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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뉴스는 세상을 이해하는 창”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한 가지 불편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 창이 흐려져 있다면, 우리는 과연 무엇을 보고 있는가?” PR을 하는 입장에서 이 질문은 굉장히 낯설면서도 동시에 익숙합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정보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언론을 비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정보 소비자’인 우리 스스로의 태도를 되묻고 있습니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메시지는 “언론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독자가 변해야 한다.”입니다. 이 문장은 PR이라는 직무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종종 메시지를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까’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반대로,“사람들은 그 메시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를 질문합니다. 오늘날과 같이 알고리즘과 플랫폼이 뉴스를 유통하는 시대에는 정보의 ‘생산’보다 ‘선별’이 더 중요한 능력이 되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나쁜 뉴스’는 단순한 오보를 넘어 과장, 왜곡, 편향, 그리고 감정을 자극하는 콘텐츠까지 포함합니다. 그리고 이런 뉴스는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사람의 판단과 사회의 방향까지 흔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PR의 역할 역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단순히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 게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해야 하는 게 아닌가... 라고 말입니다. 저자는 언론 개혁을 외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해답을 ‘시민 개인’에게서 찾습니다. 좋은 뉴스를 선택하고, 나쁜 뉴스를 거부하는 행동. 즉, 정보 소비의 기준을 스스로 세우는 것!! 이 책은 단순히 “나쁜 뉴스와 헤어지자”가 아니라,“좋은 뉴스와 만날 결심을 하자”는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넘치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보느냐가 곧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는 지를 결정합니다. 책 내용 너무 좋아서, 책을 읽으면서도 많은 분들에게 추천했습니다. *문장수집 [1] 언론은 누가 정권을 잡든 권력의 비리와 무능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다. 그것이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자유다.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그것은 언론의 사명이다. . [2] 언론이 권력형 비리 혹은 대통령 친인척 비리 의혹을 보도할 때 핵심은 첫째, 진상을 밝히는 것이고 둘째, 비리 몸통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언론이 모를 리 없는, 보도의 기본이다. 의혹이 터져나왔는데도 엉뚱하게 ‘여야 정쟁’과 ‘사업 백지화’로 프레임 바꿔치기를 시도하는 것은 여론조작이다. ※교유당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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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9시 뉴스가 시작할 때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TV 앞에 앉았다. 그날 나라에서 있었던 사건이나 소식을 들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고, 뉴스가 전하는 소식은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것이자 진실만을 담았다고 생각했다. 대학교에 진학해 광고홍보학을 전공하며 어느 날 교수님이 이런 과제를 내주셨다. 같은 날에 발간된 각기 다른 일간지 중 3곳을 추린 뒤 1면에 소개된 기사를 비교하는 것이었다. 어떤 뉴스를 1면에 실었는지는 물론, 만약 같은 사건을 대표기사로 실었다면 언론사에 따라 어떤 부분을 강조했는지 분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 자라면서 늘 뉴스는 그 어떤 매체보다 공정하게 소식을 전한다고 믿었기에 얼마나 큰 차이가 날까 싶었는데, 막상 과제를 하다 보니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언론사마다 같은 사건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조명하고 있는지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똑같은 사실을 언론사의 정치적인 성향, 이해관계에 따라 누군가에게 이득이 되도록 혹은 피해를 비껴갈 수 있도록 언론보도가 이를 유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한참 지나 지금의 뉴스는 더 이상의 객관성을 지니고 있지 않은 것 같다. 특정 언론사가 특정한 정당의 입장을 대표하고 방송이나 뉴스는 허위나 과장된 소식, 그리고 '가짜 뉴스'에 이르기까지 나쁜 뉴스가 판을 치는 요즘이다. 