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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역시 타샤는 사랑이야 [추천 독자] -빠르게 사느라 마음이 메말라진 사람 -예쁜 그림과 문장을 오래 곱씹고 싶은 사람 -타샤 튜더의 슬로우라이프에 반해본 사람 -작고 사소한 행복을 다시 배우고 싶은 사람 -잠들기 전 마음을 평온하게 채우고 싶은 사람
우리는 때로 단 한 장의 그림에서 세상 그 무엇보다 큰 위로를 얻는다. <타샤의 기쁨>은 롯데뮤지엄 전시 <스틸, 타샤 튜더>에서 수많은 관객을 매료시켰던 190여 점의 원화 중 정수만을 뽑아 엮은 그림 에세이다. 두 번의 칼데콧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은 타샤 튜더의 예술 세계가 산뜻한 양장본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개정판을 넘어, 전시장의 생생한 감동을 독자의 일상으로 배달하는 정성스러운 초대장이다.
이 책의 백미는 전시에서 느꼈던 그 푸릇한 생명력을 지면 위로 완벽히 옮겨왔다는 점이다. 수록된 작품에는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타샤의 철학이 한 점 한 점 녹아 있다. 그림 곁에 배치된 소로, 셰익스피어 등 대문호들의 원문 문장에 매료될 것이다. 타샤가 평생 가슴속에 간직해온 이 희망찬 문장들은 그녀의 수채화와 공명하며 독자에게 두 배의 위로를 건넨다. 숲속 한가운데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목가적인 풍경은 삭막한 도심 속에서 잊고 지냈던 '일상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준다.
<타샤의 기쁨>은 우리에게 "살면서 기쁜 순간이 생기면 무엇이든 그림으로 그렸다"는 타샤의 순수한 열정을 전염시킨다. 거창한 목표가 아니더라도 작은 새의 날갯짓, 헛간의 햇살 한 줄기에서 기쁨을 찾아내는 그녀의 시선은 우리 삶을 한층 풍요롭게 만든다. 전시의 여운을 간직하고 싶은 이들이나, 복잡한 세상에서 나만의 평화로운 안식처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다. 책장을 넘기는 행위만으로도 독자는 타샤와 함께 정원을 거닐며 인생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전설적인 화가가 남긴 이 따뜻한 기록은 당신의 마음속에도 지지 않는 꽃을 피워낼 것이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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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는 타샤 튜더. 그녀의 포근하면서도 다정한 그림이 기쁨이 되어 책 속에 담겼습니다. 💚 행복은 사소한 편린들로 이뤄져 있다. 키스, 미소, 다정한 눈빛, 진심으로 하는 칭찬, 유쾌함과 상냥함이 깃든 작은 행동 같은 곧 잊힐 소소한 것들로. - 본문 중에서 - 행복은 생각보다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사소한 순간들의 행복이 타샤의 손을 거쳐 기쁨이 되어 그려졌습니다. 그 기쁨의 순간들은 우리에게 다가와 행복을 속삭입니다. 사유의 시간을 선물하는 문장들과 함께요. 좋아하는 그림책을 펼치며 시작하는 하루, 책을 보다 발견한 마음에 드는 문장, 커피를 내리는 순간의 향긋한 커피내음, 찬란한 햇빛이 나뭇잎 사이를 통과하는 순간, 더운 날의 나무 그늘,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내 삶을 기쁨으로 채워주는 것들을 하나 둘 떠올리며 머릿 속에 그림을 그려봅니다. 기쁨의 순간들이 촤라락 지나가며 오늘을 시작하는 힘이 되어줍니다. 페이지마다 기쁨으로 가득한 <타샤의 기쁨> 하루의 시작을 기쁨으로 채워주는 더할나위 없는 선택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타샤의기쁨 #타샤가사랑한문장들 #타샤튜터 #공경희옮김 #윌북 #타샤의그림 #기쁨 #행복 #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추천 #책소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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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시골 생활을 꿈꾼 십 대의 타샤 튜더는 용돈을 모아 젖소를 샀다고 한다. 도시 생활을 꿈꾼 또래와 달리 '농장 주인'을 꿈꿨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둔 타샤는 이때부터 그림을 그리고 동물과 꽃을 가까이했다. '내가 그림을 그리며 행복을 느꼈듯, 여러분도 그림을 들여다보면서 행복을 찾기를. 그림은 내가 그렸고, 글은 '다른 이들이 남긴 꽃'이다. (서문에서)' 타샤는 정원을 떠올리게 한다. 정원 가꾸는 게 꿈인 사람들에게 타샤는 동경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런데 정작 타샤는 정원 설계도를 그려본 적이 없다고 한다. 