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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심현희 펴낸이 이든하우스출판사 책 속 문장들을 따라가다 보니 이 책이 말하는 ‘연결’은 단순히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이 아니라, 잃어버린 나 자신과 다시 만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사회라는 무대 위에서 수많은 역할을 맡아 살아갑니다. 때로는 가면을 쓰고, 때로는 기대에 맞추기 위해 진심을 숨긴 채 살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연결하는 인간』은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어떤 언어로 세상을 이해하고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살아가고 있는가를. 사람은 결국 얼마나 오래 한 직업을 붙들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깊이 사유했는지로 남는다는 문장이 오래 마음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그 사유가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일 때, 직업은 비로소 한 사람의 삶이 됩니다. 또한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살아야 할 이유는 없으며, 누구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표현할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는 잊고 지냈던 인간다움을 다시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 책은 진심이 불편함이 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결점이 아니라 존중받는 세상을 꿈꿉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나 자신의 감각을 되찾고, 나의 언어를 찾고, 나답게 살아갈 용기를 내는 일임을 조용히 전해 줍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놓지 마라. 그것이 당신의 직업적 틀을 깨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라는 문장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끝내 놓지 않는 마음,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유하고 표현하는 용기야말로 결국 나를 세상과 연결하는 힘이라는 것을 이 책은 이야기합니다. 책장을 덮으며 생각했습니다. 연결이란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일에 앞서, 잃어버린 나 자신과 다시 손을 맞잡는 일인지도 모르겠다고. 『연결하는 인간』은 그 잊힌 감각을 깨우고, 나답게 생각하고 표현하며 살아갈 용기를 건네는 따뜻한 불씨 같은 책이었습니다. 그 불씨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결국 나와 세상, 그리고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는 연결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읽는 내내 나와 연결되고, 읽고 난 뒤에는 세상과 연결되는 책. ::: 🌿📖✨ 이 서평은 모도(@knitting79books) 서평단 자격으로 이든하우스출판사(@edenhouse_pub) 으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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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칼럼을 쓰는 기자로 8년 여년 간 조직에 몸을 담다 보수적인 조직 문화에 ‘나댔다’는 이유로 자신이 꿈꿔왔던 삶을 살고 있는 저널아티스트의 이야기. 조직에 몸 담고 있는 나에게는 ‘나댄 것만이 다가 아닐텐데’라고 생각했다. 회사를 박차고 나간 저자도 그 조직이 원하는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 언급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나의 진짜 삶은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하고 싶은 것이 차고 넘치며 확고한 사람은 결국 하게 되더라. 일이 맞지 않아 뛰쳐 나와서 하고 싶은 일에 발을 제대로 담궈보니 이 일도 만만치 않더라는 세상을 조금 더 산 사람들의 말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순응하느냐 내 갈 일을 찾아 나서느냐는 확고한 의지와 실행력일 것이다. 음악 에세이 같기도 한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쓴 다섯 곡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가사, 바로 들을 수 있는 QR이 있었다. 노래가 왜 만들어졌는지를 읽고 있는데 어떻게 음악을 듣지 않을 수가 없어서 부지런히 노래를 들었다. ‘쇼비뇽 블랑’의 ‘쇼’를 부르는 작가의 발음이 아주 찰졌다. ‘일은 일이고 좋아하는 것을 잘 챙겨서 가까이 두자,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내 생각에 조금 더 힘을 실어준 책이다. 다들 하고 싶은 거 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이면 얼마나 좋을까. *가상의 물결을 혼자 거부하기보단 판별하는 감각을 키우고 조용히 내실을 쌓아야 한다. *정작 그 힘을 실어 준 이들의 진면목은 추악했다. 선 을 전파하지만 실상은 선동의 레토릭일 뿐이고, 스스로 선을 행하지 않으면서 타인을 비판하는 내로남불은 주 특기였다. 순수했던 깨시민은 여러 사건을 거치며 강한 멘털의 유권자로 재탄생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놓지 마라. 그것이 당신의 직업적 틀을 깨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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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희 저자의 『연결하는 인간』은 효율성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직무, 하나의 직함으로만 파편화되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정면으로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저자는 조직이 요구하는 안정성과 개인이 갈망하는 확장 사이의 충돌을 날카롭게 포착하며, 우리가 왜 하나의 역할에만 갇혀 살아가야 하는지 근본적인 균열을 짚어냅니다. 이 책의 가장 독창적인 매력은 '저널리즘과 음악의 결합'이라는 전례 없는 실험에 있습니다. 이성의 언어인 칼럼을 감성의 선율인 노래로 번역해 내는 과정을 통해, 단절되었던 인간의 감각을 다시 이어 붙이는 '연결의 경험'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경계를 허물며 삶을 확장해 온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 자체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직업이라는 명함을 넘어 '나다운 본질'을 실현하고, 이성과 감성이 통합된 삶을 살아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깊이 있는 인문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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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연결하는 인간 - 심현희 ⠀ p.26 통보를 받은 나는 방 안에 틀어 박혀 펑펑 울며 스스로 잘못한 것들을 날날이 복기해 보았다. 