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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꺼벙이 억수> •글_ 윤수천 •그림_ 원유미 •출판사_ @책모종 꺼벙이 억수 시리즈 중 1편을 읽어보았어요 표지에 머쓱하게 웃으며 머리를 긁고 있는 꺼벙이 억수가 그려져 있어요 옷차림도 남루하고 생김새도 촌스러운 사람을 일컫는 꺼벙이라는 별명을 가진 억수는 친구와 이웃을 도와주며 솔선수범을 하는 면모를 보여주지요 반 친구 고은이 대신 흙탕물을 뒤집어 쓰고, 땅콩 파는 할머니의 쏟아진 땅콩을 주워주며 보이기 위함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을 도우며 내색하지 않는 멋진 아이랍니다 겉모습이 아닌 내면이 아름다움이란 이런것임을 또한번 배웁니다 억수 반 친구들 또한 억수를 보며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것 같아요 책 속의 배경을 보면 초록색 칠판과 분필, 8090시대를 배경으로 한것 같아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르면서 정겹기도 했고 옛 향수가 솔솔 풍겨옵니다 유나도 꺼벙이 처럼 심성이 고은 아이로 자라길 바라며 꺼벙이 시리즈를 다 읽어보고 싶어요^^ 아이들 시선의 순수함과 따뜻함이 담긴 동화 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 #꺼벙이억수 #꺼벙이억수시리즈 #인성동화 #초등도서추천 #성장동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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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천 작가의 대표작 <꺼벙이 억수>가 리뉴얼되어 다시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시리즈라 더욱 기대가 컸습니다. 이 책은 리드인 추천 도서이기도 하고, 실제로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읽고 나면 “나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만드는 책입니다. 억수는 요즘 아이들처럼 자신을 강하게 드러내는 친구는 아닙니다. 오히려 조금 어눌하고, 겉으로 보기에는 특별할 것 없어 보이며, 남들 앞에 나서기보다는 조용히 묻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밝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친구를 배려할 줄 알고, 상대의 작은 마음까지 살필 줄 아는 아이. 그래서 억수는 화려하지 않아도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개성과 자기표현이 강조되는 시대에 억수 같은 아이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아도 충분히 빛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시리즈 전체가 모두 따뜻한 감성과 바른 가치관을 담고 있어 전권을 소장하고 싶어집니다. 책 속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바람직한 삶의 태도와 자세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억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서의 재미는 물론, 생각하고 깨닫는 즐거움까지 함께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오랜 시간 사랑받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