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5)

리뷰 총점 종이책
의지의 문장들
"의지의 문장들" 내용보기
손으로 문장을 옮기다 보면이해보다 먼저 멈춤이 찾아옵니다.의미를 파악하기 전에 손이 먼저 느려지고,그 느려진 속도만큼 생각이 따라옵니다.‘무엇을 배웠는가’보다‘어디에서 멈췄는가’를 기록하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필사를 하며 고개가 끄덕여진 문장도 있었고,선뜻 동의되지 않아 여러 번 다시 써 내려간 문장도 있었습니다.이 책이 옳고 내가 틀렸다는 결론보다는,지금의 내
"의지의 문장들" 내용보기


손으로 문장을 옮기다 보면

이해보다 먼저 멈춤이 찾아옵니다.

의미를 파악하기 전에 손이 먼저 느려지고,

그 느려진 속도만큼 생각이 따라옵니다.

‘무엇을 배웠는가’보다

‘어디에서 멈췄는가’를 기록하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필사를 하며 고개가 끄덕여진 문장도 있었고,

선뜻 동의되지 않아 여러 번 다시 써 내려간 문장도 있었습니다.

이 책이 옳고 내가 틀렸다는 결론보다는,

지금의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확인하는 과정에 가까웠습니다.


읽고 나서

삶이 눈에 띄게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불안이 완전히 사라지지도 않았고,

결정이 쉬워지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판단을 조금 늦추게 되었고,

생각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한 번쯤은 되짚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의 변화라면 충분합니다.

책은 삶을 바꾸는 도구라기보다

삶의 속도를 잠시 조정해 주는 장치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이 책이 얼마나 좋은지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이 문장들을 옮겨 적는 동안 내가 어떤 상태였는지를 남기는 기록이면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한다면

빠른 위로나 명확한 해답을 기대하는 사람보다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w****6 2026.01.2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대를 꽉꽉 채워준 책
"기대를 꽉꽉 채워준 책" 내용보기
몇 달전, 초역 명상록을 읽으며 아우렐리우스의 세계를 처음 맛보게 된 적이 있었다. 그 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었지만 굉장히 신세계를 경험하며 그의 철학에 빠지게 되었다.그 경험으로 손으로 읽는 명상록은 기대를 가득하고서 책을 펼쳐보았다.필사하는 문장 내용이 하나하나 좋은 것은 물론하고,각 주제의 필사 전 앞에 두세장 분량의 박치국 교수의 해제가 있는데 나는 이 설명
"기대를 꽉꽉 채워준 책" 내용보기

몇 달전, 초역 명상록을 읽으며 아우렐리우스의 세계를 처음 맛보게 된 적이 있었다. 
그 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었지만 굉장히 신세계를 경험하며 그의 철학에 빠지게 되었다.
그 경험으로 손으로 읽는 명상록은 기대를 가득하고서 책을 펼쳐보았다.

필사하는 문장 내용이 하나하나 좋은 것은 물론하고,
각 주제의 필사 전 앞에 두세장 분량의 박치국 교수의 해제가 있는데 나는 이 설명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명상록의 양이 워낙 방대하다보니 다시금 보는 그의 문장들이 너무도 새로웠다. 결국 같은 내용을 다르게 계속 얘기해 주는 느낌이긴 한데, 
책에서도 조금 나온 바와 같이 어떨 때는 (나의 최애 철학자) 쇼펜하우어와도 통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부처의 가르침 같기도 한 그의 문장들의 비슷한 짝꿍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요소였던 것 같다!!

덕분에 이제까지 감정에 휘둘려 휘청거리던 내가 많이 이성적이어지고 삶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발전한 것 같다.
이렇게 깨달아가며 스스로가 가벼워지는 것도 느끼며 그렇게 40에도 여전히 커가고 있다.

다음엔 어떤책으로 명상록을 또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해본다😁😁



나의 철학 사랑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문장들] 모임의 헤스티아님과 도서 보내주신 21세기 북스 정말 감사합니다.

