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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걸려온 전화! 농장의 돼지들이 말하기 시작했다!!!! 또, 말하기 시작한 돼지들의 시위가 시작되었다. 돼지들의 요구사항은 넓고 깨끗한 우리. 농장 돼지들의 시위소식이 다른 동물들에게 퍼져나가면서 시작된 동물들의 시위. 닭, 소, 말... 인간에 의해 사육되며 고기, 알, 우유 등을 생산하는 도구로 전락된 가축들의 시위가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달빛도시 사람들에게는 닭고기, 돼지고기, 우유, 계란을 더이상 마트에서 구입할 수 없게된다. 농장 가축들의 시위 소식을 들은 코끼리할멈을 포함한 동물원의 동물들도 쇠창살에서 벗어나 넓은 자연과 자유를 누리게 된다. 자~~ 이제 달빛도시는 어떻게 될까?
동물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동물들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를 우리에게 잘 시사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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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이라는 말을 다소 생소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요즘엔 동물들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많이 생소할 수 있는 동물들의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체의 글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책을 만났네요. 저도 예전에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던 것 같은데 우리 아이에게 이 책이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소의 젖인데 당연히 송아지를 위한 것이어야하지만 어느새인가 당연스레 우리 인간들을 위한 식품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네요. 저도 아이랑 함께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동물들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저를 돌아보게 되었네요. 제목처럼 달빛 도시 동물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투쟁하는 이야기가 잘 그려져 있는 책이랍니다. 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사람제일주의'를 외치는 나챙겨씨... 정말 이름대로 자기만 챙기는 인간의 무한 이기주의를 정말 잘 대변해주고 있는 인물이네요. 동물들은 이에 맞서서 사람들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겠다고 시위를 하죠. 만약 정말 동물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내세울 수 있는 존재라고 한다면 우리 인간에게 엄청난 일이 닥칠 것 같네요. 그런 재앙이 닥치기 전에 우리 인간들이 동물도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존재라는 걸 잘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책을 읽는 동안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농장'이 많이 떠올랐답니다. 아이는 우리 인간들이 동물들에게 어떤 일을 저지르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잘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인간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제일의 존재가 아님을 꼭 명심해야 할 것 같네요. |
말을 할 수 있게 된 농장동물들의 반란을 시작으로 온갖 동물들이 들고 일어났네요. 과연 무슨일이 벌어진건지 아이들이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흥미진진하게 보면서 동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동물의 권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좁은 우리안에서 고통받는 돼지들은 "농장 아냐!" " 공장이야! 공장!"을 외치며 소리를 높이고 사람들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말자며 시위를 하게 되고 다른 동물들도 영향을 받아 모두 거리로 뛰쳐 나가네요. 평생을 좁은 우리안에서 살아가야하는 동물, 산채로 털을 뜯겨 아파하는 동물,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는 동물원의 동물, 사람들을 위해 고통스러운 실험대상이 되는 동물들의 고통스러운 외침을 외면하는 달빛 도시의 나챙겨 시장님은 오로지 사람이 제일이라고 하며 사람제일주의만 강조하네요. 달빛 도시에 사는 동물들은 그간의 감정을 드러네게 되며 더이상 사람들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자 신선한 우유와 달걀은 물론 닭고기와 돼지고기, 소고기등 동물들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먹거리들이 동이나 혼란을 가져오네요. 