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8%
  • 리뷰 총점8 2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12)

리뷰 총점 종이책
칼데콧수상작은 그만한 이유가 다 있다!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by 로렌 카스티요
"칼데콧수상작은 그만한 이유가 다 있다!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by 로렌 카스티요" 내용보기
저는 서울에서, 그것도 강서구와 양천구라는 한정된 지역에서만 37년을 살아왔어요. 그리고 할머니를 떠올리면 늘 냄새나는 외양간 옆에 있던 푸세식 화장실과 과자라도 하나 사먹으려면 한시간 이상 허허벌판을 걸어 읍내에 있는 구멍가게까지 가야 했던 '시골에 사는 할머니'가 연상되네요.   똘망군 역시 외할머니는 걸어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근거리에 살지만, 친할
"칼데콧수상작은 그만한 이유가 다 있다!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by 로렌 카스티요" 내용보기

 

 

 

저는 서울에서, 그것도 강서구와 양천구라는 한정된 지역에서만 37년을 살아왔어요.

그리고 할머니를 떠올리면 늘 냄새나는 외양간 옆에 있던 푸세식 화장실과 과자라도 하나 사먹으려면 한시간 이상 허허벌판을 걸어 읍내에 있는 구멍가게까지 가야 했던 '시골에 사는 할머니'가 연상되네요.

 

똘망군 역시 외할머니는 걸어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근거리에 살지만, 친할아버지와 친할머니는 아빠 차를 타고 2시간 이상 가야 하는 시골에 계신 터라 늘 친할머니라는 말 대신 '시골할머니'라고 부른다죠.

 

그런데 저희 어릴 때와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그런건지 요즘은 저나 똘망군이 느끼는 '시골에 사는 할머니'를 만나 뵙기가 참 힘들어졌어요.

서울이 아니더라도 도시화의 영향으로 수많은 도시가 생겨나서 더 이상 '시골'에 사는 할머니를 만나보기 어려워진 탓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접하는 수많은 그림책 속 할머니들은 하나같이 시골에 사는 할머니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똘망군의 할머니는 원래 서울에서만 사시다가 귀농하셔서 시골에서 텃밭을 가꾸고 사시지만 그림책 속 할머니들은 실제 농사를 짓는 할머니들이 대부분이고 영화 <집으로>에 나오는 것처럼 자식사랑이 끔찍하신 분으로 많이 묘사가 되요.

 

그래서 할머니에 대한 그림책을 읽어 주다보면 현실과 좀 동떨어진 느낌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일단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나는 '할머니를 무척 좋아하지만 도시는 별로 안 좋아하는' 아이구요!

할머니는 빨간 깃털이 달린 모자를 쓰고, 빨간 가방과 빨간 부츠를 신은 멋쟁이 도시 할머니에요~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만 들어도 어떤 내용일까 무척 궁금해지는데~

그 유명한 ​칼데콧아너상​까지 수상한 작품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그림책이에요!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로렌 카스티요 글·그림 / 이상희 옮김 

 

 

한 눈에 봐도 굉장히 세련미가 넘치는 도시 할머니와 조금은 촌스러운 듯한 초록색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주인공의 모습만 봐도 어떤 내용이 나올까 무척 기대되는 그림책이에요!

 

칼데콧수상작임을 알리는 은색 스티커 역시 이 그림책에 대한 기대를 더욱 크게 하네요.

 


 

 

​로렌 카스티요​의 그림책은 이번이 처음인데~ 14권이 넘는 그림책 중에서 국내에 소개된 책은 <내 친구 거북이>(원저 Melvin and the boy> [대교]와 <알피가 집을 나갔어요>(원저 Alfie runs away) [한솔], 그리고 2015년 칼데콧아너상수상작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원저 Nana in the city)가 있어요.

 

* 로렌 카스티요는 영어로 Lauren castillo(로렌 카스틸로)이고 스페인어로 읽으면 카스티요가 되요.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만 읽어도 ​로렌 카스티요​의 작품이 아주 기대가 되는 터라, 다른 책들도 구할 수 있으면 꼭 읽어보고 싶네요!

 


 

 

그림책 서두에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알려진 뉴욕 브루클린 다리가 보이네요!

잔잔하게 흐르는 강 위로 떠다니는 유람선과 저 멀리 뉴욕에서 가장 높이 솟은 빌딩인 세계무역센터도 보여요~

 

이 그림만 봐도 대충 그린 듯한 수채화 속에 꼼꼼하게 관찰해서 표현한 작가의 관찰력이 돋보이네요!

 

 

 

 

 

 

​"나는 도시의 아파트로 이사한 할머니댁에서 지낼 거에요."

"할머니를 무척 좋아하지만, 도시는 별로 안 좋아해요."