#손으로읽는명상록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박찬국 #21세기북스 #철학필사 #문장필사 #좋은필사책
YES마니아 : 플래티넘 q*********7 2026.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손으로 읽는 명상록
"손으로 읽는 명상록" 내용보기
독서 모임을 함께 하는 지인의 인생책, <명상록>진작에 사놓고 읽어야지 읽어야지 마음만 수십번 먹고 있었어요.하지만, 시간은 흘러가고 여전히 책장에 꽂혀 있던 책.그렇게 저는 <손으로 읽는 명상록>으로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먼저 만나게 되네요.그는 우리가 생각하는 황제와는 딴판이었어요...📗 아우렐리우스는 소박하고 검소한 일상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철인 황제라 불
"손으로 읽는 명상록" 내용보기
독서 모임을 함께 하는 지인의 인생책, <명상록>
진작에 사놓고 읽어야지 읽어야지 
마음만 수십번 먹고 있었어요.
하지만, 시간은 흘러가고 여전히 책장에 꽂혀 있던 책.

그렇게 저는 <손으로 읽는 명상록>으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먼저 만나게 되네요.
그는 우리가 생각하는 황제와는 딴판이었어요.
.
.
📗 아우렐리우스는 소박하고 검소한 일상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철인 황제라 불릴 정도로 평생 철학을 연구하였으며 철학적 가르침을 몸소 삶에 실천했다. 

명상록은 아우렐리우스가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쓴 일기와도 같기에, 일정한 체계가 없고 중복되는 부본도 상당히 많다. 이 책에서 그는 우주의 섭리, 우주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위치, 인간의 도리, 운명과 행복, 죽음, 대인관계, 정신 수양 등에 관해 다채롭게 아우르며 성찰하고 있다. _ 프롤로그 中
.
.
얼마든지 부와 명예를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있었음에도
검박한 삶을 선택한 그에게는
무엇보다 철학적 사상이 중심에 있었을 거예요.

심지어 이 모든 글들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닌,
오로지 자기 성찰을 위해 쓴
일기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쇠를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담금질하듯
그렇게 매일 자신을 채찍질했을 그를 상상해 봅니다.

부와 명예 등 외적인 세계에 치중하느라
정작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는 일에는 
소홀한 현대인에게
<명상록>은 필독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저에게도요~😌💚🌿
.
.
✔️p.38 제3권_16
그러나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예정된 운명으로 생각하며 기쁘게 받아들이고, 수많은 헛된 환상과 상상으로 정신을 어지럽히지 않으며 신에게 온전히 복종하여 진리에 반하는 말을 하거나 정의에 반하는 행동을 절대 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선한 사람에게만 가능하다.

✔️p.72 제8권_07
모든 생물은 자신만의 자연적인 본성에 따라 살 때 자기 삶에 만족한다. 인간 역시 인간만의 자연적인 본성인 이성에 따라 살 때 자기 삶에 만족할 수 있다. 이성에 따라서 산다는 것은 거짓된 생각, 애매한 생각을 거부하고 공동의 선만을 기준 삼아 결단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p.116 제3권_12
그대의 영혼을 더럽히지 않고 순수하게 보존하여, 그 어떤 것도 소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그대의 영혼에 충실하고, 한 치의 거짓도 없이 참되게 행동하고 말한다는 것에 만족한다면, 그대의 삶은 행복하리라. 그대가 그렇게 사는 것을 막을 자는 아무도 없다.

✔️p.148 제1권_13
누군가가 나를 경멸하더라도 그것은 그의 문제일 뿐,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 내가 신경써야 할 점은 내가 멸시를 받을 만한 말과 행동을 삼가는 것이다.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면 그것 역시 그의 문제일 뿐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인자함으로 모두를 대하는 것이다.

