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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내 다른 외국어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초보자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문법적 요소도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고, 일상에서 많이 쓸 수 있는 유용한 표현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나중에 의사소통을 할 때 굉장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알파벳부터 상세하게 잘 적혀 있습니다. 뒷페이지에는 한국어/영어 발음을 참고해서 어떻게 발음하면 되는지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외워야 하는 격조사에 대한 설명도 깔끔합니다. 우즈베크어를 취미로 배워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이 글은 ECK교육으로 부터 교재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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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즈베키스탄 원어민이 지은 초보자용 우즈베크어 회화 교재이다. 저자는 문법설명보다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말하고 듣는 언어로 우즈베크어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한다. 나는 이전에 ECK에서 출판한 The 바른 우즈베크어로 기초를 공부했었는데, 같은 곳에서 또 다른 우즈베크어 교재가 나와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내가 The 바른 우즈베크어를 배우면서 헷갈렸던 격조사는 여격과 처격이었다. 나에게는 둘 다 비슷하게 느껴졌고 그 책에서는 설명이 부족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본 적도 있었다. 그러나 한 줄 우즈베크어 책에서는 여격과 처격을 방향격과 처소격으로 표기했고 처소격은 장소•시간에 쓴다고 짚어주었다. 나는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간단한 문법 학습을 마치면 그 다음은 본격적으로 회화 학습으로 이어진다. 파트1은 필수 표현 익히기, 파트 2는 생활표현 익히기로 나뉘어져 있고 각 파트 당 24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유닛은 2장(4쪽) 분량이다. 겉보기에는 단순한 구성처럼 보이지만 회화, 팁, 단어, 문제, 정보 등이 알차게 담겨져 있다. 정말 유용한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다. 우즈베크어는 생각보다 어려운 언어가 아니다. 초반에 생소함만 견디면 기초 정도는 금방 습득할 수 있다. 아마 일본어 다음으로 쉬울 듯 하다. ECK에서 나온 우즈베크어 책들은 구성이나 설명이 잘 되어 있다. 내 생각으로는, 우즈베크어는 이 책(오늘부터 한 줄 우즈베크어)으로 시작하고 The 바른 우즈베크어로 심화 내용을 배우거나, 이 책으로 회화를 배우고 The 바른 우즈베크어로 문법을 배우는 식으로 두 책을 병행해서 보면 효과가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ECK교육으로 부터 교재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