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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좀 해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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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로 분업화된 인류 문명 속 인간의 삶.'원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버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있다.(물론 '돈을 번다'는 건, 투자에 미친 나 같은 속세의 사람들에게나 의미 있어 보이긴 한다^^;)어릴 적부터 품어온 꿈을 이룬 행복한 초등교사,독자의 삶에 작은 변화를 보탤 때까지 희망을 건네고 싶은 작가,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성을 지닌 늘품샘,김희영.4년 만에 담임을 맡아 학급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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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로 분업화된 인류 문명 속 인간의 삶.

'원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버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있다.

(물론 '돈을 번다'는 건, 투자에 미친 나 같은 속세의 사람들에게나 의미 있어 보이긴 한다^^;)


어릴 적부터 품어온 꿈을 이룬 행복한 초등교사,

독자의 삶에 작은 변화를 보탤 때까지 희망을 건네고 싶은 작가,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성을 지닌 늘품샘,

김희영.


4년 만에 담임을 맡아 학급 운영을 하다보니

다시 신규 교사가 된 듯 낯설고, 욕심은 앞서고,

아이들의 언행은 급격히 달라져 깜짝깜짝 놀라던 작년.

늘품샘의 전작 "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을 통해 존중의 기본값, 높임말 학급 운영에 도전했었다.

4학년이었고, 실컷 편하게 말하던 1학기가 지나 2학기부터 시작하려니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아이들이 지닌 선함 덕분에 그럭저럭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로지 나혼자만이 소중한 가정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의 뾰족하고 날선 말들, 

깊은 뜻도 없이 무심코 내뱉어 서로를 밀어내는 말들.

그런데 높임말 대화를 시작하자 또 그런 말들을 자주 하던 아이들이

가장 적극적인 높임말 실천가들이었다.

알고보면 자신을 표현할 방법을 찾아 고군분투 중이었던 것이다.

"아이들은 교실이라는 작은 세상에서 자신의 역사를 써 내려간다. 그리고 배움과 깨달음이라는 나라를 세운다."

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김희영, 세종마루


어디 교실 뿐이겠는가.

'친구들과 똑같이, 검은 옷을 입기 시작하면 사춘기이다'라는 맘카페의 명언처럼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모습은 비슷하다.

우리집 세 아이들은 무슨 약속이나 한 것처럼 '5학년'에 이르면

총천연색의 밝은 옷은 혐오하고 오로지 검은 옷만 고집했다.

학급 친구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행동은 총공격의 과녁이나 되는 듯 피했다.


하지만 "사춘기의 시작"이 그렇게 소란스럽기만 한 건 아니다.

글씨 클럽, 단원 평가, 수행 평가, 피구 대회, 체육대회, 엉덩이로 책 읽기 대회 등등 빈틈없는 학교의 일상 속에

성실, 정성, 노력, 꾸준함, 정직, 위로와 감동이 가득 담긴 다정함으로 피어난다.


5학년 아이들은 이미 '어른이 되어가는 법'을 책 속에서, 그리고 자기 자신 속에서 찾아가고 있었다.

"앞으로 흔들리는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엉덩이로 발견한 몰입과 집중의 힘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소망한다."

(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김희영, 세종마루)


"틀려보아야 진짜 아는 법을 깨닫고, 익숙한 답만 고집하지 않아야 세상을 넓게 볼 수 있었다."

(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김희영, 세종마루)


<라즈베리 듬뿍 파이처럼 달콤한 우리들의 5학년>



가끔 학급 보상 활동으로 짧은 영상을 보여줄 때 가장 인기 있는 것은 

국내외를 휩쓴 명작 영화가 아니라

초등학생이 직접 제작하고 등장하는 학교 생활 단편 영화이다.


아이들 바라기 담임선생님의 시선이 학교의 일상을 단편 영화로 만들어

우리들의 5학년이 얼마나 사랑스럽게 피어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아이들의 행복은 때로는 아주 단순하고, 그래서 더욱 선명하다.

