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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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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모들 대부분이 육아에 대해 잘 모르고 육아를 한다. 그렇게 단정하는 이유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독서량 때문이다. 육아를 가장 손쉽게 배우는 길이 책을 읽는 것이다. 그런데 책조차 읽지 않으니 아예 육아에 대해 모르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배움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배우지 못한 부모들이 아이들을 제대로 키울 리 만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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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모들 대부분이 육아에 대해 잘 모르고 육아를 한다. 그렇게 단정하는 이유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독서량 때문이다. 육아를 가장 손쉽게 배우는 길이 책을 읽는 것이다. 그런데 책조차 읽지 않으니 아예 육아에 대해 모르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배움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배우지 못한 부모들이 아이들을 제대로 키울 리 만무하다. 그러니 제발 우리 품에 안긴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배우는 부모가 되기를 바라고 또 바랄 뿐이다.

 

나도 아이를 키우며 읽기 시작한 육아서들이 제법 된다. 육아서를 읽으며 육아에 대한 생각이 참 많이 바뀌었다. 사실 책 몇 권 읽고 부모로서의 변화를 꾀하긴 힘들다. 꾸준히 독서하고 현실에 적용할 때 실생활에 조금씩 아주 조금씩 변화가 온다. 육아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지 않으면 부모가 편한대로 아이들을 키우게 된다. 쉽게 자기 스타일을 바꾸기 힘들다. 어쩌면 자신들이 성장하며 배운대로 아이들을 키우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게 옳은 건지 여부도 모른 채 말이다.

 

내 소중한 아이들이 제대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좋은 육아서를 찾아 읽는다. 육아서는 부모 자기계발을 위해 그리고 후회없는 육아를 위해 꾸준히 읽어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꾸준히 독서를 하면서 독서 리스트에 육아서를 절대 빼놓으면 안된다.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된 소중한 지혜들이 책을 덮고 나면 시간이 지날수록 흐지부지 해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좋은 책을 늘 곁에 두고 읽고 또 읽으면서 아이를 대하는 자세를 고치고 또 고쳐야 한다.

 

이 책 <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육아와 학습법에 대한 노하우가 실려있다. 실제 아이들을 키워낸 선생님들의 사례를 담고 있어 읽고 배울 점들이 너무나 많다. 먼저 경험한 분들의 지혜를 거저 배울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특히 교육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 전문적인 식견을 들을 수 있다. 실제 아이들을 키우며 겪게 되는 어려움과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한 것이 인상적인 책이다.

 

초등학교 선생님 23인의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행운을 선사하는 책이다. 선생님의 입장이자 곧 부모의 입장인 분들이다. 실제 교육현장의 사례들은 내 아이의 이야기 혹은 나와 같은 부모들의 이야기일 수 있다. 책을 통해 올바른 육아법에 대해 배움과 동시에 잘못된 육아로 아이들을 병들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는 기회도 될 거라 본다. 좋은 부모는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이며 꾸준히 육아에 대해 배우는 부모다. 책을 통해 육아를 배우고자 하는 부모님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l*****j 2015.10.25. 신고 공감 5 댓글 7
리뷰 총점 종이책
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교육 가이드
"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교육 가이드" 내용보기
부모가 자녀를 키우면서 첫 번째로 신경을 많이 쏟게 되는 시기는 언제일까. 엄마, 아빠라면 24시간 365일 아이에게 온 신경을 쏟지 않는 날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꼽으라면 단연 아이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때인 초등학교 입학 시기가 아닐까 싶다. 초등학교 입학을 눈앞에 두고 있거나 이미 학교에 다니고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 이제 걸음마를 하기 시작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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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녀를 키우면서 첫 번째로 신경을 많이 쏟게 되는 시기는 언제일까. 엄마, 아빠라면 24시간 365일 아이에게 온 신경을 쏟지 않는 날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꼽으라면 단연 아이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때인 초등학교 입학 시기가 아닐까 싶다. 초등학교 입학을 눈앞에 두고 있거나 이미 학교에 다니고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 이제 걸음마를 하기 시작한 15개월 된 어린 아들을 둔 아빠지만 절대 공감, 폭풍공감이다. 부모 마음은 아이가 어리든 크든 상관없이 다 똑같은 것 같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니면서부터가 진짜 부모의 역할이 시작되는 것 같다. 물론, 영유아 시기부터 부모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아이의 두뇌는 3세 이전에 이미 다 발달된다고 한다. 그래서 일찍이 예비 부모 때부터 태교와 육아에 신경을 쓴다. 그렇게 아이에게 온갖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그간 부모의 노력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르는 것 같다. 동시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진다.

