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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점점 선명해지고 있는 점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 이후 밀어붙이고 있는 고율 관세 정책이 중국과의 단순한 협상 카드를 넘어, 이제는 전세계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생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기업들도 더 이상 조용히 앉아만 있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미국 연방정부가 위법 판결을 받은 '상호관세' 등의 징수액에 대한 환급 절차를 개시하면서 글로벌 물류기업인 UPS와 페덱스가 환급 신청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있다. 말 그대로 위법하게 부과된 관세를 돌려달라는 것이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 보면 훨씬 복잡한 맥락이 있다. 관세 부과 기준이 불명확하거나 일관성이 없으면, 미국내 화물 반입부터 수입통관까지 전 과정이 혼란에 빠진다. 이번 관세환급사태는 그만큼 현장의 혼돈이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한국 기업들 역시 이 상황을 남의 일로 볼 수 없다.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제조업체, 미국에 현지 법인을 둔 기업들은 관세 변동에 따른 시나리오를 꼼꼼히 점검해둘 필요가 있다. 단순히 법 절차상 규정 해석이나, 일이 터진 후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사 공급망과 가격 구조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계산해 봐야 하는 시점이다.
이 책 제목대로 아직 ‘트럼프 관세는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이제 막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보는 게 맞다. 이제 기업들은 관세를 리스크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닌, 이를 관리하는 능력으로 경쟁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많은 시사점을 주고, 기업관계자에게 훌륭한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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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관세 장벽과 신통상 질서가 특정 정권의 일시적 정책이 아니라, 미국이 십수 년간 주도해 온 구조적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이 책이 정확히 그 지점을 이야기하고 있어 반가웠다. 또한, 사후 검증 리스크는 물론, 환급 실무 메커니즘까지 상세히 작성되어 기업에게 거시적 담론과 함께 실무적 해법을 제시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미국의 통상 무기화 과정을 철저히 분석하여 향후 본격화될 CBAM 등 유럽발 공급망 재편과 글로벌 무역 장벽 심화에 대비할 수 있는 선제적 학습 효과를 제시할 책이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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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실무하면서 읽으니까 단순 경제책 느낌보다는 “아 이거 현업에서 바로 연결되는 얘기구나” 싶었던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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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어려울 수 있는 트럼프로 인해 발생된 미국 관세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이 책은 책을 읽기 전 핵심 개념과 주요 용어 해설이 함께 설명된 누구나 읽어보기 좋은 책이다. 특히 무역업을 하는 사람에 있어서는 매우 이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트럼프가 부과함으로 냈던 세금에 대해 환급 절차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나는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고 가능하다면 해당 업무를 저자에게 부탁하고 싶은 심정이다. 책을 읽음으로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책을 읽음으로 나아가 환급이라는 어떤 이에게는 손실 방지로 생각될 것이고 어떤 이에게는 수익 구조로도 생각할 수 있겠다. 모르고 있으면 그냥 넘어갔을 미 대법원의 판결이 이렇게 책을 통해 알게 되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많은 미국과 교류가 있는 한국계 무역 업체들이 읽어서 함께 잘 살아봤으면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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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책들이 통상의 '지도'를 그려주었다면, 이번 책은 그 지도 위에서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이익)까지 도달하는 '나침반' 같습니다. 같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매번 이렇게 깊이 있고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시는 저자님의 내공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급변하는 무역 전쟁 시대에 우리 기업이, 그리고 저 같은 실무자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명확한 답을 주는 책입니다. 특히 저처럼 실무 역량을 키우고 싶은 주니어분들께 이 '관세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 이번 신간을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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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전반이 단순한 경제.무역 설명이 아니라 실제 판례와 기업 현실까지 연결해서 풀어낸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과 IEEPA 판결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줘서 뉴스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내용이 훨씬 이해하기 쉬웠다. 중간중간 기업 입장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이미 부과된 관세가 실제 산업에 어떤영향을 주는지도 담겨 있어서 단순 이론서보다 현실감 있게 읽혔다. 문제도 지나치게 딱닥하지 않아 경제 국제무역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이나 처을 접하는 사람도 읽기 괜찮은 책 같다. 최근 국제 정세와 연결된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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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솔직히 "또 관세 얘기겠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무역 관련 뉴스는 매일 쏟아지고, 트럼프 관세 이야기는 이미 넘쳐날 만큼 많으니까. 그런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페이지가 넘어갔다. 이 책이 좋았던 첫 번째 이유는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관세, 통관, HS Code 같은 단어들이 낯선 분들도 책 앞쪽에 용어 정리표를 친절하게 마련해 두었고, 본문 곳곳의 실전 사례들이 딱딱한 법령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다. 두 번째 이유는 다른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내용이 실감 있게 다가왔다는 점이다. 특히 통관 후 몇 달이 지나 갑자기 수억 원짜리 추가 과세통지를 받은 기업 이야기나, 경쟁사의 고발 한 통에 공급망이 멈춰버린 사례는 읽으면서 "우리 회사는 괜찮나?" 하고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만들었다. 실무적으로 가장 유용했던 부분은 이미 납부한 관세를 돌려받는 구조를 설명한 챕터였다. 관세는 한번 내면 끝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PSC(사후신고정정)와 Protest(이의제기)라는 두 가지 경로를 통해 합법적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게다가 타이밍이 결정적이라는 점, 즉 같은 오류를 발견해도 언제 발견하느냐에 따라 쓸 수 있는 수단이 달라진다는 설명은 현장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공감할 내용이다. 원산지와 품목분류 이야기도 와닿았다. 베트남에서 최종 조립했다고 해서 무조건 베트남산이 되는 게 아니라, 핵심 부품이 어디서 왔는지, 실질적인 가공이 어느 나라에서 이루어졌는지가 원산지를 결정한다는 부분은 글로벌 공급망을 다루는 분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다. 서류를 잘 갖췄다고 끝이 아니라 공급망 구조 자체가 증거라는 시각이 인상적이었다. 책 전반에 걸쳐 반복되는 핵심 메시지는 하나다. 관세를 그냥 내야 하는 비용으로만 볼 게 아니라, 구조를 알면 줄일 수도 있고 돌려받을 수도 있는 관리 대상으로 봐야 한다는 것. 무역이나 구매, 재무 업무를 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전문 지식이 없어도 부담 없이 읽히고, 읽고 나면 우리 회사의 공급망과 통관 구조를 한번 점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관세를 담당하는 실무자라면 더욱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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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 통관 시스템의 핵심을 실무 관점에서 쉽게 설명한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미국의 통관은 끝난 뒤에도 끝난 게 아니다”라는 구조였다. 한국과 다른게 미국은 물건이 먼저 들어오고 세금은 나중에 확정된다. 그래서 통관 후에도 추가 자료 요청이나 세액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 저자는 이를 1. Entry 수입신고 접수 및 반출 2. Entry Summary 세액 신고 3. Liquidation 세액 확정 / 청산 세 단계로 설명하며, 실제 관세가 마지막 단계에서 확정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단순한 제도 설명이 아니라, 미국이 왜 이런 사후 검증 중심 구조를 운영하는지까지 연결해서 설명해 주기 때문에 이해가 쉽다. 미국관세와 무역 리스크를 실무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유용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