 

​뉴욕에 가 본 적은 없지만, 서울보다 더 복잡하고 시끄러운 대도시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던 터라 택시가 즐비하게 서 있고 그 높이가 가늠이 안되는 높은 빌딩들이 우뚝 솟은 그림책 속 배경에 저절로 눈이 가네요.

 

할머니에게 안기는 순간, 복잡하고 시끄러운 뉴욕은 잠시 어디론가 사라지지만 지하철로 내려가는 순간부터 순전히 주인공 나의 눈에 비친 대도시의 모습이 강조되어 나타나요.


 

 

  

 

주인공 나가 느끼는 대도시는 복잡하고, 시끄럽고, 무서운 게 많아요.

 

좋은 그림책은 글을 몰라도 그림만으로도 그 상황이 이해되고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그림책인데,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는 모든 것을 만족하는 대단한 그림책이에요.

 

제가 그림책육아를 하면서 자주 들춰보는 참고서(?) 중 하나가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 주자>(김은하지음)​인데 이 책에서는 그림이 좋은 그림책의 조건으로 색감이 뛰어난 그림책,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양한 그림책, 화면 구성이 다양한 그림책을 추천하고 있어요!

 

어른에 비해 키가 작은 주인공 나가 보는 대로 어두 컴컴한 지하철 안으로 들이 닥치는 수 많은 승객들,

시끄러운 공사장의 소음처럼 주인공 나가 느끼는 색깔마저도 철저히 소음 위주로만 색이 칠해지고 관심 밖의 건물들은 무채색이에요.

 

그리고 뉴욕은 노숙자가 많기로도 유명한데 거리의 노숙자 뒤로 뉴욕의 유명한 벽화가 지저분하게 그려 있는 모습이 저 멀리 관망하듯 그려져 있어요!

 

 

 
 

6살 똘망군은 또래보다 한글 읽기 독립을 빨리 한 부작용으로 그림책을 보면 먼저 글자로 눈이 가고, 그림은 뒷전인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칼데콧수상작답게 글은 짧지만 그림으로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는 터라 자연스레 그림을 먼저 보고 주인공 나의 심정에 대해 깊이 공감하더라고요!

 


 

 

할머니는 좋지만 도시는 싫은 주인공 나의 눈에 치친 할머니가 사는 집의 모습~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높이의 빌딩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위압감을 주네요!

 

심리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빌딩 앞에 선 할머니와 주인공 나의 뒷모습이 알 수 없는 두려움을 느끼게 하네요. 

 

 

 


 

 

도시가 복잡하고, 시끄럽고, 무섭다고 말하는 손자를 위해서 할머니는 밤새 뜨개질을 해서 멋진 빨간 망토를 완성했네요!

 

​"오늘 이 망토를 걸치고 산책 나가자. 그러면 도시가 하나도 안 무서울거야."​라고 다독여주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손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구구절절 느껴지네요!



 

 

 


 

 

할머니의 사랑 덕분인지 할머니가 떠 준 빨간 망토를 걸치고나니 주인공 나는 용감해진 것 같다고 느끼게 되요!

 

"에이~ 거짓말!"

똘망군은 친구가 거짓말을 한다고 놀리면서도 할머니의 사랑이 담긴 선물에서 계속 눈을 떼지 못하네요!

 

사실 똘망군의 친할머니는 똘망군이 태어난지 50일 되던 날 뇌경색으로 쓰러 지셔서 후유증으로 인지장애가 있으시거든요.

그래서 그림책 속 주인공 나처럼 친할머니가 직접 선물을 만들어주시거나 단 둘이 집 근처로 나들이를 가본 적도 없어요.

 

살짝 딴 세상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부러운지 한참동안 주인공 나의 등에 걸친 빨간 망토를 봐라보더라고요.

 


 

 

 


 

 

 

여전히 도시는 복잡하고, 시끄럽지만 꼭 무서운 일만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주인공이에요!

 

책의 전반부에 등장했던 도시 곳곳이 다시 등장하지만 복잡한 느낌보다는 활기찬 느낌이, 소음보다 경쾌한 음악이, 그리고 무서움보다 따듯한 정이 느껴지는 도시의 모습이에요!

 

이 책을 읽어주면서 특히 노숙자에게 할머니가 빵을 사서 건네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지는 느낌이 진하게 들더라고요!



 

 

심지어 할머니네 집에서 내려다보는 빌딩 밖 야경도~

사랑이 담긴 눈으로 바라봐서 그런지 굉장히 따듯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드네요!

 



 

 

며칠간 할머니와 함께 도시에 머물다 집으로 돌아가는 날,

주인공은 할머니에게 다시 빨간 망토를 돌려드리며 ​"이 망토가 할머니에게 용기를 줄 거에요."​라고 속삭이네요!