맛있게 먹고, 즐겁게 배우고, 기쁘게 상상하기.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김희영, 세종마루)



혹하는 수식어를 달고 쏟아지는 초등 생활 비법서 속에

"애매한 5학년", "사춘기의 시작"에 있는 5학년 어린이들을 

오로지 존재 자체로 기쁘고 흐뭇하게 만날 수 있는 책,

좋아하는 일에 몰입할 때의 즐거움이 노랗게 팡팡 피어나는 책,

"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이다.


"삶은 결국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하루라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가 일상에 색을 입히고 향기를 더한다." 

(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김희영, 세종마루)


5월의 장미향, 눈부신 노란색으로 기억하고픈 5학년 교실 이야기였다.



아, 너무 재미나게 술술 읽혀서

'학생 주도형 수업'과 '인성 교육'의 다양한 실천법이 살살 녹아있는 거, 놓치면 안 된다~~~ 😆






#학교생활좀할줄아는5학년 #김희영 #세종마루 #늘품샘 #5학년 #사춘기 #성장드라마 #초등고학년 #생활지도 #인성교육

YES마니아 : 골드 0******n 2026.05.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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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전하는 생활지도 솔루션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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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 '학교 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의 저자 김희영 선생님과 동학년으로 지냈던 1년을 기억한다. 나는 5학년 아이들과 매일 성장하는 그녀를 옆에서 지켜보았다. 어버이날 가족책 만들기도 그녀의 제안으로 함께 했고, 엉덩이 힘으로 책읽기 활동을 하는 것도 보았다. 높임말의 효과인지 교사의 정성 덕분인지 그 반은 아이들이 차분하고 크게 사고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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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 '학교 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의 저자 김희영 선생님과 동학년으로 지냈던 1년을 기억한다. 


나는 5학년 아이들과 매일 성장하는 그녀를 옆에서 지켜보았다. 어버이날 가족책 만들기도 그녀의 제안으로 함께 했고, 엉덩이 힘으로 책읽기 활동을 하는 것도 보았다. 

높임말의 효과인지 교사의 정성 덕분인지 그 반은 아이들이 차분하고 크게 사고치는 일이 없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으로 키우면 어긋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동료교사로서 그녀의 학급 경영이 자주 놀라웠고 엄마로서 좋은 담임을 만난 그 반의 아이들이 종종 부러웠다. 몸과 마음이 급격히 자라나는 사춘기의 시작을 믿을 수 있는 어른과 함께 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녀는 아이들에게 축복을 주는 교사다.  

경험과 실천으로 증명된 생활지도 솔루션을 책으로 출간한 것이 반갑고 감사하다. 요즘처럼 생활지도가 어려운 학교 현장에 좋은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이다. 

아이들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녀를 응원하며 이 책을 거듭 추천한다. 


#학교생활좀할줄아는5학년 #김희영 #세종마루

YES마니아 : 플래티넘 k*****9 2026.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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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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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이 아니다. 학교생활 훌륭하게 해내는 5학년 아이들이라고 불러야 마땅하다. 집에 돌아온 딸이 식탁 위에 올려둔 책을 슬쩍 읽어보더니, 이건 사실이 아닐거라며 중얼거렸다. 이럴리가 없다고 딸이 생각할 만큼 반 아이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기특하다. 김희영 선생님의 전작 『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을 읽을 때도 감탄했지만, 이번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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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이 아니다. 학교생활 훌륭하게 해내는 5학년 아이들이라고 불러야 마땅하다. 집에 돌아온 딸이 식탁 위에 올려둔 책을 슬쩍 읽어보더니, 이건 사실이 아닐거라며 중얼거렸다. 이럴리가 없다고 딸이 생각할 만큼 반 아이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기특하다. 

