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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형사, 유쾌한 미스터리 콤비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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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권 [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는 마법사 마리가 형사 소스케의 집에 가정부로 들어가면서 끝난다. 그래서 다음권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사건도 사건이지만 한 집에 살게 된 마리와 소스케의 일상도 궁금했다. 마법사 마리는 가정부 일을 잘 할 것 인가. 소스케의 아버지하고는 잘 지낼까. 호칭은 어떻게 부를까 등의 소소한 호기심도 한 몫 했다. ​ 마법사와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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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권 [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는 마법사 마리가 형사 소스케의 집에 가정부로 들어가면서 끝난다. 그래서 다음권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사건도 사건이지만 한 집에 살게 된 마리와 소스케의 일상도 궁금했다. 마법사 마리는 가정부 일을 잘 할 것 인가. 소스케의 아버지하고는 잘 지낼까. 호칭은 어떻게 부를까 등의 소소한 호기심도 한 몫 했다.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은 총 4가지의 사건이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을 잡기위해 수사하는 것은 맞는데 책은 미리 범인의 범행현장을 보여준다. 그 후, 범인은 범죄를 은폐하려 하고 우연히 얻어걸린 마리의 자백마법으로 자신도 모르게 내가 죽였노라고 말하게 된다. 범인의 자백을 바탕으로 증거를 찾고, 결국에는 범인을 체포하는데, 범인이 도주해도 괜찮다. 마리가 범인을 잡아주니. 그렇게 범인 체포가 끝나면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다시 사건이 일어나고의 반복이다. 

확실히 미스터리지만 사건이나 글이 주는 무게감이 가볍다. 우발적 살인이 아닌 계획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범인들이지만, 필사적으로 알리바이를 만들고 태연한 척 연기를 하느라 형사들의 눈치를 보는 범인들을 보자니 괜히 짠해지기도 하다. 일상 미스터리는 말 그대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수상쩍은 일 들을 다루지만, 사건자체가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도 있는 범죄이고 유쾌한 작가의 문체와 개성있는 캐릭터 때문에 일상 미스터리라고 생각되어지기도 한다. 물론, 이제껏 본 일상 미스터리에서는 살인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볼 수 없는 것이 캐릭터 때문이다.

마리는 마법사다.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마법사. 형사인 소스케는 어떤가. 여자 상사를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감정이 불순해 보이고 혼나는 것을 즐거워하는 변태다. 여자 상사인 쓰바키는 잘생긴 부자 남자에 정신을 못차린다. 39세에 독신인 그녀는 남자에 목말라있다. 소스케의 아버지도 만만치 않다. 은근히 마리를 성희롱하는 것을 즐긴다. 매번 마리의 차가운 시선과 말이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 이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책이라 진지할래야 진지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좋다. 세상에는 많은 미스터리가 있다. 하지만 살인사건을 이렇게 유쾌하게 풀어내는 미스터리는 거의 보지 못했다. 히가시가와 도쿠야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듯 하고, 마법사와 형사는 또 그렇게 범인들을 잡아내겠지. 다음 권이 또 나올까 궁금하다.

 

m********r 2015.07.2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 히가시가와 도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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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미스터리라는 독특한 장르를 탄생시킨 히가시가와 도쿠야님의 책을 저는 참 좋아하는데요,, 살인사건을 너무 무겁지 않게 유머가 난발하는 가운데에서 마무리를 역시 탐정답게 예리하게 사건을 풀어 마무리 하는 작가님의 책은 신작이 나올때마다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이 작가님의 새로운 시리즈 바로 마법과 미스터리, 그리고 유머의 조합이 있는 마법사와 본격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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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미스터리라는 독특한 장르를 탄생시킨 히가시가와 도쿠야님의 책을 저는 참 좋아하는데요,, 살인사건을 너무 무겁지 않게 유머가 난발하는 가운데에서 마무리를 역시 탐정답게 예리하게 사건을 풀어 마무리 하는 작가님의 책은 신작이 나올때마다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이 작가님의 새로운 시리즈 바로 마법과 미스터리, 그리고 유머의 조합이 있는 마법사와 본격 미스터리의 조합을 이룬 시리즈를 전 아직 읽어보지 못하다가 드디어 시리즈 2권을 읽어보게 되었네요..

