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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at the Movies>
가을.. 하면 떠 올리게 되는 대표적인 가수가 바로 Sting 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은 허스키한 ,그러면서도 웬지 가슴을 울리는 촉촉함 같은 것이 베어있는 그의 목소리로 불러주는 많은 노래들... 그 중 이 음반에 실려있는 그야말로 주옥 같은 영화음악들... 이 음반을 너무 좋아한다.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자신의 곡을 영화의 주제곡, 삽입곡으로 남기게 된다.
이 음반은 원래부터 이 노래들을 좋아해서 찾아 구매하게 된 그런 음반은 아니었다. 우연히 레코드 가게에서 발견하게 된 이 음반은 Sting이라는 뮤지션.. 그리고 영화음악이라는 장르가 웬지 너무 딱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에 구매를 했었던... 그리고 음악을 들으면서 .. " 어머,,, 이 음악도 Sting이 부른 거였어? 어머...이 영화 음악도 스팅이었구나.. 역쉬~~ " 하면서 들었던 그리고 지금도 꾸준히 듣고 있는 음반이다..
레옹의 Shape of my hearts는 이미 영화로도 그 음악으로도 명성이 자자한 노래였고 Englishman in New York는 내가 좋아하는 그의 음악이었지만 영화음악인 줄은 몰랐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그 음악에 푹 빠졌었던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Angel Eyes.. 이 음반을 통해 알게 된 음악 Fragile.. 이 음악은 예전에 배용준이 나왔던 드라마 호텔리어인가.. 에서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 음악들이 나왔던 영화들을 살펴보니 90년대의 유명한 영화들이 참 많이 눈에 띤다.. 그중 I Burn For You라는 음악이 들어있는 이중침입은 Sting이 직접 주연한 영화라고 한다..
좋은 영화..그 속의 좋은 음악들.. 난 영화음악이 웬지 참 좋다.. 학창시절에는 김세원의 영화음악실이라는 FM라디오 프로를 즐겨들었었다. 영화 음악은 그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과 함께 그 영화를 떠 올릴수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그런 영화음악을 멋진 Sting이 불러 준 이 음반.. 1번부터 17번까지 어느 하나 통과하는 것 없이 그렇게 듣는 내가 아끼는 음반중의 하나이다..
오늘도 Sting의 감미로움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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