김희영 선생님의 전작 『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을 읽을 때도 감탄했지만, 이번 책에는 전작을 뛰어넘는 아이들의 솔직하면서도 멋진 모습이 담겨 있어 더 큰 감동을 준다. 아이들과 있었던 작은 일 하나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세심하게 포착해 반응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다. '진짜 이런 아이들이 있다고요?'라는 질문 뒤에는, 아이들을 온전히 사랑하고 믿어주시는 든든한 선생님이 있다. 


교사로서 읽으면서 반에서도 적용해보고 싶은 수업이 여럿 있었다. 그중에서도 '오남광씨 가족 여행 프로젝트'라는 아이디어도 특히 좋았다. 자연스럽게 동기부여를 하면서도, 아이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남편에게 오남광씨 역할을 맡겨 녹음까지 하시는 정성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아이들의 일기보다도 긴 댓글을 다는 일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가는지 아는지라, 선생님의 노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나도 김희영 선생님 반 학생이고 싶어라.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보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자연스레 교단에 서 있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나는 저런 교사의 모습으로 아이들 앞에 서 있는가. 배움의 진짜 의미를, 우리반 아이들은 몸소 깨닫고 있을까. 묵직한 고민이 마음에 남는다.


꼭 교사가 아니더라도,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울림을 줄거라 믿는다.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다 사랑스럽고 예뻐서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다 읽어버렸다. 덕분에 지치고 팍팍했던 마음이 누그러진다.

YES마니아 : 로얄 y*****6 2026.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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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 좀 할 줄 아는 선생님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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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선생님의 두 번째 개인 저서가 나왔다. 작년 [높은 말로 대화하는 아이들]를 감동적으로 읽었던터라 기대하며 책을 펼쳤다. 5학년아이들과 김희영선생님이 학교 안에서 나눈 행복이 가득 담겨있었다.글씨 클럽, 급식 수행평가, 가족책, 엉덩이로 책 읽기 대회, 오일 여행사 가족여행 프로젝트 등. 책 내용으로만 채워진 수업이 아닌 생활 속에서 활용하고 확장하는 재미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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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선생님의 두 번째 개인 저서가 나왔다. 작년 [높은 말로 대화하는 아이들]를 감동적으로 읽었던터라 기대하며 책을 펼쳤다. 


5학년아이들과 김희영선생님이 학교 안에서 나눈 행복이 가득 담겨있었다.

글씨 클럽, 급식 수행평가, 가족책, 엉덩이로 책 읽기 대회, 오일 여행사 가족여행 프로젝트 등. 책 내용으로만 채워진 수업이 아닌 생활 속에서 활용하고 확장하는 재미난 수업이다. 읽으며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해 하며 했을지 미소가 지어진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생각하며 활동 하나하나를 기획하고 준비했을 선생님의 마음이 깊게 다가온다. 



김희영 선생님은 주변의 그 무엇도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아이들과 함께 할 경험을 위해 의미를 부여하며 그 가치를 만들어간다. 귀한 선생님 마음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보물이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에 대한 선생님의 사랑이 크게 다가왔다. 사랑이 선생님의 에너지와 의지를 만들어 아이들을 위한 여러 활동과 연결 고리가 되었다. 선생님과 아이들의 연결고리는 아이들끼리의 연결고리로 이어져 모두가 행복하고 성장하는 모습이다.

주변의 평가와 사회의 분위기에 교사의 마음이 쉽게 지치기도 하고 무너져 내리는 순간이 있다. 교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들이다. 학교 생활 좀 하는 선생님을 따라 학교 생활 좀 할 줄 아는 아이들이 즐거운 나날이 되기를, 김희영선생님의 교실처럼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행복 속에 성장하기를.





