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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를 보고 故백무현씨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구입한 그 분의 책 '만화 노무현 1' 1권에서 끝나버려서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이 한 권의 책만으로도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마지막 길을 가시게 되었는지 잘 알게 되었고, 우리는 절대 그 분을 잊지 않을 것이다. 읽으면서 끓어오르는 분노와 슬픔과 절망을 참을 수가 없어서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내가 느꼇던 그 감정은 대통령님이 느꼈을 그것과는 비교도 안되겠지. 슬프다.. 하지만, 이 책의 앞장에서처럼 그 분의 삶이 슬픈 역사로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해 우리는 슬픔에서 벗어나 다시 용기를 가지고 그 분의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만 한다. 그것이 그 분이 원하시는 우리의 모습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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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출간과 동시에 구입하고 읽었던 책을 오랜만에 다시 꺼내어 읽었다. 주책스럽게도 다시 읽어도 흘러내리는 눈물은 어쩔수가 없다. 너무나 억울하게..허망하게 우리의 영웅이자 사랑하는 지도자를 잃었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의 잘못된 선택으로 지옥같은 현실에 직면해있는 상황에서 다시 보는 그의 마지막 하루..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검찰의 언론플레이..아니 정확하게는 검찰중계진이었다. 꼭 스포츠 경기를 중계방송 하듯이 그들은 확정되지도 않은 피의사실을 매일매일 뉴스, 신문, 칼럼을 가리지 않고 쉴새없이 떠들어대던 그들을 잊을수가 없다. 지금 박근혜대통령의 탁핵을 위해서 똑같이 되돌려주고 싶다. 하지만 진보인사들은.. 모 전대통령처럼 치사하고, 잔인하지 못하기에 점잖게 지켜보고있다. 양심이 있다면 그도 일말의 죄책감과 미안함에 덧붙여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는 살인이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그리고 정권교체가 이루어진다면 그도 청색 수의를 입지 않도록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될것이라고 확신한다. 그의 비리 또한 상당하며, 우리의 위대한 강을 녹차라떼로 만들어버린 것만으로도 힘든 상황이 닥쳐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싶다. 너무나 억울해서 잠을 쉽사리 이룰수도 없다. 우리의 대통령, 존경하는 지도자, 옆집 이웃같던 따뜻한 대통령을 빼앗아간 그들을 결코 용서할수 없다. 나의 아들에게도 노통의 이야기를 해주고 그를 추모하기 위해 봉하마을을 다녀와야겠다. 정말 견딜수 없을 정도로 서글프고 힘이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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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하더라도 두시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회사로 배달된 책을 읽고 오후 업무를 접어 버렸다. 가슴이 너무 먹먹했기 때문이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범죄이자 정치적 살인이다. 권력을 손에 쥔 자들의 뻔뻔하고 비열한 살인. 아직까지 작가에 대한 고소나 고발이 없다는 것은 이 책의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책을 읽고 가슴 아파하는 이들도 모두 그 권력자들과 공범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슬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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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현, 두 도시 이야기 영화를 보고 백무현을 알게 되었다. 그의 책이 궁금했다. 너무 보고 싶은 다른 무현이 그리웠기 때문이다. 그는 무엇을 꿈꾸었을까? 그냥 사람 사는 세상 아니었을까? 옳지 않을 것을 옳지 못하다고 말할 수 있고, 조금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그런 세상. 더 가진 자, 더 강한 자가 덜 가진 자, 덜 강한 자를 보듬을 수 있는 그런 세상, 그런 세상 아니었을까? 그의 육성이 다시 듣고 싶어진다. 자살이라는 엄청난 선택. 그러나 그의 자살은 그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사회가 강요한 것이리라. 너무나도 전방위적인 공세, 밑바닥 흠결까지 뒤집어 까발린 치밀한 올가미에 그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없었으리라. 안타깝고 미안하고 죄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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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3쇄 펴낸날 2015년 7월 15일
부제: 그의 삶이 슬픈 역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의 마지막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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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갈등은 모든 것을 망가뜨리고 맙니다. 똑같은 사실도 지역을 오가면 백이 흑이 되고, 흑이 백이 됩니다. 이 상황에서 진보와 보수가 어디 있으며 정당간의 정책경쟁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1999년 16대 총선 부산 출마 선언-
제 장인은 좌익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알고 제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잘 키우고 지금까지 서로 사랑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뭐가 잘 못 됐습니까? 이런 아내를 제가 버려야 합니까? -2002년 대선후보 인천 경선 연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운명이다.
