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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잇님들 저 여전히 제 편이 아니고 남의 편인 사람이랑 싸웠습니다. 참 애매한 것이 남은 아니었어요. 아들래미 편을 또 맹목적으로, 습관적으로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지금 냉전 중입니다. 요새 저는 일상툰을 무척이나 사랑스럽게 그리시는 재수 작가님의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를 읽고 있었거든요? 작가님도 잘 알고 계시더라고요. 당신의 그림에 수많은 예쁨과 사랑이 담겨있다는 것을요? 담긴 것을 닮아가는 그림이라고 하셨는데 그림을 그리지 않고 아니, 그릴 수 없고 말이 너무 많은 저는 제 말의 그릇, 마음보...라고 쓰면 좀 우습습니다. 낮잡아 이르는 말 소갈딱지가 제격이에요. 여튼 저를 졸아보게 됐는데 한숨이 저절로 나오더란 말입니다. 무척이나 다르고 엄청나게 안맞는 작가님 부부는 너무나 잘 살고 계신다는데 ... 저희 부부는 왜 이렇게 삐거덕 소리를 내는 걸까요? 행복은 거창한 데서 오는 것이 아닌 것 같은데 저는 불평하기 바빠요...
작가님 아들 행복이를 보는데 사춘기의 초입에 들어선 장아들 아기 때 모습이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상하게 더 최근인 딸래미의 어린 날보다 모든 것이 서툴고 어려웠어서... 또 신기했어서 그런 건지... 아기와 관련된 ‘첫’ 이란 관형사가 붙는 말에는 자연스럽게 첫사랑, 1호 장아들이... 2호 장딸에게는 미안하게도 떠올랐습니다. 그냥 엄마와 아빠여도 괜찮은데... 좋은 엄마와 아빠가 되려고 하니 힘든 거라고 .. 아이에게는 그저 사랑과 보호만 건네면 된다는 작가님 부부의 한담도 가슴에 사무쳤습니다. 좋은 것은 영원하지 않으니 부지런히 기록하겠다고 쓰신 작가님... 좋지 않은 나날도 동일하게 지나가고 흘러가는 거겠죠? 지나고 나면 그런 날도 있었지... 하고 미화된 기억에 웃는 날이 올 거라 믿고 힘을 내보겠습니다. 작가님이 키우시는 귀여운 고양이들의 모습과 사랑스러운 세 가족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잇님들도 힘드시다면 펼치시어 살아남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전작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도 좋더라고요. 같이 읽으시고 두 배로 힘내시길요. 저는 또 오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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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프리랜서 창작자 재수 작가님의 책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는 6년 전 출간된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네요. 이 책은 재수 작가의 일상을 담아낸 따뜻하고 유쾌한 그림 에세이네요. 저자는 올해로 결혼 11년 차,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살면서 한 번도 꿈꿔 보지 않았던 일은, 한 아이의 아빠가 된 것이라고 하네요. 2년간의 연애와 11년째 결혼 생활을 하면서 아내와는 안 맞는 것 투성이라고, 그래서 아내에게, "이야~ 우리는 이렇게 안 맞는 게 많은데 어떻게 같이 살고 있는 거지?" (121p)라며 감탄에 가까운 푸념을 했더니, 고민도 없이 아내가 이렇게 말하더래요. "이렇게 안 맞아도 이렇게 잘 살 수 있는 거지." (122p) 아내야말로 진짜 현명한 것 같아요. 대부분 비슷한 취향에 호감이 생기고, 사랑에 빠지면 '나의 반쪽'이라며 뭐든 다 해줄 것 같지만, 함께 살다 보면 '앗,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는 걸 뼈저리게 깨닫게 되거든요. 원래 나와 너는 달랐고, 여전히 다른 것인데 콩깍지가 벗겨지니 그제서야 '달랐구나!' 확인하는 거죠. 중요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말처럼 잘 살면 되는 거예요. 이번 책에서는 아내와 아들, 반려묘들까지 모두 여섯 식구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평범한 일상 속 유쾌한 반전이 웃음과 함께 공감 포인트가 되네요. 아침을 먹으며 두런두런 얘길 나누다 보면 거실 창으로 햇살이 들어오고, 온 가족이 밝고 따뜻하고 부드럽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때, 이 순간에 잠시나마 머물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글을 읽으면서 '이런 게 행복이지~' 싶더라고요. 오늘도 우리가 우리일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저도 요즘 비슷한 생각을 했거든요. 투덜거릴 때가 더 많지만 가끔씩 우리 가족들을 떠올리면서 혼자 조용히, 감사함과 행복을 느낄 때가 있어요. 아빠가 된 재수 작가의 사랑스럽고 귀엽고 참으로 예쁜 가족의 일상을 만나봤네요. 햇살 같은 이야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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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40을 불과 한 달 앞두고 결혼을 해서 남들보다 많이 늦은 나이에 가정을 이루었다. 그러다보니 바로 애부터 가졌고, 신의 선물처럼 결혼 이듬해에 큰 애를 낳을 수 있었다. 