YES마니아 : 골드 u***k 2026.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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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학교생활 길라잡이는 이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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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perth3074/224294877422#학교생활좀할줄아는5학년 #양보주의보학교생활 5년차에 접어든 애매한 5학년이지만여전히 사랑받고 싶어하고주는 것보다 더 많이 사랑할 줄 아는학교생활 좀 해본 5학년의 성장 이야기!1장을 읽고 나서 든 생각은 5학년이 무섭지만은 않은데? 였다.나도 5, 6학년만 담임할 때가 있었다.그 때는1, 2학년을 어떻게 가르치냐며1, 2학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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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perth3074/224294877422


#학교생활좀할줄아는5학년 

#양보주의보


학교생활 5년차에 접어든 

애매한 5학년이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싶어하고

주는 것보다 더 많이 사랑할 줄 아는

학교생활 좀 해본 5학년의 성장 이야기!


1장을 읽고 나서 든 생각은 

5학년이 무섭지만은 않은데? 였다.

나도 5, 6학년만 담임할 때가 있었다.

그 때는

1, 2학년을 어떻게 가르치냐며

1, 2학년을 피했다.

1학년과 6학년 중에 고르라고 하면 

두 말 할 것 없이 

내 선택은 6학년이었다.

어느덧 고경력교사가 되어 

저경력 선생님들께 고학년 담임을 물려주고(?)

1, 2학년을 여러 해 맡고 있다 보니

이제는 반대로 

5, 6학년을 어떻게 가르치냐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막연한 두려움, 무서움에서 

무장해제된 느낌이다.

고학년 담임 맡으시는 분들

예방주사 차원에서 꼭 읽어보시라 권합니다!

1장부터 6장까지

5학년이라는 세계를 열어보이고

펼쳐보이면서

5학년 아이들이 

살아 숨쉬는 교실

다같이 성장하는 교실

찡하게 통하는 교실

서로를 위하는 교실임을

증명해낸다.


사실 이 교사 

좀 말리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너무 이벤트가 많은 반이라

동학년, 옆 반, 주변 선생님들 

혼란스럽게 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

그러나 그것은 기우!


이렇게 훌륭한 교사 덕분에

교사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우리 조직이 더 든든해지는 거니까!

이 교사 찬성일세!

양보주의보를 읽을 때

제일 짜릿했다.

사실 양보는 거의 반강제적으로 경험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이렇게 대화와 타협을 통해

양보가 자발적으로 경험되는 경우를 보니

양보주의보가 아니라 양보경보를 울려야 할 것 같다.

한 두명의 아이를 위해 

대다수의 아이들이

강제적으로

무언의 압박에 의해

강요에 못이겨

희생하는 구조가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흔쾌히 지켜내는 

소중한 가치가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확실한 5학년의 교실!

양보가 새롭게 인식된

5학년 공화국이 멋지다!

정직 단원의 수업.

의도하지 않았는데 

저절로 정직하지 않았던 경험을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건 

정직씨의 용감함도 있었겠지만,

정직해도 안전하다는 믿음이 생겨서겠지.

그렇게 안전하다고 믿게 되는 학급의 문화를 만든 

장본인은

다름 아닌 김희영작가님!

소중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a*****7 2026.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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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샘은 하나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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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아이들이 이럴 수가 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놀라움이었습니다. 보통 체육 시간이나 모둠 활동에서 실수가 나오면 서로를 탓하기 바쁜 게 아이들의 생리인데, 늘품 선생님 반 아이들은 오히려 “제 탓입니다”라며 먼저 고개를 숙인대요. 자존심이 한창 강해질 시기인 5학년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하며 스스로를 낮추는 그 성숙한 모습에 가슴이 찡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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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아이들이 이럴 수가 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놀라움이었습니다. 보통 체육 시간이나 모둠 활동에서 실수가 나오면 서로를 탓하기 바쁜 게 아이들의 생리인데, 늘품 선생님 반 아이들은 오히려 “제 탓입니다”라며 먼저 고개를 숙인대요. 자존심이 한창 강해질 시기인 5학년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하며 스스로를 낮추는 그 성숙한 모습에 가슴이 찡해졌습니다.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질 수 있는지, 그저 기특하고 대견할 따름입니다.


