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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예쁜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양장본으로된 작은 사이즈의 책..소장하고 싶어지는 책이랍니다. 딸도 책을 보자마자 얼른 쥐어들고 읽어보더군요. 이야기도 예쁘고 그림도 아기자기하니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발이 차가운 루비를 위해 할머니가 털실로 떠준 빨간 구두.. 빨간 구두 루비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답니다.
할머니와 함께 예쁜 이동식 주택에서 살고 있는 루비.. 저도 요런곳에서 살아보고 싶어요.ㅎㅎ 루비의 따뜻한 집을 소개도 해주고 할머니의 가르침도 배운답니다. 자신의 마음인 양 다른 토끼의 마음을 잘 헤아려야한다는 할머니.. 우리아이들에게도 꼭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마음이란 깨지기 쉬운 새알과 같아서 새알처럼 조심히 다뤄야 한다는것을.. 루비가 내 동생이나 친구인것 처럼..
짧은 이야기를 싣고 있지만 여운은 오래가네요. 내용이 짧아서 후딱 읽지만 책속에서 느꼈던 상상의 나래가 두둥실 떠다니는듯 하답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책이에요.
루비를 책을 통해서 말고 또 만나볼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홈페이지에 방문했더니 루비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또한 작가의 이야기도 들어보구요. 예쁜 언니가 책도 예쁘게 만들어 내셨네요. ㅎㅎ 다른 루비 시리즈도 만나보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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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그림이 딱 소녀 감성 ^^ 내용도 빨간 구두를 신게 된 루비의 잔잔한 일상 이야기이고 어디 예쁜 엽서에서나 툭 튀어나오는 러블리한 스타일의 그림이 가득한 책이다. 이 책을 보고 있음 맘이 편해진다고 해야할까?? 수채화 스타일의 편안하고 귀여운 그림도 그렇고 별 특별할 거 없지만 그 안에서 충분히 행복해보이는 루비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자연스레 입고리 올라가는 따뜻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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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이트냅이라는 작가에 반하게된 책이에요. 글과 그림이 어찌나 예쁜지.. 3살 둘째아이야.. 아직은 토끼..꼬꼬댁..엄마..아빠..당근..등 사물에 집중을 하지만, 11살 큰애는 책을 보자마자, 그림이 예쁘다며.. 그림이 자기스타일이라고 얘기해주니, 기분좋아지는 책이였어요~ ![]() ![]() ![]() ![]() ![]() ![]() ![]() ![]() ![]() 수채화스타일의 물이듬뿍 베어있는 파스텔색감과
나무,풀을 비롯한 주인공 루비까지.. 특히나 루비는 슈크레토끼인형같아서 정겨워요. 따뜻한 느낌이..마음까지 전해오는듯해요. 이야기역시..그림과마찬가지로 따뜻해요. 발이몹시차가운 루비에게 할머니가 떠준 빨간털실의구두. 그 후 항상빨간 구두를 신는 루비. 할머니가 루비에게 들려주는 교훈과 루비의 순수함이 적절히 섞여있어요. "마음이란 깨지기 쉬운 새알과 같으니 새알처럼 조심히다뤄야한단다." 할머니가 루비에게 하신 말씀에.. 저희둘째도 "예~"하고 대답하네요. 밤새깨어서 행복한집을 지켜줄 마법처럼 반짝이는 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루비. 책의문장 하나하나가 따뜻하게 전해와요. 어른들에게 동심으로 돌아가 순수한감성을 찾아주는 책이네요^^ 너무예쁜책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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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잔잔하고 예뻐서
선택한 책이에요.
빨간 구두 루비~
주인공 빨간 구두 루비는 하얀 토끼에요.
토끼를 좋아하는 울집 꼬마들은
루비도 역시나 열렬히 사랑해줬어요.
아기때 빨간구두 루비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그건 할머니가 떠주신 빨간털실 빨간 구두를
한시도 안벗으려고 해서라네요.