마음 가는 대로 꽃을 심었고 자라난 꽃이 정원을 설계한 셈이다. 1938년 <호박 달빛>을 시작으로 일생 동안 타샤는 100여권의 그림책을 만들었다. 그의 일상을 담은 그림에는 아름답고 고요한 자연, 타샤의 손주들, 고양이 그리고 코기가 등장한다. 타샤의 정원을 방문한 사람들은 코기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이 마치 동화의 한 장면 같았다고 회상한다. <타샤의 기쁨>에는 타샤의 아름다운 그림과 그가 사랑한 글귀가 담겨있다. 그림으로 엿볼 수 있는 타샤의 일상에 기쁨이 가득하다. 그리고 그가 마음에 담은 글귀에서 타샤가 가진 삶의 철학을 짐작할 수 있다. There are few hours in life more agreeable than the hour dedicated to the ceremony known as afternoon tea. The only gift is a portion of thyself. 이 책 <타샤의 기쁨>은 타샤 튜더가 나누어 주는 선물이다. 기분에 따라 마음 가는 페이지를 펼칠 때마다 이 선물은 우리에게 즐거움이 된다. 그래서 '<타샤의 기쁨>은 그 풍족한 설렘으로 부르는 초대장이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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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자기다워지는 길을 아는 것. 미셀 드 몽테뉴, <고독> ㅡ 1️⃣ 1979년 코기 코티지에서 온 타샤 튜더의 편지 1979년 코기 코티지에서 시작된 이야기 속에는 타샤 튜더가 사랑했던 삶의 풍경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계절을 느끼며 살아가는 시간.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가꾸는 일상. 손자들과 함께하는 평온한 하루들 말입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마치 오래된 숲속 오두막에 초대받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선물하는 책이었습니다. ㅡ 2️⃣ 삶의 작은 행복들을 그림으로 기록하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타샤 튜더가 직접 그린 섬세한 수채화 50여 점이 담겨 있다는 점입니다. v 타샤 튜더가 살아온 숲속 풍경 v 손주들과의 시간 v 함께한 동물들과의 일상 평생을 자연주의 삶을 살아가며 칼데콧 아너상과 리자이너 메달을 수상한 그녀답게 그림 하나하나에 따스한 숨결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삽화들은 타샤의 실제 살아낸 삶의 기록이기에 더욱 깊은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사랑했던 순간들의 기록. 그래서 더욱 깊게 와닿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ㅡ 3️⃣ 거창한 성공보다 일상의 기쁨 책 속에는 셰익스피어. 소로. 오스카 와일드. 마크 트웨인 등 타샤가 사랑했던 문장들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짧은 문장들과 수채화가 어우러져 오히려 더 오래 마음에 머물렀습니다. "천천히 살아도 괜찮아." "소박한 행복도 충분하단다." "오늘 하루를 온전히 누리는 것, 그것도 멋진 삶이야." 책을 읽는 동안 티타임을 함께 보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언가에 쫓기듯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현재를 충분히 누리지 못한 채 하루를 흘려보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타샤의 기쁨>은 잠시 속도를 늦추고 곁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행복들을 천천히 바라보게 해주었습니다. 따뜻한 햇살. 향긋한 차 한잔. 아이의 웃는 모습. 창밖으로 스치는 계절의 풍경까지. 지극히 평범한 삶의 조각들이 충분히 삶의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ㅡ 생각이 많아질수록 자꾸만 더 큰 무언가를 이루어야 할 것 같지만, 어쩌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누리며 살아가는 일일 것입니다. 잠시 마음을 쉬어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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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의기쁨 #타샤튜더 #윌북 #그림에세이 #필사 * 동화 작가 타샤 튜더의 《타샤의 기쁨》을 읽었다. 타샤 튜더 탄생 110주년 기념 전시회 <스틸, 타샤 튜더>에서 선보인 작품이 수록된 그림에세이다. 타샤의 그림과 타샤의 삶을 이끌어 준 수많은 문장들이 함께 실려 있다. 그림 하나하나가 동화 속 장면처럼 포근하고 예쁘다. 문장들이 그림과 어우러져 또다른 의미를 만들어낸다. 책을 덮고 나니 전시회를 직접 보지 못한 것이, 이 그림들을 제대로 표현할 말을 지니지 못한 나 스스로가 너무나 아쉽다.
