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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의 친구가 선물로 사줬다며 '아는 언니'가 책 자랑을 했다. 이제까지 받은 책 선물 중에 제일 맘에 든다나? 농담인 줄 알면서도 책에 호기심이 생겼다. 물론 '아는 언니'가 만들어준 스무디를 마시면서 책을 구경했다. 그리곤 집에 와서 바로 주문! 목차에서 봤던 야채들을 미리 사놓고 책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설렘은 참 신선하고도 낯선 경험이었다. "뭐 대~충 이것저것 넣고 갈면 되는거 아닌가"라며 다소 무시했었던 야채 주스를 아침, 점심, 저녁 끼니처럼 다양한 맛과 다양한 영양소 포커스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절대 하루 세끼를 이 책의 레시피로 먹으면 안된다고, 매일 한 끼만 그렇게 시도해보는 거라고 책에도 써있다. 아무튼, 난 개인적으로 저녁 운동을 끝내고 출출함을 못견뎌 가끔 질러버릴 때가 있는데, 이 책 이후로 운동 후에 속을 채워주면서도 운동의 효과를 감소시키지 않는 스무디를 먹는다. 내 경우에는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닌 관계로 아침 메뉴보다 저녁 메뉴를 더 많이 따라하고 있지만 주말에는 아침 스무디를 따르고 있다. 생각보다 생야채의 맛이 참~~~좋다. 나도 칭찬들으려고, '아는 동생'에게 선물로 사주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