그 뒤로 늘 빨간 구두를 신고 있다고 해요.
예쁘게 페인트칠한 이동식 주택에서
할머니랑 산다고 했더니
아이들은 루비의 엄마아빠는 어디갔냐고
계속 물어보았어요.
아무래도 요즘엔 핵가족이라
엄마아빠하고만 사는 경우가 많다보니
더 그런거 같아요.
부모님 없이 할머니하고만 산다고하니
큰애는 친구중에도 그런 친구가 있다면서
학교에서 여러 가족의 형태를 배웠다고
아는 척을 했어요.
요즘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니
아이들에게 알려줘야할 것 같고요.
둘째가 불쌍하다고 하길래.
부모님과 함께 살 수 없는 친구들고 있고
그런 친구들도 행복하게 잘 사는 경우가 많다고
불쌍하다고 함부로 생각하거나
말하면 실례라고 알려주었어요.
파스텔톤의 삽화가 너무 포근하고 예뻐서
아이들이 따라 그려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할머니는 루비에게 모든 생물들과 어떻게 대화하고
지구를 어떻게 존중해야하는지 보여주는
지혜로운 분이시군요.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에게
할머니와 같이 저절로 몸에 베이도록
인성교육을 하는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루비의 일상을 따라가다보니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포근해지는 것 같아요.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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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구두 루비]
요즘 아이들의 읽는 책들을 보면 학습용 만화나 학습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책이 좋아서 읽는 것이 아니고 읽어야하는 의무감으로 읽다보니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가 많이 없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요즘 대두되고 있는 '인성' 교육을 보더라도 학생들이 지금 얼마나 좋은 책을 읽어야하는 시기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주면 좋을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에서 [빨간 구두 루비] 라는 예쁜 책이 나와 읽게 되었습니다.
루비와 할머니가 함께하는 하루! 그림을 그린 「빨간 구두 루비 시리즈」중의 하나입니다. 빨간 구두 루비 시리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일러스트레이자 화가인 케이트 냅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빨간 구두 루비 시리즈는 루비가 할머니와 함께 세계를 여행하면서 겪는 에피소드와 그 나라의 관광지, 문화, 음식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이 친구가 빨간 구두 루비랍니다. 예쁜 파스텔톤의 정감가는 그림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수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왜 빨간 구두 루비일까요?
할머니가 루비를 위해 떠 주신 빨간 털실로 된 빨간 구두.. 루비의 신발장에는 빨간 구두가 한가득.. 루비는 '빨간망토'가 그랬든 할머니가 떠 주신 빨간 구두만 신었나봐요..
할머니는 루비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답니다. "마음이란 깨지기 쉬운 새알과 같으니, 새알처럼 조심히 다뤄야 한단다."
한장 한장 그림을 보면 그림에서 따뜻함과 정겨움이 느껴진답니다.
할머니가 포근한 이불로 살며시 감싸 주면 루비는 행복하게 잠이 들 준비를 합니다.