이런 시대에 뉴스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뉴스를 보는 우리가 판별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그렇기에 미디어를 해석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점점 중시되고 있다.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은 지난 정권 3년여 간의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어떻게 해야 뉴스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 그 방향성을 제시한다. 간혹 부모님이나 어린 조카들이 사실 확인이 명확하지 않은 뉴스를 접하곤 '오늘 이런 걸 봤는데'라며 말을 꺼낼 때면 한숨이 쏟아진다. 너무 교묘한 형태의 광고성 기사, 혹은 부풀려지거나 과장된 기사를 비롯해 그저 조회수를 끌고자 연예인들의 가정사에 대해 죽음이나 이별을 연상시키는 듯한 교묘한 제목을 붙여 보도하는 일명 '어그로'를 끄는 뉴스에 사람들은 쉽게 신뢰하고 현혹된다. 그것을 사실인 양 믿으며 편견을 가질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기도 했고, 언론인이자 기자라는 이름을 가지고도 그들은 왜 사명감을 저버리는가 하는 분노가 생기기도 했다. 이제 더 이상 뉴스나 신문기사는 '읽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지식의 범주를 벗어났다. 어떤 기사를 선택하고 읽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일상이 그리고 나의 인식이나 성향이 달라질 수 있게 되었다니 어떻게 해야 이를 분별할 수 있을까,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그 방향성을 찾기는 참 어렵게만 느껴졌다. 책은 '나쁜 뉴스'와 헤어지기 위해 우리가 단순히 그런 뉴스를 거부해야 한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언론 독해력, 즉 어떻게 세상을 해석할지에 초점을 맞춰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누군가는 그런 것까지 꼭 알아야 하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뉴스를 비판적으로 소비하지 않으면 잘못된 길과 시각을 가질 수 있다는 책의 다양한 보도 사례들은 언론이 호도하는 잘못된 인식이 어떻게 민주주의를 훼손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로도 이어진다. 1초 만에도 수십, 수백 개씩 등장하는 새로운 뉴스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분별력 있는 인식을 갖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내는데 필요한 좋은 가이드가 되어 주었다. 언론은 세상을 비춰주는 창으로, 그들이 만들어내는 뉴스와 보도는 이를 읽는 우리들의 지식과 사고를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뉴스에 의존해 수많은 것들을 결정하고 행동하고 있기에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지 않고 재가공 하거나 왜곡해 사회를 어지럽히는 언론의 의도적인 오보, 과장이나 축소 은폐 등으로 진실을 호도하고 세상을 언론사의 입맛대로 재구성하는 이런 나쁜 뉴스에 대해 문제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언론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해야 이들을 개혁할 수 있는지의 관점으로 우리를 이끌며 결과적으로 나쁜 뉴스와 헤어지기 위해 나 스스로 어떤 '변화'를 가질 것인가 라는 질문의 답을 찾도록 도와준다. 책을 따라 여러 사례를 살펴보니 어떻게 나쁜 뉴스를 감별하고 또 걸러낼 것인가의 기준점을 가질 수 있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원하는 언론개혁이 무엇이며,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로 이어지는 책의 관점을 깨우치고 나면 단순히 '기레기'로 불리는 기자나 보도원, 언론에 대한 혐오나 적대심에 그치지 않고 주류·전통 언론의 신뢰가 무너지는 요즘, 우리가 어떤 시각으로 어떤 행동을 할 때 좋은 뉴스를 만날 수 있는 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이 책의 관점조차도 특정 성향에 힘을 실어주는 의견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각자가 가진 성향에 따라 특정 언론사를 '믿고 거르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옳고 바른 뉴스, 진실을 말하는 언론을 위해 시민이 가져야 할 태도와 행동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 무게감을 진지하게 체감할 수 있는 독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사실과 공정, 균형을 잃어버린 한국 언론의 민낯을 살펴보면서 이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그저 '받아들이는' 태도는 멈춰야 한다고, 권력자의 입김으로 흔들리는 언론을 이제 시민을 위한 개혁으로 이끌어야 함을 이제는 명확히 알게 되었다. 그동안은 특정 한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전하는 것이 뉴스의 본질이라고 착각했었다. 하지만 취재할 때는 중립을 지키되 무엇이 옳고 그른지 읽는 독자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임을, 그것을 빙자해 정치나 권력에 언론이 좌지우지되는 것은 이제는 멈춰야 한다는 것. 스스로는 변할 가능성이 없는 한국 언론,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의식 있는 개개인의 노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쁜 뉴스가 나의 세계와 우리의 미래를 망치지 않도록 모두가 의식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깨우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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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견지망월,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켰더니 달을 잊어버리고 손가락을 본다는 뜻의 한자성어네요. 