그렇다면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입학 전에 부모가 준비해야 될 것은 무엇이고 학교에 다니면서부터 주의해야 할 점들은 무엇일까. 나처럼 초보 부모들에겐 그저 답이 안 보이는 막막한 ​질문일 뿐이다. 하지만, 참 다행이다. 훌륭하신 선배 부모님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와 더불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있기에 안심이 된다.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직접 교육현장에서 느끼고 배우고 깨달은 점들을 정리해 모아놓았다. 아이들의 선생님으로서 아이의 엄마, 아빠로서 누구보다 자녀의 교육에 열의를 갖고 계신 선생님들의 자녀교육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담겨있다. 저자가 직접 선배 선생님들을 찾아뵙고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생생한 교육열을 정리하고 기록한 것이다. 그렇기에 그 어떤 책보다 자녀와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만한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자녀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줄 가장 위대한 유산은 '긍정적인 말과 행동'이다.'

'아이는 야단치는 대로 변하지 않고 칭찬하는 대로 변한다.'

'자녀교육에 있어 중요한 것은 경제력이 아니라 부모력이다.​​'

'여행은 나이 든 사람에게는 하나의 경험에 불과하지만, 나이 어린 사람에게는 최고의 교육이 된다.'

'​부모의 단호하고 즉각적인 대처만이 아이를 따돌림의 고통에서 구할 수 있다.'

책을 보면서 너무 좋은 말들이 많이 있어 밑줄을 너무 많이 그은 나머지 책이 지저분해진 듯하다. 그 정도로 자녀를 둔 부모에게 피와 살이 되는 주옥같은 말들은 많다. 훌륭한 교사이자 선배 부모이신 분들의 말씀이라 그런지 더더욱 깨닫게 해주는 말들이다. 책 속에서 소개된 인디언의 자녀교육 11계명은 이 세상 모든 부모가 머리와 가슴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어야 될 점들이다.

​인디언의 자녀교육 11 계명

1. 비판받으며 자란 아이는 비난을 배운다.

2. 적대감 속에서 자란 아이는 싸움을 배운다.

3. 관대한 속에서 자란 아이는 참을 성을 배운다.

4. 격려 받으며 자란 아이는 자신감을 배운다.

5. 칭찬받으며 자란 아이는 고마움을 배운다.

6. 인정 받으며 자란 아이는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

7. 사랑받으며 자란 아이는​ 세상에서 사랑을 발견한다.

누구보다 아이를 원했고 멋진 아빠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내가 아빠가 되었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을 때가 있다. 여전히 걱정스럽고 겁이 나고 앞으로가 잘해나갈 수 있을지 두렵다. ​그래서일까. 조금은 이를지도 모르지만 자녀교육에 좀 더 신경을 쓰는지도 모르겠다. 육아와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접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부모로서 알아야 할 것들이 정말 많다는 점이다. 역시 부모란 아무나 누구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닌 듯하다.

