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왠지 렌지가 가게에서 다른 여자손님과 친밀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때마다 이상한 감정을 느끼는 토와코. 친구라는 이름으로 너무 허물없이 구는 렌지에게 결국 화풀이 아닌 화를 내고, 나중에 솔직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사과하는 토와코에게 렌지는 역시나 거침없는 스킨쉽을 해댑니다. 천생 호스트인 렌지에게 맞서기에는 아직 인간관계 조차 서투른 토와코는 상대가 되지 않네요. 점차 둘 사이는 가까워져가고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에 등장한, 렌지의 이름을 친군하게 부르는 여성의 등장으로 뭔가 또 사건이 벌어질 것 같네요. |
|
토와코가 인간관계에 대해 두려워하고 피하려고 하길래 렌지에 대한 자신의 이상한 마음도 그냥 넘기거나 숨기면서 렌지와 토와코 사이의 전개가 느릴 줄 알았다. 그래서 토와코 자신이 느끼는 마음을 렌지에게 솔직히 고백하는 걸 보면서 좀 놀랐는데 생각해보니 토와코는 그게 친구라는 범위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렌지에게 솔직히 말한 것처럼 보인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어떤 것인 줄 알았다면 렌지를 좋아한다는 생각에 수줍어서 숨겼겠지만 자신은 친구라는 관계에 서투르다고 생각하여 모처럼 갖게 된 친구를 잃을까 그 마음을 솔직히 말한 것이다. 물론 렌지는 알기 때문에 남자로 의식하냐고 물어보지만 토와코는 바로 부정하고 렌지는 그런 토와코의 감정적 틈 사이로 접근하려 한다. 이렇게 남여주 사이에 감정이 쌍방으로 잘 흘러가나 했더니 마지막에 레이라는 여자가 등장한다. 열에 들떠서 부르고, 이상형이라고 말했던 최고로 멋진 여자가 이 사람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