*정치에 관심없었으나 만화이기에 쉽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쉬운건 아니네요. 더구나 죽음이라는 거대 장벽과 당시의 무거움들이 만화가 나타낼 수 있는 케릭터의 힘으로 리얼하게 표현되어서 더 안타까워요.
투표를 하는 것도 안 하는 것도 하나의 의지 표출이라 생각하기에 뽑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억지로 그 중 하나를 찍기 위해 투표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쪽이라서 투표를 안 하는것도 투표를 한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하겠다고 나왔으나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투표를 거부한다면 그것 또한 있는 그대로의 사실. 투표가 의사 표현이기에 인물이 없다해도 뽑아줘야 해서 투표를 한다면 그것 또한 있는 그대로의 사실. 부모님 세대는 후자이고 전 전자이기에 솔직히 노대통령때는 투표하러 간다고 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못 했었네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대통령이었구나 싶어지는 사람입니다. 역대 대통령 중 유일하게 자신의 고향으로 내려간 사람이고. 대통령의 권위 따위를 내세운게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한 사람이고. 조금 더 살아서 그저 더 살아서 살았다면 어땠을까 기대되는 대통령이네요. 상대가 너무 눈에 띄게 몰아쳐서 언론이 잡범 운운하며 권력에 편승하는 걸로 보여서 더 그런면이 없지 않았겠지만, 정치는 모르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한 점은 높이 보입니다.
일부에서는 조중동이 친일 잔재의 신문이다 보지 말아라...진보인 한겨례가 낳다 또 어떤 분은 그래도 조중동이다 해도 언론은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다양한 생각은 좋다고 생각했으나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이미 전,노통때 대통령의 민낯을 들어내서인지 표현의 한계 없는 과감한 그들의 소리가 짧게 간결하게 길게 만화의 장장이 보여주네요. 다만, 생계형이라 더 창피했다는 표현은 거슬리긴 해요. 생계만큼 중요한게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 기본에 깔린 소시민으로서는 그렇다면 더 큰 대도가 되어 기업에서 뜯고 국민에게 뜯어서 은닉재산 든든히 챙겨 무섭게 돈으로 둘러싸라는 소리인가 하는 반감이 고개를 들게 하는 그들의 그 표현력이 놀라우면서 한편으로는 언론에서도 부풀리지 못하고 생계형이라할 만큼 받은게 없다는건데...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내걸고 칼럼과 서평들을 쓴 사람들을 후일에 더 더 많은 시간이 지난 후일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해지기도 해요. 순간적인 생각과 시간의 흐름에 변하는 생각과 의견들에 떳떳할 수 있는지...떳떳한지.
어쨋든 이 책은 만화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린 책이라고 생각되요. 별이 5개가 되지 못한건 제가 정치에 워낙 문외한이고 잘 모르기에 하나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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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역사가 아니다!노무현의 삶과 죽음, 그리고 그가 꿈꿨던 세상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만화 노무
현』 제1권 그의 마지막 하루 편. 이 만화는 《만화 김대중》, 《만화 박정희》로 주목받았던 시사만화가
백무현의 작품으로 2009년 5월 23일 그의 마지막 하루를 그리고 있다. 그날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지?
노무현은 피해자인듯
요즘 세상에 정치인들이 더하지... 노무현대통령이 무슨죄가 있따고
자기 가족을 위해 희생한 죄밖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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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선때 열정이나 감동, 그후의 본편의 뭉클한 시작부분부터 2008년의 미국산쇠고기반대집회참여때의 기억과 정권과 공원력의 치졸한 보복성행위들... 어느날 아침에 청천벽력같은 비보, 눈물나는 국민장의 기억까지 회한과 이분에 대한 향수- 현 시대에 대한 아쉬움까지 복잡미묘한 가운데 봤어요 그 분의 소리처럼 이 시대가 소통이 이루어지는가에 대한 회의와 분노가 발현하는 사건의 연속을 볼때마다 그 분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짐을 느낍니다 진한 추억의 감동을 준 작품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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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나오는 이야기는 다른 노무현 관련 책들에서도 이미 나와 있거나 아니면 다른 매체를 통해서라도 한 번 쯤 접해본 내용들이다.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 "그의 삶이 슬픈 역사가 되어서는 안 되고" 또 금방 잊혀지고 사그라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더욱 그가 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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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상황에선 저 방법이 정말... 그 방법밖에 없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측근들은 줄줄이 소환되고 구속되고 이젠 가족들까지... 없는 말도 만들어내고 더 부풀리고, 누군들 저 상황에선 어떻게 견딜까요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