책에 소개된 분들은 하나같이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우셨고 여전히 현직에서 교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계신다. 이렇게 완벽한 분들에게도 후회가 남는다고 한다. '만약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하고 물었을 때 하나같이 '아이와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라고 답하신다. 아주 간단 명료한 대답이지만 참 많은 깨달음을 준다. 대부분의 아빠들이 일 때문에 바쁘다는 이유로 평소 아이와 놀아줄 시간이 없었고 주말엔 피곤하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잠으로 대신하기 일쑤다. '멋진 아빠가 되고 싶다'라는 꿈과는 거리가 먼 행동에 반성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한번 결심하게 한다. 이제부터라도 아이를 위해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

책에서 한 선생님께서 자녀를 둔 부모에게 이렇게 당부하신다. '아이를 위해 희생하지 말고 동행하라'고 말이다. 우리 부모들은 의례 아이를 위해 희생할 줄만 알았지 동행할 생각은 하지 못했던게 아닌가 싶다. 부모의 희생보다 더 갚진 것은 바로 부모의 동행이라는 점 절대 잊어서는 안 되겠다.

​책속에서 소개된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들

<초등부모학교​>

<아이의 미래, 초등교육이 전부다>

<칼 비테의 자녀교육법>

​<초등 독서 바이블>

c****2 2015.08.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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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어떻게 가르치는가이 책을 어디서 접했는지는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인터넷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서 꼭 읽고 싶었는데 동네 도서관에는 없었다. 요즘은 읽고 싶은 신간이 있으면 희망도서 신청으로 줄곧 신청하는 게 습관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그런 방법을 몰라 입고되면 읽는다는 생각에 까맣게 잊고 지냈다. 그러다 친한 이웃 엄마네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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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이 책을 어디서 접했는지는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인터넷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서 꼭 읽고 싶었는데 동네 도서관에는 없었다. 요즘은 읽고 싶은 신간이 있으면 희망도서 신청으로 줄곧 신청하는 게 습관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그런 방법을 몰라 입고되면 읽는다는 생각에 까맣게 잊고 지냈다.

그러다 친한 이웃 엄마네 집에 놀러 갔다가 그 집 책장 한 켠에서 이 책을 발견했는데 반가운 마음에 빌려왔다. 읽고 싶은 책인데 이렇게 내 품으로 안게 되니까 마냥 기쁘다.

이 책은 자녀 진로지도에 성공한 초등 교사 23인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10년간 초등 교사로 재직하면서 30년간 교직 생활을 한 선배 초등교사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하여 알려준다.
초등 저학년들의 뇌는
운동을 해야 발달한다.
운동 포트폴리오는 성장단계에 맞춘 처방전과 비슷하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사회성을 기르고 게임도 병행할 수 있는 태권도, 고학년이 되면 키 성장에 좋고 안전교육에 필수인 수영, 중고등학교 때는 집중력에도 좋고 운동량이 많은 검도, 그리고 여가 시간을 활용해 축구, 농구와 같은 구기 종목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좌뇌 편향적인 교육 때문에 운동의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학부모 상담을 하다 보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일수록 자녀가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운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었다.

예전에 ebs에서 나온 남자에 관한 책을 통해서 남/여 아이들의 실험을 했었다. 운동장에서 뛰어놀기 전의 학습 성적과 뛰어놀고 난 뒤의 학습 성적을 비교했는데 여자아이들의 성적은 별반 차이가 없었지만, 남자아이들은 확연한 차이가 있었음을 보여줬다. 남자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고 난 뒤에 책상에 앉으면 집중력도 길러지고 주의력도 발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실, 큰 아이가 운동이라고는 방과 후로 주 1회 음악 줄넘기하는 것이 고작이다. 원래는 축구를 하고 싶어 했는데 미술 학원 스케줄과 맞물려서 아이가 축구보다는 미술 학원을 선택해서 축구는 포기했다. 다만 작년에는 배드민턴을 한 뒤로 올해는 음악 줄넘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잔소리도 관심으로 바꾸는
'되는 집'만의 소통법
아이들의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물질'이 아니라 '감동'을 주는 게 필요하다. 같은 내용의 이야기도 말로 하면 '잔소리'가 되지만 예쁜 편지지에 글로 써서 담으면 '관심'이 된다. 특히 자녀가 부모의 조언이나 충고를 귀담아듣지 않는다면 편지를 활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글로 마음을 전달하면 말로 할 때와는 달리 감정적인 반발심이 줄어들고, 사랑과 진심이 더 깊게 전해지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현직 초등교사가 선배 초등교사의 교육 경험의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키워드 순으로 정리한 《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는 알짜배기 정보들로 정리하여 설명해준다. 23가지 모두 다 실천하기 어렵겠지만, 단 하나라도 내게 공감이 되고 얻는게 있다면 헛되지 않은 독서이리라,

