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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범죄와 의외의 대하서사극 (라이츠빌 시리즈 #5)
"불가능범죄와 의외의 대하서사극 (라이츠빌 시리즈 #5)" 내용보기
꽤 흥미로운 작품이다.   007시리즈같은 액션스릴러였는가 싶더니만, 불가능범죄가 일어나고, 또 스티븐 킹스러운 듯 한 느낌. 그러나 꽤 마음에 들었다.   6월의 어느날 아침, 퀸경감과 엘러리는 집안으로 침입한 괴한들에 의해 제압당한뒤 아벨 벤디고에게 강압적인 초대를 받는다. 라이츠빌에서 태어났지만 전세계의 광물, 조선, 화학 업체 등 군수업체를 장악하고 있는 킹 벤디
"불가능범죄와 의외의 대하서사극 (라이츠빌 시리즈 #5)" 내용보기

꽤 흥미로운 작품이다.

 

007시리즈같은 액션스릴러였는가 싶더니만, 불가능범죄가 일어나고, 또 스티븐 킹스러운 듯 한 느낌. 그러나 꽤 마음에 들었다.

 

6월의 어느날 아침, 퀸경감과 엘러리는 집안으로 침입한 괴한들에 의해 제압당한뒤 아벨 벤디고에게 강압적인 초대를 받는다. 라이츠빌에서 태어났지만 전세계의 광물, 조선, 화학 업체 등 군수업체를 장악하고 있는 킹 벤디고, 즉 아벨 벤디고의 형이 살해경고장을 받았다고, 그의 외딴 섬 제국으로.

 

은근 정부의 스파이부탁까지 받은 이 부자는, 아무도 모르는 섬으로 가게 된다. 이 곳은 정말 제국으로, 자체의 국기같은 깃발, 그리고 자체 해군, 육군, 공군까지 둔 곳.

 

살인예고를 받은 킹은 막상 그것을 보낸 이는 너무나 뻔하게 누구인지 알고 있으며, 크게 상관치않지만, 엘러리는 하나씩 가능성을 제거한채 예고장을 보낸 이에게 집중을 한다. 그리고, 살인예고시간에 빈총의 방아쇠를 당긴 순간, 다른 방에 있던 킹은 동일 총에서 나간 것이 분명한 증거를 남기는 총알을 맞는데...

 

범인과 피해자가 다른 방에 있으나, 총은 일치하는 불가능 범죄. 이는 아래 표지처럼 [미국 총 미스터리 (지루했어요 (국명시리즈 #6)]에서처럼 25구경을 사용하였으며, 또한 트릭도...

 

 

007의 어느 작품에서처럼의 하나의 또다른 제국이라 던가, 엄청난 미모의 여인네라든가, 또 엄청난 스포츠맨이자 카리스마를 지닌 킹 벤디고 등은 매우 흥미롭지만, 후반부 라이츠빌에서 새로 구성한 이야기는 마치 대하서사극적이다.

 

아들을 낳고 죽은 사랑하는 아내, 원하지 않은 아들들에게 카인과 유다, 아벨이라는 이름을 붙인 아버지. 그 속에서 괴로워한 각기 다른 개성의 아들들. 현재의 모습이 돈과 권력, 가장, 연기 등으로 가려진 것을, 엘러리는 어릴적 이들의 주변에 있던 이들의 증언을 토대로 새로이 인물들을 재 구성한다.

 

바로 직전 라이츠빌 시리즈 또한 reality and appearance에 관한 것이었는데, 실상 제국을 운영하는 것이 누구였는가 하는 부분에서 실소가 터져나왔다, 요즘 우리나라 상황을 보니.

 

솔직히 트릭보다는 플롯이 뛰어났고, 그럼에도 멋진 문장을 발견하지 못해 안타까웠으나, 이 작품은 왠일로 여성심리엔 그닥인듯했던 인상을 뒤집는다. 칼라가 어떻게 킹을 만나게 되었는지 첫날의 그녀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정말 멋졌다. 그리고, 칼라와 유다의 방에 대한 인상 부분도.. 또 유다에게 이름을 바꿀 수 있는 트릭을 알려준 부분에서도 짠했고.

 

 

의외로 꽤 멋진 작품이었다. 라이츠빌 시리즈 마지막을 장식할 만큼.

