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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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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봤어요맘에 들어요^^잔뜩 기대를 하면서 주문한 책도 실망스러울 때가 있잖아요이 책은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예뻐요우리 아가도 뱀뱀 하면서 읽어달라고 합니다사실.. 스스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주문한 책이에요급한 성격에 습관처럼 빨리빨리를 외치는데 어느날 아이가 절 따라하더라고요저도 책을 보면서 마음을 좀 더 느긋하게 먹자 다짐하고,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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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봤어요

맘에 들어요^^

잔뜩 기대를 하면서 주문한 책도 실망스러울 때가 있잖아요

이 책은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예뻐요

우리 아가도 뱀뱀 하면서 읽어달라고 합니다

사실.. 스스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주문한 책이에요

급한 성격에 습관처럼 빨리빨리를 외치는데 어느날 아이가 절 따라하더라고요

저도 책을 보면서 마음을 좀 더 느긋하게 먹자 다짐하고, 아이도 좋은 책 잘 봐서 좋아요

 

f*****9 2016.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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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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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도마뱀과 알록달록 무지개! 표지부터 맘에 듭니다.4살 손녀와 함께 읽었습니다~ 무의식 중에 빨리빨리를 외치거나 조급해 함으로써, 어린 손녀가 놀이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만 세 돌! 아직 아기인데 우린 때때로 나와 동등한 어른을 대하듯 그런 잣대로 아이를 채근하진 않았는지요ㅠ천천히 도마뱀처럼 천천히 차분히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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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도마뱀과 알록달록 무지개! 표지부터 맘에 듭니다.
4살 손녀와 함께 읽었습니다~ 무의식 중에 빨리빨리를 외치거나 조급해 함으로써, 어린 손녀가 놀이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만 세 돌! 아직 아기인데 우린 때때로 나와 동등한 어른을 대하듯 그런 잣대로 아이를 채근하진 않았는지요ㅠ천천히 도마뱀처럼 천천히 차분히 꼼꼼하게! 그게 빨리 대강보다 낫지 않을지요? 책도 천천히 읽으면서 한 장 한 장 깊이 생각한다는 도마뱀의 말이 제 마음을 찌릅니다ㅠ 빨리빨리
더 많이 끝까지가 너무 익숙해 있으니까요...이제부터는
정말 천천히 천천히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며 혼자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렵니다^^
YES마니아 : 로얄 l****5 2016.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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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은 아이들에게 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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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돼. 오늘 다 못한 건 다음에 하면 돼. 천천히, 차근차근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씩하나씩 해보면 되는거야. 그럼 누구라도 잘 할 수 있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넌 아주 멋진 사람이 될 거란다...나름 아이들을 가르치는 공부방선생이면서도 정작 내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들려준 적은 그닥 없는 것 같다. 마음은 그렇지 않으면서도 아이들 앞에서 으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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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두르지 않아도 돼. 오늘 다 못한 건 다음에 하면 돼. 천천히, 차근차근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씩하나씩 해보면 되는거야. 그럼 누구라도 잘 할 수 있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넌 아주 멋진 사람이 될 거란다...나름 아이들을 가르치는 공부방선생이면서도 정작 내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들려준 적은 그닥 없는 것 같다. 마음은 그렇지 않으면서도 아이들 앞에서 으름장을 놓기 일쑤고 그 으름장에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들에겐 엄청난 양의 숙제와 엄마에게 하는 고자질 (!)을 해버리곤 했으니 말이다. 이유는 빤하다. 성적이 안 오르기 때문이고, 안 오른 성적 때문에 늘어나는 엄마들의 짜증이 듣기 싫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많이 한다. 선생이지 않은가. 군대에서는 '장교가 뛰면 사병은 날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선생이 조급하면 아이들은 숨가뿔 것이다. 배우는 즐거움보다는 지겹고 따분함을 먼저 느낄 것이고,  공부라는 소리만 들어도 손사래를 치기 바쁠지도 모른다. 이래서는 '선생 실격'일지도 모르겠다는 오싹한 느낌마저 들었다.


