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읽고 싶다고 주문을 하건, 학교에서 필독서로 지정한 도서건 간에 아이들이 읽기 전에 얼른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오늘도 내가 먼저 배송 온 동화책부터 먼저 손에 잡고 본다.
오늘은 작은 아이가 주문하길 원했던 “푸른 사자 와니니”가 걸려들었다. 제목부터 뭔가 있어보인다. 푸른 사자라니! 사자가 푸르다고? 누런게 아니고 또 와니니는 또 머야? 사자 이름인가 처음 사자의 이야기를 썼다하여 당연히 와니니가 숫사자거니 하고 지레 짐작했던 나는 와니니가 숫사자가 아님에 일단 당황하고 말았다.
사자 한 마리 한 마리에 붙여진 이름도 흥미롭다. 우두머리 마디바, 랄라 엄마, 말라이카, 다다, 잠보, 아산테…. 마치 National Geographic을 틀어놓은 듯 초원에서의 일상이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펼쳐진다.
세링게티 초원의 동물들을 보는 듯한 생생한 묘사. ![]() 각 동물들의 특징을 살려 마치 그들이 대화를 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 전개. 그리고 동물의 세계라고만은 볼 수 없는 인생사의 모든 것들이 잔잔하게 때론 감동적으로 극적으로 펼쳐진다.
푸른 사자 와니니를 읽으며 갑자기 이 시대와 초원의 삶을 비교하게 되었다. 경제흐름의 둔화, 취업난, N포세대,…. 시대가 각박하게 흘러가니 모두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인정이 말라가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초원의 동물들이 누렇게 마른 초원에서 죽을 만큼 고통스럽던 건기를 가까스로 넘기고 나니 메마른 초원에 비가 내리고 우기가 시작된다. 비가 내리니 어디서나 물이 흐르고, 풀이 자라고 초식동물들이 모여들며 와니니의 가족들이 살기 편한 시절이 된다. 사랑을 하고 모두가 너그러운 시절이 온다. 이 장을 읽으며 갑자기 마음이 숙연해졌다. 우리들도 우기를 만날 수 있을까 그래서 너나 없이 너그러워지고, 살기가 좋아서 죽을 둥 살 둥 뛰어다니지 않아도 편하게 살 수 있는 시절이 올까? 하고 초원의 삶이 부럽게 느껴졌다.
![]() 모두가 다름을 인정하는 그 다름 속에서 창조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인정하고 함께 하는 세상.
우기의 만족스러움과 너그러움이 아이들의 학교에서도, 우리 사회에서도 다양하게 펼쳐지는 푸르고 아름다운 세상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어본다.
#푸른사자와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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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생 조카를 위해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글씨가 생각보다 많아서 맨붕이 왔다는 조카녀석이였습니다. 함께 주문한 좀더 읽기 쉬운책들?? 그림이 많고 글씨가 적은 책들을 읽고 마지막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힘들어서 한장한장 힘겹게 읽어 가던 녀석이 어느순간 흥미로운 내용에 빠져 여러장씩 읽어가더군요. 사자라는 동물을 이용한 책내용이 상당히 잼이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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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유명한 책이고, 동생이 읽고싶다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내용이 재미있는지 막힘없이 술술 읽더라구요! 내용이 어떠하냐고 물으니 재미있었는지 아주 잘 얘기해주더라구요ㅎㅎ 금방 끝까지 읽고 푸른 사자 와니니 2 구매 원하더라구요 곧 구매해주려 합니다. ㅎㅎ 빨리 읽고 또 여러번 읽는데, 그만큼 재미있고 아이가 읽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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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의 독서시간에 푸른사자 와니니책으로 독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때 이책을 처음 알게 되었지요 아이가 재미있다며 학교에서 선생님이 읽어라고 빌려주셨다며 몇번이고 읽더라구요 그후 1년이 지난 지금 둘째아이 학교수업시간에 이책을 읽고 독서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학교에 책이 몇권 있다며 구입을 원치않을경우 학교에서 빌려준다고했지만. 첫째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고 선생님께서 매년 추천한만큼 꾀 가치있는 책이라 구입하게되었습니다. 둘째역시 재미있다며 잘 읽더라구요 푸른사자 와니니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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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라는 책을 샀다. 여러가지 책을 장바구니 담아 놓고 고민하다 고른 책이다. 아이가 읽은 책이라 아직 읽어보진 못했다. 표지가 참 맘에 든다 어떤 내용인지는 대충은 알고 있고... 아이는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잘 읽고 있다. 아이 나름대로의 바쁜 일상에서 동화를 읽으며 잠시나마 여행을 떠나는것 처럼 행복함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 아이덕분에 책을 골라 사줄 수 있는 고민이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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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가 유명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제대로 읽을 기회는 없었어요. 