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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쉽게 바로 쓰는 손글씨 & 캘리그래피 [김연서 저 / 에듀웨이]
내가 중,고등학교 다닐 때에는 친구들하고 손편지를 쓰고 공책이나 일기장도 예쁘게 꾸미고는 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런 취미를 가지기에는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시대가 빠르게 변해 컴퓨터나 스마트 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잊혀져가던 손글씨가 다시금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최근에 캘리그래피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이 책을 그냥 지나갈 수 없었다.
각각의 도구가 지니고 있는 특성을 알려주며 어떤 글씨와 분위기에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글씨 연습으로 선 긋기와 점 잇기, 곡선 연습, 도형 그리기, 한글 자음과 모음을 연습하도록 준비되어 있고, 짧은 글과 긴 글을 전체적인 비율을 맞춰 글의 내용과 분위기에 맞춰 특색있는 글씨를 쓰도록 자세히 알려준다.
일러스트나 포토샵을 이용하여 캘리그래피의 효과를 주거나 사진과 합성하는 방법도 꼼꼼히 과정별로 알려주는데, 이 외에도 테이크아웃 커피 컵을 재활용하여 에코 화분 만들기, 입체 느낌으로 표현하여 감사 카드 만들기, 에코백을 자신의 스타일로 직접 꾸며 나만의 가방 만들기, 분위기 있는 글씨 넣어 양초 꾸미기, 책갈피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등 누구나 일상에서 사용하는 작은 소품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캘리그래피로 명언을 써주시는 분들을 보고 그 글씨에 매료되어 나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꾸준히 연습하면 초보자들도 언제 어디서든 한껏 멋스러운 손글씨를 쓸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하기 쉽게 잘 알려주기 때문에 예쁜 손글씨나 캘리그래피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좋은 실용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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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잘 쓰는 사람들을 매우 부러워 했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정말로 중요한 때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쓰는 편지가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었을 때 이유야 많겠다. 그 글씨를 보면 그 사람의 모습이 보여지는거 같기도 했으니까...지금은 손 글씨를 쓰는 사람들이 차츰 줄어들고 있는거 같다. 워낙 다양한 방법들로 사용하고 있기에 그렇게 이쁘고 잘 쓰고를 보여주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보여지는 글씨 모양들이있다. 그 중 캘리 그래피 라는 손글씨다.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라고 한다. 조금은 생소하지만 은근히 매력이 느껴진다. 그렇다고 바로 글씨가 느는것도 아닐것이다. 꾸준한 자기만의 노력이 필요하겠다. 혼자서 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이 책은 손자서도 할 수 있게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따라 써 볼 수 있는 과정도 있어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그러나 조금은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다양한 도구들이 있는줄 몰랐다. 그 도구들에 따라서 글씨도 다양하게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처음 시작으로 점, 선, 면을 차근차근 따라서 그리기를 하고 자음과 모음을 쓰고 길고 짧은 글씨 쓰기를 해 본다. 다양한 방법과 그 스타일을 익혀갈 수 있다. 도구에 따라서 각각의 다양한 특성이 있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서 사용하고 있는 조금은 의외의 도구로도 글씨 모양이 나온다는 신기함을 보기도 한다. 그 도구가 주는 느낌을 사용해서 글씨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보는 방법들을 알려도 준다. 손글씨를 사용해서 컴퓨터에 사진과 합성해서 사용하는 방법들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우리가 그래도 재일 좋아하는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나만의 DIY를 만드는 것이다. 인테리어 소품에서 요즘 유행하는 에코백 꾸미기까지 다양하게 손글씨를 사용할 수 있는 그 방법들을 알려준다.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 아니겠나 라는 생각으로 도전해 본다. 우리 실생활에 아름다움을 꾸미기에 딱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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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바로 쓰는 손글씨 & 캘리그래피] 멋지다! 나만의 멋글씨!~
멋글씨인 캘리그래피가 유행이다. 아날로그적인 손글씨가 인기를 끌면서 멋글씨까지 덩달아 대세가 되고 있다. 바르고 예쁜 글씨에 미혹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개성 있는 캘리그래피에 끌리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캘리그래피에 대한 책을 읽으며 다시 손글씨와 멋글씨의 매력에 빠져든다. 나만의 멋글씨, 멋지지 않나?