  그래도 고민은 남는다. 공부가 싫어 죽겠는 아이들을 어찌하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을까? 당장 코앞에 다가온 시험도 대비하지 못하는 코흘리게들에게 한가한(?) 소리나 지껄인다는 비난은 듣지 않을까? 하루에 1시간의 공부시간도 너무 많다고 짜증부터 내는 아이들에게, 어차피 숙제는 내줘도 하지 않을 거라고 삐쭉이는 아이들에게 느긋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


  일단 자신은 없지만 용기부터 내보련다. 선생이 먼저 바뀌어야 아이들이 따라올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누가 뭐래도 선생은 아이들에게 거인일 수밖에 없다. 그 거인이 으르렁거리고 화부터 낸다면 아이들이 어떻게 올바르게 바뀌려 하겠는가. 반듯한 거인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자랄 것이다. 자기도 언젠가 멋진 거인이 될 것이라고 말이다. 분명 아이들은 오늘도 말썽을 부릴 것이다. 엉덩이에 가시가 돋힌 듯 책걸상에 10분도 못 견뎌 꼼지락거릴 것이다. 숙제는커녕 수업중에 집중도 못하고 학습목표 따위엔 관심도 없으며 선생님의 강의를 자장가 삼아 졸음을 청할 것이고 귀를 쫑긋하는 건 친구들이 조잘거리는 수다뿐일 것이다.


  그래도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하나씩 차근차근 배우고 익히면 공부의 맛을 느낄 날이 반드시 올 거라고 믿는다. 아니 믿을 것이다. 어느 겨울의 혹한을 참고 견디는 까닭은 '반드시' 봄이 올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고, 횡단보도 앞에서 멈춰서서 기다릴 수 있는 건 '반드시' 신호등이 바뀔 거라고 믿기 때문이듯이 나도 믿어 볼란다. 천천히 도마뱀이 가르쳐 준 지혜를 말이다.


  천천히. 서두르지 않아도 돼. 언젠간 다 해낼 수 있으니까. 너라면, 분명히. 선생님은 믿는단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z******8 2016.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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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준어 - 천천히도마뱀] 여유를 갖고 일을 즐기면서 하기를 바라는 그림책
"[웅진준어 - 천천히도마뱀] 여유를 갖고 일을 즐기면서 하기를 바라는 그림책" 내용보기
여유, 신중, 차근차근을 알려주는 그림책   이 책은 여름방학때 읽었던 책이랍니다.     울 후씨가 좋아하는 도마뱀 그림책이라 할아버지댁에 갈때 챙겨갔다가 가방 속에서 안 꺼내놓는 바람에 서평 올리는걸 깜박했다는... ㅠㅠ   할아버지댁에 가면 울 박군들 마당이랑 텃밭에서 놀거리도 많지만 안방서 tv를 독차지 하고 하루 종일 보려고 해서 일부러 두 녀석들 위한
"[웅진준어 - 천천히도마뱀] 여유를 갖고 일을 즐기면서 하기를 바라는 그림책" 내용보기
여유, 신중, 차근차근을 알려주는 그림책

 

이 책은 여름방학때 읽었던 책이랍니다.

 

 

울 후씨가 좋아하는 도마뱀 그림책이라 할아버지댁에 갈때 챙겨갔다가

가방 속에서 안 꺼내놓는 바람에 서평 올리는걸 깜박했다는... ㅠㅠ

 

할아버지댁에 가면 울 박군들 마당이랑 텃밭에서 놀거리도 많지만 안방서 tv를 독차지 하고 하루 종일 보려고 해서

일부러 두 녀석들 위한 책들을 가져갔네요~

 

오전 내내 티비를 봤으니 책보라고 책 두권씩 던져 줬더니 신나게 읽고 있는 울 박군들이랍니다.

 

울 후씨도 여름방학때 부터 더듬더듬 한글을 읽을 수 있기에 일단 그림부터 보라고 혼자 보라고 했지요~~

다리를 흔들흔들 하면서 열심히 보고 또 보고 ㅎㅎㅎ

 

 

내용도 그림도 참 맘에 드는 책이랍니다

 

일단은 그림이 너무 이뻐요~

 

개인적인 생각에 어쩜 도마뱀 눈을 저렇게 착하게 그려놨을까 싶을 정도로

그림만 봐도 천천히 도마뱀의 성격이 보이는 듯 하답니다. ㅎㅎㅎ

 



 

제목처럼 주인공 도마뱀은 천천히 꼼꼼하게 일을 진행시키면서 여유를 즐기는 스타일이랍니다.