이번에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펼쳤는데, 이야기는 예상보다 훨씬 깊고 넓어서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었어요. 이현 작가님의 문장은 초원의 풍경을 묘사하는 데서 멈추지 않아요. 보이지 않는 마음의 결까지 건드리며 등장인물들의 내면을 아주 자연스럽게 드러내 주는데요. 그래서 읽는 동안 이야기를 그저 따라가는 어른이 아니라, 와니니 곁에서 같은 바람을 맞고 같은 밤을 건너는 동료가 된 기분이었어요. 《푸른 사자 와니니》는 단순한 동물 모험담이 아니라 한 존재가 세상 한복판으로 걸어 나오는 성장의 기록처럼 느껴졌어요. 마디바 무리에서 쫓겨나 홀로 남겨진 와니니를 따라가며 이 작고 어린 사자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마음이 자꾸 먼저 앞질러 갔는데요. 그러다 잠보, 아산테 그리고 말라이카를 만나 와니니가 다시 ‘무리’가 되었을 때, 서로에게 마음을 내어주며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참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와니니 무리는 얼핏 보기에는 약해 보이는 존재들일지도 모르지만, 결코 덜 소중한 삶은 없다는 것, 이 세계를 이루는 모든 존재가 각각의 자리에서 모두 소중한 한 생명이라는 사실을 이 이야기는 분명히 전해주었어요. 두려움과 상실을 지나 스스로를 의심하던 어린 사자가 자신의 힘과 자신의 자리를 알아 가는 과정은 몹시 치열했고, 그만큼 위험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수없이 쓰러지고, 망설이고, 다시 일어서며 자신의 삶을 한 발씩 밀어 올리는 모습 덕분에 이 성장 이야기는 더 진짜처럼 다가왔는데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라는 일’이 얼마나 거칠고도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또, 그 누구도 덜 소중하지 않다는 것, 이 세계를 이루는 모든 존재가 그 자체로 이미 귀한 생명임을 가슴으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읽고 난 뒤에도 이야기의 온기가 오래 남아요. 와니니의 다부진 발걸음과 빛나던 눈동자가 마음속에 오래오래 머뭅니다. 전권을 모두 소장하고 싶어지는, 정말 걸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성장의 의미를 이렇게 깊고 아름답게 전해 주는 이 최고의 책을 보내주신 창비 어린이(@changbi_jr)께 감사드립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푸른사자와니니 #초등베스트셀러 #초등추천도서 #창비어린이 @changbi_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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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약하지만, 우리는 강해!”
이 책을 세 단어로 요약하자면 친구, 성장, 극복인 것 같다.
아이를 위한 책으로 구입하였으나
어른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책 내용에는 불만이 없으나 책의 글자크기가 조금 더 컸으면, 그리고 그림이 더 많았으면 한다.
그렇다면 초등학생뿐만이 아니라 조금 더 어린아이도 읽기에 좋지 않을까? |
| 초등5학년인데 매일 재미 있게 읽고 있습니다.. 다 읽어가서 2권 사주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흥미를 일으킬수 있어 좋네요 좋은책은 아이들도 알더라고요 엄마가 고른 책중에 이게 제일 재미있다며 잘 읽어주니 뿌듯합니다 둘째도 읽어보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는중인데 정말 순식간에 읽는듯 천천히 읽으라고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그럴수가 없다고 하네요 둘다 읽어보고저도 읽어보려고요 |
| 학교 수업에 필요한 책이라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2권도 사달라 그러네요. 아이의 요구에 어떤 내용인가 싶어 읽게 되었습니다. 사자 와니니는 떠돌이가 되기 전까지 마디바 무리에 속해 있었습니다. 무리를 이끄는 와니니의 할머니이자 우두머리인 마디바는 용맹하고 사냥 실력도 뛰어나 초원의 동물들 모두가 두려워하는 암사자 입니다. 하지만 마디바는 몸이 약한 사자들을 쫓아낼 정도로 냉정하고 강력한 무리를 원합니다. 와니니는 그 무리에서 쓸데없다고 판단되어 쫓겨납니다. 쫓겨난 와니니는 초원에서 친구들을 만나는데 한참이나 모자란 사자들 입니다. 다리를 절룩이는 아산테, 영리하기는 하지만 형제자매를 잃고 떠도는 어린 수사자 잠보. 크게 다친 후에 무리에서 쫓겨난 신세가 된 어린시절 친구 말라카이. 와니니와 친구들은 모자라고 부족하여 굶기 일쑤였고, 싸움을 못해 쫓겨 다니는 일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와니니와 친구들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강인한 무리를 위해 냉정하게 행동하는 마디바와 부족하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려는 와니니의 모습을 나란히 보여 주면서, ‘함께’라는 말의 의미른 알려줍니다. 모든게 뛰어나다고 해서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세상은 나의 부족함을 깨닫고 함께 살아가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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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필독서로 읽다가 소장하고 싶다고 해서 직접 구입했어요. 푸른 사자 와니니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사자답지 못하다는 이유로 무리에서 쫓겨난 와니니가 자신처럼 어딘가 조금은 부족한 아산테와 잠보를 만나 힘겨운 사냥을 시작한다는 점이었어요. 동물과 같이 약육강식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인간들의 삶도 되돌하보고 인간과는 다른 동물마다 다른 특성을 보이며 약육강식 세계를 현실감있게 묘사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