그때 즉, 내 나이 마흔에 태어난 아이가 벌써 중학생이 되어 사춘기를 겪고 있는데, 재수 작가가 그린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를 보니 한창 와이프가 임신 중일 때와 아이가 태어나서 낮과 밤이 바뀌어 힘들어 할 때, 그리고 옹알이와 기기 시작했을 때, 걷기 시작했을 때 등 나를 웃고 울린 아이의 성장 과정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깊은 공감이 되었다. 재수 작가처럼 우리는 고양이를 키우지도 않았고, 신혼 생활이 거의 없이 이내 출산과 육아를 해야 했지만, 만화 속에 그려진 부모들이 육아를 하며 겪는 모든 일이 내 경험과 오버렙 되었고 간단한 그림이지만 너무도 생생한 표정이 무척이나 재미있고 인상적이었다. 비록 재수 작가 부부처럼 다정하고 서로를 위하는 말을 하기 보다는 육아에 지쳐 다투는 일이 많았지만 말이다. 그리고 아이가 세 살이 되었을 때 둘째가 태어나 신생아 육아가 리셋되었지만, 신생아는 신생아대로 큰 애는 큰 애대로 자라서 평생할 효도를 그때 다 한 듯 하다. 부모님께는 노년에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을 드린 듯 하고 말이다. 이 책 속에 재수 작가의 아이는 다섯 살 정도로 자랐지만 앞으로 한 살 한 살 더 자라 학부모가 되고 나아가 수험생의 부모, 아니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까지 이 가족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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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상만화라니 참 실감나고 생생한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만화를 즐겨 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소소한 행복이 저절로 넘쳐나는 만화라면 아무리 보아도 읽어도 지치지 않고 입가에 흐믓한 미소만이 머물게 된다 우리네 인생사가 다 그런것처럼 작가의 전작은 6년전에 시작되었고 그로부터 한참이 지난 이 시점에 새롭게 가족을 만들고 아이를 키우면서 다시금 사랑이 싹트는 일상이 너무나 잔잔하면서도 몽글몽글 한 것 같다
첫사랑 느낌이 이러했을까 싶다 무언가 만져질 듯 하면서도 살며시 손을 올려보게 만드는 그런 뽀송함이 너무 좋다 나의 일상과 작가의 일상을 비교해 보면 이미 신혼때 느꼈던 그런 아기자기함이 또 작은 사랑이 가득한 집안 분위기가 너무 기분을 좋게 만든다 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나의 이야기인양 읽어보게 되고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자꾸만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운명이란 이미 정해져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에서는 아기가 태어나 부모가 된 새내기 부부의 일상이 그대로 일상만화로 독자들에게 전달이 되고 있다 가만히 읽다보면 그리 글이 많은것도 아니고 화려한 만화의 컷들도 아니지만 정말 숨겨져 있는 말들이 엄청난 것 같다 조용히 상상에 맡기게 되는 일상들이 고맙고 따스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참으로 소중하구나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이또한 사실은 가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가장 가까운 내편이 되어주는 가족에 대한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서 울타리가 되어주는 이야기가 고맙다 글과 만화 모두 작가가 표현한 것이지만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다 가끔 인생이 허무하다 느낄때 또는 마음 한구석이 허하다고 느낄대 이 책을 펼치면 나도 모르게 따스한 마음을 선물받게 될 것이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마음은 모두 가지고 있을 것이다 짧은 단편 영화를 본것처럼 일상만화 안에서 웃어도 보고 감동도 받아보고 재미나게 읽었던 책이다 작가의 인생을 드라마처럼 연결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책이다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던 책인데 기대이상 감동을 받으면서 읽었다 우리 가족들도 이렇게 소소하지만 작은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알고 하루하루 알차게 보람되게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아끼며 살아가도록 해야겠다 가족이 있어서 힘이 나는 오늘이라고 생각하며 다시 충전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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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는 흔히 삶의 커다란 변화나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앞 마주했을 때 두려움과 불안을 먼저 떠올리곤 한다. 오랜 시간 일상 만화로 독자들의 마음을 보듬어온 재수 작가는 신작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를 통해, 일상을 기꺼이 수용하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행복들을 말한다. 이 책은 결혼 11년 차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작가의 내밀한 내면의 지형 변화를 투명하게 해부한다. 