 

분명 책의 첫 페이지와 같은 그림인데 흑백으로 표시되던 도시의 모습이~

연한 색이지만 색이 칠해져서 보이는 건 저만의 착각이 아니겠죠?


 

 
 

책을 덮으면서 집 근처에 살지만 메르스 때문에 한달 반 넘게 못 뵌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는 똘망군이네요!

아무래도 뛰어난 손재주로 똘망군이 아기였을 때부터 털스웨터와 털모자, 장갑 뿐만 아니라 털실인형까지 만들어주시는 외할머니가 떠올랐나봐요~

 

똘망군도, 외할머니도 서울에 살기에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의 주인공 나가 느꼈던 심리변화까지 똘망군이 느끼기엔 역부족이었나봐요.

 

하지만 반대의 상황이라도 그림만으로도 마음에 쏙 드는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를 꼭 읽어 보라고 강추하고 싶네요!

칼데콧 아너상 수상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멋진 그림책이었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k******a 2015.07.14.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2015년 칼데콧아너 수상작가가 들려주는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2015년 칼데콧아너 수상작가가 들려주는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내용보기
책을 고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수상작이 그 중 하나기도 하죠. 게다가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상'이라면 더욱 더 신뢰가 가곤 하죠~ 우리는 많은 수상작을 만났고 그 그림책들은 이미 필독도서이거나 필독도서가 될 확률이 높은 경우가 참 많아요. 올해 2015년 칼데콧 수상작 중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젊은 작가의 책을 소개해 볼께요. :)         재
"2015년 칼데콧아너 수상작가가 들려주는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내용보기

책을 고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수상작이 그 중 하나기도 하죠.

게다가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상'이라면 더욱 더 신뢰가 가곤 하죠~

우리는 많은 수상작을 만났고 그 그림책들은 이미 필독도서이거나 필독도서가 될 확률이 높은 경우가 참 많아요.

올해 2015년 칼데콧 수상작 중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젊은 작가의 책을 소개해 볼께요. :)

 

 

 

 

재능교육 -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로렌 카스티요 글, 그림

 

 
표지의 할머니의 발걸음이 무척 경쾌해 보여요.

게다가 빨강 포인트가 돋보이는 패션 쎈스가 멋쟁이임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ㅋㄷ

 


 



 

할머니가 사는 도시는 어디일까요?

브루클린브릿지 !

작가가 살고 있기도 한 뉴욕이네요.

 

 



 

 

며칠동안 할머니댁을 찾은 나,

나는 원서를 보면 이름이 '나나'에요.

'나나'에서 '나'로 바꾸신 편집팀의 고민이 엿보이네요. ^^;;

가보진 못했지만 34번가에는 커다란 기차역이 있는 것 같아요~ ㅋㄷ

 

 

 



 

할머니는 좋아하지만 도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할머니와 지하철을 타고 할머니댁으로 갑니다.

 

 

 







 

도시가 싫은 이유는 ?

복잡하고, 시끄럽고, 무서운게 많다네요.

귀를 틀어막고 있는 나의 모습과 대조적인 호루라기 소리~

그림 밖으로 그 소음이 들리는 것 같더라구요. ;;

저에겐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였어요.

간소한 선과 화려하지 않은 색감인데... 콕 집어 확실히 전달하는 것 같았어요. :)

 

 



 

할머니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보통은 시골스럽고 정겨운 외갓집을 떠올리시는 것 같아요.

그에 반해 도시에 사는 분들은 그렇지 않겠죠.;; 그 예외가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도시의 고층 아파트에 사시는 할머니.

 



 

계속 불안한 손주에게 할머니가 말해요.

도시는 아주 멋진 곳이고,

떠들썩하고 신나고 특별한 곳이라고요.

게다가 할머니들이 지내기에 최고로 좋은 곳이래요.

 

 

 



 

잠을 이를 수 없는 밤,

" 이 도시가 얼마나 굉장한 곳인지, 내일 보여 줄게. "

그리고 할머니는 밤새 뜨개질을 해요.

 

 

 
 

 

다음 날 아침,

할머니가 밤새 뜬 멋진 망토를 선물해 주시네요.

망토만 두르면 용기가 샘솟나봐요~ 대체 용기는 어디 숨어 있었던 걸까요?! :)

 

 

 



 

할머니와 외출하는 나,

나의 발걸음은 날개를 달아 날아오릅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심리에 따라 전체적인 배경도 밝게 변했어요.

다시 보면 전날의 배경은 무채색익나 톤이 어두웠거든요.

 

여전히 도시는 복잡하고~

 

 

 



 

여전히 시끄럽지만~

 

 

 



 

무서운 일만 있는게 아니라 ...

그 이면에는 사랑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요.

