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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인터뷰집/ 미류책방 이 책의 어른들은 모두 문장을 살아낸 사람들이다. 어른없는 어른의 시대다.... 과연 진정한 어른이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품고 펼친 책이다. 책에 소개된 분들의 언어에는 미사여구가 없다. 대신 나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 애쓴 시간이 있다. 타인과 세계를 향해 열린 시선..... 스스로의 행동을 책임지는 용기이기도 하다. 책 속 문장들을 통해 내가 얻은 가장 큰 가치는??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 가는 법이다. 존경하는 이 시대의 큰어른이셨던 이어령 교수님의 나다움!!!! 명사형이 아닌 동사형으로 살아가기 박연준의 ‘혼자 걷기’, 요조의 ‘무해함’ — 한동일은 ‘공부는 송홧가루 같다’고 말한다. 완벽히 계획된 결과보다, 흩뿌려진 노력 속에서 피어나는 예기치 못한 결실을 믿는 태도의 중요성!!! 무해한 존재로 살아가기..... 김민섭의 말은 ‘선을 넘는 선의’보다,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는 배려의 힘을 강조한다. 이 열두 개의 가치들은 단지 인생의 기술이 아니라, 어른다움의 감각을 회복하는 말들이다. 글을 쓰는 나로서는, 이 책은 내가 최근 품고 있는 질문..... 어떻게 살아야 좋은 문장을 쓸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이 되기도 했다. 좋은 문장은 좋은 삶의 잔향으로부터만 나온다는 것을 이 열두 번의 인터뷰가 증명해준다. #어른의말 #김민희 #미류책방 #인터뷰집 #나다움의언어 #괜찮은어른 #삶의문장들 #인생의대화 #글쓰는사람의책 #사려깊은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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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순간이 늘어날 때 비로소 조금씩 실감하게 되는 것일까. 삶의 무게는 때로는 작은 결정 하나에도 마음을 무겁게 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불안을 몰고 오기도 한다. 그렇게 흔들리고 망설이는 순간 속에서, 우리는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며, 내가 옳은 길을 가고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럼에도 하루를 견디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나다움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을 무게를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나도 곧 스무 살 성인을 앞두고 있지만, 먼저 성인이 된 언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나이만 한 살 더 먹었을 뿐, 달라진 건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스무 살이 된다는 것과 어른이 된다는 것은 분명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우리는 나이를 먹고도 여전히 미숙할 때가 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조금씩 단단해진다. 아마도 어른이 된다는 것은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두고 이어지는 끝없는 성장 과정이 아닐까. 고민하던 와중, 〈어른의 말〉을 만났다. 이 책은 언론인 김민희가 그동안 진행해온 어른들의 인터뷰를 모아 엮은 것으로, 저자가 20여 년 동안 진행한 700여 건의 인터뷰 중 삶을 뒤흔든 열두 번의 만남을 꼽았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인터뷰이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끝끝내 나다움을 잃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열두 개의 가치— 나다움, 일, 공부, 자유, 아웃사이더, 걷기, 자신, 시간, 무해함, 행복, 선의, 사랑—를 자신의 방식으로 실천하며 살아왔다. 나는 원래 인터뷰를 좋아한다.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듣는 순간, 온전히 그 사람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탐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화만으로는 알 수 없는 내면까지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타인의 인터뷰는 언제나 흥미로운 경험이 된다. 〈어른의 말〉 속 인터뷰 역시 마찬가지다. 인생을 헤쳐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열두 개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인터뷰이들이 삶을 대하는 방식과 철학을 알 수 있다. 독자는 이를 통해 나다움을 지키며 살아가는 법과,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내가 〈어른의 말〉을 읽으며 특히 주목한 가치는 '자유'다. 그동안 나는 자유라고 하면, 주변의 규제나 제약에서 벗어나 내가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이루고 싶은 목표를 좇으며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김창완의 인터뷰를 읽고, '자유'라는 개념을 이전과는 다르게 생각하게 되었다. 자유란, 단순히 내가 원하는 것을 끝없이 좇아가는 것이 아니다. 나이나 사회적 기대, 혹은 특정한 모습에 자신을 맞추려는 압박에서 벗어나, 그때그때 하고 싶은 일을 자연스럽게 선택할 수 있는 태도를 말한다. 실제로 그는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간절한 대상이 있냐'는 질문에,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간절한 대상은 없는 것 같아요. 매사를 자신에게 귀속시켜 버리면 아주 묘한 메커니즘에 걸려요. 나를 놔 버리려고 노력해요. 내가 간절히 원하는 걸 생각하다 보면 자가당착에 빠지게 돼요.'