✔️p.246 제11권_11
어떤 물건, 사건, 사람에 대해 좋다 또는 나쁘다로 판단하지 마라. 그들 자체는 아무런 소음도, 움직임도 없이 고요히 멈춰 서 있을 테니, 그대가 집착하거나 피할 일도 없을 것이고, 그로 인해 비로소 모든 고뇌와 번민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p.304 제10권_11
그는 자신의 운명에 만족하고 정의와 이성에 따라 행동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만족하고 다른 모든 것에는 아무런 관심도 야심도 없다. 그는 오직 정도를 따라 바르게 삶으로써 신의 충실한 종이 되는 것만을 바랄 뿐이다.
.
.
덧) <손으로 읽는 명상록> 덕분에 명상록을 읽을 용기가 생겨났어요~😆💕💕

.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21세기북스 (@jiinpill21)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명상록 #21세기북스






k******5 2026.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해 필사책 추천
"새해 필사책 추천" 내용보기
#도서협찬손으로 읽는 명상록마르쿠스 아우렐라우스 지음21세기 북스✔️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Sns 피드만 봐도,서점에만 가도,필사책 정말 많습니다.그리고새해되면서 필사를 해봐야겠다며다짐하기도 하죠.필사는 많은 분들이 추천하고강조합니다.그 이유가 무엇일까요?저는 새해 필사 첫 책으로이책을 선택하였습니다.쉿!!🤫🤫이 책은 작가들이 영감의 원
"새해 필사책 추천" 내용보기


#도서협찬
손으로 읽는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라우스 지음
21세기 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ns 피드만 봐도,
서점에만 가도,
필사책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새해되면서 필사를 해봐야겠다며
다짐하기도 하죠.


필사는 많은 분들이 추천하고
강조합니다.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새해 필사 첫 책으로
이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쉿!!🤫🤫
이 책은 작가들이 영감의 원천으로
꼽는 한 권의 책이라고 합니다.
무려 2천년 스테디셀러이자
모든 인간의 마음 수양록이라고 해요.
책의 일부분을 소개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살피지 않아서
불행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자기 정신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살피지 않으면
반드시 불행해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문장을 읽고 몇번을  되뇌이고 되뇌였는지 모릅니다.
크게 깨달음을 주는 부분이였어요.
2천년 스테디셀러라고 이미 이야기했었지만,
아주 오래전에 어떻게 이렇게 깨달았는지,
다시 한번 신비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도서는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21세기북스 (@jiinpill21)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uz_zzzz (울림님)
@today_raum (오늘님)
@byeol.days (별일님)









j*******6 2026.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손으로 읽는 명상록
"손으로 읽는 명상록" 내용보기
⠀손으로 읽는 명상록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원작 / 박찬국 편역 / 21세기북스⠀불완전하고 불안한 한 인간을철학가로 만든 명상록,⠀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의 시선으로 읽고 쓰다!⠀⠀⠀명상록으로 알려진 이 책의 제목은 본래 자신에게로,로마의 5현제 중 마지막 황제인아우렐리우스가 쓴 글들을 모은 것이다⠀승패가 오가는 전쟁터 한가운데에서도요동하기 쉬운 자신의 마음을 다
"손으로 읽는 명상록" 내용보기
⠀손으로 읽는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원작 / 박찬국 편역 / 21세기북스

불완전하고 불안한 한 인간을
철학가로 만든 명상록,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의 시선으로 읽고 쓰다!



명상록으로 알려진 이 책의 제목은 본래 자신에게로,
로마의 5현제 중 마지막 황제인
아우렐리우스가 쓴 글들을 모은 것이다

승패가 오가는 전쟁터 한가운데에서도
요동하기 쉬운 자신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쓴 글

그래서 전쟁터로 비유되는 우리의 삶에도
적용할 수 있는 문장들이 참 많다



정작 내 마음조차 제대로 들여다보지도 않고
내가 처한 상황을 탓하거나
주변 사람들을 탓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우렐리우스를 비롯한 스토아 철학자들은
내 마음이야말로 인간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세계라고 이야기한다

그 밖에 일어나는 일들은 외적인 세계이기에
거기서 행복을 찾으려고 하면
우리는 끊임없이 불안하고 초조할 수밖에 없다



외부 세계를 바꾸려 하지않고
내 마음을 잘 다스릴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을 얻을 수 있다



그저 겉으로 보이는 황제라는 자리는
누구나 꿈꾸는 권력의 정점인 화려한 자리이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역사속에서도

왕은 끊임없이 암살과 반란의 위협에 시달리고
주변의 적들로부터의 침입에 늘 긴장하며

벼랑 끝에 서있는것처럼
위태롭고 불안함속에서 매일을 살 수밖에 없다



아우렐리우스 역시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한 사람이었기에

그가 남긴 문장들은
우리의 마음을 울리며 공감하게 되는게 아닐까



파트1.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사랑할 수 있는가?

