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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유통기한 - 레베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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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로맨스 유통기한 - 레베카 설⠀🏷️ 쪽지 내용은 늘 똑같았다. 이름, 그리고 함께할 기간.⠀🏷️ 다프네 벨이 드디어 마지막 짝을 만났다고.⠀🏷️ “진지한 관계를 원한다는 말이에요?”-“꼭 그런 건 아니에요. ‘가벼움’의 반대가 ‘진지함’은 아니잖아요.”“그럼 뭐예요?”-“‘가벼움’의 반대는 ‘깊이’예요.”⠀🏷️ 나는 아직 나이 드는 것, 특히 누군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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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로맨스 유통기한 - 레베카 설

🏷️ 쪽지 내용은 늘 똑같았다. 이름, 그리고 함께할 기간.

🏷️ 다프네 벨이 드디어 마지막 짝을 만났다고.

🏷️ “진지한 관계를 원한다는 말이에요?”

-

“꼭 그런 건 아니에요. ‘가벼움’의 반대가 ‘진지함’은 아니잖아요.”

“그럼 뭐예요?”

-

“‘가벼움’의 반대는 ‘깊이’예요.”

🏷️ 나는 아직 나이 드는 것, 특히 누군가와 함께 나이 들어가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게 바로 쪽지의 장점이었다. 쪽지가 알려주는 현재에만 머무르고, 그 너머의 미래를 굳이 앞서 상상하지 않아도 됐다.

🏷️ “마음 가는 대로 해, 자기야. 만약 살아보니까 별로다? 그럼 나오면 돼. 마음은 언제든 바꿀 수 있어. 바꾸고 또 바꿔도 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

사랑에도 정말 유통기한이 있다면 우리는 조금 더 솔직해질 수 있을까. 아니면 끝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 때문에 시작조차 두려워질까. 이 책은 사랑이라는 감정에 유통기한을 메기고 시작한다.

주인공 다프네는 어느 날 의문의 쪽지를 받게 된다. 그 쪽지에는 이름과 함께 관계가 이어질 기간만 적혀 있다. 이후 다프네는 쪽지에 적힌 이름의 상대와 예상치 못한 사랑을 시작하기도 하고, 적힌 기간에 따라 상대를 대하는 자신의 마음도 달라진다. 기간이 짧게 적혀 있으면 깊이 마음을 주지 않으려 애쓰고, 반대로 오래 이어질 기간이 적힌 쪽지를 받으면 상대를 더욱 특별하게 바라보며 관계를 이어간다. 그렇게 다프네는 어느새 사랑이라는 그 자체보다도 쪽지에 적힌 기한에 더 큰 의미를 두게 된다.

[로맨스 유통기한]은 연애를 시작할 때마다 이 관계가 어느정도까지 지속될지 알려주는 쪽지를 받는 다프네의 이야기다. 누군가와의 만남이 며칠 뒤 끝날지, 몇 달 뒤 끝날지를 미리 알고 사랑을 시작해야 하는 설정은 사실 지극히 비현실적이다. 어떤 관계든 끝은 있지만 그 끝을 모르기에 우리는 언젠가는 끝날 수 있다는 불안을 가지는 동시에 함께 이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기 때문이다.

다프네는 상대의 이름과 연애 기간이 적힌 쪽지에 지나치게 연연한 나머지, 정말 함께하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음에도 쪽지를 맹신하며 진정한 사랑과 자신의 가치를 오랫동안 깨닫지 못한 채 헤매게 된다.

그렇다면 이 쪽지가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나는 이 쪽지가 ‘미래를 안다는 것에서 오는 우위감’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관계의 끝을 미리 알고 있다는 사실은 불안을 덜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에 집중하기보다 ‘언제 끝날까’를 먼저 계산하게 만든다. 결국 관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보다 정해진 결말에 스스로를 가두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 쪽지는 우리가 결과에 지나치게 매달릴 때 현재의 소중함을 놓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프네는 쪽지에 묶인 채 자신의 진심과 곁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고, 쪽지에 적힌 내용이 정답이라고 믿은 나머지 자신의 진심마저 애써 외면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가장 소중한 것을 뒤늦게 깨닫는다. 어쩌면 이 쪽지는 미래를 알려주는 만능해답지가 아니라, 결과에만 집착하는 인간의 불안과 편견을 그대로 드러내는 장치가 아니었을까.