라고 답했다. 그동안 나는 삶의 지혜를 하나씩 쌓아가며 나를 채워나가야만 어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자유의 관점을 바꾸어 보니, 비워내고 내려놓는 것 또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삶을 살아가며 나를 더 성숙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한 욕심과 집착을 내려놓고 여유를 갖는 것도 어른으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태도임을 알게 되었다. 〈어른의 말〉을 읽어보니 결국 어른이 된다는 것은, 삶 속에서 나만의 신념과 원칙을 세우는 일과도 같다. 단순히 나이를 먹거나 경험을 쌓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지, 어떤 기준을 지키며 나다운 선택을 할지 스스로 결정하는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어령이 말한 '나다움'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이런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흔들리는 순간에도 중심을 잡고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괜한 고집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며 지켜야 할 가치와 기준을 스스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힘. 그것이 어른이 되어간다는 진짜 의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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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말 #서평 #책추천 <어른의 말 – 삶을 뒤흔든 열두 번의 만남> 20여 년 넘도록 언론인으로서 진행한 700여 건의 인터뷰 중, 저자의 삶을 변화시킨 12명과의 대화록이에요!! . 인생을 헤쳐 나가는데 꼭 필요한 ----------- * 12개의 가치 나다움, 일, 자아, 공부, 사랑, 선의, 걷기, 자유, 시간, 무해함, 괴짜력, 행복 ----------- 위 12 가지에 정통한 삶의 고수들의 대화들. . . 인상 깊었던 분들의 인터뷰는 역시나 이어령 선생님의 ‘나다움’ 저도 아직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여전히 평생 숙제를 풀어가고 있지만 삶과 인생의 ‘앎’을 알게 해주는 분이었어요!! 그리고. 같은 여성이지만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는 분! ‘최인아 책방’ 대표. ‘최인아’님 삼성그룹 최초 여성부사장을 지낸 이야기들 와.. 그 옛날 그시절 남성분위주로 인정받는 사회에서 살아남은 이야기들이 프로임에 틀림없고 독보적이었어요. 퇴사 후 많은 경험을 해보며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 충분히 저에게도 강한 인상을 주는 분이에요! 그 밖에도 이분의 글이나 노래 모두 좋아하는 ‘김창완’님부터. 카이스트 17대 총장 ‘이광형’님의 괴짜력! 생각이 남다르기에 그 자리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 이 책을 만나본 것이 너무도 행운!! 강연이나 방송에 나와야 들어 볼 수 있을 법한 이야기들. 700여건의 인터뷰이 중 12명으로 추려 내기도 힘드셨을 것 같아요 이 12명의 대화들도 이렇게라도 알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소중하네요!!
읽다 보면 공통된 메시지가 보여요! 어른은 나이를 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자기다움을 잃지 않고!! 책임을 감당하며!! 타인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 ------- ** 최인아 - ‘그거 어떻게 하는 거예요?’ 하는. 그건 도둑놈 심보예요 노력하지도 않고 도달하겠다는 심보이자, 지름길을 구하겠다는 겁니다. 지름길에는 덫이 있어요. - 인생은 쓰리쿠션이라고 생각해요. 나의 행동이 돌고 돌아서 나에게 다시 돌아오게 돼 있어요. ** 김창완 - 그냥 편안하게 살아요. 어느 날은 이거 하고 싶다. 어느 날은 또 갑자기 저거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 대체로 마음대로 삽니다 - 다만 뭐든 그 자리에서 바로 해요. 즉결즉행, 즉시 결정하고 즉시 행해요. 미루기를 안합니다 ** 이광형 - 인간이란 게 원래 그런 존재더군요. 변화를 싫어하고, 남이 뭔가를 하면 질투하고 시기하는 존재. 그게 인간의 본능이라는 걸 이해하니까 한결 위로가 됐어요. -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입니다. 포기하니까 이룰 수 없는 거예요. ** 최인철 - 행복 천재들의 비밀 병기는 ‘그냥’이에요 또 행복 천재들은 타인의 삶에 함부로 간섭하지 않아요. ** 윤홍균 - ‘당연한 사랑은 없다’는 말을 강조하고 싶어요. (중략) 사랑 역시 저절로 되는 게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싶어요. ---- 인생의 길목에서 잠시 멈춰 선 우리들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작은 등대 같은 책. . . 이 책은 - “나는 아직 어떤 어른이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하는 분 - ‘나다움’을 자꾸 잃어버린다고 느끼는 분 - 하루하루를 버티느라 방향을 잃은 분!! 이런 분들 에게 추천 드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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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p 이어령
-66p 최인아
-80p 한동일
- 112p 김창완
- 133p 이광형 - 175p 타일러 라쉬 📘 천천히 책을 읽다보면 마음이 간지러운 느낌이 들었다. 어느새 자포자기했던 마음 대신, 언젠가 나도 저런 어른이 될 수 있을 것같은 기대가 살랑거렸던 것이다. 하루아침에 되진 않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싶어졌다. 이 책은 위로를 주고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하는 힘을 가졌다.