나챙겨 시장은 늦둥이 사랑이가 키우는 강아지 행복이가 집을 나갔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이는 동물들고 아픔과 기쁨도 느낄 수 있는 존재라는것을 이야기하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말하자 나챙겨 시장도 깊은 생각에 잠기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살아야하는 존재라는걸 깨닫게 되네요. 동물들의 편에선 사람들도 늘어나고 방송국에서도 동물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심을 보내게 되며 많은 변화를 가져오네요. 달빛도시의 나챙겨 시장님과 동물 전체의 대표 수퇘지 대장이 동물권리장전을 선포하게 되며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해 지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해 나가네요.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고 희생되어온 동물들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판타지 동화 달빛도시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 유익하게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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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농장의 돼지떼의 탈출을 시작으로 달빛도시 동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동물권리를 위해 시위를 한다. 돼지와 닭, 소, 오리와 같은 가축동물과 동물원의 코끼리, 침팬지, 화장품 독성실험에 희생되어 고통을 겪는 토끼, 늙고 병들면 버려지는 펫들의 육성을 들어볼 수 있다. 스트레스로 돼지들이 서로 꼬리를 뜯는다고 꼬리를 자르고, 수유를 하면 임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린 돼지를 엄마돼지에게 격리하고 좁은 동물원 생활로 관절염을 앓는 코끼리, 불안하게 왔다갔다하는 동물원 늑대, 약품실험으로 눈이 충혈되고 염증이 생긴 토끼, 실험용 쥐들이 겪는 고통을 알게 된다. 감상 아이는 이 책이 재미있다며 책에서 알아낸 새로운 사실에 대해 퀴즈를 내곤 했다. 평소에 자연생태 및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동물농장도 꾸준히 시청하고 동물보호관련 책도 지속적으로 읽은 아이인데 이 책으로 인간을 위해 희생되는 동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알게 되었다. 먹이사슬 꼭대기에 있는 인간은 정말 특별한 존재일까?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을 위해 다른 동물들을 희생하는 게 당연한 걸까?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놓고 다른 동물을 희생하는 일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면 인간들 중에 더 특별한 인간(천재, 위대한 발명가 등)을 위해 다른 인간들의 희생도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사람들은 사육방식과 가공 공정을 잘 모르고 이미 가공되어 상품으로 변한 제품으로 접하기 때문에 동물들의 환경을 잘 알지 못하고 알지 못하기 때문에 관심도 없다. 동물의 권리와 복지까지 염려하는 사회에선 인간들의 존엄함이 더 지켜지는 사회가 아닐까? 내용도 재미있고 결말도 훈훈해서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화장품의 동물실험에 대한 토론과 동물들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지 아이들과 생각해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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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나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소리에 대해 코웃음을 치는, 웃기지도 않을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살았고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와 함께 삶을 살아가는 동물이나 식물 조차도 인간의 의식으로 구별 할 수 없는 그들만의 의사소통과 삶의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또다른 사람 중의 한사람 이 책의 저자는 좀더 구체적으로 그런 생각을 펼쳐 책으로까지 출판한 것을 보면 남다르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사실 동물들이나 식물이 인간의 말을 알아 듣거나 의사 소통이 가능한 날이 된다면 아마도 인간은 지금처럼 동물을 혹사시키고 잔인하게 살육하는 만행을 아무런 양심의 가책이 없이 저지를 수 있으리라고는 보지 않는다. 이런 가정에서 출발하는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는 돼지와 닭, 동물원 동물들이 차례로 인간에게 동물들의 권리를 주장하며 항의하는데 아마도 모티프는 동물농장으로 유명한 조지오웰의 작품이 그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을 가져도 본다. 