 

 

p.s: 엘러리 퀸 (Ellery Queen)

 

국명 (Nationality=country) 시리즈 #1~9

비극시리즈 (as 바나비 로스 Barnarby Ross)  #1~4

라이츠빌 시리즈 #1~5

단편집 

 

1929 로마모자의 비밀 (The Roman Hat Mystery)

   '독자에의 도전'은 유감, 하지만 데뷔작으로서는 놀라울만큼 치밀한 구성

   과연 fair game이었는가 (국명시리즈 #1)

1930 프랑스파우더 미스테리 (The French Powder Mystery) 실마리는 두통을 가져올 만큼 많으나 도전할만 하다 (국명시리즈 #2)

1931 네덜란드 구두 미스테리 (The Dutch Shoe Mystery) 동기를 안말해주고 뭘?!? (국명시리즈 #3)

1932 그리스관의 비밀 (The Greek Coffin Mystery) 나의 엘러리 퀸 베스트중 하나 (국명시리즈 #4)

       X의 비극(The Tragedy Of X)  독특한 탐정의 등장과 연극을 비유한 수사론은 흥미

       이집트십자가의 비밀 (The Egyptian Cross Mystery) 이 또한 나의 엘러리 퀸 베스트 중 하나 (국명시리즈 #5)

       Y의 비극 (The Tragedy Of Y)

1933 Z의비극 (The Tragedy Of Z)

       드루리레인의 최후의 사건 (Drury Lane's Last Case)

       미국 총 미스터리 (The American Gun Mystery) 지루했어요 (국명시리즈 #6)

       샴 쌍둥이 미스터리 (The Siamese Twin Mystery) 추리는 실패하나 플롯은 굿 (국명 시리즈 #7)

1934 차이나 오렌지의 비밀 (The Chinese Orange Mystery)  천재적 범인과의 퍼즐게임이라고? I don't think so (국명시리즈 #8).

       엘러리 퀸의 모험 (The Adventures of Ellery Queen)

1935 스페인 곶 미스테리 (The Spanish Cape Mystery) CSI 마이애미인줄 알았네 (국명시리즈 #9)

       신의 등불 (The Lamp of God)

1936 중간지점의 집 (Halfway House)

1937 The Door Between
1938 The Devil to Pay
        The Four of Hearts
1939 The Dragon's Teeth AKA The Virgin Heiresses

1940 엘러리퀸의 새로움 모험 (The New Adventures of Ellery Queen, 신의 등불 포함)
1942
재앙의 거리 (Calamity Town) 살인 사건이라기 보다는 인간비극 (라이츠빌 시리즈 #1)   

1943 There Was an Old Woman AKA The Quick and the Dead

1945 폭스가의 살인 (The Murderer is a Fox) 피는 흐른다? (라이츠빌 시리즈 #2) 

1948 10일간의 불가사의 (Ten Days' Wonder)  안타까움에 손에 진땀을 흘리다. 그러나 강추! (라이츠빌 시리즈 #3)!

1949 꼬리아홉의 고양이 (Cat of Many Tails)

1950 일곱번의 살인사건 (Double, Double) Appearance and reality (라이츠빌 시리즈 #4)

1951 악의 기원 (The Origin of Evil)

1952 킹은 죽었다 (The King is Dead)

1953 The Scarlet Letters

1954 The Glass Village

1955 퀸 수사국 (QBI: Queen's Bureau of Investigation)

1958 최후의 일격 (The last stroke)

 

엘러리퀸 매거진1절판이라도 꼭 구해서 읽으시길, 강추!

엘러리퀸 매거진21권보다는 범죄의 현실성에 중점을 둔 작품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k 2017.01.1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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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괜찮은 사람은 없겠지만--- [외국소설-킹은 죽었다]
"죽어도 괜찮은 사람은 없겠지만--- [외국소설-킹은 죽었다]" 내용보기
제목에 희생자를 미리 밝혀 놓은 소설이라니. 킹은 죽을 것이고, 어떻게 죽을지, 누가 왜 죽였을지를 알아내는 게 읽기의 목적이 되는 셈인데. 심지어 킹을 죽이겠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나서고 도저히 성공할 수 없는 조건에 놓이는데도 사건은 일어나고 만다. 그걸 탐정인 퀸 부자가 끝까지 파헤쳐 해결을 보는 이야기다. 영화 같다. 이 작가의 글을 읽을 때마다 해 본 생각이다. 범죄수
"죽어도 괜찮은 사람은 없겠지만--- [외국소설-킹은 죽었다]" 내용보기
제목에 희생자를 미리 밝혀 놓은 소설이라니. 킹은 죽을 것이고, 어떻게 죽을지, 누가 왜 죽였을지를 알아내는 게 읽기의 목적이 되는 셈인데. 심지어 킹을 죽이겠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나서고 도저히 성공할 수 없는 조건에 놓이는데도 사건은 일어나고 만다. 그걸 탐정인 퀸 부자가 끝까지 파헤쳐 해결을 보는 이야기다. 