- 134p 이광형
-162p 박연준 📘 김민희 작가의 인터뷰 능력에도 내내 감탄했다. 김민희 작가는 이 책으로 처음 만났는데, 엄청난 노련함이 느껴져서 놀랐다. 깊은 내면에 숨겨져 있는 보석이 있다고 느끼면 ’심봤다!‘라고 소리를 지르고 기뻐할 만큼 그는 상대를 발견해 줄줄 아는 사람이다. 인터뷰 앞 뒤에는 인터뷰이에 대한 짧은 글이 있는데 읽다 보면 그의 포용력과 통찰력을 느끼게된다. 이 책의 숨겨진 13번째 어른은 김민희 작가님이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192p 김민희 (타일러 라쉬) "당신이 지금 캄캄하다면 이 책의 어느 페이지든 펼쳐 보라!" 🍃거의 모든 페이지에 밑줄이 쳐있을 만큼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문장들이 많았다. 앞으로 나도 모르게 다시 순응 하려 들 때 이 책을 펼치고 배웠던 마음가짐을 되새기려한다. 🍃이 책을 읽고 사람마다 무엇이 남을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남는다는 것은 확신할 수 있다.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진실되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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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김민희 작가의 글을 처음 만난 건 월간지 <톱클래스>의 처음에 위치하는 ‘편집장의 편지’ 였습니다. 잡지는 매월 주제를 정해서 그와 관련된 사람들과 인터뷰 기사를 유기적으로 배치하는, 인터뷰 잡지의 형식이었고, 그 ‘편집장의 편지’는 그 주제를 가지고 어떻게 책을 지어내었는지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끔 그 ‘편지’는 정말 편지가 되어 한두 문장으로 마음에 콕콕 박히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톱클래스>의 편집장은 지난 20여 년간 700여 명 넘게 인터뷰해온 꽤나 유명한 인터뷰어 였습니다. 이 책 <어른의 말>은 저자의 앞에서 인터뷰를 당했던(?) 수많은 인터뷰이 중, 12명의 ‘어른’을 만나 나눈 대화를 엮어낸 책입니다. 특별히 저자는 삶의 핵심 가치라 할만한 나다움, 일, 공부, 자유, 사랑, 행복 등에 대해 끝까지 자신만의 목소리를 지키며 살아온 ‘어른’들의 언어를 담아내고 있다 싶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자기 머리로 살아야 하네.” -p.25, 이어령과의 인터뷰 中 지금은 작고한 이어령 선생과의 인터뷰는 책을 여는 맨 처음에 위치하며, ‘나다움’은 완성의 상태가 아니라 평생 ‘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꽤나 강한 울림을 남깁니다. 자만하지도 말고 주눅들지도 말고, 그저 그렇게 하루하루 스스로 살아내야 한다는 이야기는, 부탁이자 웅변이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창완 님과의 인터뷰에서는 ‘새들은 주머니가 없다’는 비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그렇게 무언가로 채워내기 보다는 비움에서 온다는 이야기가, 마치 목소리로 듣는 듯 읽는 저의 마음에 지긋이 와닿았습니다.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라고는 하지만, 그럴수록 내 안에 고집과 아집보다는 여백을 남기는 삶을 살아내보자는 권유하는 어른의 말. “내 노력이 당장의 성과로 나오고, 사람들이 알아주면 물론 좋죠. 그런데 그걸 몰라준다고 의미가 없을까요? 아니예요. 나에게 차곡차곡 쌓여서 언젠가 쓸 날이 와요.” -p.67 ‘최인아책방’의 주인인 최인아 님과의 인터뷰는 그렇게 삶의 가치는 ‘과정’에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나답게 살되 채우듯 비워내며 그렇게 살다보면 그 과정이 쌓아낸 내가 어른이 되고, 그 말에 그리고 삶을 담은 태도가 어른되게 한다는, 그게 삶의 의미 아니겠냐는. 이렇게 <어른의 말>은 단순한 인터뷰들을 뽑아 놓은 책이라기 보다는, 가끔 펴서 문득문득 문장들을 읽어보는 반려책 중 하나로 둘만 하다 싶습니다. 