 

친구들은 비록 느림보라고 부르지만 자신은 차근차근 천천히 하는 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책도 천천히 읽으면서 그 안의 이야기를 상상해보고 음악도 천천히 연주하면 더 아름답게 들린다는 걸 알고있는 현명한 친구죠.

 

 

 

친구들은 뭐든 빨리하면서 빨리 안되면 짜증을 내지만 천천히 도마뱀은 빨리 해야할 일은 빠르게~

그렇지 않은 일은 즐기면서 차근차근 하는 거랍니다.

 

친구들이 짜증을 내면 속으로 숫자를 세며 친구의 화가 가라앉기를 기다리는데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후씨가 그럽니다.

나 화났어에서도 화가나면 숫자를 세어보라고 했는데... 하네요 ㅎㅎㅎ

 

후씨랑도 짜증이 나면 짜증부터 내지 말고 마음 속으로 숫자를 세본 다음 이야기 하기로 했어요~~

나 화났어도 이어서 읽어줘야겠네요~

 

전체적으로 초록이 감도는 이 책의 그림은 읽으면서도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 역할을 하는 듯 해요~

 

그림책을 읽으면서 힐링이 되는 느낌~~~

 

게다가 애들한테 짜증내기 전에 나도 속으로 숫자를 세어봐야겠다라는 결심을 하게 만드네요 ㅋㅋ

 

울 후씨가 조급함으로 짜증낼때마다 읽어줘야겠어요~

 

성질 급한 아이들에게 꼭 읽어줘야할 책인듯 하네요 ^^

 

 

 

 

m****0 2015.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빨리빨리란 단어가 익숙한데..천천히도 필요한듯...
"빨리빨리란 단어가 익숙한데..천천히도 필요한듯..." 내용보기
생각해보니..아이들에게 빨리빨리 준비해..빨리좀해... 요즘들어 계속 아이들에게 빨리하란말을 자주하는것같아.. 아이들뿐아이라 내가 읽어보고싶어서 구매를 했지요... 너무 빨리란 마을 입에 달고 있는것같아 말을 꺼내고난후...후회를 마음속으로 많이 하곤했는데.. 더 늦기전에 .. .. 빨리란 말보다 아이들에게 천천히라는 말을 들려주고싶고 아이들에게도 빨리빨리가 몸
"빨리빨리란 단어가 익숙한데..천천히도 필요한듯..." 내용보기

 

생각해보니..아이들에게 빨리빨리 준비해..빨리좀해...

요즘들어 계속 아이들에게 빨리하란말을 자주하는것같아..

아이들뿐아이라 내가 읽어보고싶어서 구매를 했지요...

너무 빨리란 마을 입에 달고 있는것같아 말을 꺼내고난후...후회를 마음속으로 많이 하곤했는데..

더 늦기전에 .. .. 빨리란 말보다 아이들에게 천천히라는 말을 들려주고싶고

아이들에게도 빨리빨리가 몸에 익혀지지않게.... 빨리하다보면 잃어버는게뭔지..

조금이나마 알려주고싶어서 구입했는데..잘한것같아요..ㅎㅎ;;

도마뱀도 귀엽지만...천천히해도 괜찮아...천천히해보자...라는말을

아이들에게 자주해줘야겠다는 마음을 잡아주는책인듯...

 

YES마니아 : 로얄 c*******a 2015.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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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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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스러운 주인공 도마뱀.. 그리고 내 아이..   어린시절 발달지연을 알고 여러 치료와 여러 과정을 지나오며 내게 항상 숙제같은 아이가.. 내게는 있습니다. 지나고보면 참 힘든 시간이었고.. 그 과정을 지나면서 실수도 많고 배운 것도 많고.... 그리고 감사하게도 우리 아이는 부족한 모습은 부족한대로 꼭 필요한 부분은 필요를 채우며 자라왔습니다.   나를 나답게 바
"성장" 내용보기
너무나 사랑스러운 주인공 도마뱀.. 그리고 내 아이..