기초적인 연습인 다양한 선긋기 연습부터 한다. 그림 그리기의 시작, 일러스트 그리기, 만화 그리기의 첫 시작도 선긋기다. 선에 익숙해져야 모양을 낼 수 있다. 선긋기는 손근육을 훈련시키기 위한 세심한 과정이다.
한글 자음과 모음을 따라 써 본다. 여러 가지 글자 모양으로 바꿔가며 디리 써 본다. 충분한 자음과 모음 연습을 거치면 짧은 글쓰기와 긴 글쓰기를 많이 연습하도록 안내한다.
다양한 필기구에 따라서 달라지는 분위기도 느껴보고, 컴퓨터로 하는 캘리그래피도 있다. 사진과 멋글씨의 합성 방법, 에코 화분에 멋글씨 남기기, 감사 카드와 캔버스, 인테리어 소품, 노트, 가방, 병, 양초, 티셔츠, 액자, 부채 등에 개성 있는 멋글씨를 남기는 법도 소개하고 있다. 연필, 붓, 색연필, 만년필, 마커 등 필기구로도 캘리그래피를 할 수가 있고, 면봉, 칫솔, 롤러, 스펀지, 빨대, 립스틱 등 일상 용품도 도구가 될 수 있다니, 캘리그래피의 도구는 무한대인가 보다.
에코 화분이 참 좋다. 컵 텃밭이라고 해야 하나? 선인장 종류도 좋고 허브 종류도 키우면 좋겠다. 입체 글쓰기, 깃발을 연결한 갈런드 만들기, 에코백에 굵은 마커로 글쓰기 등 모두 멋지다. 모두 시도하고 싶은 아이템이다.
예전엔 서예를 통해 필체를 익히고 마음을 수양하곤 했다면 현대인에겐 캘리그래피, 멋글씨로 필체를 익히고 마음을 다스려도 좋겠지. 좋은 문구, 좋은 작품을 나만의 멋글씨로 필사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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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바로 쓰는 손글씨&캘리그래피
항상 글씨에 관심이 많다. 바른 글씨를 쓰는 것이 흐트러진 글씨를 쓰는 것보다 보기에도 읽기에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어릴 적에는 학교에 숙제를 손으로 직접 써서 제출하는 일이 많다보니 더욱 글씨쓰기에 신경이 쓰였다. 친구들과 교환일기를 쓸 때에는 휴면편지체에 심취해있었고, 한동안은 필기체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커가면서 연필대신 컴퓨터를 잡게 되면서 자연히 관심이 멀어져갔다. 하지만 손으로 쓰는 매력은 쉬이 떨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최근에 다시금 손글씨쓰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문화센터에서도 손글씨쓰기인 캘리크래피를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수강신청인원이 너무 많아 아쉽게 수강할 수는 없었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내손으로 직접 꾸미는 손글씨, <쉽게 바로 쓰는 손글씨&캘리그래피>를 배울 수 있는 기회. 캘리그래피를 어떻게 연습할까, 어떤 펜으로 쓸까, 어디에 쓸까, 또 어떻게 응용하는지까지 처음부터 배울 수 있다. 처음 재료준비와 연습하기에서 점, 선, 면부터 차근히, 그리고 매일 연습하면서 배울 수 있다.