아직도 나이 든 소년이기도 한 제게도 어른이 되어가는 방향과 속도를 비춰볼만한 거울같은 어른들의 말들이 구석구석 박혀있는 그런 책으로 말입니다. #어른의말 #김민희 #인터뷰집 #미류책방 #이어령 #최인아 #한동일 #김창완 #이광형 #박연준 #타일러 #김호 #요조 #최인철#김민섭 #윤흥균 #도서제공 #서평단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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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글 📗☞ 어른 다운 삶을 살아 낸 12명의 인물들에 대한 지혜를 울림 깊은 언어로 들려주는 책으로 📗 ☞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자기다움을 꿋꿋이 지켜 내면서 삶의 모델이 되고 생을 살아가다 돌부리에 툭 걸렸을 때 방향타가 되어 줄 생의 레시피 같은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한 이어령, 최인아, 타일러 라쉬, 한동일, 윤흥균, 김민섭, 박연준, 김창완, 김호, 요조, 이광형, 최인철이다. 저자와 인터뷰 형식을 통해 주고 받은 내용들로 삶 속에서 느껴지는 생동감이 있어 감동을 준다. 📗 ☞ 책을 읽어 나가면서 묘한 특징을 발견하게 된다. 📗 ☞ 작가는 플로로그에서 어른의 세 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 나다움은 생성론을 말하는 이어령 교수님 : 시대의 지성, 창조의 아이콘, 한국의 3대 천재라 칭하는 이어령 교수님의 나다움이라는 건 존재론이 아닌 생성론 차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말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p25 나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p43꿈과 이상, 정체성을 가지고 내가 되어가는 존재. 그게 결국 인간이니까 나다움을 추구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시도하는 사람이고 김춘수의 꽃의 한 구절처럼 의미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 요즘 ”꼰대‘라는 말을 쓰는 경우가 많다. ‘라떼는 말이야’ 라고 말하는 부모, 노인, 선생님을 비하하는 은어로 원래의 의미에서 의미가 확장, 변형되어 연령대와는 상관없이 권위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비하하는 멸칭으로 많이 쓰고 있는 듯하다. 어른의 말이 모두 꼰대의 말이고 비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고전의 학문이 있었기에 현대의 문학이 형성된 것이고 나아가 미래의 인문학 문화가 형성되는 것이다. 특히, 김민희 작가가 인터뷰한 책 속의 12명의 삶의 고수 어른들을 존경하는 마음이 생긴다. ‘어른의 말’은 고귀하다. ‘어른의 말’은 어록이다. ‘어른의 말’은 지헤의 정수이다. 누구든 배움을 주는 사람은 고귀함이고 어록이고 지혜의 정수라는 어른의 말로 수용하는 바다같이 넒은 스펙트럼의 사람으로 실아야겠다.☘☘☘ #이어령 #최인아 #한동일 #김창완 #이광형 #박연준 #타일러 #김호 #요조 #최인철#김민섭 #윤흥균 #도서제공 #서평단리뷰#우아필사캘리일기#김민희작가#미류책방#어른의말#우아황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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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 삶을 뒤흔든 열두 번의 만남 어른의 말 ✒️ 김민희 인터뷰집 🔖 미류책방 - #도서제공 📘 삶을 뒤흔든 열두 번의 만남 어른의 말 ✒️ 김민희 인터뷰집 🔖 미류책방 🌷김민희 작가님은 사람을 통해 세상을 읽어 내는 사람. 20여 년 동안 언론계에 몸담으면서 700여 명을 인터뷰했다. 한 사람의 결정적 순간을 간접 체험하는 인터뷰의 경험이 쌓이면 서 나음보다 다름, 결과보다 과정, 순간의 반짝임보다 축적된 시간 의 가치를 중시하게 되었다. 🌷 인터뷰어 김민희는 상대를 알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곁에 서 고 싶은 사람처럼 질문한다. 답을 들고 돌아서려는 사람이 아니라 귀를 열고 한사코 기다리려는 사람처럼 묻는다. 많은 인터뷰이가 그와 '친구'가 되는 이유이리라. 그는 공들여 듣는 사람이다. 타인의 이야기를 공들여 듣는 멋진 분. 보통 사람들은 서로 자기 이야기를 하기가 바빠서 '듣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서로간의 소통이 잘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듣는것'이 굉장히 중요한다고 늘 생각하는 부분이었다. 