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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만나는 꺼벙이 억수~ 이제는 동네 친구가 된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나니 또 반갑고 그러네요 ^^ 작년에 학교 담임 선생님께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주셨는데 각자 집에서 가지고 온 여러 가지 물건들을 경매로 사고 팔고 해서 그 수익금을 반 이름으로 기부까지 해 주셨거든요 아이가 참 뿌듯해하더라고요 그런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지요 소싯적 학교 다닐 때는 몽당연필이 될 때까지 사용했었던 거 같은데 요즘은 교실 바닥에 굴러다니는 게 연필이라고 하더라고요 잃어버려도 찾지도 않는다고 ^^;;; 부디 우리 아이들 아니 어른들도 꼭 필요한 물건들만 사고 아껴 쓰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거나 기부하면 좋겠어요 그것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아름다운 지구를 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책모종 #꺼벙이억수시리즈 #꺼벙이억수와아나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