마법과 미스터리라~~~ 유머가 또 이책에선 어떻게 녹아 있을까요?


검은 원피스에 검은 구두, 머리에도 역시 검은 삼각 모자를 쓰고 어깨에 낡은 대나무 빗자루를 하나 메고 있는 어딘가 심히 동화속에서 획~ 빠져나온것 같은 소녀 마리,,,그녀는 소녀 마법사? 마녀? 입니다. (소녀라고도 말하기 좀 그래요.. 드디어 후반에 그녀의 나이를 알게 되는데 헉! 하고 놀랐거든요). 마법을 부릴때면 세 가닥으로 땋은 머리끝에서 푸르스름한 빛이 뿜어져 나오고 빗자룰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지 않나,,,또 마법에 걸려 있는 음식을 먹여 죄를 고백하게 만드는 마법으로 시리즈 1편에서 형사 소스케의 일을 많이 도와준것 같아요

2권에선 본격적으로 가정부로 소스케의 집에 취직을 하게 되면서 함께 동거아닌 동거생활을 하게 되네요.


이야기는 모두 4편의 에피소드들로 이우어져 있습니다..

소속사 탤런트의 스캔들을 막으려고 밀회 사진을 찾고 파파라치 전문 카메라맨을 살해한 연애기획사의 여사장, 회사의 이익을 늘리기 위해 부실공사와 불필요한 리폼을 반복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돈을 뽑아낸 사장을 살해한 1금 건축사의 사연, 사랑하는 아내의 절약하는 모습에서 생활고에서 아내를 해방시켜 주고자 아내의 숙모의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어느 추리작가, 빌딩재건축이 결정나자 대를 이어 신사양복점을 하고 있는 임대 빌딩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주인....이 저지른 살인사건이 펼쳐집니다..


기존 미스터리 소설들과 달리 모든 사건들은 살인사건이 일어난 일들이 먼저 서술이 되면서 사건동기 살해방법, 범인들이 에피소드 첫부분에 미리 공개가 됩니다,,그러니 독자들은 이미 살인사건에서 왜? 어떻게? 누가?를 미리 알고 시작하는 거지요.

그러니 흥미가 떨어진다면 떨어질수 있는 상황인데,,,,히가시가와 도쿠야만의 유머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기 때문에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것 같아요,,책 읽다가 풋!~~~ 하면서 가끔 폭소를 자아내기도 하고요

마리의 마법이 걸린 음식때문에 범인들은 자백아닌 자백을 스스로 하게끔 되어 범인은 금방 형사인 소스케의 범위망에 떨어집니다

다만 확실한 증거를 찾아 범인을 몰아가는 것은 형사인 소스케의 몫인거죠,,,


책속의 고정 캐릭터들이 참 다들 별스럽고 매력적이네요.

마법소녀 마리를 말할것도 없고요,,형사 소스케의 아버지또한 은근 변태스럽습니다,,소녀 마리를 향한 은근 터치~~~ㅋㅋ 거기다 형사 소스케는 39세의 미모의 여경위 선배를 짝사랑? 하는것 같으면서 그녀의 다리와 가슴을 쳐다보고 히죽거리는 변태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요,,여경위 또한 미남에게 매우 약한 캐릭터로 사건과 관련해서 한눈에 반해버린 남자들은 어김없이 진범으로 밝혀질 확률이 통계적으로 나올정도라네요 ㅎㅎ

모두모두 재미있는 캐릭터라서 시리즈가 계속된다면 어서 책을 만나보고 싶어요,,그리고 마법소녀 마리의 비밀도 좀더 알고 싶고요

 