영화 같다. 이 작가의 글을 읽을 때마다 해 본 생각이다. 범죄수사첩보영화. 이번 작품의 배경은 라이츠빌과 벤디고 섬. 두 공간이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따라가는 과정도 흥미롭다. 소설가는 이리저리 엮어가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인 것이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한 둘 이상의 요소를 인과 관계로 엮어 내는 사람. 어쨌든 독자로서는 납득할 수 있어야 하니까. 왜 그랬는지, 무엇보다 왜 죽였는지. 

세상에 부자는 많을 것이다. 어마어마하게 부자인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돈을 쓰고 사는지 작가들은 어떻게 취재해서 알아내는 것일까? 어디까지 소설(영화 혹은 드라마까지)이고 어디부터 현실일까?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나는 이런 게 좀 궁금하다. 그래서 소설로 보여지는 세상에 흥미를 갖게 되는 것일 수도 있겠다. 나와는 너무도 먼 세상의 이야기라서. 도무지 있을 법하지 않은 이야기라서.  

이 작가의 책을 더 읽고 싶은데, 무엇이 남아 있나?
YES마니아 : 로얄 j***6 2024.04.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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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킹을 죽였는가
"누가 킹을 죽였는가" 내용보기
검은숲에서 펴낸 엘러리 퀸 컬렉션 3차분이자 집필 3기에 해당하는 라이츠빌 시리즈의 마지막 다섯 번째 작품이다. 엘러리 퀸의 1기 작품들인 국명 시리즈 아홉 권과 비극 시리즈 네 권은 거의 다 읽고 소장중이지만 사실 라이츠빌 시리즈는 처음 만나본다.  ​ 작품 정보를 보니 앞전의 라이츠빌 시리즈는 가상의 소도시 라이츠빌을 무대로 집과 마을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사용했는데
"누가 킹을 죽였는가" 내용보기

검은숲에서 펴낸 엘러리 퀸 컬렉션 3차분이자 집필 3기에 해당하는 라이츠빌 시리즈의 마지막 다섯 번째 작품이다. 엘러리 퀸의 1기 작품들인 국명 시리즈 아홉 권과 비극 시리즈 네 권은 거의 다 읽고 소장중이지만 사실 라이츠빌 시리즈는 처음 만나본다. 

작품 정보를 보니 앞전의 라이츠빌 시리즈는 가상의 소도시 라이츠빌을 무대로 집과 마을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사용했는데 이번 작품은 스케일이 커진다. 세계 군수 산업의 왕이자 거부인 킹 벤디고가 세운 그의 왕국이 있는 벤디고섬이 주요 무대이다.

킹의 둘째 동생이자 총리격인 아벨은 킹이 살인 협박장을 받자 퀸 부자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퀸 부자는 벤디고섬으로 들어와 수사에 착수한다. 그리고 킹의 첫째 동생인 유다 벤디고를 용의자로 지목, 범행 예고 시간에 그를 격리하지만 유다의 빈 권총은 벽을 향하고 맞은편 방의 킹은 총에 맞는데... 

라이츠빌 시리즈는 첨 읽었는데 기존의 국명 시리즈나 비극 시리즈와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기존의 작품들이 연역적 추리에 따른 이성과 논리로 수수께끼를 풀어가며 트릭과 반전에 우선 순위를 둔 정통 추리라면 이 작품은 범행의 동기, 즉 인간의 본성과 내면에 포커스를 맞춘다.

밝혀지는 트릭이나 사건의 범인등이 그렇게 놀랄만한 수준은 아니다. 추리소설 애독자라면 사건 정황상 어느 정도 유추가능하다. 문제는 동기인데 그것이 이 작품의 핵심이다. 수십년간 축적되온 오해, 배신, 실망 그리고 최후의 결단. 물욕, 탐욕, 권력욕같은 인간의 추한 본성과 이기심이 사건의 단초이다.