이 책은 로맨스를 이야기하지만 결국은 삶을 이야기한다.

사랑은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니라, 끝을 알 수 없어도 용기 내어 마음을 내어주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본 도서는 오팬하우스(@ofanhouse.official)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로맨스유통기한 #레베카설 #오팬하우스 #장편소설


s****3 2026.07.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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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로맨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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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시작할 때마다 연애의 유효기간이 적힌 쪽지를 받는다면 어떨까요?그 쪽지를 믿으시겠습니까?아니면 쪽지를 무시하고 사랑을 이어가시겠습니까?[로맨스 유통기한]을 세 줄로 소개하자면,로맨스에 판타지 설정이 더해져 더욱 흥미로운 소설.설렘과 재미는 물론, 살짝 19금 분위기까지 담긴 작품.사랑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책.주인공 다프네는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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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시작할 때마다 연애의 유효기간이 적힌 쪽지를 받는다면 어떨까요?


그 쪽지를 믿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쪽지를 무시하고 사랑을 이어가시겠습니까?


[로맨스 유통기한]을 세 줄로 소개하자면,

로맨스에 판타지 설정이 더해져 더욱 흥미로운 소설.

설렘과 재미는 물론, 살짝 19금 분위기까지 담긴 작품.

사랑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책.


주인공 다프네는 연애를 시작할 때마다 쪽지를 받습니다.

'마틴 3일'

'노아 5주'

'휴고 3개월'


그리고 그 시간이 다가올수록 다프네는 이별을 예상하며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간이 적혀 있지 않은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기간이 적혀 있지 않다는 것은 영원히 함께한다는 의미일까요?

아니면 아예 이어질 수 없다는 뜻일까요?


기간이 없는 쪽지를 둘러싸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면서 다프네는 그동안 굳게 믿어왔던 쪽지를 계속 믿어도 되는 것인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평범한 로맨스와는 다른, 색다른 설정의 로맨스 소설을 찾고 계신다면 [로맨스 유통기한] 추천드립니다.


419페이지라는 적지 않은 분량이지만 읽기 시작하면 술술 넘어가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몰입감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w******7 2026.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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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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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 사랑이 언제 끝날지 미리 알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았다. 로맨스 유통기한은 이처럼 독특한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소설이다. 연애를 시작할 때마다 상대방의 이름과 함께 데이트 기간이 적힌 쪽지를 받는 다프네의 이야기는 첫 장부터 흥미를 자극했다. 마틴 3일 노아 5주 휴고 3개월처럼 끝이 너무나 선명하게 정해진 연애를 매번 반복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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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 사랑이 언제 끝날지 미리 알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았다. 로맨스 유통기한은 이처럼 독특한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소설이다. 연애를 시작할 때마다 상대방의 이름과 함께 데이트 기간이 적힌 쪽지를 받는 다프네의 이야기는 첫 장부터 흥미를 자극했다. 마틴 3일 노아 5주 휴고 3개월처럼 끝이 너무나 선명하게 정해진 연애를 매번 반복해야 하는 주인공의 상황이 신선하면서도 어딘가 슬프게 다가왔다.


이 매력적인 이야기를 쓴 레베카 설 작가는 동시대 로맨스 소설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라고 한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문예창작 석사까지 마친 탄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미 전작들로 수백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탄탄한 팬층을 다진 베테랑 작가다. 이번 책 역시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엠마 로버츠 주연으로 영화화까지 확정되었다고 하니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셈이다. 책을 읽는 동안 마치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머릿속으로 그리며 읽는 듯한 흡입력을 느꼈다.