파트2. 주어진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가?

파트3. 쏟아지는 불안 속에서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가?

파트4. 시선과 평가를 뒤로한 채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가?



*p34
세상의 복을 받을 때
우쭐해하지 말며 겸손하게 받고,
그것을 다시 빼앗길 때는 기꺼이 내어주라.

*p44
운명에 의해 결국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면,
미래의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라.




새해가 시작되고 두 아이들이 방학을 하며
괜히 더 번잡해진 마음을

손으로 읽는 명상록을 필사하며
잠잠해지게 만드는 시간은
정말이지 바쁜 하루 중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


치열한 삶의 전선에서 새기는 의지의 문장들!

한글자 한글자 내 마음속에 새기며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져보자








YES마니아 : 골드 d*******4 2026.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손으로 읽는 명상록 : 명상록 필사집』 _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원저 | 박찬국 편역 | 21세기북스
"『손으로 읽는 명상록 : 명상록 필사집』 _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원저 | 박찬국 편역 | 21세기북스" 내용보기
📚 『손으로 읽는 명상록 : 명상록 필사집』_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원저 | 박찬국 편역 | 21세기북스      ✒️『명상록』은 아우렐리우스의 명언이 담긴철학책 속에서 잠깐씩 만나본 적이 있었는데요,이번에는 필사집이라는 형태로 다시 만났습니다.  이 책이 좋았던 건,원서의 단상적인 구성을 그대로 두지 않고인간이라면 삶에서 피할 수 없는네 가지 질문으로 재구성
"『손으로 읽는 명상록 : 명상록 필사집』 _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원저 | 박찬국 편역 | 21세기북스" 내용보기
 
 
📚 『손으로 읽는 명상록 : 명상록 필사집』
_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원저 | 박찬국 편역 | 21세기북스
 
 
 
 
 
 
✒️
『명상록』은 아우렐리우스의 명언이 담긴
철학책 속에서 잠깐씩 만나본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필사집이라는 형태로 다시 만났습니다.
 
 
이 책이 좋았던 건,
원서의 단상적인 구성을 그대로 두지 않고
인간이라면 삶에서 피할 수 없는
네 가지 질문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이었어요.
 
 
🔅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사랑할 수 있는가?
🔅 주어진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가?
🔅 쏟아지는 불안 속에서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가?
🔅 시선과 평가를 뒤로한 채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가?
 
 
질문 하나하나가
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한 물음처럼 느껴졌어요.
 
 
 
 
 
 
📜
다른 명언집에서 『명상록』 문장을 만날 때마다
“아, 이건 진짜 내 스타일이다” 싶었는데요.
이번 필사집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했어요.
스토아 철학은 정말 제 취향입니다🙈
 
 
저는 원래 걱정이 많은 편인데,
이 책을 필사하면서
생각의 방향이 조금씩 달라지더라고요.
 
 
통제할 수 없는 것보다
내가 붙들 수 있는 태도에 집중하자는 쪽으로요.
요즘은 예전보다 걱정을 덜 하게 됐습니다😄
 
 
남편도 진짜 걱정과 불안을 달고 사는 편이라
이 책은 꼭 한 번 권해주고 싶어졌어요👍
 
 
 
 
 
 
🪶
역시 필사는
단순히 읽는 사유를 넘어
문장을 ‘내 것’으로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명상록이 궁금하셨던 분들,
현재가 불안해서 답을 찾고 싶은 분들,
마음의 수양이 필요한 분들,
필사책을 찾고 계시는 분들께
조심스럽게 추천드려봅니다.
 
