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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창조하신 공동체, 가정. 가정 없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가정을 아름답게 지키고 세워 가는 일은 결국 사람과 공동체를 지키는 소중한 일이다. 《그리스도인이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라》는 가정을 하나님 안에서 함께 자라가는 공동체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이나 갈등 해결 기술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바라보는 기준 자체를 하나님 중심으로 다시 세우게 한다. 18장에 걸쳐 부부 관계, 자녀 양육, 말의 습관, 가정의 분위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말씀을 토대로 성경적으로 풀어내는데, 내용이 어렵지 않아 부담 없이 읽힌다. 특히 좋은 가정을 만들기 위한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디자인’이라는 관점으로 설명한 점이 인상 깊었다. 부록으로 각 장의 요약과 나눔 질문도 있어 소그룹 교재로 활용하기 좋고, 부부가 함께 한 장씩 읽으며 대화하기에도 좋다. 완벽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방향을 맞춰 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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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결혼이나 가정생활에 대한 조언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어떤 가정을 세워가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특히 「집을 에너지 충전소로 만들라」 장에서 나온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을 읽으며,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자기 유익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라는 내용을 다시 묵상하게 되었다. 단순히 내용을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지금 그 사랑을 실제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또한 지금 내가 속한 가정과 앞으로 세워가게 될 가정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설계도 안에서 올바르게 세워지고 준비되어져 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배우자를 추구하라」 장에서 나온 "하고 싶은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말하라"는 문장은 관계 속 표현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해주었다. 익숙하다는 이유로 미뤄두웠던 감사와 사랑의 표현들을 돌아보게 되었고, 작은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가 가정의 분위기와 관계를 얼마나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지 느끼게 되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삶과 가정의 일순위에 둘 때 건강한 관계가 세워질 수 있다는 메세지가 깊게 다가왔던 책이다. 믿음 안에서 가정의 의미와 방향성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시간이었고, 언젠가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가정의 모습으로 세워져 갈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되었던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