❤️어떻게 선생님은 이런 활동을 계획하실 수 있었을까요? 

작가님의 기발한 교육 아이디어에도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오는 가장 큰 이유인 ‘급식’을 주제로 수행평가를 만드실 생각을 하시다니요!. 단순히 지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일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배움으로 연결하신 그 감각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시험지를 받아 들고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는 대목에서는 선생님의 깊은 고민과 사랑이 느껴져 저도 모르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작가님이 교실에서 실천하신 보물 같은 활동들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글씨 클럽:벌칙 같은 글씨 연습을 ‘클럽’ 활동으로 승화시켜 정성을 배우게 합니다.

가족책 만들기:4주간의 정성을 담아 세상에 하나뿐인 책을 부모님께 선물하는 감동 프로젝트입니다.

엉덩이로 책 읽기 대회:몰입의 즐거움을 통해 아이들의 내면을 단단하게 채워줍니다.

편지 쓰기 교육:‘나만 전할 수 있는 마음’을 담도록 지도하여 언어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아이들이 이렇게까지 사려 깊을 수 있다니

특히 다른 반 수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우리의 움직임을 알리지 마라”는 특명을 수행하듯 발소리를 죽여 조용히 이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가히 압권이었습니다. 왁자지껄한 5학년 아이들이 공동체의 질서를 위해 스스로를 절제하는 그 눈부신 순간은 늘품 선생님이 뿌린 ‘존중’의 씨앗이 얼마나 단단하게 뿌리 내렸는지를 증명해줍니다.


❤️선생님의 그 엄청난 추진력과 정성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오일 여행사’ 프로젝트에서 아이들이 실제 가족의 여행을 설계해주도록 돕기 위해, 남편분까지 동원해 음성 파일을 만드시는 대목에서는 정말 존경심이 우러나왔습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하시는 선생님의 열정이 아이들을 ‘실생활에 없을 것 같은 기적’으로 만드는 동력이 아니었을까요?.


제 마음을 가장 깊게 울린 대목은 덩치 큰 5학년 아이들이 작가님의 품에 와락 안겨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이었습니다. 평소 저는 교실에서 우는 아이를 보면 스스로 진정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편이었는데, 작가님처럼 “괜찮아요?”라고 따스하게 물어봐 주는 것이 아이가 아픔을 딛고 다시 성장하는 데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깊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교사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의 따뜻함을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작가님의 문장은 제 교사 인생에도 이정표가 될 것 같습니다.

b*****9 2026.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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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좀 할 줄 알게 만들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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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세이 같은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쓰여진, 5학년이라는 특별한 시기를 이해하는 데 참 실용적인 책이다. 어린이라 부르기엔 너무 자랐고, 청소년이라 하기에는 아직 어린 이 열두 살 아이들은 혼란한 성장 과정 속에서 자기만의 생각과 감정, 관계의 방식을 만들어 가기 시작한다. 이 책은 그런 5학년 학생들의 말과 행동을 교실 안에서 세심하게 바라보며, 교사가 어떻게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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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세이 같은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쓰여진, 5학년이라는 특별한 시기를 이해하는 데 참 실용적인 책이다. 어린이라 부르기엔 너무 자랐고, 청소년이라 하기에는 아직 어린 이 열두 살 아이들은 혼란한 성장 과정 속에서 자기만의 생각과 감정, 관계의 방식을 만들어 가기 시작한다. 


이 책은 그런 5학년 학생들의 말과 행동을 교실 안에서 세심하게 바라보며, 교사가 어떻게 함께 지내고 기다리고 도와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초등 고학년을 맡은 교사에게는 든든한 생활지도 안내서처럼 읽힌다. 동시에 이 책의 장점은 학교 안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데 있다. 