 

 



 

그리고 도시의 가장 큰 장점도 알게 되죠~

문화예술은 아무래도 도시에 편중되어 있죠. ;;

 

 

 



 

집으로 돌아가는 날,

" 이 망토가 할머니에게 용기를 줄 거예요. "

 

 

 

 

 

주인공은 이제,

할머니에게 용기를 나누어 줄 줄도 알고,

도시가 할머니들이 지내기에 아주 좋은 곳이란 것도 알고,

주인공이 지내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고 돌아가네요. :)

 

 

 

작가의 작업물들을 보다보니 작가의 외모처럼 다 사랑스럽더라구요.

게다가 칼데콧상 수상까지 하였으니~ 앞으로 그녀의 책도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YES마니아 : 로얄 p******e 2015.07.13.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내용보기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우리 아이들에게 따스한 할머니의 사랑을 기억하게 해주고 싶어요~     저희 할머니, 외할머니는 모두 시골에 사셨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과는 다른 시골이라는 환경 속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주셨던 기억이 확연히 남아 있네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할머니 두 분은 모두 광역시에 사십니다. 게다가, 저희 집은 신도시이기 때문에 오히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내용보기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우리 아이들에게 따스한 할머니의 사랑을 기억하게 해주고 싶어요~

 

 

저희 할머니, 외할머니는 모두 시골에 사셨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과는 다른 시골이라는 환경 속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주셨던 기억이 확연히 남아 있네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할머니 두 분은 모두 광역시에 사십니다.

게다가, 저희 집은 신도시이기 때문에 오히려 큰 번화가는 할머니 댁이 더 가까우니....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의 주인공인 아이는 할머니가 계신 도시로 가게 됩니다.

아이에게 도시는 복잡하고, 시끄러우며 무서운 곳이기에

아이는 도시에 대한 생각이 그닥 긍정적이진 못하군요~

 

 

이런 아이에게 할머니는 도시가 얼마나 멋진 곳인지를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할머니들이 살기에도 최고로 좋은 곳이라는 말도 덧붙이구요~

할머니는 아이에게 말씀하십니다. 도시가 얼마나 굉장한 곳인지 내일 보여주시겠다고~

그리곤 준비하십니다. 멋진 빨간 망토를....

망토를 걸치고 나가면 도시가 하나도 무섭지 않을 거라고 이야기 해주십니다.

정말이지~ 망토의 힘은 대단한 것 같아요~ 주인공 아이가 용감해졌거든요~

 

 

 

여전히 도시는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이예요~

하지만 도시는 무서운 일만 있는 게 아니라 특별한 일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아이는 알게 됩니다.

 

 

이 도시엔 할머니들이 할 일이 정말 많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리곤, 집으로 돌아가는 날 아이는 할머니에게 망토를 다시 되돌려 드리며 말합니다.

"이 망토가 할머니에게 용기를 줄 거예요."

도시는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이예요.

그리고 할머니들이 지내기에 아주 좋은 곳이지요.

 

 

내가 지내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고요!

 

이 대목에서 전 우리 아이가 할머니 댁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이런 기분이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걸어서 갈 수있는 대형 마트, 산책이 가능한 센트럴 파크, 큰 병원도 가까이 있는 우리 아이의 할머니댁...

저희 집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기에 우리 아이는 더욱 신나하지만....

 

저희 돌아가신 할머니 두 분.... 시골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제게 만들어 주셨던......

그 분들의 사랑이 확연하게 제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장소를 불문하고 할머니들의 사랑은 언제나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을 손자들에게 만들어 주실거예요~

 

할머니께 감사할 일이 많은 데도 이렇게 사는 데 급급하여 잊고 지내곤 하는데....

오늘따라 정말 죄송한 마음이 들고....정말 그립단 생각이 드네요~

사랑합니다. 할머니.....

그리고 너무나 그리워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제 기억 속 그 시간들......

 

소중한 사랑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책을 서평할 수 있게 해주신

재능 교육과 마더스 카페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작가인 로렌 카스티요의 예쁜 그림책 시리즈에 대하여 더 많이 알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laurencastillo.com/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그녀의 또 다른 예쁜 그림책들에 대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거예요~!

s********4 2015.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재능교육" 내용보기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로렌 카스티요는 메릴랜드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뉴욕의 비쥬얼 아트 스쿨에서 순수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인기작인 《멜빈과 소년》을 포함하여 열 네 권이 넘는 그림책에 글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이 녹아 있는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로 2015년 칼데콧 아너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재능교육" 내용보기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로렌 카스티요는

메릴랜드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뉴욕의 비쥬얼 아트 스쿨에서 순수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인기작인 《멜빈과 소년》을 포함하여 열 네 권이 넘는 그림책에 글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이 녹아 있는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로 2015년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옮긴이 이상희는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이며 번역가입니다. 그림책 전문 꼬마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버스’를 설립했고, 그림책 창작 코스 ‘이상희의 그림책 워크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을 쓴 그림책으로는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등이 있고, 번역한 그림책으로는 《심프》, 《마법 침대》등이 있습니다.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이사장, KBBY(세계아동도서협의회 한국지부) 부회장,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 상임위원이며,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그림책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친할머니, 외할머니 두분 다 도시에 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시골에 대한 로망을 꿈꾸기도 한다.