정치인들이 자주 인용하는 말인데, 오히려 논란을 일으키는 그들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아요. 거짓말도 너무나 뻔뻔하게 공언하니 어떤 논쟁 사안은 본질을 흐리는 것이 목적이 아닌가 싶을 때도 있네요. 대중들을 헷갈리게 만들고 완전히 속이는 가짜 뉴스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어떤 것을 들어야 할까요.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은 '민주시민을 위한 뉴스 리터러시 교양 참고서'라는 부제가 달린 책이네요. 그동안 살면서 주류언론의 공정성을 크게 의심하지 못하다가 두 번의 탄핵을 거치면서 주류언론의 민낯을 보게 되었네요. 기득권의 프레임과 기계적 중립에 갇혀 언론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무척 실망했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었네요. 저자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언론의 끔찍한 왜곡보도를 목격하고 언론개혁에 작은 힘을 보태기로 결심한 뒤로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도 늘 고민의 중심에 언론개혁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우리가 왜 나쁜 뉴스와 헤어져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궁극적으로 언론개혁에 이르는 길이 무엇인가를 모색하고 있네요. 과거 기성언론들이 어떻게 해왔는지, 그 속내를 살펴보는 과정 자체가 씁쓸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며, 앞으로 경계하고 바꿔나가야 할 언론의 방향을 제시해주네요. 저자의 말처럼 나쁜 뉴스는 과감하게 끊어내야 하네요. 정말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수많은 뉴스 속에서 잘못된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스스로 나쁜 뉴스를 가려 소비하는 능력, 즉 '뉴스 리터러시'를 갖춰야 하네요. 뉴스 리터러시를 키우려면 학교와 사회, 언론에서 나서서 교육을 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매우 취약한 상태라서 개선이 필요하네요. 우리 스스로 현실 정치와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가 우선되어야 할 것 같아요. 무엇이 먼저랄 것 없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언론개혁을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언론 미디어 학자들은 물론이고 현직 기자들도 뉴스를 포털로 보지 말라고 권합니다.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위에서 얘기한 '조각난 뉴스'와 '알고리즘' 문제 때문입니다. 포털과 유튜브가 저지르는 최대의 장난은 바로 알고리즘입니다. 나도 모르게 알고리즘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나의 뇌는 한족으로 기울어 현실을 공정하게 보는 눈을 잃고 맙니다. 세상을 편향적으로 보게 되는 것, 이것이 '확증편향'입니다. 식사할 때 편식을 하게 되면 몸이 영양 불균형 상태에 빠져 건강을 잃는 것처럼, 편향적 뉴스만 보게 되면 우리 정신도 병들어갑니다." (48p)
#나쁜뉴스와헤어질결심#김성재#싱긋#싱긋출판사#민주시민을위한뉴스리터러시교양참고서#뉴스리터러시#정치일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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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성재 기자이다. 저자는 그의 저서 <민주정부가 유능한 33가지 지표>(2014)를 통해 민주정부의 로드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었다. 이 책의 제목이 맘이 든다.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현대인들은 뉴스의 진위를 따져 묻지 않는다. 홍수처럼 밀려오는 뉴스에 매몰되어 살아갈 뿐이다. 현대인들은 자기에게 들려오는 것만을 쫓아 살아간다. 이를 근거로 알고리즘이라는 웃지 못할 노예속에 살아간다. 대중들이 접한 뉴스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등이 중요하지 않다. 자신들의 흥미에 따른 알고리즘에 반응할 뿐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알고리즘에 대한 반응은 중요하지 않다. 그렇게 그렇게 접하게 된 뉴스는 우리들의 관심사에 중심에 들어왔다. 그러나 자신들에게 들어온 다양한 뉴스들을 검증할 이유와 시간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수많은 알고리즘에 빠져있는 사이에 나쁜 뉴스와 노출되며 점령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고민한다. 왜일까. 왜 사람들에게 생각이라는 장치가 있는데, 뉴스를 분별하지 못하고 뉴스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지. 데가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말을 했다. 사람들은 생각하는 존재인데, 왜 생각하지 않고 알고리즘에 빠져 나쁜 뉴스를 필터하지 못할까. 나는 일상에서 겪었던 일이 있다. 직장을 옮기는 과정속에서 나에 대한 거짓된 정보가 회사에 전해졌다. 회사는 입사를 앞둔 나에 대한 검증에 몰두하게 되었다. 결국은 거짓된 정보라는 것으로 정리되었지만 12년이 지난 지금도 그 거짓 정보는 심심찮게 나돌아다닌다. '이를 어떻게 해명하겠는가. 