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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가 사는 풍경 》 ㅡ마치에이 미흐노 ● 풍경이란 무엇일까요? “풍경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 우리가 사는 곳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이야기입니다. ✡️ 나와 우리와 주변을 알려주는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ㅡ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 내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풍경이다. 그 풍경이 아름답고 풍성하면 더 좋겠지만 설사 삭막해서 내 마음에 좀 안들더라도 풍경은 풍경이다.
우리가 그림책을 보는 이유 중 하나는 그림으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이다. 그림 안에 숨겨진 수십, 수백가지 이야기는 보는 사람에 달라진다. 마치 숨은그림찾기 처럼 몇가지를 찾느냐에 따라 이야기의 수도 달라진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아름다운 풍경이라면 볼거리도 많고 찾을 것도 많아 그림을 보는 재미는 더 극대화된다. 이 책은 표지에서 부터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인적드문 길에 소녀가 난간에 앉아있다. 풍경은 낙엽 떨어지는 가을 같은 데, 낙엽 사이사이에 파랑잎, 파랑풀들이 보인다. 파랑 옷을 입은 소녀의 시선이 어디에 닿았는 지 보여주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소녀 신발없이 맨발이다. 신발은 어디에 두었을까? 저 긴 길을 맨발로 걸어 온 것일까? 그림책은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풍경이라고 말해준다. 풍경에는 도로나 철도같은 기반시설 풍경이 있고 역사가 담긴 풍경, 농촌풍경, 도시풍경 등 다양하다. 지금 당신은 어떤 풍경속에 있나? 어떤 풍경 속에 있든 이미 우리도 그 풍경의 일부가 되어있다. 보통 우리에게 보이고 발길이 닿는 곳에는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라 어디든 사람의 손길이 닿아있다. 사람들 사이에서 보이는 나무들, 풀들 그리고 곤충들 같은 자연을 보면 반갑다. 그들이 인간 세상에 와서 인간들과 살아가느라 점차 줄어들고, 자주 볼 수 없어지는 것이 안타깝다. 결국 우리도 자연의 일부이고, 풍경의 일부인데, 그 일부가 더 많은 것을 사라지게 한다는 건 슬픈 일이다. 생각해보면 이 책을 보기 전까지 나는 오며가며 보는 풍경들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늘 눈으로 보면 지나갔지만 기억에는 남는 것은 별로 없다. 그러나 이 책을 보듯, 하나하나에 의미를 가지고 보면 그냥그런 풍경도 훨씬 더 사랑스럽고 소중하리라.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을 좀더 따뜻한 시선으로 봐야 겠다. 그래야 내가 사는 이곳이 더 사랑스러워질테니. [ 모스그린 @saenggagyijib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우리가사는풍경 #마치에이미흐노 #모스그린 #생각의집 #그림책 #신간소개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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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을 다시 보는 법 마치에이 미흐노 글, 발렌티나 코타르디 그림 / 모스그린 그림책을 집어 들 때마다 잠깐 망설이게 됩니다. 이것이 어른인 나에게도 말을 걸어올 책인가, 하는 물음입니다. 사실 나는 그림책은 어른이 더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메마른 마음을 적셔주고, 세상을 바르게 다르게 보는 눈을 열어주니까요. 『우리가 사는 풍경』은 이 생각을 더 분명하게 해주었습니다. 펼치는 순간, 책이 먼저 말을 걸어왔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책은 단순한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풍경이란 무엇일까요? 묻고 나서 곧바로 답합니다. 모든 곳은 풍경이 돼요. 단순한 선언처럼 들리지만, 읽고 나면 초대처럼 느껴집니다.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골목, 기찻길 옆 둑, 보도블록 가장자리, 아무도 돌보지 않는 빈 땅. 그 모든 것이 풍경이라고, 책은 조용히 말합니다. 풍경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바로 그 자리가 바로 풍경이라고 발렌티나 코타르디의 그림은 독특합니다. 