s*******7 2015.07.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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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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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하면서도 자신만의 유머 코드를 추리소설 안에 잘 담아내고 있는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신작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어릴 때 TV 만화 영화에서 보았을 법한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표지부터 유쾌함이 느껴지는 책이지만 솔직히 마법사와 형사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형사 데스야의 집에서 가정부로 생활하게 된 마법소녀 아니 1017 살이나 먹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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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하면서도 자신만의 유머 코드를 추리소설 안에 잘 담아내고 있는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신작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어릴 때 TV 만화 영화에서 보았을 법한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표지부터 유쾌함이 느껴지는 책이지만 솔직히 마법사와 형사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형사 데스야의 집에서 가정부로 생활하게 된 마법소녀 아니 1017 살이나 먹은 할머니? 로 소녀라는 말이 무색한 나이의 소녀다. 사실 결정적인 사건 해결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마리란 마법소녀를 통해서다. 책에는 총 4개의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대놓고 범인에 대해 다 들어내고 있어 추리를 한다거나 어떤 식으로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살인범의 모습을 찾지 못한다. 다만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이 사건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가는 과정에서 데스야와 마리와의 미묘한 신경전 아니 살짝 흐르는 팽팽한 남녀사이의 미묘한 전류가 더 흥미롭다. 경찰로서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기 보다는 순간적으로 번쩍이는 감이 범인에 대한 심증을 갖게 되고 마리가 결정적으로 마법사로서의 능력을 살짝 보여주며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아낸다.


마법사와 뒤바뀐 사진... 자신의 소속사 연예인을 보호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찾은 여성이 파파라치 전문 카메라맨 집을 찾았다가 사건이 발생한다. 헌데 이 남자의 사진에서 생각지도 못한 다른 여자 아이돌의 사진을 발견하면서 이를 이용해 자신은 빠져 나가려는 여자는 마리의 퐁듀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마법사와 죽은 자의 메신지... 훌륭한 일본식 주택의 주인이 살해당한다. 범인은 잊고 나온 물건 때문에 다시 살인 현장을 찾았다가 피해자가 남긴 다잉메시지를 본다. 자신을 가르치는 다잉메시지... 범인은 교묘히 다잉메시지를 조작하는데... 이 사건의 결정적 힌트는 마법사와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마주친 데스야의 번쩍이는 감이 한몫한다.


세상에나 아내를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남자라니... 힘들게 살고 있는 아내를 위해서 살인을 행사한 남자... 허나 마리가 데스야의 아버지와 함께 벌이는 유력한 여성 정치인의 선거운동에서 마주친 인물이 범인이다. 너무나 확실한 알리바이의 틈을 찾아야 하는 '마법사와 아내에게 바치는 범죄', 마지막으로 한 남자와 여자가 우산을 쓰고 간다. 그들을 보는 남자는 살해 동기를 강하게 느낀다. 찢어진 우산이 결정적 증거로 범인을 잡는 '마법사와 우산의 문제'


네 번의 단편은 나름의 재미있는 요소가 숨어 있다. 다만 박장대소를 할 정도의 유머를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다는 느낌을 주지만 데스야와 엉뚱한 매력을 가진 천 살을 넘긴 마리의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의외로 재밌다. 마리의 나이는 네 번째 단편에서 밝혀지는데 데스야가 마리에게 가진 호감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할 가능성이 보인다. 보토의 살인사건은 섬뜩하고 끔찍하게 다가오는데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에서는 살인사건의 가볍지 않으면서도 스토리를 흥미롭게 이끌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q******5 2015.07.19.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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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살인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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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에 일가견이 있는 유능한 형사의 모습도 살짝 보여주고 있지만 그 진면목은 상당한 변태기질을 가지고 있는 남주인공과 전편에서는 사건현장에 상주를 하는 가정부이면서 사건의 수사에 대하여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었던 마녀인 여주인공이 이번에는 남주의 집에서 상주 가정부로 일을 하면서 집으로 가지고 오는 사건의 진실에 대하여서 자신만의 도움으로 확신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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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에 일가견이 있는 유능한 형사의 모습도 살짝 보여주고 있지만 그 진면목은 상당한 변태기질을 가지고 있는 남주인공과 전편에서는 사건현장에 상주를 하는 가정부이면서 사건의 수사에 대하여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었던 마녀인 여주인공이 이번에는 남주의 집에서 상주 가정부로 일을 하면서 집으로 가지고 오는 사건의 진실에 대하여서 자신만의 도움으로 확신을 주고 있고 그러한 확신을 가지고 범인에 대한 물증을 찾아가는 추리를 진행을 하는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하여서는 처음부터 들어내고 그 과정을 찾아가는 재미를 주는 내용으로 구성이 됩니다.