"내가 그림을 그리며 행복을 느꼈듯, 여러분도 그림을 들여다보면서 행복을 찾기를." "그림은 내가 그렸고, 글은 '다른 이들이 남긴 꽃'이다." * 타샤의 말은 한 페이지가 다다. 그럼에도 작가의 말처럼 그림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니 마치 작가가 내게 말을 거는 느낌이다. 타샤의 기쁨이었던 소로와 에머슨과 존 던 등등의 말을 빌어. 지금 이 순간 행복하냐고. 타샤를 행복하게 했던 문장들을 하루하루 적어본다. 타샤에게 답을 하듯이.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고. 타샤가 그림과 함께 품어낸 꽃을 눈에 새기고 매일 기록하며 나만의 꽃밭을 가꾼다. 흙을 고르고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조금씩 자라는 작은 싹들을 쓰다듬어 본다. 매일 반복해서 그림을 들여다보며 쓰기를 끝내면 예쁜 꽃봉오리가 맺힐 것이다. 남은 건 매일의 감사와 기다림으로 족하다. "우리는 행복해야 할 의무를 가장 소홀히 한다."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게으른 자들에 대한 사과> * 혼자 보기 아까워 아이에게 보여줬더니 아이가 책을 탐낸다. 타샤의 그림들이 정말 예쁘다고 한다. 예쁜 동화책이니 자기가 갖고 싶다고. 엄마가 다 읽고 나면, 글쓰기를 끝내고 나면 너의 책장에 꽂아 주겠노라 약속을 한다. 아주, 천천히, 오래 써야겠다고 몰래 다짐한다. @happiness_jury @willbooks_pub *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윌북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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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끼는 타샤 튜더 시리즈가 하나 더 나온 것을 보고 아직 무슨 내용인지 살펴보지 않고도 타샤 시리즈는 소장해야 한다는 마음부터 한 가득.
개정된 시리즈의 표지가 서로 너무나 조화롭다. 쨍한 노랑과 보라에 이어 이번엔 초록이다. 햇살이 드는 창문가에 두면 딱 어울리겠다.
[타샤의 기쁨]은 '타샤가 사랑한 문장들'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그 설명답게 책의 내용은 타샤가 아끼는 문장들, 그녀의 마음을 움직인 문장들이 손수 그린 다정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조화롭게 펼쳐져 있다. 타샤의 독서노트이자 그림을 곁들인 필사노트인 셈이다. 헨리 제임스, 헨리 데이빗 소로, 랄프 왈도 에머슨, 조지프 콘래드, 몽테뉴, 마크 트웨인 등 다양한 작가들의 책을 읽은 타샤가 고르고 고른 문장들이 한 책에 모여있는 것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나 랄프 왈도 에머슨, 오마르 카얌의 문장이 여러 번 나오는 것을 보면 타샤가 아끼는 작가들이 아닌가 짐작해보게 된다. 또 한글 번역 문장과 함께 영어 원문이 함께 실려 있어서 그 문장의 의미와 뉘앙스를 좀 더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서문에서 타샤는 "그저 과거와 현재의 추억에서 건져 올린 기쁨의 말만 오롯이 담았다"고 표현한다. 그녀에게 기쁨을 준 문장들이 이제는 그녀의 그림과 더불어 더욱 더 큰 힘을 얻어서 현재의 독자들에게도 잔잔하고 깊은 기쁨과 평화를 전해주는 듯 하다. "좋은 책은 좋은 독자가 만든다. 어느 책에나 마음을 찌르는 한 구절,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부분이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읽는 사람에 따라 모두 다르다. 그렇기에 가장 심오한 사상과 열정은 그와 똑같은 영혼을 가진 이가 발견해줄 때까지 잠자고 있다." - 랄프 왈도 에머슨, <성공>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타샤의기쁨 #타샤가사랑한문장들 #윌북 #타샤의독서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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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기쁨. 타샤가 사랑한 문장들. 풀잎 색깔의 표지와 나뭇가지에 앉아 놀고 있는 아이들 그림. 이 책의 표지만 보고 있어도 일상의 스트레스로 바짝 당기고 있던 긴장의 끈이 스르르 놓이는 기분이다. 아름답고 편안하다. 타샤 튜더의 그림을 보면 그냥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것이 전부다. 타샤가 사랑한 문장들은 BGM으로서 그 장면을 거들 뿐. 이 책의 메인은 뭐라해도 그녀의 그림이다.