정교한 펜 선 드로잉 위에 수채 물감이 번지고, 때로는 낙서처럼 자유로운 선들이 그 위를 가로지릅니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붉은 지붕의 집과 산, 꽃병의 투명한 윤곽선. 종이배 안에 웅크린 소녀가 바닷가 모래에 무언가를 쓰고 있는 장면. 이 그림들은 완성된 세계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직 그려지고 있는 세계처럼 보입니다. 그 미완성의 느낌이 오히려 솔직합니다. 우리가 사는 풍경도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니까요. 구석, 가장자리, 그리고 좁은 틈새들이라는 챕터가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딱딱한 시멘트를 뚫고 피어난 작은 꽃 한 송이. 책은 그것을 가리키며 묻습니다. 이 작은 곳들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한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대부분 바쁜 생각에 잠긴 채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지저분한 곳, 아무도 돌보지 않는 곳이라고만 여기면서. 그 틈새들이 사실은 수많은 생명의 오아시스라고, 책은 낮은 목소리로 알려줍니다. 마치에이 미흐노의 글에는 비난이 없습니다. 고발도 없습니다. 이 해변은 누구의 것일까요?, 사람이 너무 몰리면 위험해요. 이런 챕터 제목들도 날카롭지 않습니다. 문제를 말하지만, 다그치지 않습니다. 대신 계속해서 바라보게 합니다. 주목하게 합니다. 우리는 바꿀 수 있어요라는 챕터에서는 변화의 첫걸음이 주변을 잘 살펴보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보지 못하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습니다. 목사로 살면서 감사를 자주 말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읽고, 그것을 전합니다. 정작 감사는 대상을 볼 때 가능한 것임을 이 책은 다시 일깨웁니다. 보지 못하면 감사할 수 없습니다. 지나치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풍경을 주목하는 일은 단순한 심미안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존재를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일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이 자꾸 삭막해집니다. 오래된 골목이 사라지고, 익숙한 나무들이 베어집니다. 우리는 잠시 안타까워하다가 곧 익숙해집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그 빠른 익숙해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적응은 때로 포기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책의 마지막 챕터 우리는 이곳에 살아요는 그 포기에 저항하자는 조용한 호소입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고,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생각을 내놓는 것. 책은 그것이 꿈에 다가가는 강력한 도구라고 말합니다. 그림책이 어른에게 필요한 이유가 있다면 아마 이것일 겁니다. 많이 알고, 많이 바쁜 어른들이 자꾸만 잃어버리는 것들. 느리게 보는 능력. 작은 것에 오래 머무르는 능력. 『우리가 사는 풍경』은 그 능력을 다시 불러냅니다. 다그치지 않고, 강요하지 않고, 그저 그림 한 장, 문장 한 줄로 천천히 초대합니다. 책을 덮고 나서 창밖을 바라보았습니다. 5월의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늘 그 자리에 있었던 나무인데, 그날따라 다르게 보였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좋은 책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마음을 두드린 장면들 공유합니다. 자녀들과 함께 읽어보면서 세상을 보는 눈을 더 깊고 넓게, 다르고 바르게 만들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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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의 공간 속에 삽니다.
바빠서, 힘들어서, 때로는 필요가 없어서 주위를 둘러볼 여유를 갖지 못하지만, 고개를 들어 살짝 위로만 봐도 풍경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들어온 것들은 내 안에서 느낌으로 생각으로 감정으로 흘러가지요. 바로 내가 되는 순간입니다.
이런 점들을 책으로 잘 만날 수 있었던 것이 #우리가사는풍경 의 글과 그림들 였습니다.