k****o 2017.1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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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바로 두고 있거나 초등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제목이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책을 펴기 전에 궁금했다. 유능한 초등교사? 어떤 교사를 유능하다고 하는거지? 인터뷰에 응한 여러 수석교사분들처럼 수석교사가 유능한 교사인지...차라리 1장의 소제목처럼 경험많은 교사라고 했으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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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바로 두고 있거나 초등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제목이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책을 펴기 전에 궁금했다. 유능한 초등교사? 어떤 교사를 유능하다고 하는거지? 인터뷰에 응한 여러 수석교사분들처럼 수석교사가 유능한 교사인지...차라리 1장의 소제목처럼 경험많은 교사라고 했으면 의문이 안 생겼을텐데 난 책을 읽는 내내 도대체 유능한 교사는 어떤 교사인지. 무슨 기준으로 이 분들은 유능하다고 작가는 정의내렸는지 궁금했다. 또, 이 분들이 유능한 교사라고 치자. 교육현장에서 소위 유능하다고 인정받는 분들이 모두 자녀 교육에서 성공한 건 아니다. 수업을 잘하여 수석교사가 되고 승진한 분들의 자녀들이 오히려 가정보다는 일을 중요시 하여 자녀교육에 실패하였거나 또는 자녀교육에 어느 정도 실망하신 후 일에 전념하는 걸 본 적도 있다. ㅜㅜ 또 23인의 배테랑 교사들이 어떤 기준에서 자녀교육을 성공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난 이 책은 그냥 수박 겉핥기식의 육아서 인것 같다. 다른 육아서에서 나온 내용들을 깊이 없이 이런 저런 나열된 느낌이다. 초등교사만이 할 수 있는 자녀교육법이 아니라 그냥 주변의 인터뷰 대상을 초등교사로 잡은.. 그래서 초등교사의 육아 교육법이라는 제목은 낚시글 같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그와 관련된 책을 찾아 읽고, 자녀교육에 도움을 받고 싶다면 자녀 교육에 성공한 부모님들이 쓴 책을 읽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깊은 감동이나 깨달음은 없었지만, 익히 많은 육아서에서 한번쯤 읽어봤을 내용들이었지만, 실천은 못하고 있는 관계로...엄마로서 내 행동들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여기 나온 내용들을 실천해야겠다고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d****5 2015.10.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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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예비 초등학생이라 육아서적에 더 많이 관심이 가는 것 같다. 기존에 읽었던 책도 한 번 다시 보게 되고 특히 초등학교생활 관련 책을 보게 된다. 우연히 도서실에서 발견한 책이었는데 예비 초 엄마의 마음을 좀 편안하게 해준 것 같다.교육전문가 부모들의 가장 큰 후회 ' 그때 조금만 더 기다려줄 걸'라고 한다. 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많이 많이 기다릴 줄 아는 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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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예비 초등학생이라 육아서적에 더 많이 관심이 가는 것 같다. 기존에 읽었던 책도 한 번 다시 보게 되고 특히 초등학교생활 관련 책을 보게 된다. 우연히 도서실에서 발견한 책이었는데 예비 초 엄마의 마음을 좀 편안하게 해준 것 같다.

교육전문가 부모들의 가장 큰 후회 ' 그때 조금만 더 기다려줄 걸'라고 한다. 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많이 많이 기다릴 줄 아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다짐하며 책을 보았다.

요즘 아이들에게서 물질적인 부족함은 느껴지지 않지만 다른 결핍이 느껴집니다. 그것은 스스로 고민해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결핍이에요.