기존 국명 시리즈나 비극 시리즈에 비해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추리적 재미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거대 왕국을 일구고 다스려온 한 인간(king)의 선과 악의 경계에 선 어두운 내면과 그로 인해 초래되는 씁쓸한 말로가 묘한 여운을 남긴다. 덧붙여서,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의 도입부와 엘러리가 라이츠빌에서 삼형제의 과거를 추적하는 수사 부분이 다소 지루해 인내심을 요구한다.

n******n 2015.07.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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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은 죽었다
"킹은 죽었다" 내용보기
킹은 죽었다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검은숲킹은 죽었다 이미 『재앙의 거리』, 『폭스가의 살인』, 『열흘간의 불가사의』, 『더블, 더블』 등 '라이츠빌 시리즈'의 앞선 작품들을 통해 인간 내면에 대한 끈질긴 탐구와 흥미진진한 사건 사이에서 뛰어난 균형 감각을 보여주었던 작가 엘러리 퀸은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파헤치는 이야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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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은 죽었다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검은숲킹은 죽었다


이미 『재앙의 거리』, 『폭스가의 살인』, 『열흘간의 불가사의』, 『더블, 더블』 등 '라이츠빌 시리즈'의 앞선 작품들을 통해 인간 내면에 대한 끈질긴 탐구와 흥미진진한 사건 사이에서 뛰어난 균형 감각을 보여주었던 작가 엘러리 퀸은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파헤치는 이야기인 라이츠빌 시리즈를 통해
1942년의 재앙의 거리 (Calamity Town)
1945년의 폭스가의 살인 (The Murderer is a Fox)
1948년의 열흘간의 불가사의 (Ten days' Wonder)
1950년의 더블, 더블 (Double, Double)
1952년의 킹은 죽었다 (The King is Dead)이 있고,

라이츠빌 시리즈 중에서 마지막 작품인 『킹은 죽었다』에 이르러 소설의 공간적 배경이나 그 속에 담긴 메시지 측면에서 한층 더 넓어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분명히 또 하나의 라이츠빌 시리즈라고 했슴에도 불구하고, 239쪽에 가서 엘러리 퀸이 라이츠빌로 가야겠다는 의사를 표현하기 전까지는 배경이 라이츠빌이 아니라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사건의 배경은 지도에조차 명기되지 않은 이름없는 섬 벤디고 섬으로 말하자면, 가상의 섬이라고 하겠다. 기존의 작품들이 한 집안 또는 작은 마을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개인의 욕망과 애증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렸다면, 이 책 『킹은 죽었다』는 라이츠빌보다 더 거대한 욕망에 지배받는 벤디고 섬이라는 가상의 왕국을 배경으로, 내면의 욕망이 부와 권력이라는 외적 촉매제를 만났을 때 초래하는 비극적 결말을 생생히 그려냈다.
군수업계의 대부인 킹 벤디고의 본명은 성서에 등장하는 카인 벤디고 였고, 그 부정적인 의미를 견디지 못해 스스로 개명을 시도하여 케인 벤디고로 이름을 바꿨는데, 식구들이 농담 삼아 킹으로 부르다가 킹으로 굳어져버렸고 실제로도 왕같이 군림하며 살고 있는데다가 모든 것을 갖춘 자신의 섬에서부인 칼라와 동생인 아벨, 유다와 함께 절대적인 권력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죽음을 예고하는 '살인 예언장'이 날아들고, 엘러리와 그의 아버지 퀸 경감은 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섬으로 들어간다.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킹의 동생인 유다. 엘러리는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철저히 감시하지만, 결국 킹은 총에 맞고 만다.

그러나 이 등장인물들의 맹점을 예리하게 발견해내는 엘러리 퀸은 역시 어쩔 수 없이 뛰어난 탐정이라고 하겠다. 막무가내에 안하무인인 킹 벤디고에 몰상식에 엘러리 퀸 부자는 경악하고 분노하지만, 사실 그 정도로 분노할 일인지는 잘 모르겠다. TV프로인 비정상 회담이나 뇌섹남에서 너무나 다른 생각을 가진 타일러 라쉬를 납득을 하기 힘든 상황이 떠올라서, 역시 문화가 다르다는 것은 이런 소소한 일에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제 이 라이츠빌 시리즈와는 다르지만,  『최후의 일격』의 순서를 기다려서 읽게 되기를 고대해 본다.