만나는 사람마다 해명해야 하는가' 등으로 인해 지금은 두렵다. 나쁜 뉴스는 일반사회를 좀 먹게 한다. 대중들을 갈라치기 할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이성을 마비시키고자 한다. 그래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은 분별력이라는 장치를 발전시켜야 한다. 사람에게는 먹어서는 안될 음식이 있다. 동물들은 냄새를 맡으면서 자신들이 먹어야 할 음식을 구별한다. 사람들에게는 이성이 있다. 나쁜 뉴스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런데 현대는 수많은 장치로 인해 분별력을 상실하게 만든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뉴스를 비판적으로 소비하는 능력"을 갖추기를 주문한다. 우리 나라는 세계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거짓 뉴스들이 많다. 이는 남북한과의 관계, 지역 갈등, 세대 갈등 등등으로 인해 작은 나라이지만 분열되어 있다. 얼마나 많은 분열을 가지고 있는지는 분간하기 어렵다. 같은 진영에서도 분열되고 있다. 서로에 대한 비방과 함께 자신들이 정통성을 가졌다고 주장한다. 나는 모든 언론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줄만 알았다. 메이저(영향력 있는 매체) 언론사들의 올바른 뉴스는 국민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들의 주장은 국민들의 마음에 새겨질 수 있다. 그러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글을 써야 한다. 그런데 현재는 과제이다. 이 책은 현대사에서 일어난 수많은 사건들을 재조명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의 뇌리에 가득한 '나쁜 뉴스와 헤어질 힘'을 갖게 한다. 그러나 이 또한 국민들과 독자들에게 "사실과 다르게 전달하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살고 싶다. 나쁜 뉴스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진실된 뉴스만을 듣는 세상에서.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리뷰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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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저의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을 읽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한 기본 요소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물론 각자 사람마다 독특한 자아관에 따라 생활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할지라도 대략적으로 짚어볼 수는 있다. 그것은 인간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혼자는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결국은 사회라는 공동체 속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만 하는 구성원의 일부인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적 관계, 인간적 관계, 공동체의 모습 등에 대해 알 필요가 있는 것이다. 아울러 내가 속한 지역과 국가, 아니 세계의 정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나만이 특별하게 갖고 있는 각종 관심사에 대한 것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바로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것들에 대한 소식도 알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일 것이다. 바로 이런 내용들을 알기 위해서 우리는 각종 뉴스를 시시각각 대하고 접하려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각종 뉴스들의 신방성 여부이다. 이러한 뉴스를 만들고 전하는 언론인들과 기자들의 책인이 막중하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 우리 국민들의 소비자는 이런 뉴스를 꼼꼼하게 정독하면서 나름의 선택하는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저 전하는 뉴스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에 익숙해있다는데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매우 중요한 사실은 바로 언론의 역할이다. 뉴스들을 만드는 기자들의 본분을 진정으로 행하고 있는 지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나이 칠십이 넘다 보니 지금까지 많은 뉴스들을 대해왔다. 이왕이면 나쁜 뉴스보다는 좋은 뉴스들이 많으면 기분이 좋은 것이 사람인 이상 같은 편이 되어주는 정이 끌리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나쁜 뉴스들도 많이 생상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나쁜 뉴스들이나 부정적인 뉴스들이 더 자극적이면서 의도적인 면이 가미되면서 왠지 불안한 느낌은 물론이고 이후의 시간까지 계속적으로 부정적인 시간으로 인식케하는 등의 나쁜 습관으로 가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나쁜 뉴스의 하나 선택이 이렇게 생활면에 부정적인 요소로 크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문제라고도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뉴스를 외면할 수 없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자세는 바로 저자도 강조하듯이 '정보를 주도적으로 선택하라'고 말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는 깊이 있게 읽고, 단순히 감정을 자극하는 뉴스는 과감히 거리를 두라는 것이다. 