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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구매로 기다려서 받았던 책. 이번에도 역시 익숙한 하루키 스타일의 이야기라고 볼수 있지만, 새로운 몇가지 시도가 담긴 오랜만의 소설이 너무 반가웠다. 몇번이고 다시 읽게되는 신비로운 이야기. 한국어판이 나오면 동시에 읽어보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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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카호』는 26세 여성 그림책 작가인 카호가 어머니를 둘러싼 가족 문제와 기묘한 사건들을 마주하는 내용으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처음으로 여성을 단독 주인공으로 내세워 큰 화제를 모았다. 처음 만난 남성에게 외모를 모욕당한 일을 계기로, 현실과 비현실이 교차하는 기묘한 사건들을 겪으며 어머니와 가족의 문제에 맞서는 성장과 탐험 이야기로 기존의 남성 화자 중심 서사에서 벗어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