 제피리나의 날카로운 기습 공격이 더해지면서 장난감 친구들은 극적으로 전당포를 탈출해 '두 번째 기회의 집'으로 무사히 돌아가죠. 포켓 터럼 지혜로운 리더가 되어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같이 놀고 어려운 일은 도와주기로 결심했어요. 저는 회장이거든요.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떠오르는 이야기예요. 두번 째 기회라는 말이 짠해요. 아이들이 인형을 버리지 말고 기부하면 어땠을까? 후회도 좀 하게 되구요. 막내가 각성해서 포켓 같은 리더가 되겠 다니 응원하고 지지하고 도와주기로 약속했어요.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포켓베어#캐서린애플게이트_찰스산토스_이원경#가람어린이#리뷰의숲#리뷰의숲사평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