5학년 ‘학생’을 이해하는 일은 곧 5학년 ‘자녀’를 이해하는 일이기도 하다. 부모가 보기엔 갑자기 예민해지고 낯설어진 아이의 모습 뒤에 어떤 성장의 신호가 숨어 있는지, 어떤 말과 태도가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교실의 기록이지만 가정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따뜻하면서도 실용적인 성장 안내서다.

YES마니아 : 로얄 j****r 2026.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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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내 아들이 있었다 <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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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학년 아들을 둔 학부모로서 5학년, 그들의 생활을 엿보고 싶었다. 더 자세히는 내 아들이 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중 한 명에 속할까? 하는 궁금증이 발동하기도 했다. 제목만 보고 산 책이라 내가 머릿속에서 예상한 것과는 영 다른 방향의 책이라 실망이 들었지만 끝내 내가 내린 결론은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의 유명 구절을 차용하기로 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책 속에 내 아들이 있었다 <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내용보기

 지금 5학년 아들을 둔 학부모로서 5학년, 그들의 생활을 엿보고 싶었다. 더 자세히는 내 아들이 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중 한 명에 속할까? 하는 궁금증이 발동하기도 했다. 제목만 보고 산 책이라 내가 머릿속에서 예상한 것과는 영 다른 방향의 책이라 실망이 들었지만 끝내 내가 내린 결론은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의 유명 구절을 차용하기로 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이 명문을 응용해 나는 "예쁜 눈으로 보아야 예쁘다. 너는 예쁘다"라는 태도로 우리 집 5학년을 바라보기로 했다. 물론 이렇게 마음먹은 건 이 책의 저자이신 김희영 선생님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예쁜 시선 때문이었다.


 나는 이 책에서 좀 험한 상황이 바로잡히는 과정 같은 매운맛을 기대했었는데 책 속에는 모든 것들이 다 순한 맛이었다. 책 속의 착한 애들도 애들이지만 저자께서도 너무 고우시다. 책에는 험한 거 하나도 안 나온다. 마냥 곱다. 사실 우리 집 5학년도 가끔 요상하지 대체로 곱긴 하다. 이런 고운 아이와 고운 책을 놓고 대체 나는 무엇을 상상했단 말인가.




- 그런데 유독 고학년이 될수록 실력이 퇴보하는 영역이 하나 있다. 경험이 쌓일수록 더 형편없어지는 신기한 것, 바로 손 글씨다. 특히 남자아이들의 글씨는 참 난감하다. ( 32P)


- 반면 아이들은 급식에 진심이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그날의 점심 메뉴부터 확인한다. (57P)


- 부모님보다 친구가 더 좋아지는 나이, 12세. 친구 말은 꿀물이고, 부모님 말씀은 약물처럼 들리는 5학년."(63P)


- 완전히 이성적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나름의 논리가 생기는 5학년은 점점 자기주장이 강해진다. (131P)


<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딱 우리 집 5학년 얘기다. 읽다 보니 책 속에 내 자식이 들어있었다. 우리 집 5학년을 겪으면서 내가 느끼던 요상함은 별난 게 아닌 그저 과정에 지나는 보편적인 것들이었다. 나의 삐딱했던 시선이 몹시 부끄럽다. 그리고 오랜 기간 현장에서 체득하신 지혜를 이렇게 책으로 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 모든 아이의 마음에는 문이 있다. 그 문은 단단할 수도 있지만, 진심 어린 손길 앞에서는 언제든 열릴 수 있다. (174P)


- 아이들은 작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한다. 어른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사소함이 아이들에 의해 가치가 매겨져 보물이 된다. (179P)


<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작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아이들". "진심 어린 손길에서는 열리는 아이들의 문" 지금 5학년과 함께 사는 나에게 너무나 명심해야 할 중요한 말이다. 지혜로우신 선생님 덕분에 새삼 깨달았다. 이 얼마나 착하고 사랑스러운 5학년이란 말인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y****n 2026.07.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