우리 아이가 아무리 소중해도 엄마가 뭐든지 판단하고 다 해주려고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고학력 엄마일수록 그 증상이 더 심하다고 한다. 나는 아는 것이 별로 없으니 그렇게 다 판단을 미리 해 줄 수는 없겠지만 스스로 찾아서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어야겠다.


비슷한 나이라 해도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경험해본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의 사회성은 큰 차이가 난다. 엄마의 성급한 참견과 도움으로 성공만을 경험하는 것보다 실패를 하더라도 스스로 선택해보는 것이 아이에게는 더 값진 경험이 되는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조금 더디게 가더라도 훗날 더 멀리 가는 법이 아닐까 싶다. pg30

아무리 쓸데없는 것에 시간 낭비를 하고 있을 때라 할지라도 "너는 몰입도가 높고 집중을 잘하기 때문에 뭐든 마음먹고 하면 잘할 거야!" 라며 긍정적으로 다독여주고 칭찬해주라고 저자는 말한다.

필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을 하시는데, 나야말로 정말 노트 필기를 못 했다. 글씨도 안 이쁘고, 그래서 친구의 노트를 보며 항상 감탄하곤 했던 기억이 난다. 예쁘게 쓰는 연습을 미리미리 잘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옆에서 함께 연습을 해야겠다.


내가 정말 궁금했던 점에 대해 저자는 콕 집어서 시원하게 답을 해준 점이 좋았다. '카더라 통신'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지 모르니 말이다. 저자는 학부모들이 한글 읽기 정도는 익혀서 학교에 보내는 것은 맞지만, 어려운 겹받침이나  난이도 있는 맞춤법, 띄어쓰기는 대개 아이들이 힘들어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 시간에 보충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받아쓰기에서 유독 점수가 낮은 아이들이 있는데 그중 소심한 아이는 국어 수업 전반에 자신감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만 가정에서 좀 봐주면 될 것 같다고 한다. 우리 아이 같은 경우에도 한글은 곧잘 읽는데 쓰기가 전혀 안된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봐주는 것도 좋을 듯싶다. 너무 선행까지는 아니어도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건 곤란하니 말이다. 그리고 1학년 필독서 리스트를 좀 구해서 어느 정도 읽어보고 입학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단언 (나도 힘들다)
흙, 값, 여덟, 까닭, 맑음, 늙다, 맑다, 앉다, 없다, 밟다, 넓다, 많다 핥다, 젊다, 닦다, 싫다, 읽다, 잃다, 귀찮다, 끊다, 산기슭

위의 단어들을 가지고 짧은 글짓기를 해보거나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서 친숙해지는 것을 장려한다.


수포자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단순 연산훈련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즉 사칙연산을 익히는 것에만 집중해서 가르치면 수학적 사고의 발달이 더뎌진다고 한다. 단순 연산훈련 한답시고 애 잡지 말아야겠다. 학습지를 안하는 것에 대해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 중에는 학교 성적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이 읽으면 당연히 많이 알게 돼 공부도 잘할 수 있겠구나' 하는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다독한다고 당장 성적이 오르지는 않습니다. 독서의 신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글자를 읽는 시간뿐 아니라 글자를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거죠. 글자가 지닌 의미를 깨닫고 풍부하게 느끼고 책 속 문장을 스스로 해석해낼 수 있을 때 사고력이 확장되고, 그것이 머릿속에 남아 나중에 다른 지식과 합종연횡할 수 있습니다. 이때 독서가 주는 영향력은 단순한 교과적 지식을 익히고 외우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진정한 공부의 신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책과 놀아야 하고, 친해질 시간을 줘야 합니다." pg117


우리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책
- 빨강 머리 앤
- 애이번리의 앤
- 아기돼지 삼형제
-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나의 사랑 로징냐
- 꿈꾸는 책들의 도시 - 발터 뫼르스