 

마법사와 뒤바뀐 사진

자신이 운영을 하는 연예기획사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인물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파파라치에게 발각이 되어지고 그 사진을 가지고 협박을 하는 인물에 대한 일종의 처리를 위하여서 집을 찾은 인물이 자신에게 위협을 주는 인물을 살해를 하고 증거물을 소멸을 하지만 자신에게 이익을 줄수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한 장의 사진을 잡지사로 보내면서 사건속에서 감추고 있던 진실에 대한 정황을 찾아가는 과정이면서 실력으로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을 할 수가 있는 연예계의 모습이 그들을 바라보는 팬들의 마음에 적합한 공식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인물에 대한 사랑으로 구성이 되어있다는 사실과 그 사실에 대한 인식을 벗어나는 행위로 인하여서 자신의 파멸을 불러오는 인물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죽은 자의 메시지

많은 경우에 사용이 되어지는 피해자가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서 남기고 가는 일종의 물증을 바탕으로 하여서 피해자가 어렵게 남기고 간 흔적에 대하여서 그 사실을 파악을 하였던 가해자가 자신에게 도움을 줄수가 있는 방법을 활용을 하여서 다른 방식으로 사건을 몰고 가고 있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종의 증거물을 바탕으로 하여서 범인에 대한 확신은 있지만 그 사실에 대한 증거를 가지기 위하여서 고군분투를 하는 남주의 고생담을 보여줍니다.

 

범인으로 등장을 하는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분노와 원한의 방정식이 자신이 생각을 하는 최고의 방법을 동원을 하여서 만들어낸 살인의 현장에 대한 관심이 이상한 방법으로 범인이라는 사실을 고백을 하는 수단이 활용이 되어지고 있고 그 현장에 대한 심각성으로 인하여서 범죄의 현장이 완성이 되어지고 있지만 한순간의 욕심으로 인하여서 발생을 하는 파멸의 징조에 대하여서 나중에 후회를 하는 인물들의 대담과 사건을 풀기보다는 사건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과정에 더욱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인물들의 대화가 재미를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5.1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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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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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책이었다. 일단 책표지만 봐도 어떤 형태의 글이 선보일지 미뤄짐작이 가능하다. 요즘은 마법사라고 해도 무조건적으로 빗자루에 몸을 싣고 하늘을 씽씽 날아다니지 않던데.. 저 마법사의 옷차림과 포즈는 뭔가 심상치 않다. 총4편의 단편들이 어우려져 있는데, 일반적으로 형사가 등장하고 사건이 있고, 그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추리소설이라고 하면 사건이후 현장에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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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책이었다. 일단 책표지만 봐도 어떤 형태의 글이 선보일지 미뤄짐작이 가능하다. 요즘은 마법사라고 해도 무조건적으로 빗자루에 몸을 싣고 하늘을 씽씽 날아다니지 않던데.. 저 마법사의 옷차림과 포즈는 뭔가 심상치 않다.

총4편의 단편들이 어우려져 있는데, 일반적으로 형사가 등장하고 사건이 있고, 그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추리소설이라고 하면 사건이후 현장에 출동한 형사들이 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가기 마련인데, 이 단편들은 사건이 있고 그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 제시(?)를 하고 그 범인에게 빼도박도 못하게끔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는 과정들을 형사와 마법사가 추리해가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형사 오야마다 소스케의 집에 사랑스런 외모를 가지고 있으나, 범상치 않은 기운이 있고 가정부로서 해야할 일만 고집하고 그이상의 요구에는 미동도 하지 않는 나름 프로페셔널한 마리가 들어온다.

에이스 형사라면 그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이 사건을 모두 해결해야 할 것 같은데, 소스케는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는 애매한 사건에 있어서만큼은 형사라는 명함 다 떼고 마리에게 도움을 청하게끔 된다. 참 희한하지만 나름 유머러스한 조합이었다.