꼭 맞는 말이다. 이러한 태도는 단순히 뉴스 소비뿐 아니라 일상 전체에도 적용될 수 있는 원칙이라 확신한다. 또한 저자는 디지털 시대의 가장 중요한 능력은 정보를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걸러내는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AI와 검색 기술이 발전할수록 정보 자체의 가치는 낮아지고, 어떤 정보를 선택하고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더 중요해진다는 점도 매우 현실적인 조언으로 다가왔다. '정보를 주도적으로 선택하라!' 꼭 명심해야 할 자세이다. 매일매일 대하는 뉴스에 대하여 기본적인 개념. 원칙과 자세 등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면서 나 자신에 더욱 더 주도적으로 선택하면서 좋은 뉴스를 대할 수 있도록 하는데 공부하는 시간이 되어 매우 유익하였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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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가 김성재는 한겨레신문 기자를 시작으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겸 대변인,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등을 역임하며 언론과 공공정책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이러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미디어 리터러시와 언론의 사회적 역할을 연구하고 있으며, 시민이 뉴스를 비판적으로 읽고 활용하는 방법을 꾸준히 제안해 왔다. 여러 현장에서 뛰었던 분이라 그런지 추천사도 정말 다양한 분들이 써줬다.
8장까지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그리고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 전, 들어가는 글이 실려 있어 읽을 수 있었다. 이 부분 덕분에 워밍업을 하며 뇌도 깨우고 굴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현대인은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의 뉴스를 접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뉴스가 모두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한다고 생각하거나, 반대로 모든 언론을 불신하는 극단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독자가 뉴스를 어떻게 읽고 판단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뉴스 리터러시 안내서이다. '나쁜 뉴스'를 무조건 피하자는 것이 아니다. 왜곡되거나 자극적인 뉴스를 비판적으로 읽고 좋은 뉴스를 선택하는 능력을 기르자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뉴스를 소비하는 입장이다. 동시에 언론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존재이기도 하다. 만약 앞으로도 조회수를 위해 자극적인 기사만 소비한다면 그런 류의 뉴스는 계속 생산될 것이고, 반대로 정확하고 균형 잡힌 보도를 찾는다면 언론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작가가 말하는 '헤어짐'은 뉴스 자체가 아니라 자극적이고 편향된 뉴스 소비 방식과의 결별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배재고의 발언에 대해서도 책을 읽고 나면 생각할 점이 많아진다. 많은 언론이 사건을 보도했지만, 일부는 이를 단순히 '논란'이라고 표현했고, 다른 언론은 혐오 표현과 역사 왜곡이라는 측면에서 사건의 의미를 설명했다. 같은 사건이라도 어떤 단어를 선택하고 어떤 맥락을 담느냐에 따라 독자가 받아들이는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배재고 사태 역시 감정적인 반응에만 머무르기보다 사건이 왜 문제가 되었는지, 언론은 이를 어떻게 전달했는지까지 함께 살펴볼 때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은 민주시민이 건강한 뉴스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뉴스를 많이 보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으며 앞으로는 자극적인 기사에 쉽게 휩쓸리기보다 다양한 관점을 비교하며 뉴스를 읽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였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시간을 내서 읽어봤으면 한다. #나쁜뉴스와헤어질결심 #교유당 #싱긋 #김성재 #뉴스리터러시 #미디어리터러시 #사회 #언론 #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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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혹시 아침에 눈뜨자마자 스마트폰으로 뉴스나 유튜브 먼저 켜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자극적인 헤드라인에 낚여서 클릭했다가 알맹이 없는 내용에 실망하거나, 댓글창의 혐오 표현들을 보며 아침부터 기분이 상하는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것 같아요. 김성재 님의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은 끝없이 쏟아지는 뉴스 홍수 속에서 내 멘탈과 일사을 지켜줄 단비 같은 책이에요.