 

어린시절 발달지연을 알고 여러 치료와 여러 과정을 지나오며 내게 항상 숙제같은 아이가.. 내게는 있습니다. 지나고보면 참 힘든 시간이었고.. 그 과정을 지나면서 실수도 많고 배운 것도 많고.... 그리고 감사하게도 우리 아이는 부족한 모습은 부족한대로 꼭 필요한 부분은 필요를 채우며 자라왔습니다.

 

나를 나답게 바라보고 다름에 대해 당당하게 그러나 천천히 말할 수 있는 우리 도마뱀 친구를 보며 눈이 촉촉해집니다. 이렇게 크기까지 얼마나 사랑으로 얼마나 많은 인내와 배려를 받았을까 혹은 여러 과정 속에서 아프지만 배우고 넘어지고 일어나고를 반복했을까...

조금은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최근 여러 책들을 구매하면서 책이 아닌 사은품으로 선택했던 틴트케이스를 통해 이 책을 알게 되었고.. 그림이 너무 예뻐서 구매했고... 내용이 짐작이 가기에 그것을 겪어온 큰애와... 이 아이와는 다르지만 아직 너무나 어린 동생에게 함께 읽어 주었습니다.

 

나를 사랑하되 그 사랑이 다시 다른 이에게 전해질 수 있는 따스함이 묻어나는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h******5 2015.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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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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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여서 구입햇는데 잘 한 선택인듯합니다.   4-5세 아이에게 맞을듯 합니다만.   7세 아이도 좋아합니다.   무슨 일이든 천천히 하는 도마뱀이 출연하는데   빨리 빨리를 외치는 우리네 일상에 일침을 가하는듯 합니다.   조금 늦더라도 함께 하고 완벽히 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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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여서 구입햇는데 잘 한 선택인듯합니다.

 

4-5세 아이에게 맞을듯 합니다만.

 

7세 아이도 좋아합니다.

 

무슨 일이든 천천히 하는 도마뱀이 출연하는데

 

빨리 빨리를 외치는 우리네 일상에 일침을 가하는듯 합니다.

 

조금 늦더라도 함께 하고 완벽히 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m*****y 2015.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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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천천히도마뱀]-새로운 세상이 보여요
"웅진주니어[천천히도마뱀]-새로운 세상이 보여요" 내용보기
요즘같은 무더위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게 마련이죠.. 그래서 길을 걷더라도  빠른걸음으로 걷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줘도 후다닥 읽고 쉬고싶은 마음에 입에 모터달린것처럼 빠르게 책 읽는 제 모습을 보곤 해요.. ​ 어느날은 아이가 "엄마. 왜그리 서둘러? 급한일 있어?" 라고 묻더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아니~ 더워서!!" 라고 얼버무리고 말았어요.. ​ 그
"웅진주니어[천천히도마뱀]-새로운 세상이 보여요" 내용보기

요즘같은 무더위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게 마련이죠..

그래서 길을 걷더라도  빠른걸음으로 걷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줘도 후다닥 읽고 쉬고싶은 마음에

입에 모터달린것처럼

빠르게 책 읽는 제 모습을 보곤 해요..

어느날은 아이가

"엄마. 왜그리 서둘러? 급한일 있어?"

라고 묻더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아니~ 더워서!!"

라고 얼버무리고 말았어요..

그러다 천천히 읽을 책을 만났죠


[천천히 도마뱀]


이책은 윤여림 작가가 쓰고 홍정선 작가가 그린 작품으로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창작그림책이에요.

책장을 펼치면 작가의 주문이 이어져요~

'천천히 읽어 주세요'

비를 가리고 있는 이 친구는 천천히 느림보에요..

언뜻 보면 청개구리처럼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기다란 꼬리가 도마뱀의 증표죠..ㅎㅎ

친구들이 느림보라고 놀리지만

무엇이든 차근차근 천천히 하는 도마뱀이에요..

종이접기를 해도 퍼즐조각을 맞출때도 친구들과 다른 자신에 대해 스스로 자신을 위로해요

"맞는 조각을 오늘 못 찾아도 괜찮아

내일,아니면 모레에는 찾을 수 있을거야"

라며 천천히 움직임이 결코 나쁘지 않다는걸 알려주죠..