물론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실습과 함께 배우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처음 캘리그래피를 시작할 때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다. 오히려 여럿이서 함께 하기 때문에 빠뜨릴 수 있는 이론부분까지 상세히 접할 수있다.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고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손글씨를 활용하여 컴퓨터에서 사진과 합성하기, 손글씨를 활용한 나만의 가방반들기 등의 소품활용까지 다양함이 이 책의 좋은점이다. 손글씨 쓸 일이 별로 없는 요즘, 가끔은 종이에 곱게 적은 나만의 손글씨로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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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하버드 대학에 관한 이야기를 쓴 책에서 본 문구이다. 이 책을 보면서 떠올랐던 문구이다. 저자가 시키는 대로 이리 써보고 저리 써보며 조금 만족스럽게 나온 나만의 작품(?)이다. 컴퓨터 작업에 익숙해져 있는 현대인들에게 손글씨는 왠지 꺼려진다. 깔끔하지 않게 보이기도 하고 한자 한자 정성들여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여 시간을 들여야 글자라고 알 수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간단한 단어 하나라도 손글씨가 예쁘게 적혀져 작품이 되어 있는 것들을 보면 탐이 난다. 하지만 내가 그것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이 책의 저자는 손글씨와 캘리그라피에 대한 막연한 걱정을 덜어준다. 역시 왕도는 없고 연습이 중요하다. 자음, 모음, 가로줄, 세로줄,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차근차근 연습해가면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가 완성된다. 사람이 하는 작업이라서 할 때마다 모양이 다르고 굵기가 다르고 각도가 다르다. 그리고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진다. 그때마다 다른 매력들이 생긴다. 저자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다양한 도구와 사용하는 방법, 자세, 필압, 농도 등 손글씨를 쓸 때 유의해야 할 내용들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차근차근 저자의 설명을 따라 연습하면 캘리그라피가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그리고 포토샵을 활용하여 작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포토샵을 잘 모르는 사람도 저자의 설명을 따라서 책에 있는 화면을 따라가면 누구나 작품이 완성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또한 실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화분, 감사카드, 액자, 갈런드, 노트, 가방, 병, 양초, 티셔츠, 부채 등 생활 속 소품을 대량 생산되는 물건이 아니라 나만의 작품, 잇템을 가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 책을 덮으며 눈 앞에 무늬가 없는 컵이 눈에 띠었다. 이 컵엔 어떤 글자를 적으면 좋을까? 어떤 펜을 사용하면 좋을까? 글씨체는 어떻게 할까? ... 도전해 보고 싶다. 물론 시간을 들여야 한다. 하지만 서두에 적은 것처럼 노력을 더 해야 한다. 손글씨&캘리그래피...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한줄이라도 더 그어보면 삶의 곳곳에 자신의 흔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서평은 제 아내가 쓴 글입니다.^^- 저는 손이 발이라서.. 손글씨나 캘리쪽은...ㅎㅎㅎ 아내가 읽고 싶다고 해서 신청해서 아내가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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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글씨쓰기에 공포증이 좀 있달까? 손으로 글씨를 쓰려고 하면 좀 불편한 마음이 들때가 있었다. 물론 혼자 보는 메모나 글은 상관없지만 누군가에게 메모를 적어줘야 한다거나 할때엔 100% 듣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어머, 글씨 되게 못쓰시네요.ㅋㅋㅋ", "우와! 악필이다.ㅋㅋㅋ" 몇년 전 은행에서 계좌개설을 할때도 은행원이 나에게 말했다. 그렇게 안보이는데 글씨를 정말 못쓴다고;; 이게 일상이 되어서인지 이제는 크게 신경쓰이진 않지만 그래도 글씨를 예쁘게 쓰는 사람들을 보면 좀 부럽기는 하다.
중학교때였던가? 친구들 사이에서 한창 유행하던게 있었다. 편지 주고받기. 공책하나를 만들어서 매일 서로 써서 주고받기도 하고 예쁜 편지지에 써서 주고받기도 했다. 심지어 학교앞에 편지지로 만들어진 책같은 걸 팔 정도였으니 유행이었던게 분명하다. 나도 친한 친구들과 수도없이 많은 편지를 주고 받았고 지금도 그때 주고받은 편지들이 한가득 쌓여있다. 가끔 옛날 생각이 날때마다 그 편지들을 꺼내 몇개씩 펴 보기도 하는데 심지어 그때도 친구들이 "넌 참 글씨를 못쓰는 것 같아, 하지만 읽을 수는 있어ㅋㅋㅋ" 라고 했다.