만약 나에게도 연애의 유효 기간이 적힌 쪽지가 배달된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생각해 보았다. 끝이 뻔히 보이는 사랑이라면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는 편이 덜 상처받는 길이라고 믿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인공 다프네는 단 3일짜리 데이트 쪽지를 받고도 기꺼이 그 사람을 만나러 나간다. 비록 이별은 정해져 있을지라도 그 기간 동안 서로가 나눌 수 있는 온기와 감정만큼은 진짜라는 사실을 믿기 때문일 것이다. 이 모습을 보며 늘 완벽하고 영원한 관계만을 바라며 상처받지 않으려고 계산기만 두드리던 과거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관계의 가치는 유효기간의 길이로만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기억에 남는다.


어느 날 다프네에게 기한이 없이 이름만 적힌 특별한 쪽지가 찾아오며 이야기는 새로운 반전을 맞이한다. 진실을 말하라는 책 속 문구처럼 소설은 단순히 달콤한 로맨스에 머물지 않고 나 자신과 타인에게 솔직해지는 법을 조용히 일깨워준다.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가 사랑과 삶의 진짜 본질에 대해 묵직한 고민을 안겨준 책이다.


m***o 2026.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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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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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사랑 소설 중 가장 흥미로운 책누군가에겐 사랑을 알게 해주고 누군가에겐 사랑을 더 깊이있게 해 준다✔️211P. "어떤 글에서 봤어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런 예외적인 일이 생각보다 많다는 거예요. 성공으로 가는 길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에요. 다프네가 그 예외가 되지 말란 법은 없잖아요."✔️239P. "사랑의 형태는 하나만 있는 게 아니야. 사람마다 필요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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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사랑 소설 중 가장 흥미로운 책

누군가에겐 사랑을 알게 해주고 누군가에겐 사랑을 더 깊이있게 해 준다


✔️211P. "어떤 글에서 봤어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런 예외적인 일이 생각보다 많다는 거예요. 성공으로 가는 길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에요. 다프네가 그 예외가 되지 말란 법은 없잖아요."


✔️239P. "사랑의 형태는 하나만 있는 게 아니야. 사람마다 필요한 방식으로 찾아오지. 난 가슴이 바로 알아봤지만, 너는 다를 수 있어."


✔️316P. "사랑해요. 예전에도 말했지만 난 가벼운 만남 같은 건 못 해요. 내가 진심으로 당신 곁에 있고 싶어 한다는 걸 지금까지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어요."


처음에는 평범한 사랑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읽을 수록 내가 생각했던 사랑과는 거리가 멀다는 게 느껴졌다

하지만! 주인공의 사연을 듣고 이 소설 속 인물들을 알게 되는 순간 이런 게 진짜 사랑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흥미로운 것은 끝이 정해진 관계라는 것이다. 그 자체가 이 책을 더 의미있게 만드는 요소인 것 같다


사랑이 어려운 사람, 내가 누굴 만나고 어떻게 사랑 해야할까라는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5.0/5.0


#로맨스유통기한 #오팬하우스 #서평단

2*********s 202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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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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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했습니다.끝을 알고 시작하는 사랑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의 주인공 다프네는 항상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쪽지를 받는다. 그 쪽지 안에는 상대 이름과 기한이 적혀져 있다. 그 쪽지를 받은 후 다프네는 쪽지에 적힌 상대와 딱 그만큼의 기간 동안 그 사람과 만나고 이별한다. 그런데 이번 쪽지는 "제이크" 이름 하나만 있었다. 기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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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했습니다.


끝을 알고 시작하는 사랑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의 주인공 다프네는 항상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쪽지를 받는다. 그 쪽지 안에는 상대 이름과 기한이 적혀져 있다. 그 쪽지를 받은 후 다프네는 쪽지에 적힌 상대와 딱 그만큼의 기간 동안 그 사람과 만나고 이별한다. 