2015.8.24.  두뽀사리~

i***2 2015.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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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욕망의 민낯을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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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스터리 거장으로 꼽히는 엘러리 퀸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선집 「엘러리 퀸 컬렉션」. 엘러리 퀸은 두 사촌 형제가 사용한 공동 필명이자, 그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명탐정의 이름이다. 또한 미국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자존심이자, 20세기 미스터리를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기존의 작품들이 한 집안 또는 작은 마을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개인의 욕망과 애증으로 벌어지
"권력과 욕망의 민낯을 마주하다" 내용보기
20세기 미스터리 거장으로 꼽히는 엘러리 퀸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선집 「엘러리 퀸 컬렉션」. 엘러리 퀸은 두 사촌 형제가 사용한 공동 필명이자, 그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명탐정의 이름이다. 또한 미국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자존심이자, 20세기 미스터리를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기존의 작품들이 한 집안 또는 작은 마을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개인의 욕망과 애증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렸다면, 『킹은 죽었다』는 더 거대한 욕망에 지배받는 벤디고 섬이라는 가상의 왕국을 배경으로, 내면의 욕망이 부와 권력이라는 외적 촉매제를 만났을 때 초래하는 비극적 결말을 생생히 그려냈다.

군수업계의 거물로 전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킹 벤디고. 어느 날 그의 죽음을 예고하는 살인 예고장이 날아들고, 킹의 동생이자 충복인 아벨은 엘러리와 퀸 경감에게 범인을 찾아달라며 사건을 의뢰한다. 벤디고 섬으로 날아가 수사를 벌인 엘러리는 곧 킹의 또 다른 동생 유다를 범인으로 지목해 격리한다. 사전에 완벽하게 차단된 범행. 그러나 살인이 예고된 시각, 유다가 자신의 빈 권총을 들어 벽을 겨누자 반대편 밀실에서 총상을 입은 킹이 쓰러지는데……. 엘러리는 형제 살인 이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킹과 아벨, 유다의 과거 흔적이 스며있는 라이츠빌로 향한다.

 

이미 《재앙의 거리》 《열흘간의 불가사의》 등 ‘라이츠빌 시리즈’의 앞선 작품들을 통해 인간 내면에 대한 끈질긴 탐구와 흥미진진한 사건 사이에서 뛰어난 균형 감각을 보여주었던 작가 엘러리 퀸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킹은 죽었다》에 이르러 소설의 공간적 배경이나 그 속에 담긴 메시지 측면에서 한층 더 넓어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기존의 작품들이 한 집안 또는 작은 마을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개인의 욕망과 애증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렸다면, 《킹은 죽었다》는 라이츠빌보다 더 거대한 욕망에 지배받는 벤디고 섬이라는 가상의 왕국을 배경으로, 내면의 욕망이 부와 권력이라는 외적 촉매제를 만났을 때 초래하는 비극적 결말을 생생히 그려냈다.
전쟁을 바탕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다시 그 부를 기반으로 전 세계 정치, 경제를 좌지우지하던 절대 권력자 ‘킹’ 벤디고. 욕망을 채우기 위해 많은 것을 희생시키고, 그 욕망이 지나쳐 도덕성을 잃고 파멸해가는 그의 모습은 반세기가 넘게 흐른 현대 사회에 비추어 보아도 그리 낯설지 않다.
흥미진진한 사건에 인간의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묘사, 사회에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까지 놓지 않는 이 작품에서 절정에 달한 엘러리 퀸의 기량을 엿볼 수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8 2015.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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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은 죽었다 - 엘러리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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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은 죽었다'의 '라이츠빌'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주 무대가 '라이츠빌'이라고 생각했는데...ㅠㅠ 주무대는 '벤디고 섬'이라는 이상한 곳이지요... 소설의 시작은 '엘러리'와 '퀸'경감이 '괴한'들의 습격을 받는 장면입니다 권총을 든 세사람의 등장...그들이 강도라고 생각했으나.. 그들의 경호를 받으며 나타난 사람은... 세계 제일의 군수업체 재벌
"킹은 죽었다 - 엘러리 퀸" 내용보기

'킹은 죽었다'의 '라이츠빌'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주 무대가 '라이츠빌'이라고 생각했는데...ㅠㅠ

주무대는 '벤디고 섬'이라는 이상한 곳이지요...