시골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고 계시면

들로 산으로 할머니를 따라 도시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하는 것들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그런데 두 분 다 도시 생활을 하고 있기에

아이들이 놀러가면 할머닌 그 지역에서 맛있는 곳이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으로 데리고 가신다.


할머니 나름 계획을 하시고 손녀 손자와 함께 보낼 시간에

잔뜩 들떠 있는 건 두분 다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도시에 사는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도시라고 하면 떠올려지는 게 차가 막히고

시끄러운 소음과 복잡한 거리와 많은 사람들이 떠오른다.


친할머니는 서울에 살고 계시기에 한번씩 가면

너무 복잡하고 정신이 없을 정도이다.


주인공은 도시로 이사간 할머니를 만나는 걸 기뻐한다.


그러나 도시에 대한 좋지 않은 생각들이 떠오른다.


할머니는 좋지만, 도시는 복잡하고 시끄럽고, 무섭다는 것...


하지만 할머니 생각은 좀 다르다.


도시는 아주 멋진 곳이라고 한다.


떠들썩하고, 신나는 곳, 특별한 곳이라고 말이다.


쉽게 잠을 들지 못하는 손자에게 할머니는

도시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한가지 선물을 하게 된다.


빨간 망토를 걸치면 무섭지 않을거라며

복잡한 도시의 이곳 저곳을 누비게 된다.


책에서도 주인공의 얼굴이 한창 밝아진 표정이 보인다.


무서운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서는

도시의 매력에 하나 둘 빠지게 된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좋지 않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두렵고 안좋게 보이지만,

뭔가 생각의 전환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같은 상황도 이렇게 달라보인다.


할머니의 선물 때문인지 도시는 이내

특별한 곳으로 여겨진다.


아이가 돌아가는 날 망토를 할머니에게 걸쳐주면서

도시에서 살고 계신 할머니에게 용기를 줄거라며 말한다.


그리고...


도시는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이에요.

그리고 할머니들이 지내기에 아주 좋은 곳이지요.


- 책 중에서 -


도시는 여전히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이지만,

처음 마음과는 달리 꽤 특별한 곳이라고 인식하고는

할머니가 지내기 좋지 않다라는 생각에서

지내기 좋은 곳으로 바뀌는 아이의 마음이 참 재미있다.


할머니의 마법이 통한 걸까?


할머니의 망토가 두려움을 물리치고 용기를 샘 솟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걸까?


아이들은 할머니를 참 좋아한다.


할머니의 사랑은 엄마가 주는 사랑과는 조금은 다른 성격을 보인다.


그러나 더 깊고 편안한 사랑을 아이들은 느낄 수 있다.


늘 가까이 있지 않아 할머니를 마음 내킬 때마다 보러가지 못하지만,

늘 그리운 할머니이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i******n 2015.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칼데콧 아너 수상작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칼데콧 아너 수상작" 내용보기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로렌 카스티요 글·그림 이상희 옮김 재능교육 ★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미국 학교 도서관 저널 선정 ‘꼭 읽어야 하는 책 100’ 중 Top 20 도서허핑턴 포스트 선정 ‘가족’에 대한 최고의 책뉴욕공립도서관 선정 우수 도서     할머니를 무척 좋아하지만, 도시는 별로 안 좋아하는 한 아이의 이야기에요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칼데콧 아너 수상작" 내용보기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로렌 카스티요 글·그림

이상희 옮김

재능교육




★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미국 학교 도서관 저널 선정 ‘꼭 읽어야 하는 책 100’ 중 Top 20 도서
허핑턴 포스트 선정 ‘가족’에 대한 최고의 책
뉴욕공립도서관 선정 우수 도서



 
 




할머니를 무척 좋아하지만, 도시는 별로 안 좋아하는 한 아이의 이야기에요.

할머니가 있는 뉴욕에서 며칠간 지내게 된 아이에겐

도시는 하나같이 시끄럽고, 무섭게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하기야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 우르르~~~~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이며 

좁은 공간에도 어떻게든 들어가 타려는 사람들의 모습 아이에겐 충분히 무서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높고 커다란 빌딩, 시끄럽고 위협적인 소음, 담벼락에 그려진 낙서까지

너무 낯선 환경이 무섭기만 한 아이에요.




 





너무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할머니는 도시는 아주 멋진 곳이라고, 떠들썩하고, 신나는 곳, 특별한 곳이라고 알려주어요.