책을 천천히 읽으면 책속의 장면을 하나하나 다 상상하며 읽을수 있어 좋다~

피아노를 천천히 치면 모든 노래가 다 예쁘게 들린다~

요즘보면 주변에서 100권,1000권 책 읽기 도전등

질보다는 양에 치중하는 경향이 강한데

한권을 읽더라도 천.천.히 읽으면 

내가 미처 몰랐던 책속의 장면을

상상하며 책속의 주인공이 되어 더 재미가 있을거​라 말해주고 있어요..

친구들은 뭐든지 빨리빨리 잘하는데

마음대로 안되면 짜증을 나죠

이럴때 친구의 짜증이 사라질때까지

마음속으로 천천히 숫자를 세면서

기다려보라 알려줘요


하나부터~열까지

평소 저나 아들은 성격이 급해

뭐든 빨리 빨리 하려는 성향이 강한데

이 방법은 참 좋을것 같아요


마음속으로 숫자 세어보기!!!


하나부터 열을 세다보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급하게 처리하려

했던 일들에서 벗어날수 있으니까요

아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고 난뒤

재밌었던 장면을 물어봤더니

이 퍼즐로 만들어진 장면을 펼쳐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무지개위에 떠있는 동물친구들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아들이 코끼리와 토끼를 그릴테니

제게 도마뱀과 원숭이를 그려달라

주문했는데

그리고 보니 닮지  않았네요

한창 끼적이기에 관심 보이는 아이와 함께

천천히 도마뱀 책을 읽어보고

그림속의 한 장면도 그려봤어요

뭐든 남들보다 앞서가고 빨리 빨리 하려는 성향이

강한 제게 이책은

천천히 함으로써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어요..

피아노를 천천히 치면

모든 음악이 예쁘게 들린다

전 책속의 문구중  이글이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무더위에 지치고 짜증날때

이책을 꺼내 아이와 함께 천천히 읽으며

천천히 도마뱀과 같은 의연함을 배우고

잃지 않았으면 해요~

<이 리뷰는 해당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읽은뒤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b******0 2015.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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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해도 괜찮아! :: 천천히 도마뱀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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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우리 그림책 천천히 도마뱀 ​ ​ ​ ​ 제가 지향하는 육아는 느린 육아에요. 성격이 느긋한 편이고, 지금까지 그렇게 아이들을 가르쳤고, 우리 별이들에게도 크게 조바심 내지 않고 키웠어요. ​ 그런데.. ​둘째가 생기고 나니 변하더라고요. 느린육아가 싫어진 게 아니라, 둘을 케어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빨리빨리' 를 외치는 엄마가 되어가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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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우리 그림책

천천히 도마뱀

제가 지향하는 육아는 느린 육아에요.

성격이 느긋한 편이고, 지금까지 그렇게 아이들을 가르쳤고,

우리 별이들에게도 크게 조바심 내지 않고 키웠어요.

그런데..

둘째가 생기고 나니 변하더라고요.

느린육아가 싫어진 게 아니라, 둘을 케어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빨리빨리' 를 외치는 엄마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ㅠ_ㅠ

 

 그래서인지 이번에 읽어본 '천천히 도마뱀'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었지만, 제가 더 보고 느낀 게 많은 시간이었어요.

첫 페이지부터 마음에 와닿는 글귀..


빨리빨리를 외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아이의 속도보다는 어른들의 속도에 맞추려고 하는 우리들에게

느린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차근차근 천천히 할 뿐이라는 말이

여러모로 처음부터 많은 생각을 떠오르게 했어요.​ 

 

책 속에 나오는 도마뱀은 무엇이든 천천히 해요.

못해서가 아니라, 그 시간 자체를 좀 더 깊이 느끼고, 집중하는 모습이랍니다.



천천히 도마뱀에 비하면 다른 동물 친구들은

뭐든지 빨리빨리 하려고 하고, 마음대로 안되면 짜증을 내요.
그 순간조차도 우리의 천천히 도마뱀은 친구의 짜증이 사라질때까지 기다려요.