기술 등의 발달로 사람들이 살아온 환경의 변화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자연을 돌아보고, 풍경이 어떻게 우리 안으로 스며들고 해석되는 지를 아름다운 그림들과 글로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보다보면 저절로 관찰일기를 기록해가고 싶어지는 책이였습니다. 내가 사는 풍경으로 담아내고 싶어지는 순간들이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하늘을 내 안에서 한 번 걸려내고 부드럽게 그리고, 책의 한 부분을 필사하고 내 생각하나도 함께 그림에 적어 넣으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참 다정한 시간이었답니다 . _... 풍경은 우리 삶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바로 그 풍경 속에 푹 빠져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풍경은 우리가 살아가는 연극의 단순한 배경이나 무늬가 아니에요. 오히려 우리에게 무언가를 하고, 느끼고,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하고, 반대로 그런 힘을 빼앗아 가기도 하는 중요한 ‘주인공’ 중 하나랍니다.
아름답든, 혹은 조금 밉게 생겼든 상관없이, 풍경은 우리 마음속에 여러 가지 감정과 느낌을 퐁퐁 불러일으켜요. ... 이 모든 것은 바로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려있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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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으나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 마주했을 때부터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예뻤는데,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감동이 전해져 몇 번을 다시 읽었는지 모릅니다. 발렌티나 고타르디 작가의 따뜻하고 몽환적인 수채화 풍 일러스트는 가만히 들여다보고만 있어도 머릿속이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여기에 마치에이 미흐노 작가의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문장들이 더해져, 무심코 지나쳤던 매일의 일상을 특별한 풍경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다정한 힘이 있습니다. 어른에게는: 바쁜 일상 속 잠시 숨을 고르게 하는 따뜻한 쉼표 아이에게는: 세상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마주하는 소중한 느낌표 아이와 함께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읽기에도 참 좋은, 진정한 의미의 '어른을 위한 그림동화'입니다.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정화가 필요하신 모든 분께 온 마음을 담아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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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풍경~~제목을 읽고 주위를 둘러보며 풍경이라는게 무얼까하는 의문에 책이 답합니다~ 풍경이란 무엇일까요? 내가 매일 걷는 길,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 골목의 소리와 냄새까지. 이 모든 것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 온 살아 있는 풍경이라고 하네요 저는 도시 옥상에서 정원을 가꾸는 취미를 갖고 있어요 식집사인 제가 가꾸지만 식물들의 매일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은 자연의 몫이고 신비지요~^^ 그래서 이 책에서 그려진 새ㆍ떡갈나무ㆍ해변ㆍㆍ풀ㆍ곤충들까지 자연과 풍경이 마음에 더 다가옵니다 게다가 손으로 그린 삽화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어린시절 끄적이던 낙서가 생각나요~~ 아이들과 같이 독서활동해도 좋을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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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서평단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의 배경이 되는 곳,풍경. 풍경은 바라보는것이 아니라 함께 사는것,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말이 무척 인상깊게 다가온다. 단순한 그림책을 넘어 티내지 않고 소리없이 존재하는게 당연하게 여겨져 생각해 본 적도 없는 풍경에 대해 진지하고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풍경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우리 인간과의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풀, 동물과 곤충 등 우리와 같은 땅을 살아가는 생명체를 통해 공존이라는 의미와 우리가 해야할 배려, 함께라는 사실을 깨우쳐 준다. 자연이 선사한 고유의 아름다운 환경과 공생하는 생명들과 우리를 위해 지구를 위해 우리가 지키고 변화해야 이 풍경이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의 중요성을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각인시켜 주는 유익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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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표지 속 소녀가 바라보는 그 풍경을 나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림이 일단 너무 예쁘네요. 표지 속 풍경에는 도시의 모습도 있고, 나무와 산과 새도 보입니다. 날리는 낙엽들로 바람도 느껴지고, 반짝임과 그림자로 햇살도 느낄 수 있지요. 이 책의 작가님들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바로 이런 것은 아니었을까요? 풍경이란 단순한 배경이 아닌 삶 그 자체라고 말입니다. 따뜻하게 비춰주는 햇빛과 머리칼을 살랑이는 바람, 흩날리는 꽃잎과 나뭇잎들, 숲의 내음이 전해질 것만 같아요. 