동물들이 인간의 말을 알아듣거나 말을 하는 것은 상상 또는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인간과의 관계는 지극히 현실을 담아내고 있어 묘한 느낌을 갖게 한다. 동물들을 대하는 인간의 비윤리적 행위를 수 많은 말로 다 설명 할 수는 없을 뿐 더러 많은 사람들의 제 각각의 취향이나 성향이 다르기에 그들의 의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언어적 표현도 한계가 있을 뿐이다. 그러한 면에서 볼때 인간의 마음을 바꾸거나 개선 시키고자 할때 활용할 수 있는것이 바로 팩트가 강한 사진 한장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그동안의 많은 선행 결과들이 보여주고 있다. 동물실험의 무용성을 주장하기도 하는 이 책은 인간과 동물이 공통적으로 걸릴 수 있는 병은 극히 미약한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1.16%라는 수치는 동물실험의 무용성을 주장하는데 유효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주장이 실효를 거두기에는 무척이나 기나긴 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아예 없지는 않기에 희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으며 더딘 발걸음이라도 한발씩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그러한 움직임에 우리의 힘을 보태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하겠다. 인권을 위한 권리장전이 존재하듯이 책의 내용에 실린 <동물권리장전>의 동물을 빼고 인간을 바꿔 넣으면 인간의 권리장전과 달라질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철학적 명상을 요구하는 의미를 부여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 보다는 인간의 동물 학대와 비윤리적인 살육의 횡포를 바꿔보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지도 해 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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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들이 모여 사는 활개 농장의 돼지들이 어느날 돼지들이 말을 하게 됩니다., 활개 농장을 관리하는 사람은 돼지 농장의 문을 열자마자 돼지들은 돼지 우리를 탈출하게 되고 자유를 찾아 뿔뿔히 흩어지게 됩니다..수퇘지 대장의 지휘하에 돼지들은 농장을 빠져 나오게 되고 이 소식은 주변의 닭과 오리 젖소 농장까지 들어가게 됩니다..이제는 돼지들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이 말을 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돼지 농장의 소식을 들은 사회부 기자 정의찬 기자 또한 이 소식을 듣고 특종으로 기사를 쓰게 되고 달빛 도시의 시장 나챙겨 시장에게 말을 하는 돼지들의 소실이 들리게 됩니다.농장들의 동물들이 모두 탈출하게 되고 동물원의 동물들도 집에 애완동물로 있었던 개와 고양이 마저 탈출하게 됩니다.여기에는 나챙겨 시장의 애완견 행복이도 포함 됩니다. 동물들이 탈출하게 되면서 고기도 얻을 수 없고 우유나 치즈도 먹을 수 없게 된 시민들은 이 상황을 해결하라고 시장에게 몰려들게 됩니다..그리고 환경 보호 단체들은 나서서 동물들의 생각과 입장을 대변하게 되고 동물들의 편에 서게 됩니다.. 곤란한 상황에 놓인 시장은 자구책으로 시청 회의실에 동물들 대표를 모아서 회의를 하게 되고 7가지 조항이 담긴 동물 권리장전을 발표하게 되면서 동물들을 위한 달빛도시를 만들어나가게 됩니다. 이 소설은 우리가 읽었던 동물 농장의 이야기와 흡사합니다.인간들의 이기심과 욕심 그리고 소유욕과 집착...집에서 기르던 애완 동물이 필요없으면 버리는 우리들의 모습..동물원의 동물들에게 먹지 못하는 것들을 던지는 우리들의 자화상.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동물들의 생명조차 무시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삶에서 전기와 동물 중 전기가 없으면 불편한지 동물들이 없으면 불편한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전기가 없으면 과거로 돌아가 200년 전의 불편한 삶 속에서 조금씩 적응해 나가지만 동물이 없으면 우리 식단 은 풀로 가득찰 것이며 우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됩니다. 조지오웰의 동물 농장이야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이책을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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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름 휴가철이면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에 관한 기사를 듣게 된다. 특히, 한적한 곳을 지날 때 슬그머니 차문을 열고 살짝 도로에 변려동물을 내려놓고 줄행랑 치는 사람들과 그들의 뒤를 하염없이 달리고 달리는 동물들의 영상을 볼 때면 슬프고, 또 부끄럽다. 여기 이 책속의 이야기에도 분명 그것과 비슷한 느낌의 내용을 읽을 수 있다. 