연예인을 따라다니며 큰건을 노리는 파파라치 전문 카메라맨이 죽었다. 도대체 누가 이 사람을 죽였을까? 찍힌 사잔을 되찾기 위해 누군가 살인을 한 것 같은데... 그런데 마법사의 음식때문에 진실을 범인이 고백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또 부실공사때문에 벌어진 살인사건. 죽은자가 남긴 메시지를 발견한 소스케는 진범을 어떻게 찾아낼지, 그리고 순순히 고백하지 않고 말을 뒤바꾸기 쉽상인 그에게 어떤 확실한 물증을 제시할수 있을지.

이밖에도 아내를 위해 살인을 한 남편이 있다, 과연 그는 어떤 이유로 살인을 했을지, 범인에게는 범행을 자백할수 밖에 없는 범행일자의 불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어야 하는데, 범인이라 추정되는 사람에게 존재하는 완벽한 알리바이. 이것을 소스케 형사는 어떻게 풀어낼지등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책장을 넘기게 된다.

제아무리 자신의 말만 하는 범인에게 진실을 털어놓게 할 수 있는 마법의 음식이 있다면 이세상에 존재하는 미제사건이 확 줄어들지 않을까?

s*****y 2015.07.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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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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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하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지식여행    늘 유쾌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 소설인 『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  속편이다. 하치오지서의 에이스 변태 형사 오야마다 소스케와 가정부이자 트러블 메이커 마법소녀 마리의 티격태격 사건 해결기라고 하겠다. 마법사와 형사가 등장하는 추리소설을 읽은 것은 같은데, 딱히 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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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하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지식여행

 

 늘 유쾌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 소설인 『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  속편이다. 하치오지서의 에이스 변태 형사 오야마다 소스케와 가정부이자 트러블 메이커 마법소녀 마리의 티격태격 사건 해결기라고 하겠다. 마법사와 형사가 등장하는 추리소설을 읽은 것은 같은데, 딱히 책제목이 떠오르지 않아서 한참을 뒤적거리면서 고심했다는~ 『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에는 「마법사와 거꾸로 된 방」, 「마법사와 잃어버린 단추」, 「마법사와 두 개의 서명」, 「마법사와 대타자의 알리바이」의 네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고, 이 책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에는 「마법사와 뒤바뀐 사진」, 「마법사와 죽은 자의 메시지」, 「마법사와 아내에게 바치는 범죄」, 「마법사와 우산의 문제」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제는 허접해져버린 기억력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ㅎㅎㅎ~

하치오지서 에이스 형사, 오야마다 소스케의 집에 새로 들어온 위험한 가정부, 짙은 감색 원피스에 순백의 앞치마를 두른 소녀 마법사 마리이다. 언뜻 보기에는 매우 사랑스러워 보이지만, 세 가닥으로 곱게 땋은 갈색 머리가 푸르스름한 빛을 띠면 엄청난 위력을 내뿜는 무서운 마법소녀다. 가정부로서 해야 할 일은 하지만, 그 이상의 요구에는 응하지 않는다. 그러나 제사보다 잿밥, 아니 집안일보다 살인사건에 마음이 쏠린 마법사 마리는 틈만 나면 사건에 관여하려 든다.

「마법사와 뒤바뀐 사진」에서는 연예기획사 문 힐의 여사장 쓰키오카 도모코와 배우 가타세 유키, 가미조 가미조 유리나가 등장하고 카메라맨 후지사키 겐지가 살해된다.

「마법사와 죽은 자의 메시지」에서는  이와시로 공무소의 이와시로 겐스케가 살해당하는데, 야노 고타로와 야노 지로(이지마 지로)가 등장한다.

「마법사와 아내에게 바치는 범죄」에서는 추리작가 사오토메 가쓰야와 아내 노리코가 등장하는데, 고비키마치에 사는 부자 숙모인 마쓰우라 마키코가 살해된다.

「마법사와 우산의 문제」에서는 건물주인 마쓰나가 도모키가 살해되고 찰리의 시노즈카 게이치와 히로사키 에리코가 등장한다. "또 살인사건? 있지, 내가 도와줄까? 범인이 누군지 정도는 마법으로 알려줄 수 있는데."라고 꼬드긴다. 그러나 소스케 형사는 "아니 사양할게. 언제까지고 수상한 마법에만 의지한다면 형사로서 얼마나 한심하겠어."라며 그때마다 단호히 거절하고는 하면서, 진정한 형사라면 확실한 증거를 찾아 범인을 검거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하지만 늘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고, 용의자가 모호할 때에는 과감히 형사 체면을 버린다. 그리고 거리낌 없이 가정부에게 외친다. "도와줘, 마리!" 그리고 여기에 아버지 오야마다 데쓰지와 39세의 미모의 경위 쓰바키 아야노가 있다. 이들의 삼각 아닌 삼각 관계와 매번 일어나는 헤프닝이 늘상 독자를 즐겁게 한다.