복작이며 사람들이 살아갈 도심 속 건물들과 새들과 동물들이 주인이 되는 산과 들, 숲속. 결국 풍경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그 자체가 됩니다. 흔히들 그림책을 어린이가 보는 것으로만 치부해 버리기 쉽지만 이런 책들은 정말 모든 세대와 함께 나누고픈 마음입니다. 각자의 시기에 맞는 풍경이 달리 보일 테고 서로 전해 줄 이야기들도 모두 다르게 가지고 있을 것 같고요. 한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 서로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테니 꼭 함께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이 그림책은 풍경에 대한 단편적인 전달이 아니라 깊은 사고와 통찰을 보여주는 내용들이라 조금은 놀라기도 했어요. 자연을 끊임없이 바꾸고 적응해 나간 인류와 그런 인류의 삶에 역으로 영향을 미치는 자연. 결국 우리는 연결된 관계 속에 함께하는 존재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림책 속엔 우리가 사는 풍경 속 곳곳을 좀 더 세밀히 들여다보고 알려주고 있는데요, 산속 깊은 곳에 있는 나무들부터 사람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 있는 나무들까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또 잘 보이지 않지만 구석구석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는 작은 친구들도 소개해 주고 있지요. <민들레는 민들레>라는 그림책을 최근에 본지라 민들레 그림을 한참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민들레는 꽃이 피었을 때보다 씨앗 형태가 되었을 때 키가 쑥 자라난다고 해요. 멀리 씨앗을 퍼뜨리기 위함이겠죠? 자연의 섭리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그림 속 민들레를 보니 이런 점이 잘 표현되어 있어 반가웠어요. 생태적인 사실이나 실제 모습과 명확하게 같도록 표현하신 점 정말 좋더라고요. 그 외에도 인간의 개입으로 살 곳을 잃어가는 동물 친구들에 대한 내용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바꾸어야 할지 고민해 볼 주제도 던져줍니다. 우리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하는 곳임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지요. 풍경이란 것이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역시 풍경의 한 조각이라고,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하는 가장 소중한 한 조각이라고 말해주는 작가님의 마음이 전해지는 듯합니다. 단순히 풍경이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에 대한 단편적인 내용 전달을 넘어 어떻게 어우러지고 공존할 것인지, 우리가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등 환경 관련한 이야기도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스그린 #우리가사는풍경 #그림책 #생태그림책 #환경그림책 #사회그림책 #발렌티나고타르디 #마치에이미흐노 #인디캣 #인디캣책곳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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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풍경》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처럼 보이지만, 읽다 보면 어른의 마음에도 조용히 스며드는 책입니다. 책은 “풍경이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산과 바다, 도시 같은 눈에 보이는 장면들을 떠올리게 되지만, 책은 곧 풍경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동네, 매일 걷는 길, 창밖의 하늘, 익숙한 골목의 냄새와 소리까지 모두 우리의 삶을 이루는 풍경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모든 것은 풍경이 돼요.”라는 문장이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도시의 건물들, 편리함을 위해 만든 길과 공간들조차 결국 누군가의 추억이 되고 삶의 일부가 된다는 사실이 참 깊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자연과 환경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세상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묻는 책처럼 느껴졌습니다. 책 속 그림들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따뜻한 색감과 섬세한 그림은 단순한 삽화를 넘어 하나의 감정처럼 느껴졌습니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장면들을 보고 있으면, 익숙했던 거리와 나무를 조금 더 오래 바라보게 됩니다. 빠르게 지나치던 일상 속에도 사실은 수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었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이 책이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대신 우리에게 천천히 주변을 바라보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우리의 기억과 감정을 품고 있는 존재라고 말해줍니다. 책을 덮고 나니 문득 내가 살아온 동네와 오래 기억에 남아 있는 풍경들이 떠올랐습니다. 결국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풍경 속에서 만들어지는 존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삶의 속도를 늦추고 싶은 어른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따뜻한 책입니다.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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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대상연령이 초등저학년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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