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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살았으면 얼마나 기가 살았을까. 이렇게 끝에서 행복할 줄은 감히 꿈꾸지 못했다. 참지게 살아왔더니, 시대를 잘 만났다. 시대는 물레처럼 끊임없이 돌고 또 바뀐다." -421쪽 본문에서 안녕하세요^^ 저자 홍옥표 어머님의 작은 딸 김진향입니다. 'yes24'에서 뵙게 되어 참으로 반갑습니다. 어머님이 직접 살아낸 삶의 고유어 '참지게 살았다'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언어가 되었습니다. '참지게'는 어머님의 삶 그 실체입니다. 그렇게 살아내고 싶을 뿐 감히 입 밖에도 내놓을 수 없는 불효녀는 어머님만이 살아내신 '참진 삶'을 그 어느 것 하나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니되겠지요. 지금 가진 것을 감사하고 충성하면 계속 감사가 넘쳐나리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