물론 이렇게 말로 아무리 얘기해봤자 아이에겐 자기가 직접 눈으로 본게 더 먼저 떠올라 잘 와닿지 않겠죠.










낯선 환경때문에 잠도 쉽게 잘 수 없는 아이










할머니는 아이에게 도시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기 위해

“이 도시가 얼마나 굉장한 곳인지, 내일 보여 줄게.” 

할머니는 이렇게 말한 뒤 빨간 망토를 선물해주어요.

아이는 망토 하나로 용감해져요.

그 마음의 변화 하나로 도시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해요.





 





여전히 복잡하고 시끄럽지만 배려, 즐거움, 여유 등 도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견하게 되죠.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존 중해주는 할머니가 만들어낸 마법

그 마법을 경험하고 한층 더 성장한 아이가 할머니께 되돌려 드리려는 사 랑

빨간 망토 색깔만큼이나 참 예쁜 마음인 것 같아요.





민재가 함께한 모습이에요.

주인공처럼 시끄럽고 사람많은 곳에 대한 두려움을 살짝 갖고 있는 민재인터라

자신가 비슷한 주인공 이야기에 더 몰입하면서 듣더라구요.










민재한테도 이런 용감해지는 망토...

어떤걸 상징적으로 주면 좋을지 잠시 고민해 보았네요^^







 



 생명력 넘치는 도시의 모습

사랑과 지혜의 망토를 두르고 바라보는 세상

가족간, 세대간 즐거운 소통과 유대





낯선 상황에 놓인 아이가 어른의 지혜로운 도움으로 심정의 변화가 생기는 과정을 보며

부모로서 어떤 역할을 아이에게 해줘야하는지 다시금 느끼게 해준 책!

부모나 조부모의 직접적인 가르침도 물론 나쁜건 아니지만, 

아이가 직접 느끼고 깨달을 수 있도록 때로는 친구처럼 함께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일깨워준 책!

가족간의 따뜻하고 즐거운 소통을 담은 이야기 만나 참 마음 따뜻해지는 책이었네요.
k****1 2015.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 할머니의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 할머니의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 내용보기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 ​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인 재능교육의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를 만나보았어요. 칼데콧 상이나 칼데콧 아너 상은 그림책의 노벨문학상으로 일컬어질 만큼 권위있는 상이예요.^^ 그런 만큼 칼데콧 상이나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하면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할머니의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 할머니의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 내용보기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인 재능교육의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를 만나보았어요.

칼데콧 상이나 칼데콧 아너 상은 그림책의 노벨문학상으로 일컬어질 만큼 권위있는 상이예요.^^

그런 만큼 칼데콧 상이나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하면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를 아이들과 읽어보았어요.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는 낯선 도시를 특별하게 바꾼 할머니의 마법 같은 사랑을

느껴볼 수 있는 그림의 표현이 탁월한 그림책이예요.

도시의 아파트로 이사한 할머니 댁에서 지내기로 한 아이가 등장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이 되어요.

할머니를 무척 좋아하지만 도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겐

도시는 그저 시끄럽고 복잡하고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답니다.

글밥이 짧지만 그러기에 글의 내용을 대신하는 그림 표현이 두드러지게 느껴지더라구요.

할머니와 함께 할머니 집으로 오면서 아이는 그저 도시는 복잡하고,

시끄럽고, 무서운 게 많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편으론 할머니가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도시는 할머니들이 지낼 만한 데가 아닌데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할머니는 도시가 떠들썩하고, 신나는 곳, 특별한 곳이라고 하면서 ​

할머니들이 지내기에 최고로 좋은 곳이라고 말하네요.

그러면서 도시를 무섭고 시끄럽고 복잡한 곳이라고 여기는 아이에게

할머니의 마법 같은 사랑을 담아서 뜨개질을 한답니다.

다음 날 할머니는 아이에게 멋진 빨간 망토를 주면서 이 망토를 걸치고

산책 나가면 도시가 하나도 무섭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할머니의 아이에 대한 사랑과 염려가 이 마법같은 망토에 깃들었나봐요.^^

할머니가 준 빨간 망토를 걸쳤더니 정말 용감해졌다는 생각이 드는 아이랍니다.

​정말 망토를 하나 걸쳤을 뿐인데 아이에겐 신기한 마법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여전히 도시는 복잡하고, 시끄러웠지만 할머니 말씀처럼

도시에는 무서운 일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가는 아이랍니다.

그림을 보면서 할머니의 마법 같은 사랑을 느껴볼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이예요.

빨간 망토를 걸치고 할머니와 도시를 산책하는 아이~

여전히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시였지만 이제 무섭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아이랍니다.

할머니의 마법 같은 사랑이 통했던 걸까요?

이제 도시를 특별한 일이 훨씬 더 많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는 아이예요.