2016.5.6.(금)  두뽀사리~

i***2 2016.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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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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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와 마법사 소녀의 조합이 색다르고 살인사건이 무섭거나 오싹하지 않고 오히려 코미디 느낌이다. 익살스러운 상황들과 표현들에 독자들도 점점 익숙해져가며 어떤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될지 기대가 되는 책이다.   주인공인 소스케 형사는 딱히 유능한 형사처럼 보이지도 않고, 홍일점이면서 몸매 좋은 쓰바키 경위를 보는 낙으로 직장에 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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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와 마법사 소녀의 조합이 색다르고 살인사건이 무섭거나 오싹하지 않고 오히려 코미디 느낌이다. 익살스러운 상황들과 표현들에 독자들도 점점 익숙해져가며 어떤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될지 기대가 되는 책이다.

 

주인공인 소스케 형사는 딱히 유능한 형사처럼 보이지도 않고, 홍일점이면서 몸매 좋은 쓰바키 경위를 보는 낙으로 직장에 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 경위에게서 질타를 받으면서 유쾌하다고 생각하는 변태 같은 모습에 독자들은 어이없어 웃음이 난다.

 

그렇게 다른 데 정신팔려있는 것 같은 소스케 형사지만 멋지게 사건을 해결한다. 마법으로 도와주려는 마리에게 형사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사양하는 소스케였지만, 사건을 해결할 때는 마리의 마법이 살짝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용의자가 진범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마법을 썼지만 진실을 알았다고 해도 마법은 증거가 될 수 없기에 형사로써의 능력을 발휘해야만 한다.

마리가 사람을 주먹으로 치거나 박치기를 하면 마법이 발동하여 기억을 바꾸는 상황들이 판타지 느낌보다도 만화 같은 느낌을 준다.

진지하게 수사를 하는 것 같으면서도 마음속에서는 여성들의 몸매를 감상하거나 엉뚱한 상상을 하는 여유를 부리는 것이 소스케 형사의 매력인 듯하다.

 

사건에 대한 단서를 찾으며 범인이 누구인지 맞춰가는 추리소설이 아니라, 사건이 벌어지는 장면을 먼저 보여주고 시작한다. 범죄자의 행동과 이유 그리고 심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사건을 풀어가는 재미가 아닌 형사들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가는 지를 지켜보면서 예상치 못한 내용들이 전개된다.

 