소설의 시작은 '엘러리'와 '퀸'경감이 '괴한'들의 습격을 받는 장면입니다

권총을 든 세사람의 등장...그들이 강도라고 생각했으나..

그들의 경호를 받으며 나타난 사람은...

세계 제일의 군수업체 재벌인 '킹 벤디고'의 동생 '아벨 벤디고'였는데요


그가 '엘러리'를 찾아온 까닭은...자신의 형을 죽이겠다는 '협박편지'때문이였습니다

그러나 '킹'은 협박편지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결국 '아벨'이 대신 '엘러리'와 '퀸'을 데리려 온것인데요..


말 그대로 막무가내....재력을 이용하여..'퀸'경감을 강제 휴가처리하고

'엘러리'의 의뢰인이 의뢰를 접도록 만들고 말입니다..

두 사람을 호화비행기에 억지로 태워 '벤디고 섬'으로 데리고 가는데요


그곳은 말 그대로 '킹 벤디고'의 왕국이였고..

'킹'은 '벤디고'섬의 국왕이였지요..

섬 안에 군대들, 그리고 수많은 백성들,

온갖 호화시설등 대도시를 가져다 놓았다고 해도 모자라 보이지 않는 그곳....


그러나 '킹'은 '엘러리'에게 호의를 보이지 않고 그에게 거만하게 대하고..

'엘러리'가 무슨 사건을 조사하려고 해도,

'킹'의 군대들이 그의 앞길을 막는데요....


결국 '협박편지'를 조사하여 범인을 찾아냅니다..

그는 바로 '킹'의 동생 '유다'

'유다'는 편지에 약속된 시각에 형을 죽이겠다고 맹세하고..

폭군인 '킹'이 죽던 말던 상관없던 '엘러리'지만..

'유다'가 피를 묻히는 것은 반대하여 그의 살인을 막으려 하지요


예고시간이 다가오자, '킹'은 금속으로 완전 보호처리된 기밀실에 아내와 함께 들어가고

'유다'는 약속한 시간이 되자, '엘러리'가 보는 앞에서....빈총을 벽을 향해 쏘는 시늉을 하는데요


그리고 기밀실 안에서는 소동이 일어납니다..

12시의 시계가 울릴때 '킹'이 쓰려지고 그의 가슴엔 총알자국이 .....있었지요

그러나 아내인 '칼리'는 그 누구도 들어오지 않았으며, 총소리조차 못들었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퀸'경감은 같이 있었던 아내인 '칼리'를 의심하지만...탄도학 검사결과...

탄알은 바로 '유다'가 들고있던 빈총에서 나온 총알로 판명이 되는데요..


다행이 살아난 '킹'

그리고 '엘러리'는 이 모든 사건의 내막이

세 형제가 태어난 마을 '라이츠빌'에 있다고 보고 그곳으로 떠나게 됩니다.


사실 기존의 '엘러리'시리즈와 달랐던 분위기의 독특한 작품이였지만..좀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트릭은 좀 눈치를 챘습니다...그래도 설마 다른 트릭이 있겠지? 했는데..

사실 이 소설은 본격추리지, 판타지 소설이 아니니까요...그리고 예상이 맞더라구요..

뭐 '엘러리'의 모든 작품이 대박일수는 없겠죠...ㅋㅋㅋㅋㅋ

s*****o 2015.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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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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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미국은 그 출발은 미미하였으나 스스로의 손으로 일군 거대한 제국 위에 발을 딛고 세계를 향해 호령하는 비즈니스의 타이쿤들을 실제로도 많이 배출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 Kane Bendigo 역시, 실존의 여러 사업가들을 요것조것 믹스한 듯 매력적인 실감을 풍기는 캐릭터입니다. 돈, 혹은 여타의 재산이란 장삼이사의 이런저런 초라한 손들에 흩어져 있으면 별 힘을 못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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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미국은 그 출발은 미미하였으나 스스로의 손으로 일군 거대한 제국 위에 발을 딛고 세계를 향해 호령하는 비즈니스의 타이쿤들을 실제로도 많이 배출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 Kane Bendigo 역시, 실존의 여러 사업가들을 요것조것 믹스한 듯 매력적인 실감을 풍기는 캐릭터입니다. 돈, 혹은 여타의 재산이란 장삼이사의 이런저런 초라한 손들에 흩어져 있으면 별 힘을 못 쓰는 법인데, 한 사람의 손 안에 움켜쥐어져 있으니 이처럼이나 놀라운 일들을 해 내는 군요.