복잡하고 시끄럽고 무서운 도시에서 할머니가 살고 있다는 게 걱정이 된 아이였지만

이제 도시에서 할머니들이 할 일이 아주 많다는 걸 알게 되지요.

떠나는 날, 아이는 할머니에게 빨간 망토를 건네면서 망토가 할머니에게

용기를 줄 거라고 말을 해주네요.

도시는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이지만 할머니들이 지내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는

생각도 함께 하면서 말이지요.

글밥이 짧아서 금방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지만 그림을 보는 재미와 함께

아이를 향한 할머니의 사랑을 느껴볼 수 있는 따뜻함이 전해지는 <도시에 사는 할머니>예요.

군더더기 없이 짧은 글도 좋았지만 역시 2015 칼데콧 아너상에 빛나는

함축된 그림의 표현이 돋보이지 않나 싶어요.

칼데콧 상은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매년 여름에 그 전해에 가장 뛰어난

어린이 그림책의 삽화를 그린 삽화가에게 주는 문학상으로

칼데콧 메달과 칼데콧 아너상으로 나뉘어져 수상한다고 하네요.

권위있는 상을 수상한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를 읽으면서

낯선 도시를 특별하게 바꾼 할머니의 마법 같은 사랑을 아이와 함께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j*******0 2015.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내용보기
도시에 사는 우리할머니 ​칼데콧 아너상을 받은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어떤 상을 받았다... 그러기 때문에 꼭 읽어봐야한다... 이런것에 집착하지 않고 책을 읽어주는 엄마인데, 이번에는 꼭 읽어주고 싶었다. 왜냐하면,, 할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가는 책이기에... 양가 할머니와 근거리에 살기때문에 자주 뵙고 할머니와의 추억이 각별한 우리집 아이들. 이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내용보기

도시에 사는 우리할머니



​칼데콧 아너상을 받은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어떤 상을 받았다... 그러기 때문에 꼭 읽어봐야한다... 이런것에 집착하지 않고 책을 읽어주는 엄마인데,


이번에는 꼭 읽어주고 싶었다.

왜냐하면,, 할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가는 책이기에...


양가 할머니와 근거리에 살기때문에 자주 뵙고 할머니와의 추억이 각별한 우리집 아이들.

이 책을 읽으면서 할머니의 사랑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2015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


낯선 도시를 특별하게 바꾼 할머니의 마법같은 사랑~~!!!



글과 그림을 그린 로렌 카스티요는 메릴랜드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뉴욕의 비쥬얼 아트 스쿨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하신 분이라고 한다.




할머니댁으로 가는 주인공~

아마도 외곽에 사는 아이인가보다.

도시의 아파트로 이사가신 할머니댁에서 지낼예정이라고 한다.^^



우리집 아이들도 외갓집에서 자고오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ㅎㅎ




할머니는무척 좋아하지만,

도시의 복잡함과 시끄러움이 싫은 꼬마.










이런 손자의 마음을 알게되신 할머니는 특별한 일을 꾸미신다.




바로,, 손자를 위해 빨간 망토를 만드신것!!




아이는 빨간망토를 두르고 도시로 나간 후 부터는~~

할머니의 보살핌 혹은 할머니가 나를 완전히 지켜주신다!! 하는 그런 믿음과 사랑을 더욱 품어서인지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해진다.












우리집 아이들도 할머니와 함께하는 추억이 많기에,,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할머니, 할아버지께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좋게 아름답게 추억해주기를 바란다.


나도 어릴적에 외할머니께 받은 무한사랑을 지금도 따뜻하게 기억하고있고,

할머니를 떠오르면 가슴벅찬 사랑이 느껴진다..


b********y 2015.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요즘 시대에 맞는 글...
"요즘 시대에 맞는 글..." 내용보기
맞벌이하는 딸을 위해서 도시에서 죽 살아오신 친정 어머니께서 아이를 봐주십니다.   왠지 저희 어머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문하게 됐어요.   아직 읽어보진 못 했지만 그냥 왠지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았습니다.   도시 할머니로서 딸의 아이를 봐주시는 외할머니의 모습은 너무나도 따듯합니다.   내 딸에게도 못 해주었던 것들을 마구 해주시고,   혹여나
"요즘 시대에 맞는 글..." 내용보기

맞벌이하는 딸을 위해서 도시에서 죽 살아오신 친정 어머니께서 아이를 봐주십니다.

 

왠지 저희 어머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문하게 됐어요.

 

아직 읽어보진 못 했지만 그냥 왠지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았습니다.

 

도시 할머니로서 딸의 아이를 봐주시는 외할머니의 모습은 너무나도 따듯합니다.