이 장면을 얼마나 한참이나 들여다 보고 있었는지 모른다.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하고 편안한 장면. 아이들과 동물들의 해맑은 기쁨이 나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기분이다. 어릴적 읽었던 <작은 아씨들>과 같은 이야기들도 막 떠오르고, 시골 할머니댁에서 사촌들과 흙을 파며 놀던 기억도 떠오른다. 조잘조잘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다.
이 페이지도 넘 좋아서 북 스탠드에 펼쳐두고 며칠을 그림처럼 감상했다. 그루터기에 기대어 그림을 그리는 소녀는 타샤가 사랑하는 손녀일까, 아니면 그녀 자신일까? 그림을 한참 보다가 옆 페이지의 글을 읽는다. "우리는 결국 우리 자신일 뿐이기에 자신 안에 없는 것은 자신이 만든 작품 안에도 없다." 이 문장처럼 그녀의 그림에는 그녀의 기쁨과 평화가 오롯이 담겨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이 온전히 그녀 자신의 것이기에 보는 이에게도 그 감정이 충만하게 전달되 수 있는 것 아닐까 싶다.
요렇게 글과 그림이 매치되어 있는 페이지들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어린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노는 모습을 보면 "아.. 이게 진짜 어린이의 모습이지"라는 생각과 함께 도시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살아가는 우리네 아이들에게 괜스레 미안해진다. 이 책은 한번 쭉 읽고 덮는 책은 아닌 것 같다.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위로받고 싶을 때 그녀의 그림을 보며 그녀가 사랑한 문장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 그녀의 그림은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소재로 하지만, 그 일상 안에 가장 큰 기쁨의 보석이 숨어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는 책이었다. #타샤의기쁨 #타샤튜더 #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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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샤의기쁨 #타샤튜더 #월북 #타샤가사랑한문장들 마음이 라떼같이 다정해지는 아침입니다. 축축히 비가 내리는데도 말이에요. 타샤가 사랑한 문장들을 읽는데 안온한 마음이 차오릅니다. 그녀가 말한 책들을 거의 읽었는데도 이렇게 문장을 발췌하여 그림과 함께 두니 또다른 찌르르한 감동이 몰려옵니다. 참 상쾌하고 싱그러운 그림책입니다. ✏️ 제자들과 필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천천히 읽으니 삶이 여유로워집니다. 오후의 따뜻한 차 한 잔 같은. 문장들도 좋지만 그림이 정말 따뜻합니다. 천천히 따라 그려보고싶어집니다. 물론 똑같이 그리진 못하겠지만요🤣 촉촉히 내리는 비와 함께 오늘은 타샤의 문장이 마음에 촉촉히 내려 마음을 보드랍게 해주었으니 오늘 하루 기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월북 @willbooks_pub 헤세드의 서재 @hyejin_bookang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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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의 책을 볼 때면 그림에 빠졌다 글에 빠졌다 한다. 한참 그림을 살펴 보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참, 글도 있었지 하거나 한 글자 한 글자 곱씹어 보느라 뒤늦게 사랑스러운 그림이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그림에 어울리는 글이든 글에 맞는 그림이든 다 상관없다. 좋으니까 좋다.
잘 되면 내 공, 안 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열심히 산다. 더 잘 하려다 보니 실수를 한다. 분명 어제 다시는 그러지 말자 다짐했지만 오늘 또 하는 게 사람이다. 더 이상 나 자신을 타이르고 탓하기도 지친다. 그럴 때 잠시 기분이 홀가분해지는 방법이 있다. 남 탓을 하는 거다. 무생물을 탓해도 된다. 며칠 전 첫째 아이가 화장실에 가다 문에 머리를 찧었다. 아프다고 머리를 쥐어짜며 문에게 화풀이를 했다. 난 또 극이성적인 엄마니까 조목조목 따지고 들며 훈계했다. "얘야, 문은 스스로 움직일 수 없어. 문은 늘 항상 그 자리에 있었어. 문은 아무 잘못이 없단다." 뒷 일은 상상에 맡긴다. 우리 나라에는 환경 조성에 관한 유명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맹모삼천지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도 있다. 이 두 가지 일화의 핵심은 주어진 환경이 어떻든 내가 선택해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나 다행인가. 한 자리에 뿌리를 내리면 백 년이고 천 년이고 사는 동안은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나무에 비하면 말이다. 그러니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면 과감하게 바꾸자. 신랑 빼고 다.