📍김민희의 인터뷰집 [어른의 말]은 한마디로 '나다움', 내가 참다운 내가 되기 위한 안내서이다. 🌷이 책은 작가님의 삶을 변화시킨 12명과의 대화록이다. 《자기다움을 꿋꿋이 지켜 내면서 닮고 싶은 어른이 된 사람들》 v 나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어령) v 일이란 무엇이며 왜 하는가(최인아) v 한국인은 왜 개인을 모르는 개인주의자가 되었나(타일러 라쉬) v 어른의 공부는 어떻게 다른가(한동일) v '많이' 사랑하기보다'잘'사랑한다는 건 무엇인가(윤홍균) v 선의의 연대는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김민섭) v 혼자 걸을 때 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박연준) v 자유와 성실은 반대 개념인가(김창완) v 남아 있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김호) v 사려 깊은 무해력은 어떤 힘이 있는가(요조) v 세상을 바꾸는 자발적 아웃사이더의 힘(이광형) v 행복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가(최인철) 🌷 이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던 내용을 뽑아보자면 ✒️P37 이어령 나답게 산다는 건 내가 늘 얘기하는 '온리 윈'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잃지 않고 산다는 거예요.남과 구별됨으로써 자기만의 살을 살 수 있어요. ➡️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내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내 모습 그대로 가자고 나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다. 남과 구별됨으로써 자기만의 삶을 살 수 있는것. Q)그 외롭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어떻게 돌파해 냈는지요. "인간의 마음을 다룬 인문학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읽다보니 인간 이란 게 원래 그런 존재더군요. 변화를 싫어하고, 남이 뭔가를 하면 질투하고 시기하는 존재. 그게 인간의 본능이라는 걸 이해하니까 한결 위로가 됐어요. 저 사람이 이걸 반대하는 건 특별히 나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본능일 뿐이야, 라고 생각하니까 견디기 쉬워졌어요." ✒️P134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입니다. 포기 하니까 이룰 수 없는 거예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룰 가능성이 최소한 0퍼센트 보다 높아요. 가능성 있는 꿈이라면 끝까지 놓지 않고 이뤄질 수 있 다고 믿으면 언젠가 되리라 봅니다. ➡️ 정말 너무 멋진말 이었다. 포기를 쉽게 하는 사람을 무엇을 해도 성공하지 못한다. 노력없이 거저 얻을 수 있는것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P138 사과와 바나나는 서로 경쟁할 필요가 없어요. 각자 다른 존재니까요. 아침 일찍 그와 마주 앉았다. 타일러 대표가 인도 방송인 니디 아그르왈과 함께 오픈한 공간이라고 한다.
➡️ 타일러는 내가 좋아하는 방송인이다. 나는 티비는 거의 안보지만 예전에 우연히 본 <뇌색남>에서 타일러를 보며 진짜 엄청 똑똑하고 지식이 넘쳐나는 멋진 사람이라 생각했다. 9개국어를 한다니...정말 남다른 능력인것 같아 존경심까지 들었다. ➡️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아니 절실하다. 내 기준을 남에게 요구하지도 말고, 누군가의 기준을 나에게 끌어들이지도 말아야 한다. - #어른의말 #김민희 #인터뷰집 #미류책방 #책추천 #에세이추천 #닮고싶은책 #배우고싶은책 #이어령 #최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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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책방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작성하였습니다.