"학습지 풀고 학원에 가는 것보다 책 읽기를 즐겨 하고, 뭐든 자신이 하는 일에 소신 있는 녀석들이 무언가가 돼 있어요." Pg 136


교사들이 꼽는 입학 전 필수 선행 리스트
1. 첫째도 자신감, 둘째도 자신감입니다.
2.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3. 인사 잘하는 아이가 제일 예뻐 보입니다.
4. 선생님과 친구들이 말할 때 경청할 줄 알아야 합니다.
5. 기본적인 방향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6. 40분간 바른 자세로 차분히 앉아 있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7. 집에서도 '제가 발표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게 해보세요.
8.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도록 지도해주세요
9.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10. 생리적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 젓가락 바로잡는 습관
- 우유팩 여는 것
11. 집에서도 안전교육을 일상화해주세요
12. 등교 시간 10~15분 전에 등교하는 게 좋습니다.
13. 줄넘기 연습만큼은 미리 해두세요.
14. 바른 글씨 쓰기, 받아쓰기 연습을 함께 해주세요.

YES마니아 : 골드 f********r 2016.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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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5학년이 되는 첫째와 손이 많이 간다는 초등 1학년이 되는 둘째가 있는데, 이런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나게 되었다. 초등학생들이 꼭 배워야 하는 학습 노하우는 영어도 수학도 아닌 자기주도학습! 사실 영어와 수학과 국어와 논술과 예체능과 인성교육과 독서지도 등 등 이 모든 것들은 자기주도학습력을 기초로 해야한다. 이 자기주도학습력은 초등학교 시절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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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5학년이 되는 첫째와 손이 많이 간다는 초등 1학년이 되는 둘째가 있는데,

이런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나게 되었다.

초등학생들이 꼭 배워야 하는 학습 노하우는 영어도 수학도 아닌 자기주도학습!

사실 영어와 수학과 국어와 논술과 예체능과 인성교육과 독서지도 등 등 이 모든 것들은 자기주도학습력을 기초로 해야한다. 이 자기주도학습력은 초등학교 시절 아이들의 부모가, 학교 담임선생님께서 주력으로 가르쳐야 할 근본 중에 근본 일 것이다. 그런데 나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이름으로 무조건 아이 스스로 하라고 떠밀고만 있었던 건 아니었나 반성하게 되었다. 이 책(30page)에서 말하듯 '자기주도학습'은 아이 혼자 하게 내버려두는 게 아니다. 적어도 초등학교 시절에는 말이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조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조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엄마가, 또는 아빠가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런 노력 하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이 책을 써주신게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써주신 이정원 선생님께 정말로 감사 드린다. 유능한 담임선생님께서 내 곁에서 아이들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는 듯 하다.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시니 침대 머리 맡에 놓고 두고 두고 보지 않을까 싶다.

 

"단계별로 스스로 해야 할 일들을 정해주고 기다렸습니다. 엄마가 도와주면 훨씬 빨리 되겠지만, 아이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어요. 그러다 보니 딸들이 스스로 해야 할 일들을 찾아나갔지요. 저는 이게 바로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경자(23년차 교사) 

 

 

w**********0 2015.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 꼭 필요한 책~~ 완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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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선생님들은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하는지 궁금했었다. 그래서 아이들 상담하러 가면 선생님께 부모선배로서 조언을 구하곤 했었다.   이 책의 저자와 선생님들은 공통된 의견을 보여주었다. 아이들을 양육하는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일관된 것은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게 기다리는 것과 믿어주는 것이었다.또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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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선생님들은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하는지 궁금했었다.

그래서 아이들 상담하러 가면 선생님께 부모선배로서 조언을 구하곤 했었다.

 

이 책의 저자와 선생님들은 공통된 의견을 보여주었다.

아이들을 양육하는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일관된 것은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게 기다리는 것과 믿어주는 것이었다.또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다.

 

 선생님들에게 우수한 아이들의 부모의 공통점을 질문했을 때 우수한 아이들의 부모의 공통점은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했다.

