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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복거일은 극단적인 미국선호주의자다. 우선 책이 시작되는 시점에 서양사람 말이 책 전면에 씌여져 있어 처음부터 다소 불쾌하였다. 미국을 선호하는 사람을 대체로 싫어하는 편이지만 작가 성향과 문학작품은 별개라고 생각되서 구매하고 읽는다. 이유인즉슨 공상과학소설이라는 다소 신선함 때문인데, 국내에는 아직 이 공상과학 소설 작가가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작가가 서문에서 밝혔듯 소설을 쓰다가 중간에 집필을 중단하고 다시 쓰기를 반복하다 완성된 책이라 하는데 아직 1권이라 내용이 어찌 전개되서 결말이 나는지는 알 수 없다. 나머지 5권을 추가로 구매해서 읽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