(지식여행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c*****1 2015.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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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엉뚱한 마리와 소스케 형사가 해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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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더운 여름이다. 표지를 보면 시원한 느낌보다는 조금은 낯설게 다가올수도 있을 것이다. 괜시리 다른 사람들이 표지를 볼까봐 얼른 내용을 펼쳐보게 되지 않을까^^ 표지를 보면 내용이 가벼울거라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히가시가와 도쿠야'라는 작가의 이름을 보면 그런 생각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늘 흥미로운 이야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작가이다. 전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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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더운 여름이다. 표지를 보면 시원한 느낌보다는 조금은 낯설게 다가올수도 있을 것이다. 괜시리 다른 사람들이 표지를 볼까봐 얼른 내용을 펼쳐보게 되지 않을까^^ 표지를 보면 내용이 가벼울거라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히가시가와 도쿠야'라는 작가의 이름을 보면 그런 생각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늘 흥미로운 이야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작가이다. 전작들이 워낙 인기가 많아 이번 작품에 대해서도 기대를 하게 된다. 특히 전작을 통해 마법소녀 '마리'를 만났기에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에서는 네 편의 이야기를 만날수 있다. 현직 형사인 오야마다 소스케와 마법소녀 마리가 해결해나가는 사건들을 만날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유머 본격 미스터리'라 불린다. 사건들을 무겁게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유쾌하게 풀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야기마다 만나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것은 마리이다. 그녀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아버지 데쓰지와 함께 살고 있는 소스케 형사. 이웃에 사는 꼬마들은 이들이 사는 집을 '유령 저택'이라 부른다. 소스케와 아버지가 살고 있는 집에 마리가 가정부로 들어온다. 이들 부자에게 주인님, 젊은 주인님이라 부르며 함께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소스케가 맡게되는 사건에 결정적인 힌트를 주고 도움을 준다. 어쩌면 황당하기도 하다. 마법소녀이기에 그녀는 마법을 이용하는 일이 많은 것이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멋진 마법보다는 엉성한 느낌을 준다. 완벽하지 않은 마법을 사용하는 마리와 그런 그녀에게 도움을 손길을 내미는 소스케. 그렇기에 이 작품을 만나면서 두 사람의 어울리지 않는듯하면서 어울리지는 모습에 미소를 짓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 실린 네 편의 이야기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면 읽으시는 분들의 재미를 반감시킬수 있으니 첫번째 이야기만 살짝^^ 첫번째 이야기 <마법사와 뒤바뀐 사진>에서는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다루고 있기에 더 흥미롭게 보게 된다. 파파라치에 의해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애문제와 관련된 문제들이 많다.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은 그들과 알고 싶은 대중들의 심리가 맞서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소속사 연예인을 보호해 주고 싶은 소속사 사장. 그 마음이 지나쳐 살인까지 이르게 되는 이야기이다. 아니, 단순히 소속 연예인을 위하는 마음을 넘어서 그런 일이 생긴 것일까. 현실에서는 살인까지는 아니겠지만 후지사키 겐지가 원했던 것처럼 모종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일도 있지 않을까. 분명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무더운 여름, 표지만큼이나 시원한 책을 만났다. 언제 읽어도 좋지만 이렇게 더운날 읽으면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게 해준다. 다소 엉뚱한 마리의 마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런 마법소녀가 친구처럼 곁에 있는 것도 재미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n******e 2015.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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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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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콤비가 떴다. 그런데, 어떻게 콤비가 되나? 오야마다 소스케 형사와 그의 미녀 상관인 쓰바키 아야노 경위? 아님, 소스케 형사와 그의 가정부이자 마법사 소녀인 마리? 겉으로 드러나는 콤비는 소스케 형사와 쓰바키 경위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콤비는 소스케와 마리이다. 형사와 마법소녀와의 이상한 조합이 하치오지의 살인사건들을 해결한다.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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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콤비가 떴다. 그런데, 어떻게 콤비가 되나? 오야마다 소스케 형사와 그의 미녀 상관인 쓰바키 아야노 경위? 아님, 소스케 형사와 그의 가정부이자 마법사 소녀인 마리? 겉으로 드러나는 콤비는 소스케 형사와 쓰바키 경위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콤비는 소스케와 마리이다. 형사와 마법소녀와의 이상한 조합이 하치오지의 살인사건들을 해결한다.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은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소설 『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의 속편이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역시 4편의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변태 성향이 있는 소스케 형사는 하치오지 경찰서의 에이스다. 물론, 상관인 쓰바키 경위의 글래머 몸매를 훔쳐보는 재미, 그리고 여 상관에게 혼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적 성향이 있긴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극히 정상적인 형사다. 아니 너무나도 평범하여 어느 누구도 두 번째 만남에서 그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존재감 제로의 형사다.

 

반면 소스케 형사의 외형적 콤비인 쓰바키 경위는 멋진 미혼 남성을 만나면 정신을 놔버리는 39세 미혼 여성으로 남성을 만날 기회가 없어, 수사를 통해 용어선상에 있는 미혼남성들을 어떻게 엮어볼까 하는 ‘미팅계 수사’로 유명하지만, 한 번도 그런 수사를 통해 남자를 사귀어 본 적은 없는 여성으로 주로 사건 해결을 소스케 형사에게 의지하는 캐릭터다.