그런데 이번 쪽지는 "제이크" 이름 하나만 있었다. 기한이 없는 쪽지...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다프네는 항상 쪽지를 받고 나서 만남을 이어가고 그 끝을 알기 때문에 깊이 빠지는 것보단 어느 정도 마음가짐을 하고 만남을 하는 편이라 더 깊은 관계를 만들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다. 


p. 116 

"진지한 관계를 원한다는 말이에요?"

내가  조심스레 물었다. 

"꼭 그런 건 아니에요. '가벼움'의 반대가 '진지함'은 아니잖아요"

"그럼 뭐예요?"

"'가벼움'의 반대는 '깊이'에요"


다프네는 끝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관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항상 거기까지라는 한계가 있었다.  모든 일에서도 그렇게 끝을 정해놓고 달려나가게 되면 그 이상은 못 가는 것처럼 다프네도 딱 그 지점까지만 갈 수 있었다. 


이 쪽지는 누가 보낸지도 어떻게 전달받았는지도 모르는 쪽지인데 너무 믿은 것은 아닐까. 

용기를 가지고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떠난 다프네. 

그 안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로맨스유통기한 #오팬하우스 #도서제공 #서평단

y******r 202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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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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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사랑에 유통기한이 있을까? 없을까?있다면 그것은 누가 정하는 것이며 없다면 왜 한 사람과 영원히 사랑 할 수 없는걸까?✔️ "끝이 정해진 관계, 그래도 시작하시겠습니까?"왠지 서바이벌 게임에나 나올 법한 질문이다.어느 날 상대의 이름과 기한이 적힌 쪽지를 받게 된 다프네는 그들과 그 기간 동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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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을까? 없을까?

있다면 그것은 누가 정하는 것이며 없다면 왜 한 사람과 영원히 사랑 할 수 없는걸까?



✔️ "끝이 정해진 관계, 그래도 시작하시겠습니까?"

왠지 서바이벌 게임에나 나올 법한 질문이다.

어느 날 상대의 이름과 기한이 적힌 쪽지를 받게 된 다프네는 그들과 그 기간 동안 연애를 했지만 진실된 마음을 주진 못했다.

언제 끝날 것을 아는, 결말을 알 수 있는 사랑은 다프네로 하여금 진실된 사랑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 어느 날 다프네는 이름만 적힌 쪽지를 받게 된다.

그렇다면 이제 더 이상의 기한은 없이 이 상대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것일까? 

이제 다프네는 진실된 마음으로 사랑을 해도 되는 것일까?


📖 진실은 어렵다. 복잡하다. 때로는 비논리적이다. 

그리고 편리한 형태로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최대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이야기에서 진실을 지운다. 한쪽 구석에 밀어두고 굳이 조명을 비추지 않는다. 하지만 결국 진실은 따라온다. 원래 그런 법이다. 진실로부터 도망칠수는 있어도 완전히 숨을 수는 없다. [p.250]


기한이 없는 쪽지를 받았지만 다프네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휴고, 3개월> 의 주인공이었던 휴고와의 관계도 다프네만 모르는 진실이 숨어 있었다.


📚 쪽지는 누구에게서, 어떻게 전해졌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 쪽지는 다프네에게 오히려 진실을 감추게 했을지도 모른다.

언제나 정해져 있는 기한, 그 동안만 연애를 하면 된다는 생각에 진심을 다해 사랑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눈 앞에 있는 진실과 마주했을 때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다프네가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제목만 보면 말랑말랑 로맨스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상실과 절망과 성장까지 갖추어진 이야기였다.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써보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의 주인공인 다프네도, 휴고도, 독자들도 함께 그 여정을 떠났고 그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도 다시 한번 느껴보길 바라본다.