이 책의 저자는 〈한겨레〉와 〈시민언론 민들레〉 등 언론 현장에서 오랜 시간 발로 뛴 베테랑 언론인이에요. 저자는 우리가 매일 접하는 낚시성 기사, 왜곡 보도, 알고리즘의 반복 노출이 단순히 짜증을 유발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현실 인식을 뒤틀고 민주주의까지 위협한다고 경고하죠.
여기서 말하는 ‘헤어질 결심’은 뉴스를 아예 끊어버리자는 극단적인 이야기가 아니에요. 나쁜 뉴스를 멀리해야 비로소 ‘좋은 뉴스’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생긴다는 뜻이죠.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더 많은 뉴스가 아니라, 뉴스를 비판적으로 읽고 해석하는 능력인 ‘뉴스 리터러시(미디어 리터러시)’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건강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친절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줘요.
뉴스를 읽는다는 것은 정보를 소비하는 행위가 아니라 세상을 해석하는 일이자,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다!
책을 읽으면서 제가 무심코 소비한 뉴스들이 제 생각과 가치관을 얼마나 은밀하게 조종하고 있었는지 깨닫고 조금 무서워졌어요. 이제는 뉴스를 볼 때 무조건 믿기보다 ‘이 기사는 왜 지금 쓰였을까?’, ‘진짜 사실일까?’ 하고 한 번 더 의심해 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수동적인 소비자에서 능동적인 미디어 시민으로 한 걸음 성장한 기분이랄까요? 나쁜 뉴스와 거리를 두니 오히려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 포털 메인이나 유튜브 알고리즘이 떠먹여 주는 뉴스에 지치신 분 ✔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안목을 기르고 싶은 청소년 & 대학생 ✔ 건강한 공동체와 민주주의를 위해 ‘바른 시각’을 갖고 싶은 멋진 시민 누구나
매일 똑같은 뉴스 소음에 지치셨다면, 이 책과 함께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리 몸을 위해 유기농 음식을 고르듯, 우리 마음과 생각을 위해 ‘좋은 뉴스’를 골라 먹는 지혜가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
😍 싱긋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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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권력, 권리는 독차지하고 싶고 의무는 하지 않는다. 언론권력의 핵심은 국가권력의 감시와 견제다. 하지만 막강한 권력을 선택적으로 사용한다면 사회를 분열하고 혼란을 가중시키는 절대 권력과 다름이 없다. 실질적으로 한국현대사는 특정 언론에 의해 좌우되어왔다. 특히 2000년대 소셜미디어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언론의 기본기능이 상실되면서 정보의 왜곡, 편파보도, 가짜뉴스가 전방위로 확산되었다. 극단주의자들이 언론에 등장하면서 사회는 빠르게 분리불안이 가중되었다. 언론의 불편함 때문에 개인이 받는 스트레스가 그 어느 때보다 팽배하다. 말 한마디가 폭탄이 되어 주변을 파괴시킨다. 대다수의 개인들은 언론이 불편하다. 하지만 그들은 매순간 무차별적인 정보를 생산한다. 정보의 파편화, 거짓뉴스의 창궐, 알고리즘의 편향성, 우린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까? 과연 지금 보고 있는 뉴스가 진실일까?