언제 그랬냐는 듯 ​천천히 도마뱀과 동물 친구들 얼굴에

웃음과 여유가 가득해보여요.

자신이 무엇이든 천천히 하는 것을 느리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 상황 속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차근차근 해나가는 천천히 도마뱀의 모습에서

배울 점도 참 많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별이들에게 '천천히 해도 괜찮아', '차근차근 해도 괜찮아' 라고 말하던 엄마였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말은 그렇게 해도 빨리 안하면 제가 더 조바심 내고,

아이 또한 기다려주지 않는 재촉으로 조급해하거나 속상해하니

제가 지향하고자 했던 육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하고,

일상생활에서 별이들에게 했던 모든 말들과 행동을 반성해보는 시간이었네요.

책 내용도 너무 예쁘고, 훈훈한 이야기라서

아이들과 엄마 모두 꼭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e****2 2015.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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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천천히 도마뱀
"[웅진주니어] 천천히 도마뱀" 내용보기
웅진주니어 출판사도 제가 좋아하는 출판사 중 하나인데요.   도서관에서 재밌겠다 싶어 꺼내 본 책들 중 웅진주니어 책들이 꽤 되거든요.   그런데 웅진주니어에서 신간이 나와서 얼른 신청하게 되었네요.   천천히 도마뱀.. 제목만 들어도 딱 감이 오시죠?   항상 빨리 빨리를 외치는 저를 비롯한 엄마들 그런데 아이는 내 뜻대로 따라 주지 않치요..;;;   천천히
"[웅진주니어] 천천히 도마뱀" 내용보기

 

웅진주니어 출판사도 제가 좋아하는 출판사 중 하나인데요.

 

도서관에서 재밌겠다 싶어 꺼내 본 책들 중 웅진주니어 책들이 꽤 되거든요.

 

그런데 웅진주니어에서 신간이 나와서 얼른 신청하게 되었네요.

 

천천히 도마뱀.. 제목만 들어도 딱 감이 오시죠?

 

항상 빨리 빨리를 외치는 저를 비롯한 엄마들 그런데 아이는 내 뜻대로 따라 주지 않치요..;;;

 

천천히 도마뱀을 읽으면서 아이의 속도도 맞춰보고 마음도 헤아려 보기 위해 페이지를 넘겨 봅니다.^^

 

 

 

 

 

 

 

전에 아들램이 빨리 하라는데 천천히 느릿느릿 꿈지럭대고 있길래

 

"이 느림보 거북이야!!!" 하고 소리지른 적이 있는데 이 페이지를 보고 제 자신을 들킨 것 같아 깜놀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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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가 아니라 무엇이든 차근차근 천천히 할 뿐이래요..

그러게요.. 차근차근 천천히 했던 거였을 수도 있는데 항상 빨리만 하라고 한 것 같아요..;;;

색종이 접는 것도 옆에 친구들은 다 접었는데 아직 접고 있네요..

자까지 대가며 줄 그어가며..;;;​

그런데 도마뱀 친구가 하는 말이..

"많이 못 접으면 어때? 하나라도 예쁘게 접을 테야."

그래요. 뭔가 제대로 하면 얼른 대충하다가 다시 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아도 되기는 하지요..

근데 제가 도마뱀 엄마라면 또 폭풍 잔소리하고 있을 것 같네요..;;;

책도 천천히 읽고요.

집에서 책 읽어 줄 때나 책 읽고 독후 활동 숙제 같은 것을 할 때 했던 곳을 한참 바라보고 있거나 지나간 그림을 한참 보며 생각하고 있을 때..

" 뭐해? 얼른 안 하고!!!" 라고 했던 일이 또 떠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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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은 장면 하나하나를 머리 속으로 그려 보며 읽는대요..

맞아요. 그러면 책 내용과 그림이 더 기억에 오래 남기도 하고 나중에 지나서도 생각하기 쉽겠지요.

