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값을 하는 꽤 좋은 여행서적이었다. 3개월동안의 유럽여행을 하면서 인터넷에서 모은 자료들과 민서출판사의 "우리는 지금~"시리즈와 이 론니플래닛을 들고 갔었는데 헤멘 경우는 벨기에의 안트워프에서 뿐이었던 것 같다. (론니 본문에는 유스호스텔이 역근처에 신설되었다고 되어있었으나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았고 나중에 관광안내소에 물어봐도 모르겠다는 대답밖에 나오지 않았음.ㅜ_ㅡ) 숙소정보가 특히 굉장히 정확했는데 여기서 추천한 숙소들의 공통점은 청결하다기 보다는 교통연계성이 매우 좋다는 거였다. 3개월을 다니면서 "우리는 지금"시리즈로도 충분했지만 국경 통과나 그리스로 넘어갈때의 교통편과 공항에서 시내로서의 교통편등이 정말로 상세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지도가 정말 정확하다. 길눈이 밝은 사람이라면 본문에 실린 지도만으로도 초행길에서의 도시라도 충분히 목적지를 잘 찾아갈 수 있을 정도이다. 고등학교정도의 영어독해 실력만 된다면 왕추천하는 바이다. |
| 뉴질랜드에서의 단기 어학연수를 마치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배낭여행을 했을때 오클랜드 뒷골목 헌책방에서 론리플래넛 시리즈 '뉴질랜드' 편을 처음 구입했다. 확실하진 않지만 좋은 여행가이드를 찾고 있던 나에게 책방주인에 권해준 기억이 이책과 나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나의 여행에 론리플래넛이라는 친구가 항상 있었고 조금씩 조금씩 작은 책 하나가 전세계 배낭여행객들의 바이블이 된 까닭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배낭여행을 처음 시작한 나에게 이 책은 배낭여행의 공식을 제대로 알려준 귀한 책이었다. 귀국한 뒤 한달 후인 96년 4월 서유럽 6개국을 여행했던 게 지난 96년 4월 뉴질랜드에서의 친한 친구가 된 이 책의 유럽판을 단숨에 구했다. 유럽여행을 갑자기 결정을 한 까닭에 미처 제대로 준비할 틈이 없었던 나에게 론리플래넛 ‘서유럽’ 편은 샘물과도 같은 알짜배기 정보를 주었다. 69일간의 짧은 첫 유럽에서의 경험은 이 책으로 인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 이책이 없었다면 그 짧은 한달 안에 그 많은 것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당시에는 국내에 영어판밖에 없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한글판으로도 번역이 되어 있어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진짜 배낭여행의 진수를 느끼고 싶은 사람 또는 언젠가 여행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꼭 권한다. 참고 - 이 책의 최대강점은 2년마다 전문여행가들이 책내용을 계속 수정 보완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여행 정보의 생명인 정확성이 다른 어떤 가이드북보다 높다. 또 하나의 장점은 가난한 여행자를 위한 '풍요로운' 정보가 가득하다는 것이다. 이 책을 소유함을써 가난한 여행자는 최소한 지식과 마음의 부는 소유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