핵가족화 되어 할머니와의 정감을 알 지 못하고 자라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통해서나마 할머니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와 넓은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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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봐도 따뜻해지는 루비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루비는 아기 때 두 발이 강가의 조약돌처럼 매우 차서 할머니가 빨간 털실로 예쁜 구두를 짜주었어요 빨간 구두가 맘에 들었던지 루비는 그 신발을 벗기는 것조차 싫어해서 항상 빨간 구드를 신고 다녔지요 그래서 빨간 구두 루비라고 불리우게 되었데요
루비는 할머니랑 단 둘이 이동식 주택에서 살고 있는데 왠지 살아보고 싶은 그런 집이네요
할머니는 루비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동물과 식물 등 모든 생물들을 존중하는 법도 알려주지요 그래서일까요? 루비 곁에는 많은 친구들이 있어요
루비는 하루 일과 중 루비가 가꾸는 정원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요 그리고 정원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지요 루비는 정원에서 어떤 일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요?? 빨간 구두 루비는 할머니랑 단 둘이 살고 있지만 행복해 보여요 친구도 많고 자기가 좋아하는 정원을 가꾸고 시원한 풀밭에서 단꿈을 꾸기도 하거든요 그림이 어찌나 따사롭고 예쁜지 그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해지는것 같아요 왠지 루비가 되어서 예쁜 집에서 아름다운 물건들과 온갖 채소, 과일들이 가득한 정원을 가꾸면서 살아보고 싶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갑자기 우리 아이들이 안쓰럽구나 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많은 아이들이 학교 학원 집 이런 생활을 하고 지내는데 우리 아이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지요 루비와 할머니의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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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난 후.. 글이 조금 더 있는 책들을 보게 되더라고요.. 아직 그림책을 봐도 충분하지만, 엄마 욕심에.. 아이에게 조금 더 글밥이 많은 책을 건내게 되네요.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출판사 <빨간 구두 루비>에요. 책 제목도 표지도 제 마음에 쏙 들어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책이었답니다. 예쁜 그림을 보면 그 책이 더 사랑스럽게 느껴져서... 전 그림책도 예쁜 그림 우선이거든요.. 아무래도 제가 그림을 예쁘게 잘 그리지 못해 그러는 게 아닐까 싶어요..
루비가 어렸을 때 발이 너무 차자워서 할머니께서 빨간 털실로 빨간 구두를 떠 주셨다고 해요. 루비는 누군가가 발에서 구두를 벗기려고 하면 소리를 지르곤 했다고 하네요. 그 후로 루비는 빨간 구두를 신었다네요. 하얀토끼 루비.. 엄마가 루비를 안고 있는 모습이에요.. 익숙한 모습이네요..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재우는 모습.. 너무나 익숙한 제 모습이기도 해요.. 책장을 넘길수록 더 그림이 따뜻하게 다가 오더라고요.
루비는 예쁘게 페인트 칠한 이동식 주택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네요. 그리고,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꽃, 할머니께서 해 주신 좋은 말씀과 행동, 루비와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물건, 그리고 친구들과 집 안 풍경들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루비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정원... 채소, 과일, 약초, 꽃 들을 직접 키운다고 해요. 정원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 그리고 정원을 즐기는 루비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답니다. 빨간구두 루비는 크게 재미있는 책은 아니에요. 그런데 잔잔하고 따뜻한 책이네요. 음.. 아이들보다 제가 좋아하는 책이라고 할까요?? 글을 쓴 케이트 냅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라고 해요. "빨간 구두 루비"는 그녀의 데뷔작으로 오스트레일리아 크리크톤 어워드 위원회의 어린이책 삽화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해요. 책표지 그림을 비롯해 내지에 있는 그림들도 작은 액자로 활용하거나 엽서로 활용해도 넘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만큼.. 저도 이 책의 그림이 너무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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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제목이 빨간 구두 루비네.. 빨간 구두만 신나봐~~로 책을 펼쳐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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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노트같지만 한권의 넘 예쁜 책 << 빨간 구두 루비 >>
빨간 구두 루비는 하얀토끼예요
책속에 루비가 왜? 빨간 구두 루비라고 불리워졌는지를 알려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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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두 발이 강가의 조약돌처럼 몹시 차가워서, 할머니가 루비에게 빨간 털실로 빨간 구두를 떠 주었죠.. 루비는 누군가 발에서 구두를 벗기려고 하면 빽 소리를 지르곤 했어~
그래서 루비는 빨간 구두 루비가 되어 빨간 구두만 신게 되었다죠.. 글을 읽다 보면 글 속의 표현이 넘 넘 사랑스러운걸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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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보기에도 넘 잔잔한 파스텔톤의 빨간 구두 루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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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다 엄마가 가장 맘에 와 닿던 글이예요... " 마음이란 깨지기 쉬운 새알과 같으니 새알처럼 조심히 다뤄야 한단다." 루비에게 할머니가 늘 조심하는 토끼가 되라고 용기를 복동아 주면서 한 말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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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와 할머니의 이야기로 전개가 되요.. 단어 하나 하나가 정말 너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빨간구두루비이야기랍니다 루비와 함께 살고 있는 집안의 풍경과 정원등을 소개 하죠. 사랑스러운 표현들로 말이죠
따뜻한 음료가 넘실거리는 찾잔들과 목까지 폭 감싸주는 포근한 깃털의 이불 폭신폭신 따뜻한 의자와 끄덕끄덕 졸다가 스르르 잠드는 곳도 있고 정원에서 어린 새싹을 옮겨 심고 물을 주고, 요란하게 붕붕대는 벌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타이르지..