전 항상 책은 속독, 다독하는 편이라 그런 점은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게다가 나중에 그 책 내용이 뭐였는지 결말이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래서 그랬던 건가봐요..;;;

하긴 똑같이 동화책을 읽어 줘도 전 글자 읽는 것에 바빠서 그림은 처다보지 않고 책을 덮는데 저희 아인 어쩌다 그 책을 발견하거나 같은 내용, 같은 제목을 보게 되면 봤던 것도 기억하고 봤던 내용, 그림도 다 기억하더라구요.

그건 단순히 기억력이 좋아서나 머리가 좋아서라기 보단 한 장면 장면을 주의깊게 보고 머리 속에 담아두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전.. 도치엄마는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 편이랍니다.ㅎ)

밥도 천천히 먹고.. ㅠㅠ

이건 참 답답한 노릇이에요.

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입 짧은 저희 아들램은 밥도 하루죙일 먹어요.

계속 먹는데 늦게 먹는 것이 아니라 먹다가 먹기 싫어서 멈췄다가 딴짓하다가..ㅠㅠ

휴~~~ 이건 저희 아들램이 들으면 보면 안되는 이야기네요.

암튼 도마뱀은 한 입 한 입 꼭 꼭 씹어 먹어야 맛있다고 하네요.

맛있는 건 허겁지겁 먹는 저와는 완전 반대네요.ㅎ

산책도 천천히 한대요.

유치원에 데려다 줄 때 작은 오솔길이 있어요. 그 길을 10분이면 걸어가는 거리인데 아들램 아침에 그 길을 가는데 여기 보고 저기 보고 참견하고 구경하느라 20분이 걸려요..;;;

근데 도마뱀이 하는 말이 딱..ㅋ

천천히 걸으면 볼 수 있는 것이 많다네요..

그렇긴 하지요.. 그치만 바쁜 아침엔 빨리 걸어가 주었으면 하네요..;;;

오~~~ 하지만 꼭 필요할 때는 잽싸게 움직이기도 한대요.

비가 올 때는 얼른 뛰어서 비를 피하는 게 낫겠지요.ㅋㅋ

그래도 빨라야 할 때는 빠르게 행동하니 다행이네요.^^

딱 이 장면은 정말 도마뱀에게 어른인 저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되는 페이지에요.

친구들은 빨리빨리 하는데 마음대로 안 되면 짜증을 내고 그럴 때 친구의 짜증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린다.. 마음 속으로 천천히 수를 세면서..

이렇게 끈기있고 인내심있는 도마뱀에게 저는 박수를 쳐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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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는 더더욱 힘든 일이고 어른인 저에게도 참 힘든 일이 기다리고 인내하고 참고 하는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도마뱀은 그런 어려운 일을 참 잘도 하네요.

제목처럼 천천히 도마뱀은 역시 본받을 점이 많은 친구에요.

하물며 아이가 짜증내고 승질내고 화가 나 있을 때 그것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 주기란 정말 힘들거든요..

제가 버럭하게 되는 일이 다반사이구요.

도마뱀 친구를 통해 저도 참 많이 배우게 되네요.

지금 한창 더운 날씨라 여름이 언제 가고 가을이 언제 오나하고 기다리는데 도마뱀 친구가 또 이런말을 하네요.

봄이 천천이 와도 괜찮아. 그래도 봄은 꼭 오니까.

맞아요. 봄은 오죠. 가을도 오구요.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면 또 춥다고 봄을 기다리게 되겠지요?ㅋㅋ

그렇게 조바심 내지 않아도 다 때가 되면 되는 건데 우리는 너무 참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하고 조바심낸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아들램 말도 늦게 트이고 기저귀도 늦게 떼서 어떡하나 걱정도 되고 조바심도 많이 났었는데 결국 늦게라도 언젠가는 한 거니까요.ㅋㅋ

이 책은 아이를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현대인의 바쁜 생활에 잠시나마 쉼표를 주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어른에게도 참 좋은 교훈을 주고 아이에겐 예쁜 그림과 함께 책 읽는 재미를 선사하는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

이 책을 빌어서 아이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었고 빨리 하느라 놓친 부분도 깨닫고 단순하게 아이들이 보기 좋기에 쓰였지만 결코 내용만은 단순하지 않은..

저는 이 책을 강추드려요^0^

천천히 천천히 인생을 즐기면서요~~~ㅎ

e******4 2015.08.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