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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지와 미군정 그리고 6.25를 거치면서 한국은 기존 전통관습과 가치관이 붕괴되고 천박한 자본주의 국가로 변질되었다. 그 와중에 재벌이라는 기형적 기업문화가 생겨난다. 중소업체가 할 수없는 일들을 추진하고 경제발전에 견인차 노력을 하면서 재벌은 한국경제를 상징하는 존재가 되었다. 경제나 경영을 전공한 인재급 인력들이 속속들히 기업에 취업하였다. 정치권과 결탁으로 부정부패 또한 상상하기 어렵지 않고 일반인들에 비하여 범죄행태도 면하는 것이 사실이다. 재벌이라는 것이 한국의 특유한 것은 아니고 그 최고 책임자들의 성적 도덕적 타락이야 어느나라나 막론하고 발생하지만 한국은 우심하다. 그러나 그에 비하여 공이 크기 때문에 묻히는게 아닌가 한다. 여기 이 소설에서 언급한 것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재미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