이것들은 모두 나챙겨씨와 같은 사람제일주의라는 생각이 뿌리 깊게 각인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동물들은 내가 필요하면 취하고, 내가 귀찮아지고 별로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면 동물들의 마음이야 어떻든 아랑곳하지 않고 버리고, 괴롭히고 상처를 주게 된다. 어느 날, 달빛도시 동물들이 반란을 일으킨다. 인간의 말을 하게 된 동물들이 자신의 불만들을 이야기 하게 된다. 닭들도 그들의 불만을 이야기하고, 돼지들의 불만을 이야기 한다. 갇혀 산 동물들의 불만은 그들이 느꼈을 고통을 그대로 대변한다. 급기야 수퇘지를 선두로 동물들은 시위를 하게 되고, 결국 탈출을 감행하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동물원의 동물들도 반란을 꾀한다. 더 나아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개마저도 가출을 하게 된다. 이렇게 동물들은 그들이 지금껏 겪었던 불합리를 토로하며 시청광장에 모여 시위를 하게 된다. 한편, 시장후보에 나선 나챙겨씨는 사람제일주의를 내세우지만 자신들의 불만을 이야기 하기 시작하고, 그 동안 우리 안에서 인간이 원하는 대로 살아왔던 동물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며 가출을 함에 따라 사람들을 위해 우유가 제공되지도, 달걀이 제공되지도 않았다. 그렇게 사람은 그저 사람제일주의에 의해 동물들을 마음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존재는 아님을 깨닫게 된다. 어쩌면 그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인데 조금 더 우위에 있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동물들의 기본적인 권리마저 빼앗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학대하고 괴롭힌 것이 아닌가 싶다. 온 세상은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그들 나름의 삶을 그들의 방식대로 살아갈 때 조화로울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책이다. 동물들에게도 그들의 기본적인 권리는 누릴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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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엄청 성이난 돼지의 모습이 책 표지 한가운데를 장식하고 있다. 동물들이 인간들에게 이렇게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았을까? 꼬리를 자르지말고, 삼겹살로만 보지 말라는 돼지들의 요구... ' 사람제일주의 '를 외쳤던 나챙겨 시장님은 동물들의 항의에 많은걸 깨닫고 반성하게됩니다.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이젠 버려야 할 것 같다. 늘 우리만 바라보는 우리집 반려견인 '쿠키'에게도 더 애정을 갖고 보살펴주어야겠다는 아이들 ^^ 쿠키가 우릴보며 이야기를 하는걸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어린 꼬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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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도시라는 곳에 어느 날 놀라운 일이 벌어졌네요. 갑자기 우리에 갇혀 있던 돼지들이 사람처럼 말을 하기 시작한 겁니다. 뿐 아니라, 이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며 시위를 합니다. 살기 힘든 돼지우리의 환경, 새끼에게 젖을 물리지도 못하는 비애, 잘리는 꼬리 등을 성토합니다. 무엇보다 자신들을 고기로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돼지들은 철제 우리를 넘어 자유의 공기를 마시며 달려 나간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은 다른 동물들에게도 전해져 달빛도시의 모든 동물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외치기 시작하네요. 과연 이런 동물들의 자기 권리 주장 앞에 달빛도시는 어떤 반응을 보이고, 어떤 결말을 낳게 될까요?
이 동화 『달빛도시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는 동물들의 권리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좋은 동화랍니다. 자칫 딱딱한 방식으로 내용의 의미전달에 초점이 맞춰질 수도 있는 그런 주제이지만, 이런 주제를 작가는 하나의 이야기로 잘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생각할 내용들을 전해 주고 있네요.
동화속의 달빛도시의 시장님인 나챙겨 씨는 사람제일주의를 외치는 분이랍니다. ‘사람제일주의’ 좋은 말이네요. 우리는 언제나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돌봐야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좋은 말인가요. 하지만, 이 안에는 함정이 도사리고 있답니다. 그건 사람이 제일이기에 사람을 위해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의 수단으로 전락될 수 있거든요.
달빛도시 시장님 나챙겨 씨가 부르짖는 ‘사람제일주의’는 조금 유식하게 표현하면 휴머니즘이죠. 휴머니즘, 얼마나 좋은 말인가요. 이를 조금 딱딱한 표현으로 바꾼다면 인본주의라고 할 수 있죠. 인본주의 역시 좋은 말이랍니다.