어쩌면 글씨체도 타고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 적이있다. 글씨도 예술이 될 수 있으니 그런거 아닐까... 한때는 나도 글씨 연습을 좀 해보려 노력한적이 있다. 인터넷으로 글씨 잘 쓰는 방법을 찾아보기도 하고, 예쁜 글씨체로 폰트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했다. 거창하게 도전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연습도 해보곤 했는데 그게 그리 오래가진 못했다. 그런데 최근 몇년 전부터 바로 이게 유행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캘리그래피, 처음엔 그 단어조차 낯설었는데 이젠 캘리그래피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의 일상 곳곳에 캘리그래피가 자리잡고 있으니까.
1년 전엔가, 나도 멋진 나만의 글씨체를 가져보자는 생각에 캘리그래피에 관한 책을 한 권 산적이 있다. 그때 그책에 수많은 글씨들을 읽다가 그렇구나 하고 그냥 넘긴 기억이 있다. 그때 그 책을 본 후 내가 느낀 건 왠지 캘리그래피 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뭔가 어렵게 느껴졌달까. 그런데 이 책은 좀 다르다. 사실 책을 펴보기 전엔 이 책도 뻔한 설명들을 늘어놓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을 했는데 내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캘리그래피 연습을 시켜주는 책이라니. 뭔가 새롭고 도전해 볼 맛이 난다. 이 책엔 각 장마다 설명과 그에따라 연습할 수 있는 페이지가 함께 나와 있어서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뒷부분에 실려있는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캘리그래피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소품들에 대한 설명이다. 예쁘고 멋진 글씨를 쓰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막상 그걸 어디에 쓸까, 아주 단순히 글씨는 종이에 쓰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나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 수 있다니 놀라웠다. 이 책의 설명대로 연습한다면 나도 멋진 캘리그래피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단순히 캘리그래피는 이런거다 라고 말하는 보여주기식의 책이 아니라 정말 캘리그래피의 실용성을 잘 알려주는 좋은 책이란 생각에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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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는 뭐죠
요즘 캘리그래피라는 말을 여기저기서 많이 듣곤 하는데요, 정확하게 캘리그래피라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캘리그래피라는 정의부터 확실하게 알고 싶네요.
캘리그래피란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라는 뜻이에요.
영어로 calligraphy는 '서예'를 뜻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일반적으로 손으로 쓴 글로써 '서예', '손글씨' 등을 모두 지칭해요 합니다.
굳이 구분하자면... 서예는 순수 미술이고, 캘리그래피는 상업적 미술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캘리그래피는 손으로 직접 쓰는 것이기 때문에, 똑같이 다시 쓰기 어려워서 감성과 개성이 중요한 요즘 시대에 많이 각광받고 있어요. 하지만... 어느 정도의 수준에 올라가기 위해선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해요.
"내 손으로 직접 꾸미는 손글씨 DIY, 쉽게 바로 쓰는 손글씨 & 캘리그래피"를 통해 꾸준히 연습하면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믿으며, 책을 펼쳐 봅니다.
캘리그래피를 위한 필기도구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서예용 붓에서부터 수채화용 붓, 매직, 마커펜...등등 필기도구에 따라 글씨의 느낌과 감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특징을 잘 잡아서 준비해야 해요.
첫 장은 '기초 연습'페이지 입니다. 선긋기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선 긋기를 제일 따분하면서 어려운 과정 같아요. 실제로 붓을 잡고 선을 그어 보면 동일한 굵기와 농도로 똑바로 선을 그린다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거에요. 숫자 1,2,3,4...를 알아야 수학문제를 풀 수 있듯... 점을 찍고 선을 잇는 과정을 충분히 연습해야 고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해요.
글씨를 잘 쓰려면 먼저 균형이 중요해요. 균형이 맞지 않는 글씨는 사람에게 불안감을 주기 때문이에요. 균형감각을 가진 이쁜 글씨를 쓰려면 나름대로 요령이 중요한데요, 이 책에서는 그런 요령을 하나씩 설명해 주고 있어요.
p.46-47 p.74-75
이 책은 ‘손글씨’가 아닌 ‘캘리그래피’에 관한 책이기 때문에... 손으로 쓴 글씨를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각종 예시를 통해 잘 알려주네요.