 

내 딸에게도 못 해주었던 것들을 마구 해주시고,

 

혹여나 더 좋은 걸 해줄 수 있지 않을까 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항상 고민하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기까지한 우리 친정엄마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

 

h*****3 2015.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내용보기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로렌 카스티요 글,그림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미국 학교 도서관 저널 선정 ‘꼭 읽어야 하는 책 100’ 중 Top 20 도서허핑턴 포스트 선정 ‘가족’에 대한 최고의 책뉴욕공립도서관 선정 우수 도서  ​ ​ ​       도시의 아파트로 이사한 할머니댁에 지내게 된 아이, 아이는 할머니는 좋지만 도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내용보기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로렌 카스티요 글,그림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미국 학교 도서관 저널 선정 ‘꼭 읽어야 하는 책 100’ 중 Top 20 도서
허핑턴 포스트 선정 ‘가족’에 대한 최고의 책
뉴욕공립도서관 선정 우수 도서 

 

 

 

도시의 아파트로 이사한 할머니댁에 지내게 된 아이,

아이는 할머니는 좋지만 도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도시는


복잡하고

시끄럽고

무서워요

 

 

 

그런 아이에게 할머니는 도시가 얼마나 굉장한 곳인지 보여주신다고해요

 

 

 

망토를 걸치고 나가면 도시가 하나도 무섭지 않을거라며 할머니는 빨간망토를 선물해주셨어요





 

 

 

정말이었어요


여전히 도시는 시끄럽고 복잡했지만 이제 무섭지 않아요

특별해요 -


도시는 할머니가 지내기에도 아이가 지내기에도 아주 좋은곳이에요!







+++


유하에겐 시골 할머니댁이 없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친척들도 모두 도시에 살아요

그래서 오히려 유하에겐 도시가 아주 친숙하지요,

오히려 시골이 불편할거라고 생각해요


아마 낯선곳에 대한 경계심과 불안함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거에요.

낯선곳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에게 두려움을 떨쳐내 적응하고

그 곳의 특별함을 찾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로움을 줄 수 있는 도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책을 다 읽고 유하에게 너의 빨간망토가 무엇이냐고 물으니

유하의 빨간망토는 '엄마' 라고 하네요


언제 어디서나 아이의 불안함, 경계심, 긴장감을 녹여주는 마법의 빨간망토는 역시 엄마인가봅니다 :)




1*****i 2015.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로렌 카스티요의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로렌 카스티요의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내용보기
이번에 만나본 로렌 카스티요의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전체적으로 선명하고 정감가는 그림이 맘에 드네요게다가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그림책이랍니다.           사실.. 예전엔 수상작들에 대해서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북클럽 등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한두권씩 접하다 보니..상을 그냥 주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첫째가 벌써 7살인데..
"로렌 카스티요의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내용보기

 

 

이번에 만나본 로렌 카스티요의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전체적으로 선명하고 정감가는 그림이 맘에 드네요
게다가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그림책이랍니다.

 

 

 

 

 

사실.. 예전엔 수상작들에 대해서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북클럽 등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한두권씩 접하다 보니..
상을 그냥 주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첫째가 벌써 7살인데.. 이제사 깨닫다니 저도 참 무지한 엄마네요
무튼 그러다 보니 요즘 부쩍 도서관 가서 책도 빌려오게 되고
책을 고를 때도 수상이력을 살펴 보게 되더라구요.
물론 상 받은 책들로만 고르는 건 아니지만 조금은 우위로 작용한답니다.

 

 

 

 

 

이 책에서는 도시에 사는 할머니를 만나러 간 아이의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뉴욕~ 뉴욕~ 말만 들어도 설레게 하는 뉴욕에 살고 있는 할머니와
며칠 지내기 위해 뉴욕에 가게 된 아이,
그런데 이 아이는 크고 화려한 도시를 그닥 좋아하지 않네요

 

 

 

 

 

빽빽히 솓아오른 커다란 빌딩숲, 도시의 시끄러운 소음들,
사람이 바글바글한 지하철, 담에 그려진 낯선 페이팅들..
아이에게는 도시가 생소하다 못해 무섭기만 하네요.

 

 

 

 

 

그런 아이에게 도시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기 위해
그날 밤 할머니는 무언가를 열심히 만드네요~
그것은 바로 아이의 두려움을 없애 줄 멋진 빨간색 망토~
아이는 할머니의 선물을 받구선 너무 좋아한답니다~

 

 

 

 

 

빨간색 망토를 걸친 후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진 아이는
이제 도시의 다른 모습을 만나게 되네요
같은 모습이지만 아이의 마음가짐에 따라
이제는 즐겁고, 배려와 여유가 있는 곳으로 바뀌었어요~

 

 

 

 

 

섬세하고 따뜻한 느낌의 수채화로 그려내고
할머니의 도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잘 보여주는 그림책 한권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책읽기 실천할 수 있는 책이네요~

 

 


YES마니아 : 로얄 a*******r 2015.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