‘어른의 말’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어령 교수를 시작으로 해서 12명의 ’진짜 어른’들과의 인터뷰를 김민희 인터뷰어의 고급 지고 따스한 언어로 풀어놓은 책이다. 사실 '인터뷰집'이라는 방식의 책은 일반적으로 접하는 에세이나 자기계발서와 달리 약간 생소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해 만났던 여러 장르의 책 중에서도 단연코 나에게 큰 울림을 준 책이었다.
Interview라는 단어는 서로 간에(inter) 바라본다(view)로 만들어진 단어라고 한다. 한 글자 한 글자 내가 인터뷰어가 되어 그들을 마주 보고 있는 것 마냥 정성 들여 읽었고, 한 사람 한사람 모든 인터뷰이의 진정성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녹아들게 되었다. 책에서 만난 어른들에게는 공통점이 여럿 눈에 띄었다. 나를 규정하거나 틀에 가두지 않고, 새로운 나를 항상 찾아가는 사람. 누가 뭐래도 꿋꿋하게 나다움을 따라가는 사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실패와 좌절이 있을지라도 끈기 있게 시도하고 경험을 축적해 가는 사람. 끊임없이 스스로 세상을 바꾸려고 시도하는 사람.
책 속의 문장 - 인간은 평생 살아도 내가 될 수 없어요. 나에 가까워지는 내가 있을 뿐. 27p - 나를 위축시킬 만한 주변 요소가 얼마나 많습니까. 나마저 나를 위축시킬 필요는 없어요. 87p - 행복도 지금 행복하면 되고, 슬픔도 지금 슬퍼하면 돼요. 새들은 주머니가 없어요. 자유롭고 싶으면 주머니가 없어야해요. 담아 두는 게 없어야 해요. 112p - 본인이 살고 싶은 세상은 스스로 만들어야죠. 175p - 실패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아예 시도조차 안 하는 것이지. 내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건 계속 고민만 하면서결정을 뒤로 미루는 거야. 삶이란 실험이거든. 209p
벌써 마흔 중반이 되어버린 나이지만, 아직은 내가 제대로 된 ’어른‘이라고 자신해 본 적은 없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굉장히 초조하기까지 하다. 인터뷰이 중 한 명인 최인아 대표도 40대부터는 시간에 주목했다고 한다. ‘시간이 줄어드는데 이렇게 쓰는 게 맞나?’ ‘지금처럼 계속 살 거야?’ 나도 이 질문에 조만간 스스로 답할 수 있을 거라 믿어본다. 누군가 지금 삶의 방향을 잃었다고 느끼거나 갈림길에 서있다면, 어른의 말을 시간 내어 읽어보길 권해본다.
@miryubook @rainyday_inmybook #어른의말 #김민희 #인터뷰집 #인문 #교양 #베스트셀러 #서평 #책리뷰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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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은 서평단 활동으로 인해 출판사의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존중과 존경을 받고 본받을 만한 그런 어른이 있을까 진정한 어른이 사라진 현재의 대한민국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과거 어린시절 큰 어른이라 하면 무슨 고민이 있을때 또는 문제들이 생겼을때 어른에게 질문과함께 조언을 구하는 상황들을 종종 지켜봐왔던거 같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상황을 자주 지켜보지 못했던것 같다 자신의 약점이라 생각해서 고민을 숨기는것인지 어떤 이유에선지 자신의 고민을 남에게 쉽게 털어놓는 모습은 아닌것같았다 그래서인지 나 또한 30대를 보내면서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또 먼 훗날 내가 더 나이가 들때가 된다면 그때 내게 이런 상황이 온다면 난 무엇을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해졌고 그냥 나이만 먹은 형편없는 겉모습만 어른이 되있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조금은 생각했다 이 책은 각 계층의 사회에서 존중받는 어른들로 남에게 귀감이 되는 교훈을 주고 지혜를 알려주는 분들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내용이 있고 살면서 겪어볼수 있는 현실과 상황에 대해 그분들의 경험들을 들려주면서 우리들에게 무언가 깨달음을 전해줄수 있는 내용들이 실려있다 이 책은 한번 읽고 지내기보다 매순간 살면서 뭔가 막히는 부분이나 고민이 생길때 다시 찾아서 읽어보고 아!! 맞아 이런 방법이 있어 하며 느낄수 있는 그런 도서인것 같다 나도 이후에 겉으로만이 아닌 속까지 어른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