열정적인 빨간 무, 발그레 수줍은 복숭아 ~ 암탉들이 건강하도록 시계꽃 열매로 축구도 가르쳐 주었어. 암탉들은 신나게 축구를 했어! 이렇듯 책속의 표현이 넘 사랑스럽고 예쁜 동화라죠 빨간 구두 루비 이야기와 함께 사랑스럽게 사물을 바라보면서 표현하는 방법도 함께 배워보아요 또한 할머니와의 행복한 하루 하루의 일상을 바라보는 마음도 배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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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토끼 루비를 만나요~ 빨간 구두 루비는 예쁘게 페인트칠을 한 이동식 주택에서 갈루쉬카 할머니랑 함꼐 살고 있어요. 루비가 아기 때 루비의 조그만 두 발이 강가의 조약돌처럼 몹시 차가워서, 친절한 갈루쉬카 할머니가 루비에게 빨간 털실로 빨간 구두를 떠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루비는 빨간 구두와 늘 함께했습니다. 루비는 다정하고 친절하며 식물과 나무, 동물과 사람들 등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잘 보살펴 줍니다. 루비는 특히 딸기 잼과 페퍼민트 차를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빨간 구두 루비 시리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일러스트레이자 화가인 케이트 냅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빨간 구두 루비 시리즈는 루비가 할머니와 함께 세계를 여행하면서 겪는 에피소드와 그 나라의 관광지, 문화, 음식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하니, 다른 시리즈의 사랑스런 루비의 이야기도 궁금해 집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사랑스런 토끼 루비를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으네요~ 따뜻한 동화를 선물해 주고 싶었답니다. 아이가 조금씩 커감에 따라 그림책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듯 합니다. 학교생활에 학원에 항상 바쁘게 지내고 있는 아이에게 아름다운 그림책을 보면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지는거죠,, 이번 [빨간 구두 루비]책을 보면서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부드러운 그림을 감상하면서 오랜만에 아이와 즐거운 그림책 읽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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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구두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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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이미지와 기승전결의 줄거리를 기대하며 조바심 내는 독자에게 <빨간 구두 루비>는 다소 밋밋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부비의 별명이 "빨간 구두"인지부터 시작해서 루비 할머니가 어떤 분이시며 루비가 평소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일상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거든요. 하지만 '담담'이라는 밋밋한 형용사가 미안해질만큼, 루비의 삶은 고요함 속에 반짝임 그 자체입니다. 어떻게도 흉내낼 수
없을만큼 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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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의 신발장을 살짝 열어볼까요? 다양한 디자인의 신발이 가득한데 모두 빨간 색입니다. 그것도 빨간 무 색깔이지요.
루비가 아기일때 강가의 조약돌처럼 차가운 발을 따뜻하게 해주려고 루비 할머니께서 빨간 털실로 구두를 떠 신겨주셨대요. 이후로도 루비는 빨간
신발만을 즐겨 신었고요. 루비에게 빨간 색, 빨간 신발은 외부의 냉기로부터 손녀를 보호하려는 할머니의 사랑이자 생명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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