그런데, 이런 인본주의를 교회에서는 나쁜 것으로 말하는 것을 종종 들어 보았을 거예요. 왜 그럴까요? 인본주의라고 말할 때, 그것을 조금 구분해야 해요. 인본주의는 사람을 언제나 중요하게 여기기에, 힘없는 사람들을 돌보고, 어느 누구의 인권이라도 존중해야 한다는 아름다운 생각이 있는 반면에, 또 하나는 인간이 모든 것들의 중심이라는 생각이 있답니다. 그래서 신보다 인간이 중심이 되고, 어떤 피조물보다 인간이 중심이 되는 거죠. 사실, 교회에서 인본주의를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후자의 경우에요(물론, 그런 구분 없이 무조건 인본주의가 나쁘다고 하기에, 전자 역시 나쁜 것처럼 인식되기도 하지만요).
자, 이렇게 봤을 때, 이 책이 말하는 것은 후자의 경우겠죠. 인간이 모든 것의 중심이니, 인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인간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존재라는 자만심. 이것이 바로 오늘 수많은 가축들을 상상 이상으로 괴롭게 만드는 원인이랍니다. 동물들은 그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수단에 불과하기에 어떻게 대하든 상관없다는 자세를 갖게 되는 거죠.
조금 재미없는 이야기를 했는데, 아무튼 이 책, 『달빛도시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는 상당히 재미있으며, 또한 우리에게 참 인간으로서 동물들을 향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책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달빛도시 시장님의 딸이 아빠에게 하는 말이 인상 깊네요.
“행복이는 우리 가족이잖아요? 다른 동물들도 지구에서 우리랑 같이 사는 가족이에요. 생명은 모두 소중해요.”(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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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도시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 이 책은 인간 이외의 다른 생명체에 대한 관심과 기본적으로 지녀야 할 태도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쓰여진 책인데 울 아이는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과 함게 살아 가야하는 동물에 대한 생각이 바뀐듯 하다. 함부로 대하고 업신 여겨도 되는 존재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 가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다음은 초등 6학년인 아들아이가 <달빛도시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 나는 <달빛도시 동물들의 권리투쟁기> 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에서는 동물들이 너무 인간들이 때리기만 하고 돼지는 베이컨에나 햄을 만들어 먹으니까 동물들이 너무 화가 나서 동물들이 모이고 모여서 시위를 벌여 결국에는 동물들도 권리가 생겨나는 내용이다 . 나는 이 책에서 동물들이 사람의 말을 하는 것이 아주 신기했다.. 원래 동물들은 각각 동물들의 언어라고 해야 돼나 ? 일단 울음소리로 대화를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사람 말을 한다. 그리고 내가 이 책을 읽을 때 동물들이 시위하기에는 IQ가 딸리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아, 그리고 동물들이 글씨를 쓸 줄 아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 동물들은 글을 배우지 않았을 탠데~~~~~~~~~~~~. 그리고 왜 나챙겨 회장은 동물들을 왜 강압적으로 제압하지 않고 왜 바로 동물 권리 장원에 서명을 한 건지 모르겠다. 나 같으면 동물에게 권리를 적당히 주면서 동물에게서 우유와 , 햄 , 베이컨, 등등을 얻으면서 살아 갈 것이다. 나챙겨 회장은 너무 동물들 에게 권리를 너무 많이 줬다. 예를들면 동물원을 없에야한다 . 등등이 있다 . 내가 책을 다시 읽어 보니까 인간이 동물에게 나쁘게 한 일도 많았다. 예를들면, 화장품이 눈에 들어가도 괜찮은 지 실험 할려고 동물인 토끼눈에 넣는 것, 또 실험용 쥐에게 약품을 주사해서 어떤 일이 일어나나? 등등이었다. <달빛도시 동물들의 권리투쟁기>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사람들)이 동물에게 얼마나 나쁜 짓을 하는 지 동물이 얼마나 억울한 지 알게 되았다. - 2015. 08. 25 오준석 (초6) - -------------------------------------------------------------------------------------- "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