감사카드도 만들고...
p.168-169
에코백에 ‘손글씨’를 넣어서 멋지게 만드는 법... 등등 여러가지 다양한 적용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p.218-219 캘리그래피를 배우는데 많이 시간과 힘이 들더라고... 하지만 글씨는 쓰는 요령을 가르쳐 주는 좋은 책으로 올바르게 연습한다면... 그만큼 좋은 실력이 쌓일거라 믿어집니다. 오직 연습, 또 연습... 그렇다면 조만간 멋진 실력을 갖출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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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잘 쓰는 사람이 부러워 다 쓴 노트를 빌려와서 위에 입혀 쓰기로 글씨를 익혔던 적이 있었다. 중학교 1학년 때였다. 당시 친했던 친구 누나가 서예는 물론 펜글씨도 잘 썼다. 그래서 친구에게 부탁하여 누나가 연습한 펜글씨 노트(연습장)를 받아 위에 덮어쓰기는 수법으로 글씨 연습을 했다. 두 달 정도 하고는 더는 하지는 못했지만, 당시 배웠던 글씨체가 지금도 조금이나마 남아 있음을 참 다행스럽게 느낀다. 물론 그렇다고 잘 쓰는 글씨체는 아니지만 말이다.
요즘 주위를 돌아보면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가 참 많다. 캘리그래피(Calligraphy)라는 하는데 우리가 즐겨 마시는 술 이름, 영화나 드라마 포스터에 등장하는 제목, 각종 상품의 포장이나 상자에 쓰이는 상품명 등 주로 상업용으로 많이 쓰인다. 문자 본래의 의미전달 수단에 미적 요소를 가미하여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 시각적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는 매력을 가진 것이 바로 캘리그래피이다.
캘리그래피를 배우려면 전문 학원에 등록해서 체계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다들 생각한다. 그런데 일반인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자기만의 독특한 글씨를 만들 수 있다는 책이 나왔다. <쉽게 바로 쓰는 손글씨 & 캘리그래피>라는 제목으로 캘리그라퍼로 활동하는 김연서 작가가 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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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네 파트로 나눴다. 손글씨와 캘리그래피의 개념, 그리고 준비해야 할 재료를 첫 파트에서 소개한다. 두 번째 파트는 선 긋기와 도형 그리기, 한글 자모 쓰기, 짧은 글과 긴 글쓰기 등 혼자서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연습법과 기술을 배운다. 세 번째 파트는 손으로 쓴 손글씨나 스캔한 것을 일러스트와 포토샵 프로그램을 통해 수정하고 합성하는 방법을, 그리고 마지막 파트에서는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다양한 소품에 직접 캘리그래피를 활용하는 방법을 각각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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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긋기와 도형 그리기 등 기초부터 실습으로 다루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특히 각 연습은 책에서 바로 해볼 수 있도록 연습장을 배치했다. 추가 설명이나 꼭 알아야 할 내용은 팁으로 처리했고, 분홍색으로 처리하여 다른 글과 차별을 두어 쉽게 눈이 가도록 했다.
재미있는 것은 구하기 쉬운 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소품을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종이컵을 이용한 에코 화분, 천 가방에 패브릭용 마카로 꾸민 나만의 에코백, 다 쓴 병에 페인트 마카로 꾸민 실내장식용 화병 등 다양한 경험을 책에서 하는 대로 따라 하면 된다.
작가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꾸준한 연습이다. 물론 학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배운 것을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 점은 마찬가지란다. 학원에서 배우고도 연습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오히려 혼자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다.