윤석열 정권의 폐단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다. 거짓증언이 법원에 의해 증거로 채택되고 그들이 자행했던 수많은 악행이 판결을 앞두고 있다. 눈앞의 이익이이나 당리당략에 영혼마저 빼앗겼던 정치인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어떤 귀결로 마무리될지 자못 궁금하다. 당시 언론은 윤비어천가를 외치며 파티를 즐기고 비행기에 동석하며 권력의 떡고물을 마음껏 누렷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어떤 언론도 자성이나 반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 않다. 가장 정확한 기준을 내세워 스스로를 자책하고 책임져야할 언론이 전무한 것이다. 언론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들이 정권에 이용당했다고 말할 것이다. 제4권력이라는 언론, 그들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언론의 무분별한 폭격 앞에 개인이 해야 할 일은 언론의 감시다. 수많은 시민단체가 있지만 그들 역시 언론의 한 부분일 뿐이다. 대부분 개인은 언론의 정보에 무방비상태다. 특정한 뉴스가 사회를 장식하면 거의 일방적으로 그 정보를 신뢰한다. 맥락이나 의도를 이해하기보단 표면적인 소식을 믿는다. 언론은 이를 굉장히 잘 활용한다. 특히, 알려졌다, 전해졌다란 근거가 희박한 뉴스를 선점 적으로 보도한 후 사냥을 시작한다. 그들은 타겟을 놓치는 법이 없다. 누군가에 의해 교묘히 조작된 뉴스를 확인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는 명백히 범죄다. 하지만 이들은 법망을 빠져나갈 갖은 술수를 자행하며 여론조작을 서두른다. 정치인의 일탈, 연예인 스캔들은 언론이 세상의 흐름을 바꾸고자하는 대표적 이슈다.
안타까운 것은 그토록 많이 배운 언론인들이 왜 그토록 짧은 시각을 지녔냐는 것이다. 권력의 유효기간은 생각만큼 길지 않다. 권력을 길들이기 위한 거대언론사의 커넥션은 정치인들에겐 표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언론과 정치인의 유착, 무엇이 음모고 무엇이 국민을 위한 언론인지, 언론사와 기자들이 가장 잘 알 것이다. 언론은 대중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실천하고 있는가? 기자의 역할,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가? 인간의 뇌는 스토리를 구성해 자기인식을 확정한다. 스토리는 진위여부와는 상관이 없다. 어떻게 믿고 있느냐가 판단의 중심이다. 세상의 시선이 좁아지는 것, 타인의 의견에 예민하고 민감하게 구는 것, 스스로의 관념과 생각에 갇혀 한계를 규정한다면 언론과 기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질것이다.
본 책은 한겨례와 시민언론에서 오랜 시간 기자생활을 한 저자의 언론개혁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다. 영부인과 신나게 셀카놀이를 했던 윤정권하의 기자들은 현재도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다. 단, 정권이 바뀌었고 세상의 기준이 달라졌을 뿐이다. 하지만 그들은 전혀 다른 뉴스를 내보낸다. 망각의 동물이라는 인간에겐 너무 가혹한 처사다. 저자는 기자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않은 현 언론인들의 행태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특히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기자들의 비겁함이 언론의 가치를 무너뜨렸음을 통렬히 반성한다. 또한 진보정권에 가해졌던 조작 왜곡 보도가 어떻게 정권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렸는지를 고발한다. 이태원참사, 채상병사건, 대통령 친인척 비리, 국힘당을 위한 궤변, 편향성 가득했던 윤정권하의 언론보도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다.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개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조작, 왜곡, 편파, 거짓등 나쁜 뉴스는 언제든 나올 수 있다. 나쁜뉴스는 개인은 물론 사회를 왜곡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이끈다. 언론이 조작한 시스템에 노출되면 생각이 저당 잡히고 행동반경이 좁혀진다. 자유를 가장한 구속을 쉽게 받아들인다. 일부 보수언론은 조그만 이슈로 분열과 분란을 일으켜 이슈화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나쁜 뉴스는 뉴스의 해독이 아니라 사라져야할 암적인 존재다. 우린 정보의 진위여부에 관계없이 순간의 선택에 의해 정보를 판단한다. 중요한 것은 그동안 어떤 정보를 보고 읽고, 체험했느냐는 것이다. 정보를 비판적으로 다룬다는 것은, 의미는 물론 맥락이나 배경, 의도까지 이해하는 것이다. 언론의 역할은 언론인이 가장 잘 알 것이다. 그들이 제자리를 찾을 때 민주주의가 정착될 것이며 개인은 보다 안정된 삶을 유지할 것이다. 한국 언론의 민낯은 그리 달갑지 않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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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 ㅡ김성재 ● 민주시민을 위한 뉴스 리터러시 교양 참고서 ➡️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원한다면 '나쁜 뉴스’와 결별하라 ✡️ 당신은 오늘 어떤 뉴스를 소비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뉴스는 당신을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가? ㅡ이 시간에도 수많은 언론이 엄청나게 많은 뉴스를 생산해 내고 있다. 