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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 임상심리학을 접하는 사람에게 맞는 책이다. 그렇지만 딱히 권하고 싶은 책은 아니다. 지난 가을학기에 이 책을 가지고 수업을 들었다. 수업 내용은 이 책의 내용보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갔었다. 이 책에서는 정말 전반적인 내용이 다루어지고 있다.
임상심리학이 무엇인지, 임상심리학의 분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와 같은 개괄적인 내용에서부터 임상심리학자가 하는 심리평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그 내용들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진다. 하지만 임상심리학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고 본다. 물론 처음에 모든 것을 알고자 하는 것이 무리라는 것이 사실이지만 조금 아쉬움이 든다.
이 책의 특징이라면 미국 사회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임상심리학자들이 각 챕터의 앞부분에 소개되어 있는데, 이 학자들을 통해서 임상 심리학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 흥미로웠다. [인상깊은구절] 심리치료는 임상심리학자들에 의해 수행되는 가장 일반적인 활동들 중의 하나이다. 각 환자, 각 심리학자, 그리고 각 심리치료 경험은 독특하다. 한 개인에게 효과적인 치료가 다른 개인에게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심리치료에 관한 유용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여전히 각 심리치료 경험은 독특성 때문에 도전적이 되고 있다. 심리치료는 다년간에 걸쳐 명확하게 구분되는 여러 이론적 조망들로부터 통합적이고, 생물심리사회적인 현대 실무에 이르기까지 발전되어 왔다. 좋은 소식은 치료들이 실제로 효과적임이 연구에서 밝혀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치료에서 복잡한 변화과정은 광범위한 특정 요인들과 비특정 요인들에 달려있는데, 각 치료에 관련된 이득, 기간 및 환자-치료자 변인들은 사례별 토대로 가장 잘 평가된다. 현대 임상심리학자들은 끊임없이 심리치료에서 효과적인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향해 작업해야 하며, 또한 이 서비스를 비용-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공해야만 한다. 미래의 심리치료는 치료 효과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더 구체적인 연구 지지를 받은 지침을 위한 노력들이 포함될 것 같다. 그렇지만, 심리치료가 언제나 치료자와 환자(들) 사이에 공유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