 
읽는 건 마음에 받아들이는 일이고,
쓰는 건 그 마음을
삶에 천천히 새기는 일이니까요✍️
c*****d 2026.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서평" 내용보기
#도서협찬🌤불안함이 일상이 된 요즘 같은 시대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원작을 담은 <손으로 읽는 명상록>을 펼쳐 든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이 책은 아주 오래전, 전쟁터와 전염병이 창궐하던 불안한 시대를 살았던 한 제국의 왕이 오로지 자기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써 내려간 내밀한 수행의 기록이라, 그 울림이 남다르게 다가왔어요. 한 문장 한 문장 정
"서평" 내용보기
#도서협찬

🌤불안함이 일상이 된 요즘 같은 시대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원작을 담은 <손으로 읽는 명상록>을 펼쳐 든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이 책은 아주 오래전, 전쟁터와 전염병이 창궐하던 불안한 시대를 살았던 한 제국의 왕이 오로지 자기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써 내려간 내밀한 수행의 기록이라, 그 울림이 남다르게 다가왔어요. 한 문장 한 문장 정성을 다해 손으로 직접 필사하다 보니, 시공간을 초월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진리들이 가득하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필사를 하는 시간은 단순히 글자를 옮기는 행위를 넘어서 왕이라는 무거운 책임감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 애썼던 그의 고결한 내면과 마주하는 경건한 시간이기도 했어요.

🌤외부의 소란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평온을 유지하라는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 복잡한 세상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운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책 속에 담긴 귀한 문장들을 손 끝으로 되새기며 단순히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음 깊이 간직하며 삶 속에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야 할 것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마치 아주 현명하고 따뜻한 스승님으로부터 일대일로 인생 수업을 받는 듯한 기분이었고, 그 덕분에 요동치던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평온함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손으로 직접 쓰며 문장을 곱씹는 동안 얻은 이 단단한 마음의 근육들이 앞으로 제 삶을 지탱해 주는 커다란 힘이 되어줄 같네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나만의 중심을 잡고 싶은 모든 분께, 이 필사의 과정이 주는 깊은 평화와 지혜를 꼭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든 시간이었습니다.

#손으로읽는명상록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명상록필사집
#21세기북스
#문장들서평단
#필사
#필사책
#명상록
#박찬국
#필사스타그램

*헤스티아 @hestia_hotforever 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21세기북스 @jiinpill21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a***1 2026.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흔들리는 당신을 붙들어 줄 인생 명언
"흔들리는 당신을 붙들어 줄 인생 명언"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오늘도 쏟아지는 알림 설정과 타인의 시선이라는 파도 속에서 나라는 작은 조각배를 지키느라 고군분투하고 계시진 않나요? 로마 제국의 가장 높은 곳에서 전장의 먼지를 뒤집어쓴 채 써 내려간 생존 기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매일 아침 자신을 다독이고 채찍질했던 수련의 흔적입니다.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의 편역으로 재
"흔들리는 당신을 붙들어 줄 인생 명언"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오늘도 쏟아지는 알림 설정과 타인의 시선이라는 파도 속에서 나라는 작은 조각배를 지키느라 고군분투하고 계시진 않나요? 로마 제국의 가장 높은 곳에서 전장의 먼지를 뒤집어쓴 채 써 내려간 생존 기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매일 아침 자신을 다독이고 채찍질했던 수련의 흔적입니다.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의 편역으로 재탄생한 『손으로 읽는 명상록 : 명상록 필사집』은 황제의 문장을 내 삶에 새겨 넣는 필사책입니다.

마음이 어지러울수록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2천 년 전 전장의 천막 안에서 등불을 밝히고 일기를 쓰던 황제의 마음으로 펜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은 불안을 바로 해결해주는 마법 지팡이는 아니지만, 굴하지 않는 단단한 마음의 요새를 짓는 정직한 설계도가 되어줍니다.

인생이 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길까라며 세상을 원망합니다. 아우렐리우스는 전쟁, 반란, 전염병이 창궐하던 시대를 살았습니다. 황제라는 직책은 감당하기 버거운 책임의 연속이었습니다. 박찬국 교수는 여기서 니체의 운명애(Amor Fati)를 소환합니다.