다음 달부터 6개월간 교육이 시작되는데 배울 것이 점점 늘어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손글씨와 캘리그래피를 혼자서 배우는 것도 포함됨은 물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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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봤을 때 막막했다. 붓을 포함해서 다양한 필기구를 자랑스럽게 늘어놓은 사진을 보니, 단촐한 내 필기구 사정이 떠올라서 나는 제대로 사용도 못해볼 책이 아닌가 싶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동네 문화센터에서 가끔 보이는 캘리그래피 수업에서도 뭔가 돈이 많이 드는 취미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던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연습하는 부분이 '붓'을 기준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그랬다. 일단 나는 붓이 없다. 그렇다고 이 책을 사용해보자고 붓을 사기에도 조금 애매했다. 붓펜이라도 써볼까 했지만, 마침 공부방에 다 가져다 놓아서 손에 쥔 건 없었다. 그래도, 캘리그래피에 대한 호기심과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마음 때문에 근처에 굴러다니는 버리려고 모아두었던 골판지에 수성펜으로 선을 긋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어려웠고,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물론, 붓처럼 다양한 터치나 조절이 애초에 불가능했지만... 매우 흥미로운 작업이었다. 약 2시간정도동안 책을 흩어가면서 골판지들을 사인펜 범벅으로 만들어갔다. 처음에는 올릴까도 했지만, 왠지 창피해서... 그리고 어딘가에 올리려고 쓰는 순간 이미 그것은 솔직하게 즐길 수 없는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버려두었다. 그 중에는 비록 사인펜이지만 나름 마음에 드는 것도 있었다.(물론, 책을 읽으면서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지만) 즐겁게 즐기다보니, 왠지 붓을 구해서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예전에 우연히 파버카스텔의 고급형 붓펜(?)느낌이 드는 비싼 필기구를 가진적이 있었는데, 지금 안보이는 걸 보니 역시 공부방에 가있나 보다. 어쨋거나, 그녀석으로 다시 연습해보고 싶어진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붓도 구해서 이 책에 있는 농담이나 선긋기 튜토리얼을 다시 해보고 싶기도 하고.. 처음에는 캘리그래피가 그냥 휙휙 긋는다가 전부인줄 알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름 따라해보니.. 그게 다는 아닌 것 같다. 이 책은 많은 부분을 기초에 할애하고 있는데(물론 다른 책을 보거나 이쪽 공부를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타도서&강좌와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전반부는 선긋기, 돌리기(?) 한글 자모 24개를 가나다 배울 때로 돌아가서 쓰기..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 한글 자모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다. 특히 자음부분은 획의 시작이나 돌리기, 끝나는 곳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어떤 느낌이 나는가를 여러 예시와 함께 보여주면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 쪽에 대한 이해가 책을 읽기전보다 깊어져서 이득본 기분이다. 본격적으로 캘리그래피를 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나같이 그냥 손글씨에 관심이 있거나 무언가를 쓰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 같다. 요즘 컬러링북이나 점잇기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녀석들 못지 않은 책인 것 같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한데.. 사실, 책에 들인 정성이 보여서(점따라하기 같은 부분) 이부분은 각자의 선택에 맡겨야 할듯. 내가 본격적으로 따라해본 부분은 전반부의 손글씨&캘리그래피 파트1,2 기초부분인데, 파트3과 파트4도 흩어보니 나쁘지 않았다. 파트3은 캘리그래피를 컴퓨터로 가져오는 방법을 담고 있는데, 괜히 필요한 부분만 간결하게 잘 설명하는 것 같다.(물론, 내가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를 쓸줄 알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수도 있지만...) 파트4는 실생활 활용인데, 간단한 컵에서부터 노트,가방 등등.. 나도 이 기분을 계속 가져간다면 노트에 캘리그래피를 활용할 것 같다.(예전에 몇번 시도했었는데 영 글씨가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 책을 보니 글씨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생겨서.. 다음에 여유있을 때 도전해봐야겠다.) 결론. 조금 비싸지만(?) 글씨쓰기 좋아하거나, 낙서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사람들.. 또는 글자에 대해서 이해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서점가서 한번 봅시다. 서점서 왜 봐야하냐면.. 안보고 내말만 믿고 덜컥 구입했다고 난 환불못해주니까 :D 그럼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