살면서 한 번도 꿈꿔보지 않았던 아버지라는 이름 아래, 임신을 준비하며 겪었던 현실적인 고민과 입덧의 터널을 함께 통과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연필 선 하나로 쓱쓱 그려낸 아기의 뺨이나 태동의 소리는 인간 존재의 가장 무구한 체취가 무엇인지를 선명하게 비춘다. 세인간과 세 고양이가 얽혀 살아가는 1평 남짓한 거실은, 거대 문명의 속도에 지친 우리의 마음에 조용하고 단단한 안식처를 선물한다. 저자는 부부 사이의 다름이 어떻게 서로를 더 깊이 사랑하게 만드는지 그 틈새의 미학을 일깨워준다. 지독한 현실주의자 아내와 지독한 낭만주의자 남편이 주고받는 말맛은 이 책의 독보적인 매력이다. 와사비를 먹으며 코를 뚫거나 남편에게 능청스럽게 귀찮음을 배푸는 아내의 천진함은, 기획 안에 소비자가 개입할 자리를 만드는 세련된 여백처럼 읽는 이의 마음에 기분 좋은 균열을 낸다. 억지로 좋은 부모가 되려고 애쓰기보다 아이에게 그저 온전한 사랑과 보호만 건네면 된다는 그들의 한담은,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맞추기 위해 스스로를 혹사해 왔던 현대인들의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부드럽게 무력화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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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재수 작가는 SNS를 통해 계속 연재를 해왔다는데,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 나로서는 그의 그림이 낯익기는 해도 이렇게 본격적으로 살펴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두툼한 책이라 천천히 두고두고 읽으려 했는데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무심하게 연필로 쓱쓱 그린 것 같은 그림이지만 그림 속 그들과 고양이들은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이 책은 두 사람과 세 고양이가 함께 살다가 아이를 갖고, 아이가 태어나 육아하는 과정을 그린만화 에세이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온 힘을 다해야 하는 일이라 서로 지칠 법도 한데 서로 주고 받는 말들이 몹시나 다정하고 사랑스러워 이런 가족이 실제 있는 것인가 싶다. 살면서 서로 화내거나 싸우는 일도 있겠지만 그런 일은 좀처럼 그림이 되진 않겠지. 행복한 하루하루만 그리려해도 바쁠테니 말이다. 또 재수 작가와 아내의 대화를 읽다보면 이 부부 싸울 일이 있을까 싶긴 하다. 아내분이 생각이 참 깊고 예뻐서 재수 작가의 표현대로 그녀의 생각이 나에게도 몇개 쯤 심어진 것 같다. 연필로 쓱쓱 그린 듯한 그림이라 내가 좋아하는 네코마키의 그림이 연상되어 더 기분이 좋아졌다. 쉽게 그린 것처럼 보이지만 내가 몇번이나 따라 그리려 해보니 쉽지 않다. 귀여운 아이의 머리카락 그림이라든가 고양이 그림은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쓰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이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의 후속이라니 그 책도 찾아봐야 겠다 싶으면서도 '이렇게 될 줄' 시리즈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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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제목도 재미있지만 기묘한 자세로 가족사진을 찍은 듯한 표지도 재미있다. 자신의 일상을 간단한 글과 함께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라는 소개가 눈에 띄었다. 사실 만화를 즐겨 보는 편도 아니고 자극적인 맛도 덜한 일상 소재의 매력도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고양이를 세 마리나 키우고 있는 저자라서 고양이를 키우지 못해 마냥 영상만 찾아보는 아내가 좋아할 것 같아 읽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책이 도착하면서 기묘한 일이 벌어졌다. 막상 기대했던 아내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는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이 임신과 출산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모습이었다. 저자의 소소한 일상을 그대로 담고 있다 보니 아이 입장에서도 보면서 "엄마 아빠도 나 가졌을 때 이랬어요?", "저도 어렸을 때 이랬어요?"와 같은 궁금증들을 유발하기 좋은 모양이다. 물론 저자의 에피소드들 자체가 주는 재미도 상당했다. 일단 임신과 출산이라는 과정을 경험한 자로서 느끼는 공감대가 컸다. 딸아이를 아내가 만으로 서른이 되었을 때 낳았는데, 요즘치고는 굉장히 이른 편인데도 임신 과정이 아주 순탄치는 않았었다. 그렇기에 저자 부부가 느꼈던 좌절과 두려움이 10년 전 우리 부부의 모습과 겹쳐 보였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의 에피소드들에서는 공감대가 더 커졌다. 물론 육아 과정이 마냥 즐거우냐 하면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감은 매우 보편적인 감정일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출근할 때와 퇴근할 때 아이의 인사를 받았던 경험은 죽기 직전까지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아직 육아를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그 경험 하나로도 아이를 낳을 충분한 이유가 되므로 너무 겁먹지 말고 꼭 경험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저작권이 있으니 여러 페이지를 소개하지는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고 공감이 많이 됐던 그림 딱 한 컷만 소개하고 싶다. 