#로맨스유통기한

#레베카설

#오팬하우스

#모모

s*****4 2026.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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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로맨스 유통기한 》ㅡ 레베카 설● “끝이 정해진 관계, 그래도 시작하시겠습니까?”➡️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반전과 감동의 로맨스!✡️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로맨스 마스터 레베카 설의 다시 찾아온 사랑 이야기, 다시 없을 인생 이야기!ㅡ 생물학적으로 보았을 때, 사랑의 유효기간은 18개월에서 3년, 약 2년 정도로 본다. 이는 사랑할 때 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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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로맨스 유통기한 》

ㅡ 레베카 설


● “끝이 정해진 관계, 그래도 시작하시겠습니까?”


➡️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반전과 감동의 로맨스!


✡️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로맨스 마스터 레베카 설의 다시 찾아온 사랑 이야기, 다시 없을 인생 이야기!



ㅡ 생물학적으로 보았을 때, 사랑의 유효기간은 18개월에서 3년, 약 2년 정도로 본다.

 이는 사랑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들의 내성기간이 이렇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나의 의지나 내 호르몬 문제가 아닌 낯선 쪽지에 의해 로맨스 유통기한이 정해진다면? 


 이 책은 참신한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로맨스 마스터라고도 불리우는 레베카 설의 설레는 상상력이 이번에는 '로맨스 유통기한' 에 꽂혔다.

 

 이야기는 다프네가 "제이크" 라는 이름이 적힌 쪽지를 받는 걸로 시작한다

 오늘 운명의 상대를 만날 모양이다.

 다프네에게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세스 8일' 이라는 쪽지를 받은 이후로, '휴고 3개월' '마틴 3일' 등 만나는 사람마다 유통기한이 기재된 통지를 받았다.

 그리고 그 글자에 영향도 받았다.


 시작할 때 미리 끝을 염두에 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갑작스럽지 않은 이별은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설레임과 기대는 그만큼 줄어들 것이다. 연애가 마치 김빠진 사이다처럼 시시해질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받은 쪽지는 좀 다르다. 제이크라는 이름 뒤에 기간이 없다. 이것은 무슨 의미지?


 나는 다프네라는 이름을 처음 보았을 때,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강의 신의 딸이자 요정인 다프네가 생각났다.

 황금 화살을 맞은 아폴론은 다프네를 보고 사랑에 빠지지만, 납화살을 맞은 다프네는 아폴론이 두려워 도망간다.


 소설 속 다프네에게 사랑의 시작 전 날아온 쪽지는 사랑의 화살이었을까? 납 화살이었을까? 궁금해졌다.

 신화의 결말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듯 소설 속 결말도 의외였다.


 "난 오랫동안 당신이 내 삶에 나타나기만을 기다렸어요. 그리고 드디어 우리가 만났을 때, 당신이 내 곁에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고마웠어요. 그래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도 몰랐어요"


 여자들은 누구라 판타지같은 사랑을 꿈꾼다. 그러나 곧 어릴 적 꿈꾸던 것 만큼 사랑이 낭만적이지 않다는 것에 실망하게 된다.

 어쩌면 사랑이 낭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진짜 사랑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제서야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는 것 같기도 하다.


 사랑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해주는 소설이었다.

 그래도 마지막은 설렌다.

 역시 로맨스 마스터 레베카 설은 멋지다.



[ 오팬하우스 @ofanhouse.official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로맨스유통기한 #레베카설

#모모 #오팬하우스 #장편소설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소개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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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 2026.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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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로맨스 얘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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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anhouse.official 를 통해 도서제공 받았습니다. (@momo.fiction)📖 로맨스 유통기한 | 레베카 설 (금도희 옮김)연애 시작 전, 중간에 연애 상대와의 기한을 알려주는 쪽지가 도착한다.이 쪽지는 내 인생을 구원할까? 내 선택을 막을까?💙 남주 후보가 한 명이 아니지요~!(사실 제 픽은 대쪽같았습니다. 제 주식은 성공했어요. 여러분도 한 명 골라보세요!ㅋㅋ)💼 1번 남자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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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anhouse.official 를 통해 도서제공 받았습니다. (@momo.fiction)


📖 로맨스 유통기한 | 레베카 설 (금도희 옮김)


연애 시작 전, 중간에 연애 상대와의 기한을 알려주는 쪽지가 도착한다.

