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 보면 갑자기 허리를 삐끗하거나 어깨가 뻐근하게 뭉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자연스럽게 병원 물리치료실을 찾게 됩니다. 조심스레 병원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언제나 따뜻한 핫팩과 함께 다정하게 안부를 묻는 물리치료사를 만날 수 있는데요. 17년차 현직 물리치료사 남기란 저자의 에세이 <오늘의 물리치료를 시작합니다>는 이처럼 우리가 자주 가지만 잘 알지 못했던 물리치료실 안팎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이 책은 시골 장날의 유쾌한 동네 사랑방 같은 에피소드부터 요양병원에서 만난 가슴 찡한 휴먼 다큐 사연까지 다채로운이야기로 이어집니다. 고된 업무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환자들이 굴곡진 사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는 저자의 따뜻한 시선이 읽는 내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또한 귀여운 일러스트가 담긴 스트레칭 부록도 틈틈이 따라 하기 아주 유용하답니다. 팍팍한 일상 속에서 타인의 온기가 그리운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사람냄새가 물씬 나는 에세이라서 읽기 편했다. 우리가 몰랐던 물리치료사의 세계와 전공과정, 면허 취득 과정 내용이 자세하고 물리치료사로 일하며 겪은 일들과 지금의 남편을 만난 과정, 두 아이의 엄마이자 물리치료사인 남기란 쌤을 응원하게 되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오랜 병원 근무와 첫 직장이었던 한의원 물리치료실에서의 기억들. 이 책을 읽는 내내 잊고 지냈던 저의 소중한 지난날들이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올랐습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몸은 고된 일상이었지만, 주머니 속에서 주섬주섬 꺼내어 건네주시는 간식과 다정한 말 한마디에 다시 힘을 내고 웃을 수 있었던 그때. 저 또한 어르신들과 깊이 정이 들어 그 자리를 오랜 시간 지켰던 기억이 납니다. 작가님이 만난 환자들의 이야기가 제 경험과 겹쳐져서일까요? 한 장 한 장이 너무나도 잘 읽혔고, 책장을 덮고 나니 제 마음에도 따뜻한 물리치료를 받은 듯 훈훈한 온기가 남았습니다. ♨️ 아픈 몸보다 더 아픈 마음을 먼저 알아봐 주던 그곳, 그리고 그곳을 채웠던 다정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은 저처럼 누군가를 돌보는 일을 해보셨던 분들, 혹은 누군가의 다정함이 그리운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우리 '책덕후'들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된 **[독서인 맞춤 스트레칭]**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건강하게 오래 읽고 싶은 모든 분께 이 다정한 기록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병원 근무 경험이 있거나 사람을 돌보는 직업을 가진 분 어르신들의 투박하지만 따뜻한 진심이 그리운 분 지친 일상에 '마음 치료'가 필요한 모든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