케인 벤디고는 섬 하나를 소유하여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고, 호위대와 소규모의 해군, 육군 등을 직접 거느리는 군주입니다. 나이도 아직 40을 넘기지 않아 보일 만큼 활력이 가득한 미남인데, 보통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은 이처럼 정신의 활력이 육체적 매력까지를 지탱해 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라고 일단은 해 두죠). 이 정도 부와 권력과 원대한 비전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군주라 불려 마땅하다... 가 아니라 소설 속에서는 진짜로 미합중국 대통령(이라고 명시되진 않았으나 독자는 당연히 눈치챌 수 있죠)을 비롯한 여러 강대국들에게 승인까지 받은, 진짜 국가 원수이자 주권자로 묘사됩니다. 물론 이런 일은 불가능하며, 분별 있는 독자에게는 소설의 매력을 다소 떨어뜨리는 쪽으로 작용하는 게 유감입니다. 모나코니 안도라니 하는 공국들이 무슨 힘이 있어서 아직까지 독립국가 신분을 유지하는 게 아니듯, 국제 관계란 힘만 있다고 바로 독립적 단위로 승인받을 수 없습니다.(하물며... 그러나 스포일러이니 언급 자제)

어쨌든 그렇다 치고, 퀸 부자는 이 나라에서 국내 살림을 도맡아하는 총리이자 케인 벤디고의 동생인 아벨 벤디고에게 특별히 초빙되어, 예의 섬나라로 향하게 됩니다. 형이자 국가 원수이며 벤디고 제국의 창립자이자 세계를 뒤흔들 만큼의 영향력(실제로 남미 여러 국가의 정권들이 이 사람의 입김으로 교체되었다는 설정입니다)을 발산하는 케인이, 누구에게로부터 지속적으로 암살 협박을 받고 있다는 사정 때문입니다. 퀸 부자는 이런 장난(워낙 엄중한 경호를 받는데다, 상상을 초월하는 만능 스포츠맨인 케인을 죽이는 건 거의 불가능하겠으므로)을 치는 자가 누구인지 밝혀 줄 것을 의뢰받습니다. 막상 대면해 본 "킹" 케인 벤디고는 분명 범상치 않은 인물 같았으나, 어딘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어 보이는데...

"케인의 본명은 사실 카인이었답니다. 동생을 죽인 성경 속의 그 인물이죠." 표기상의 한계, 오해, 무신경 등이 결합하여 오히려 절묘한 분별 효과를 낸 셈인데, 영어 원문에는 케인=Kane, 카인=Cain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두 단어의 발음은 같습니다. 따라서, 발음이 아니라 철자를 봐야 비로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되는 겁니다(한국어판에서는 이 사실을 알 수 없고, 뭐 알 필요도 없긴 합니다). 이 한국어판을 보면 퀸 부자가 케인의 의상실을 수색하며 "지팡이는 없냐?"고 드립을 치는 대목이 있는데 아마 cane(지팡이)를 염두에 둔 말장난 아니었을까 짐작합니다(원서 대조는 안 해 봤으나 아마 맞을 듯). "세상 어떤 아버지가 자기 자식에게 카인이라는 이름을 붙여 줄까요?" 헌데, 찾아 보면 의외로 많다(성공한 인물들 다수 포함)는 게 함정이고, 그 박식한 작가님도 이야기를 꾸며 내기 위해 좀 오버한 면이 있네요. 어느 분에 대해 육체적 특징을 장황히 언급한 것도 그에게 시선이 대뜸 쏠리지 않게 하기 위한 속 보이는 장치였고(귀족 특유의 박탈감과 정의감의 발로였다는 심리적 장치도 곁들이시지 그랬나요), 어느 물리학 박사가 죽은 이유도 원자 폭탄 제조 회유를 거절해서라는 사연이 들어 있었어야 아귀가 맞는데 아마 떡밥 회수가 안 된 듯합니다.