과거에 비해 언론매체가 다양해진 결과다. 그러나 모든 현상은 명이 있으면 암도 있기 마련이다. 정부의 통제를 받거나 혹은 기성언론이 일률적으로 생산해내던 뉴스에서 목소리가 다변화된 것은 좋지만 사실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가짜 뉴스, 선동적인 기사도 쏟아지는 것 같다. 이런 때일수록 뉴스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시선이 필요하다. 뉴스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을 '뉴스 리터러시' 또는 '미디어 리터러시' 라고 한다. 미디어와 정보, 뉴스를 오남용하지 않으면서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소비하는 능력이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이다. 군사정권 시절에 한국의 뉴스는 철저히 통제 받았다. 기자들은 정부에서 불러주는 이야기를 받아쓰기에 급급했다. 언론은 권력에는 예의 바르고 국민에게는 무례하기 까지 했다. 시대가 달라지고 언론이 자유는 얻었지만 많은 기자들이 기레기 라는 멸칭으로 불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언론은 누가 정권을 잡든 권력의 비리와 무능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다. 그것이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자유다.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그것은 언론의 사명이다. 그러나 주류언론들의 권력 비판은 늘 ‘선택적’이었다." 제대로 된 취재원도 없이 ~알려졌다, ~전해졌다 등으로 오도하는 경우도 받고 권력기관이나 언론사의 입에 맞는 기사만 생성해 내는 기자가 많아졌다. 심지어 클릭수를 높이기 위한 자극적인 제목으로 독자를 낚는 낚시 기사도 많다. 일단 떠들어 주목을 끈 다음에는 진실이야 무엇이든 상관없다. 이런 기자들을 저자는 "권력자가 뱉어주는 말을 받아쓰며 스스로 권력이라 착각하는 하이에나들" 이라고 혹독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정작 이야기해야 할 권력형 비리나 사회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문다는 것이다. 잘못된 기사를 터트려 한 사람의 인생을 나락으로 보내거나 목숨까지 잃게 하는 경우도 많다. 책에 실린 다양한 사례들은 내가 당사자가 아님에도 분노하게 된다. 이제까지 대중은 뉴스의 보도와 신문의 기사를 믿어왔다. 그러나 이제는 주어진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정보는 얻되 기사의 어조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기득권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동당하지 않을 수 있다.
[ 싱굿 @thinkgood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나쁜뉴스와헤어질결심 #김성재 #싱긋 #뉴스리터러시 #교양 #언론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소개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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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켜고 수많은 뉴스를 마주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 안에는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양질의 기사도 분명 존재하지만 우리의 이성을 흐리게 만드는 나쁜 뉴스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미디어 비평 전문가 김성재 저자의 신간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은 주류 언론이 보여준 오보와 왜곡, 은폐보도 사례를 날카롭게 파헤치며 스스로 나쁜뉴스를 구별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북입니다. 특히 최근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주류 언론이 보여준 구체적인 행태을 보여주며, 왜곡과 축소, 받아쓰기 관행이 일어나는 구조적 원인을 명확한 데이터와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에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무의식중에 소비했던 나쁜 뉴스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는 사실에 스스로 크게 놀랐습니다. 우리가 신뢰해온 정보 속에 이렇게나 많은 왜곡과 프레임 낚시가 숨어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단순히 언론을 비판하고 분노하는데서 그치면 안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왜곡 보도에 피로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