이 쪽지는 내 인생을 구원할까? 내 선택을 막을까?


💙 남주 후보가 한 명이 아니지요~!

(사실 제 픽은 대쪽같았습니다. 제 주식은 성공했어요. 여러분도 한 명 골라보세요!ㅋㅋ)


💼 1번 남자

3개월 만난 구남친 X

영앤리치앤핸섬앤톨 그 자체.


🌿 2번 남자

유통기한 없는 첫 남자

자상하고 묵묵하게 곁을 지켜주는 안정형.


그 외 남자들은 책에서 확인하세요!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누구와 이어질까?‘를 그리는 로맨스가 아니에요


각 인물이 품고 있는 상처와 비밀, 감춰진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고,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가 더 오래 마음에 남아요.


로맨스의 설렘은 물론,

인물들의 감정선과 성장까지 함께 따라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분명 만족할 소설입니다.


초반에는 “어우 난 얜 별론데“, ”얜 맘에든다“ 가볍게 생각하면서 읽다가 중후반부에는 진지하게 생각할 주제를 던지는 책입니다.


단순히 #로맨스 소설이라고 설명할 수 없어요.

로맨스에서 더 나아가 많은 내용을 품고 있는 소설입니다.


(아으...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스포가 될까봐 말도 못하고!! 너무 무겁지 않은 이야기에 로맨스 첨가된 책이 끌린다면 진짜 추천!ㅎㅎ)


#로맨스유통기한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단

m*********9 2026.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로맨스 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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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팬하우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내 연애를 미리알고 그 유통기한을 쪽지로 미리 받아본다니미스테리하고 판타지스러운 이 소재가 신선하고 눈길을 끌었다단순히 로맨스만 있는 책이 아니고그 안에 주인공의 상실도 있고 성장도 있다설정이 특이하고 재밌어서 꽤나 두꺼운데도후루룩 잘 읽힌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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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팬하우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내 연애를 미리알고 그 유통기한을 쪽지로 미리 받아본다니

미스테리하고 판타지스러운 이 소재가 신선하고 눈길을 끌었다


단순히 로맨스만 있는 책이 아니고

그 안에 주인공의 상실도 있고 성장도 있다

설정이 특이하고 재밌어서 꽤나 두꺼운데도

후루룩 잘 읽힌다 추천〰✌✨

k*****5 2026.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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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두려운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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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팬하우스 (@ofanhouse.official )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기한이 정해진 연애는 어떤 것일까.헤어짐이 예언된 연애에서 과연 얼마나 진심일 수 있을까.기한이 끝나도 마음이 끝나지 않으면 어쩌지연애는 어렵다. 다시 말하자면 깊은 관계를 쌓는다는것이 어려운 것 같다.아이러니하게도 실패하고 싶지 않을수록, 잘해보고 싶을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다. 한발짝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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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팬하우스 (@ofanhouse.official )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한이 정해진 연애는 어떤 것일까.

헤어짐이 예언된 연애에서 과연 얼마나 진심일 수 있을까.

기한이 끝나도 마음이 끝나지 않으면 어쩌지


연애는 어렵다. 다시 말하자면 깊은 관계를 쌓는다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아이러니하게도 실패하고 싶지 않을수록, 잘해보고 싶을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다. 

한발짝 거리 앞에서 고민하느라 주저앉아버리기 때문에.

겁을 먹고 모든 결정이 앞서 과하게 신중해지기 때문에.


책의 이야기는 연애에 국한되는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았다.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도 비슷하다.

중요한 것은 두려움을 마주하고 한 걸음 나아가는 것 아닐까

내딛는 길 아래 무엇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스릴 없이는 인생이 재미가 없는 법이다.

YES마니아 : 로얄 a**********0 2026.06.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