 

 

둘째가 올 해 학교에 입학했다. 

 

큰아이는 잘하기도 했지만 담임선생님께서 실수에 너그러우셨다. 그리고 나 또한 많이 믿어줬었다.

그러나 둘째는 선생님이  많이 엄격하셔서 아이가 틀리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 계속해서 엄마와 함께 하기를 원했고 나 또한 아이가 혼나는 것이 싫어 자꾸만 들여다 보게 되었다.

잘못하면 야단도 맞는 것이 당연한 것인걸..

서투른 둘째의 숙제가 많이 부족해 보여서 참견을 하고 있었다.ㅠㅠ 나도 아이를 믿어주고 잡아끄는 대신 살그머니 아이의 곁에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 책에서 영어 원어민 선생님이 미국인 부부가 "부모가 대신 해주는건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빼앗는 행동이에요." 라고 이야기 했을 때 많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정말 교육의 사전 같았다.

 

노트필기부터 영어.수학,국어과목별 전략까지 그리고 어떤 엄마가 되어 주어야 하는지에 방향제시까지 최고였다.  사전처럼 손닿는 곳에 두고 자주 자주 봐야 겠다.

 

큰아이는 곧 중학생이 되는데 내가 이 책을 다 읽었으니 울 아이에게 읽어 보라고 해야 겠다.

구구절절 너무나 도움이 되어 나열하기 힘들 정도였다.

 

아이엄마라면 또 모든 선생님께도 꼭 추천하고 싶다. ~~

e*****9 2015.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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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어드덧  초등학교 갈 때가 되면 예비 학부모들은 기쁨과 감격도 잠시 걱정이 앞서게 된다. 학교에 들어가면 잘 적응할수 있을지 또 가정에서는 어떻게 아이를 지도해야하나~~ 이런저런 걱정이 생기게 된다. 또래의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지만 불안이 사그라들지 않는다. 우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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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어드덧  초등학교 갈 때가 되면

예비 학부모들은 기쁨과 감격도 잠시 걱정이 앞서게 된다.

학교에 들어가면 잘 적응할수 있을지 또 가정에서는 어떻게 아이를 지도해야하나~~

이런저런 걱정이 생기게 된다.

또래의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지만 불안이 사그라들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시설 많은 경험과 좋은 습관을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의 걱정과 궁금증과 학교생활에 걱정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30년 가까운 유능한 교사경력을 가진 분들에게 노하우를 들어볼수 있는 기회이다.

유능한 선생님들 또한 가정에서는 자식을 키우는 혹은 키워본 경험을 가진분들이다.

그러하니 우리가 귀담에 들어볼 알짜배기 정보들이 가득하다.

 

자녀들에 초등학교시절 적응잘하며 행복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가정에서 부모들의 역할이 분명 있을것이다.

그 노하우를 들여다보도록 하자~!!

 

 

1장은 경험 많은 교사들은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초보엄마들이 전략을 세울수 있는  방법이 즐비하다.

자기주도형 인재, 집중력, 필기력, 뇌발달에 필요한 운동, 영어전략, 국어전략, 수학전략 꼼꼼하게 체크해볼 만하다.

 

2장은 어떤 엄마가 공부 잘하고 사회성도 좋은 아이로 키우는가.

우리는 2장에 나오는 엄마가 되고싶다. 그 방법을 들여다 본다.

엄마의 자세부터 칭찬하는법, 믿어주기, 도서관 옆집 살기, 득이되는 비교, 사교육 활용법, 아빠효과, 말의 힘, 꿈꿀기회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알수 있다.

 

3장은 엄마의 선행학습이 아이 인생을 어떻게 결정하는가.

요즘 스마트폰과 게임중독에 대해 걱정하는 부모들이 쏙쏙 늘어난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따돌림 받지않을까 걱정이 앞서곤한다.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놀이효과, 여행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정 엄마의 준비등에 대해서도 알게되는 기회이다.

 

이책을 읽으며 초등학생을 둔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될 것이라 생각된다.