멋진 마술이긴 한데 그 트릭을 알고 보면 애 입에서도 욕이 나오죠. 이 소설은 (퀸의 다른 작품처럼) 멋진 착시 효과를 통해 독자를 완전히 사로잡는 finesse를 자랑하지만, 사실 내실이 좀 부족합니다. 케인의 암살이 미수에 그쳤을 때, 퀸 부자가 계속 섬에 붙들려 있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사건이 이미 표면적으로 종결되었는데 독자가 뭘 궁금해해야 할지 좀 더 넉넉한 발판을 깔아 놓지 못한 건 마음에 안 듭니다(이것부터가 범인의 정체를 다 폭로하는 거나 마찬가지). 살인 미수의 진상은 너무도 빤히 드러납니다. 아무리 미숙한 독자라 해도 유다의 쌩쇼에 속아넘어가지 않을 테고, 그 밀실 트릭의 경위 역시 조금만 머리를 쓰면 바로 눈치챌 수 있어서 별로 자랑할 마음도 안 생기네요. 밀실 트릭의 경위뿐 아니라, "왜 퀸 부자가 여기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바보 아닌 이상 다 감 잡을 수 있습니다. 하필 3형제가 라이츠빌 출신이었다는 배경 설명도 우습고, 엘러리라면 구태여 고향에 갔다 올 필요도 없이 진상을 모두 파악했을 겁니다. 이 모든 단점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긴 하더군요. 시리즈 다른 작품을 바로 손에 잡고 읽을 마음이 생길 만큼.

v*****7 2016.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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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은 죽었다 역시 라이츠빌 시리즈로 들어갈것이다 책을 펼친 순간 라이츠빌지도가 나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이야기가 시작되니 라이츠빌이 나오지않는데 이게 왜 라이츠빌시리즈인가 의문점이 들었다 그 의문점은 중반이 넘어가야 해소가 됐다 군수업계의 거물로 전 세계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킹 벤디고에게 살해협박장이 날라든다 그의 동생인 아벨은 엘러리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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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은 죽었다 역시 라이츠빌 시리즈로 들어갈것이다

책을 펼친 순간 라이츠빌지도가 나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이야기가 시작되니 라이츠빌이 나오지않는데 이게 왜 라이츠빌시리즈인가 의문점이 들었다

그 의문점은 중반이 넘어가야 해소가 됐다

군수업계의 거물로 전 세계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킹 벤디고에게 살해협박장이 날라든다 그의 동생인 아벨은 엘러리퀸과 퀸경감에게 이 사건을 의뢰한다

별로 내켜하지않지만 벤디고 섬으로 떠난 부자

그러나 모든것이 다 비밀에 싸여있기때문에 위치가 어디쯤인지 모든것이 다 불문에 붙여지고

섬에서는 조사에 착수하려는 엘러리퀸에게 이런저런 제재가 가해진다

협박당한 당사자인 킹 벤디고는 협박장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고 엘러리부자를 별로 환영하지않고 오만한 그의 태도에 엘러리 역시 기분이 상한다

어찌어찌 조사를 해보니 협박장을 보낸사람이 누군지는 금방 알아내고

그사람을 감시하게되는데

살인이 예고된시각

킹 벤디고는 평소하던대로 사방이 막힌 밀실에서 일을하다가 총에 맞게된다

죽지는 않지만 대체 어찌된일인지 본인역시 알지못하고 같이 있던 부인은 기절한 상태

협박장을 보낸 킹의 바로 아래동생 유다는 범행이 불가능하다는것을 엘러리가 바로 옆에있어서 알고 있는데 어찌된일인지

현장에서도 총은 발견되지않고 어찌된일인지 킹이 맞은 총알은 유다의 총에서 발사된것이 확실하다고 탄도전문가가 말하니

사건은 벽에 부딪힌다

결국 유다가 지나가듯이 자기형제들은 라이츠빌 출신이라고 한말에 엘러리퀸은 라이츠빌로 가서 형제들의 흔적을 조사한다

그리고 결국 그는 사건의 진상을 알아낸다

진상은 기발하긴했지만 어떻게 총을 맞았냐는 사실보다

삼형제의 이야기가 훨씬 더 많이 차지한다

어쩌면 킹이라 불리던 케인 아니 카인 벤디드가 죽어서 그의 왕국이 무너진것처럼 보이지만

무너진건 그일뿐일수도 있겠다

왕이 바뀌었을뿐 다른것은 하나도 달라지지않았을지도

읽으면서 가장 기분이 나빴던 소설이었는데

엘러리가 워낙 섬에서는 뭔가하려고 하면 제지당하고 능동적이질못한데다가

킹 벤디드의 태도가 너무...뭐랄까 구역질난다고 해야하나

그만의 왕국을 보고있는게 견디기 힘들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1 2015.08.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