 

여기에 또 한 사람 마법사인 마리는 실제 마법을 행하는 소녀(? 본인의 나이가 1017세라고 말한다)로 소스케 형사의 수사를 돕는다. 그녀가 돕는 것은 용의 선상에 있는 사람이 과연 범인인지 아닌지를 자백하게 하는 것. 물론 이 자백은 마법을 통해서이며 법적 효력은 전혀 없다. 하지만, 이렇게 범인인지 아닌지를 알려줌으로 소스케 형사의 수사에 절대적 도움이 된다.

 

이러한 세 사람이 풀어가는 4편의 살인사건. 그 추리가 재미나다. 개인적으로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작품은 두 번째이지만 또 다시 그의 작품에 반하게 된다.

 

이 책의 특징은 4편의 살인사건들 모두 독자는 범행 과정을 미리 보게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범행을 수사하는 소스케 형사는 마법소녀의 도움으로 누가 범인인지를 알게 된다. 그렇다면, 추리는 어디에서 나올까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여기에서부터 작가의 능력이 드러난다. 물론 소설 속에서는 소스케 형사의 추리능력이지만. 범인이 누구인지 독자도, 소스케 형사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범인의 범행을 증명해나가느냐 하는 점이 바로 소스케 형사의 추리능력이자 작가의 능력이다.

 

미리 범인이 누구인지 알기에 추리소설로서 재미가 없을 것 같지만, 이 증명의 부분이야말로 이 소설의 백미다. 소설이 전개되며 설렁설렁 언급되는 상황들이 나중에는 절묘하게 짜 맞춰짐으로 범인들은 자신들의 범행을 자백할 수밖에 없게 된다. 아울러, 이 추리는 마법과는 무관하다. 물론, 소스케 형사가 홈즈나 뤼팽처럼 치밀한 그런 캐릭터는 아니다. 하지만, 우연한 사건이나 정보를 통해 범행을 추리하는 능력은 못지않다. 왠지 엉성해 보이면서도 대단히 뛰어난 소스케 형사의 추리력에 독자들은 분명 반하게 될 것이다.

h***r 2015.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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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마법과 미스터리와 유머의 완벽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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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 마법과 미스터리와 유머의 완벽한 조합!   《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의 속편인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도쿠야 책이야 개성이 확실한 주인공들이 매력적인데다 진지하지 않고 유머러스 해서 손이가는 책이지요. 사자가 사는 거리를 읽은 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또또 새책이 나왔네요. 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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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 마법과 미스터리와 유머의 완벽한 조합!

 

《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의 속편인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도쿠야 책이야 개성이 확실한 주인공들이 매력적인데다 진지하지 않고 유머러스 해서 손이가는 책이지요.

사자가 사는 거리를 읽은 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또또 새책이 나왔네요.

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 더운여름 시원한 표지에 끌려서 먼저 읽어보게 되었어요.

주인공이 같기는 하지만 스토리는 단편을 엮어놓은 형식이라 순서는 상관 없을것 같아요!

어쨌든 빨리 보고싶어서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린 책이예요!

 

마법사 마리, 오야마다 소스케 형사 콤비가 범죄 미스터리를 해결해가는 이야기예요.

마법사 마리는 옛날 마녀의 모습으로 그려져있어요. 검은 원피스에 세가닥으로 땋은 머리, 세모뿔 모자를 쓰고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이지요. 게다가 짓굿고 개구장이같은 명랑한 소녀이기도 해요!

오야마다 소스케는 여성의 미모를 즐기는 변태적 성향의 형사예요. 게다가 마조히즘 기질까지.

약간 모자라 마리의 도움을 받지만 형사로서의 촉이 뛰어난 형사인것 같아요.

마리의 도움으로 범인을 먼저 알게된 뒤 증거를 찾아가는 형식의 추리소설로 퀄리티 높은 추리물을

기대하는 독자에게는 그저그런 소설일수 있어요.

그렇지만 잘 그리며 본다면 재미있는 시트콤 분위기의 추리소설이에요.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추리소설이라 너무 머리를 쓰지 않으면서도 중간중간 웃음을 자아내어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이라는 말씀!

그리고 생각보단 탄탄한 범죄스토리를 갖추고 있다는 점!

유머와 추리 둘다 놓치고 싶지 않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히가시가와 도쿠야 소설.

그 중에서도 여름의 시원함을 느끼게 해 줄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m******g 2015.07.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