 

끝으로 저자의 에필로그를 들여다보면,

후회하지 않는 한 가지, 희생하지 말고 동행하라.

이 한줄의 글귀가 가슴에 남는다.

부모로서 희생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녀들을 존중하고 자존감을 키워주며

때론 엄한 스승처럼 때론 다정한 친구처럼 자녀들과 동행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지금 자녀들의 말에 경청하고 이 순간이 지나면 다시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순간순간 자녀들과 대화하자

이책을 계기로 다시한번 부모로써의 역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교사나 부모는 절대로 아이들을 채찍질하고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여유롭게 기다려주고 허용해주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자연스레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될 겁니다."

 

 

<인디언의 자녀교육을 위한 11계명>-中

비판받으며 자란 아이는 비난을 배운다.

적대감 속에서 자란 아이는 싸움을 배운다.

관대함 속에서 자란 아이는 참을성을 배운다.

격려받으며 자란 아이는 자신감을 배운다.

칭찬받으며 자란 아이는 고마움을 배운다.

인정받으며 자란 아이는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

사랑받으며 자란 아이는 세상에서 사랑을 발견한다.

 

 

h******0 2015.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장 효율적인 육아 지침서, 초등교사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
"가장 효율적인 육아 지침서, 초등교사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 내용보기
가장 효율적인 육아 지침서! 초등교사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   초등 교사 23인의 육아 노하우를 엮은 책이라, 23명의 생각을 개별적인 책으로 시간들여 읽을 필요없이 한 권으로 볼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특히나 아직까지 육아를 하고 있지 않은 예비 학부모이기에 공감이 덜 갈 수 도 있었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의 주요 독자는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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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율적인 육아 지침서!

초등교사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

 

초등 교사 23인의 육아 노하우를 엮은 책이라,

23명의 생각을 개별적인 책으로 시간들여 읽을 필요없이 한 권으로 볼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특히나 아직까지 육아를 하고 있지 않은 예비 학부모이기에 공감이 덜 갈 수 도 있었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의 주요 독자는 학부모지만 교단에서 학생들을 마주하는것이 익숙하지않은 초보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팁이 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아이들의 특성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었고 어떻게 대처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들게하는 책입니다.

'기회'에 대한 결핍이라는 말이 많이 와닿았어요.

아이들을 좀더 믿고 기다려줄수 있는 여유있는 자세를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책 읽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u****6 2015.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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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격려를 주는 자녀교육서
"용기와 격려를 주는 자녀교육서" 내용보기
육아를 하시는 많은 분들이 ''내가 지금 잘 키우고 있는 것인가?''라는 혼란을 느끼곤 한다.이는 우리 스스로가 ''인생을 가치롭게 살고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며사람의 수만큼 인생의 다양함이 있듯, 그 인생들 각각을 잘잘못으로 나누지 않듯 자녀교육도 마찬가지이다.하지만 급변하는 시대, 경쟁하는 듯한 사회분위기에 부모들 스스로가 중심을 바로잡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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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시는 많은 분들이 ''내가 지금 잘 키우고 있는 것인가?''라는 혼란을 느끼곤 한다.


이는 우리 스스로가 ''인생을 가치롭게 살고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며


사람의 수만큼 인생의 다양함이 있듯, 그 인생들 각각을 잘잘못으로 나누지 않듯 자녀교육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대, 경쟁하는 듯한 사회분위기에 부모들 스스로가 중심을 바로잡기는 어려운 법...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진정한 원동력은 기다림이라고 하였듯, 기다림은 부모들에게도 성장을 가져다 줄 것이다.


저자가 만난 23인의 교사들도 자녀교육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지만. 그래도 두려움, 불안함 속에서 소신을 가지고 실행한 노하우를 함께 나누게 되었으리라.


이 책을 통해서 자녀를 좀더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더불어 예비부모들에게는 자녀교육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는 힐링과 격려가 되기를 기원한다.

s****6 2015.07.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