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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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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미리 밝힌 것처럼 도쿄 여행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는 없다. 다만 그만큼의 혹은 그이상의 다른 용도로 유용한 문장이 가득하다. 일본어로 쓰인 ‘늘 신경 쓰이던 곳인데’로 시작하는 별 다섯 개짜리 모 아니면 도 리뷰를 참고할 것, 일본 카페만의 모닝구 셋토의 식빵 맛을 느껴볼 것, 다 먹은 그릇을 치워주는 일본 카페 문화에 당황하지 않을 것, 일본 편의점의 무가당 라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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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미리 밝힌 것처럼 도쿄 여행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는 없다. 다만 그만큼의 혹은 그이상의 다른 용도로 유용한 문장이 가득하다. 일본어로 쓰인 ‘늘 신경 쓰이던 곳인데’로 시작하는 별 다섯 개짜리 모 아니면 도 리뷰를 참고할 것, 일본 카페만의 모닝구 셋토의 식빵 맛을 느껴볼 것, 다 먹은 그릇을 치워주는 일본 카페 문화에 당황하지 않을 것, 일본 편의점의 무가당 라테의 맛, 오전, 오후, 밤의 각기 다른 도쿄 카페의 풍경 등이 손정승 작가만의 단정한 문장으로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여행할 책을 고르는 기준, 여행 첫날 구입한 바디용품이나 드립백은 일상에서 여행을 오래 기억하는 나만의 기념품이 된다는 것과 같이 여행지를 낯설고도 익숙하게 즐기는 작가의 여행을 함께 발길 닿는대로 걷는 기분이다.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누리고픈 독자에게 추천한다.

w******i 2026.05.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