아이가 어릴 때 정말 많이 하던 짓(?)이었는데 요즘은 아이 볼살이 다 없어져서 불가능해진 터라 더욱 그리운 모습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는 그림이 메인이므로 그림을 보는 재미가 주가 된다. 간혹 그림에 다 담지 못한 내용은 글로 풀어쓰기도 하는데, 그림이 주는 소소한 감동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이었다. 재미도 있었지만, 보면서 공감 가는 부분을 아내나 아이에게 보여주면서 "우리랑 똑같지 않아?"라며 대화의 시작점으로 삼기에도 좋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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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귀여운 가족 이야기를 만화로 만나는 시간 이렇게 될줄 알았습니다를 읽었다 통통튀는 귀여운 캐릭터로 일상의 이야기를 그려낸 재미있는 신혼의 이야기를 만날수 있었다 프리랜서 창작자 재수씨와 그의 부인 대장님이라고 불리우는 배우자 그리고 세마리의 고양이 잉크 미미 꿀이로 이루어진 가정의 이야기를 짧은 만화로 만나보는 시간인데 비록 짭은 만화 두컷으로 표현된 이야기 이지만 왠지 모든 상황이 보이는 미소를 띄게 만드는 이야기 이다 작가인 재수씨가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쓸수 있었던 것은 그의 대장님 이신 분인이 매우 재미있고 천진한 인물이기 때문인것 같다 만화에서 보여지는 그녀의 앞을 예측할수 없는 행동들은 웃음을 끊이지 않게 한다 와사비를 먹으면서 코를 뚫는 모습이나 남편에게 능청스럽게 호의를 배푸는척 귀찮음을 표현하는 방식이 그녀의 악의 없는 천진함을 보여주는 것 같다 작가님 가정의 예쁜 아기가 탄생하는 과정도 재미있게 보게 되었다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서서히 새로운 아기를 위한 여러가지 준비와 그 사이 점점 견고해 가는 부부의 일상을 볼수 있었다 아이의 탄생을 많은 것이 변화 하였지만 두 사람사이의 사랑을 더욱 짙어지고 더욱 아름다워짐을 느낄수 있었다 일상을 만화로 표현하는 이야기 속에서 진솔함이 있어서 이야기가 더욱 진실되게 느껴졌다 이렇게 될줄 알았았다는 이야기는 이부부가 아름다운 결말을 그들의 삶속에서 이미 조금씩 느끼고 있었다는 표현을 보인다 서로를 사랑함 아껴주며 생활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고 결과는 이미 아름답게 마무리 될것이 보인다 예쁜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서 마음이 따뜻해 지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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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도서입니다 이 책은 가족의 일상을 다룬 그림 에세이로, 가족에게 받는 사랑과 에너지가 일상을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저자는 이 책의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라는 책도 있고 꽤 유명한 작가이다. 책의 내용으로 미루어, 아마도 아내와 고양이 셋을 가족으로 만나 행복한 일상을 그려낸 내용이었을 것이란 생각을 해 본다. 이 책은 전작 이후 6년만에 출간된 책인데 아기 행복이가 저자 부부에게 오게 되면서 변화되는 가족의 일상을 그려내고 있는데 한컷에서 네컷 정도의 그림으로 이들 가족의 섬세한 감정들과 넘쳐나는 사랑과 행복을 담고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마음 한켠이 몽실몽실 따뜻해졌다. 물론 그 따뜻함과는 좀 결이 다르지만, 여러 에피소드들 중에서도 반가웠던 글은 저자를 위해 아내가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천공의 성 라퓨타 거신병 피규어를 선물하는 에피소드였는데, 나 역시 망설임 끝에 스스로에게 주는 생일선물로 구매를 하려고 했을 때는 그 피규어를 찾을 수 없어서 갖지 못했던 아쉬움이 떠올라 괜히 내가 선물받는 것마냥 기분이 좋았다. . 임신한 아내를 위해 작업실로 출근하지 않고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가 자신도 모르게 점점 예민해지고 있음을 깨닫고 작업실로 출근을 한 날, 함께 있어서 행복하지만 항상 함께 있어야만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거나 아내의 표현과 자신의 표현이 같은 말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더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이들 가족이 완벽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며 기쁨의 에너지를 주고 있음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어서 행복한 것임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긴 글과 설명이 필요없이 짧은 컷 그림 하나로 웃음짓게 하고 감동을 받게 하고 있어서 쉽게 읽히면서도 순간순간 마음을 사로잡는 울림이 있어서 좋은 그림 에세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행복이 멀리 있지 않고 늘 우리 가까이 함께 하고 있음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