니체와 아우렐리우스는 시대를 달리하지만, 공통적으로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주어진 조건이 최선'임을 인정하라고 조언합니다. 자포자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나에게 닥친 고난을 삶이라는 예술 작품의 필수 재료로 받아들이는 능동적인 긍정입니다. 필사를 하며 문장들을 적어 내려가다 보면, 날 선 원망이 가라앉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이 생깁니다. 운명에 끌려가는 노예가 아니라, 운명의 고삐를 쥐는 주인이 되는 첫걸음인 셈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다음'을 갈구합니다. 이번 승진만 하면, 저 차만 사면 행복해질 거라 믿으면서요. 스토아 철학의 관점에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아우렐리우스는 행복의 거처를 외부가 아닌 내면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박찬국 교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을 빌려와 이 개념을 들여다봅니다. 행복은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기능인 이성을 탁월하게 발휘할 때 찾아온다는 겁니다. 아우렐리우스에게 행복은 자족이라는 난공불락의 요새를 짓는 일입니다.

소셜 미디어는 끊임없이 타인의 화려한 일상을 전시하며 우리의 자족을 방해합니다. 나만 뒤처지는 것 같다는 공포가 만연한 시대에, 아우렐리우스는 진정한 휴양지는 바로 당신의 영혼 안에 있다고 말하는 듯합니다. 필사는 이 내면의 요새를 한 땀 한 땀 쌓아 올리는 작업입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남들의 부를 부러워하기보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나의 판단력을 가다듬는 즐거움을 가르쳐줍니다.


우리의 마음은 늘 시끄럽습니다.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불안이 뒤섞여 현재를 갉아먹습니다. 아우렐리우스는 전장의 한가운데서 어떻게 평정을 유지했을까요? 그는 아파테이아(Apatheia), 즉 부동심을 강조했습니다. 박찬국 교수는 원효대사의 일체유심조와 연결합니다. 모든 것이 오직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동양의 지혜가 로마 황제의 사유와 맞닿아 있는 지점입니다. 불안은 대개 나의 이익이 침해받을까 두려워할 때 극대화됩니다. 하지만 아우렐리우스는 시야를 넓혀 공동체의 이익과 보편적 이성에 집중하라고 권합니다. 나라는 작은 자아의 감옥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평온이 찾아옵니다.

우리가 겪는 큰 고통 중 하나는 평판입니다. 좋아요 숫자에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타인의 무심한 말 한마디에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쇼펜하우어의 '인정 비판'과 결을 같이 하는 아우렐리우스의 관점을 만나게 됩니다. 황제는 말합니다. 당신을 칭찬하는 사람도, 비난하는 사람도 곧 죽어 사라질 존재들입니다. 그들의 덧없는 입술에 내 가치를 맡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요? 진정한 평가는 오직 자기 자신의 이성 앞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타인의 인정을 구걸하는 행위는 내 행복의 스위치를 남에게 넘겨주는 행위입니다. 필사를 통해 우리는 그 스위치를 회수해 옵니다. 나는 내 가치를 안다는 확신은 겸손하지만 강력한 방패가 되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담력을 줍니다.


『손으로 읽는 명상록』으로 박찬국 교수의 안내를 따라 니체, 아리스토텔레스, 원효, 쇼펜하우어라는 거장들의 사유와 아우렐리우스의 문장을 교차하며 생각하고 쓰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스스로를 구원하는 철학자로 성장합니다. 늘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책을 읽을 시간, 사색할 시간, 나를 돌아볼 시간은 늘 부족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아우렐리우스는 묻습니다. 정말 우리에게 시간이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마음의 우선순위가 뒤엉킨 것일까요?

바쁘다는 핑계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소홀했거나, 정작 다스려야 할 내 안의 감정들은 방치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명상록 필사는 내 삶의 불필요한 소음들을 걷어내고 지금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가려내는 과정이 됩니다. 생각의 속도를 늦추고, 펜 끝에 마음을 실어 단단한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손으로 읽는 명상록 : 명상록 필사집』. 빠르게 소비하는 문장이 아니라, 천천히 살아보게 하는 문장들을 만나보세요.

#손으로읽는명상록 #명상록필사집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박찬국 #21세기북스 #철학책 #스토아철학 #필사노트 #필사하기좋은책 #인디캣
l****5 2026.0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