지구인이여, 반성하라! 왜 달이 그토록 감추고 싶어하는 뒷면을 보지 못해 안달이냐! 최근 우연히 들은 어느 노래 가사가 참 어렵다. 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 건 아름다운 마음이란다. 쫓아내지 말고 품어주면 아름다운 돌이 된단다. 첫 소절까지는 무슨 뜻인지 알 것도 같다. 인생은 파도와 갔으니 오르락 내리릭한다는 거겠지. 그런데 도망치지 않고 버티다 보면 아름다운 돌이 된다니. 돌? 그걸 어디다 쓰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지 않는 어두운 면. 물론 나에게도 있다. 그때로 돌아가 악다구니를 써서라도 없던 일로 되돌리고 싶은 쓰라린 기억. 아무리 행복한 순간이어도 그때만 생각하면 나락으로 내리꽂는 기억. 죽기 전에 누구에게라도 그날 일을 말할 수 있을까. 솔직히 겁난다. 누군가 물어올까 봐. 봇물 터지듯 쏟아낼까 봐.
타샤 할머니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모르긴 몰라도 빨간 머리 앤처럼 밝고 명랑한 소녀였을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나도 그랬다. 어릴 때 내가 살던 골목에서 여자 아이는 나 뿐이었다. 일요일 아침부터 찾아오던 다섯 명의 소년들을 부하로 이끌고 하루 종일 참 잘도 놀았다. 그때는 몰랐다. 그게 얼마나 신나고 행복한 일인지. <타샤의 기쁨>을 보며 그 시절의 나를 떠올릴 수 있어서, 하루 종일 놀고 놀아도 아쉬워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또 기쁘다. 그래, 이제는 알겠다. 나의 기쁨은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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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어릴 때 읽었던 동화책의 향수를불러일으켜주는 타샤의 그림체는어릴 때 보았던 빨간 머리 앤의그림을 보는 보는 거같기도 했다. 이 책의 저자인 타샤 튜더는 미국의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더 사랑했던 인물로 유명하다고 하다. 작가가 주로 그리던 그림의 주제는 직접 정원을 가꾸고 계절에 맞는 음식을 만들고 ,손바느질을 하고,차를 마시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그 평범한 이야기들이 마음을 편안한 안도감을 주는 거 같다. 감성의 그림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작가가 작은 행복을 정말 소중하게 바라본다는 점이었다. 지금의 현실의 나는 빠른 인터넷 세상의 특별한 일이 있어야 행복하다고 느끼는데 타샤는 햇살이 좋은 오후, 꽃이 피는 순간, 강아지와 함께 보내는 시간에서도 충분한 기쁨을 느낀다고 하니 나도 그런 시간을 잠시 또 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읽으면서 “나는 바쁘게 흘러가는 시간 열심히 쫓아간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
이 책은 글도 좋지만 무엇보다 그림이 정말 정감이 가는 느낌이 든다. 수채화 느낌의 따뜻한 그림체가 많은데 빈티지 동화책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감성이 가득 느껴졌다. 특히 정원 풍경이나 꽃 그림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꽃들이 풍성하게 자란 정원 속에 여유 있게 차 한잔 마시는 상상을 해본다. 요즘 감성적인 그림이나 자연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좋아할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단순히 귀농한 시골의 라이프가 좋다는 이야기보다는 그곳에서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을 잠시 머리를 쉬어가는 느낌이 든다.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천천히 바라보고, 일상의 작은 순간을 소중하게 느끼며 살아가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 들려주는 듯하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괜히 따뜻한 차를 마시고 싶어지기도 하고, 꽃을 한번 보러 가고 싶고 잔잔한 음악을 듣고 싶기도 하다.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라도 마음을 쉬고 싶은 사람, 따뜻한 그림과 감성적인 문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힐링 에세이나 감성 그림책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타샤의 기쁨을 우리도 잠시 일상에서 한번 느껴보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바라 본다. 슬로 라이프를 꿈꾸는 사람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시길 바라요. #타샤튜더 #타샤가사랑한문장 #윌북 #타샤의기쁨 #빈티지일러스트 #감성그림책 #TheSpringOfJoy #일러스트레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