축제 현장에서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인 것. "제가 드디어 해냈어요"라며 해맑게 성과를 말하고 다닌 것. 한 마디로, '나댄 것!' 결국 그것이 죄였다. 보수적인 한국의 조직 문화에서 튀는 존재는 선망의 대상이 아니라 제거해야 할 표적일 뿐이었다. ⠀ p.55 그것보다 나를 가장 무너뜨린 것은, 내가 어디로 도망치든 비슷한 공기가 반복될 것이라는 잔인한 확신이었다. ⠀ p.176 이때 중요한 것은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어디에서 출발했느냐'다. ⠀ 그 출발점이 자기 직업의 언어라면, 그것은 이탈이 아니라 확장이다. 직업의 확장은 멀리 가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끝까지 가는 일이다. 자신이 선택한 언어가 닿지 않는 지점을 끝내 외면하지 않는 태도, 그리고 그 지점에서 다른 형식을 빌려 다시 말을 걸어보는 용기다. ⠀ 그래서 어떤 확장은 늦게 이해된다. 자본으로 바로 환산되지 않고, 성과로 즉시 증명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그런 확장이 오래 남는다고 믿는다. 유행처럼 소비되지 않고, 한 사람의 윤리와 태도로 기억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결국 자기 직업을 얼마나 오래 붙잡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깊이 사유했느냐로 남는다. 그리고 그 사유가 형식을 넘어설 때, 직업은 비로소 한 사람의 삶이 된다. 결핍은 곧 트렌드다. 인간 본연의 모습을 갈망하게 될 AI 시대에, 나는 그렇게 믿고 나아가려 한다. ⠀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그 말은 단순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간관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경험과 경험, 관심사와 관심사, 그리고 과거의 나를 끌어와 현재의 나와 연결하는 일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이 책에서 심현희 작가님은 자기자신을 하나의 직업으로 정의하지 않는다. 기자로 살아온 시간과 음악을 만들고, 와인을 공부하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온 경험들을 연결하고 확장하여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간다. ⠀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여러 경험이 쓸모없어 보이는 순간에도 결국 언젠가 연결된다는 이야기였다. 우리는 종종 결과가 보이지 않는 일을 하며 불안해한다. 하지만 작가님께서는 지금 하고 있는 경험들이 당장 의미를 증명하지 못하더라도 미래의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취미나 관심 분야에서 다양한 것을 접하고 경험해본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한 가지만 진득하게 해라”, “이것저것 손대지 마라”라는 말을 듣곤 한다. 나는 그런 말에 대체로 반대하는 편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으며, 무엇을 잘하는지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처음부터 한 가지만 할 수 있겠는가. ⠀ 오히려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시야가 넓어지고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설령 결국 선택하지 않은 길이라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은 사라지지 않는다. 언젠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자산으로 남기 때문이다. ⠀ [연결하는 인간]은 단순히 사람과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자신의 경험과 관심사를 어떻게 연결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 🎼 심현희 작가님께서 직접 발표하신 앨범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는데, 음악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과 배경에 대한 설명도 함께 담겨 있다. 그 설명을 읽고 음악을 들으니 곡이 훨씬 더 잘 이해되었기에, 이 책을 읽는다면 꼭 음악도 함께 들어보길 추천..! ⠀ *본 서평은 모도님의(@knitting79books) 서평단 자격으로이든하우스(@edenhouse_pub)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연결하는인간 #심현희 #이든하우스 #서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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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다재다능하고 팔방미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것 같은 사람. 나는 책 <연결하는 인간>을 읽으면서 저자 심현희 씨에게서 이런 느낌을 받았다. 조직에 소속된 기자이기 전에 무언가를 끊임없이 창조하는 사람에 가까울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기도 전에 이런 사람은 조직에서 오래 버티기 쉽지 않겠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책을 읽다 보니 역시 그랬다. 남들보다 한 걸음 앞서 생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사람에게 조직의 틀은 답답하기 마련이다.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 <단절과 틀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조직의 한계를 경험하는 저자 이야기가 나온다. 좋아하는 분야를 끝까지 파고드는 성격의 저자는 대학 시절부터 관심을 가진 맥주를 바탕으로 주류, 식음료 전문 기자가 된다. 이후 책 출간과 강연, 칼럼 연재를 통해서 부지런히 개인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는 저자. 그러나 어느 순간 그녀는 원치 않는 부서 이동을 겪고 결국 날개 꺾인 새처럼 돼버린다. 그런 식으로 조직은 부품이길 거부하는 사람을 단죄하나? 싶기도 했다. 사실 머리보다는 가슴의 목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안정된 틀보다는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 바로 저자 같은 사람들은 조직에 잘 맞지 않다. 순수와 감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그들에게 조직은 너무 좁은 틀이다. 2장 <칼럼, 노래가 되다>는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저자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노래까지 부른 사실이 놀라웠다. 게다가 가사는 기자인 저자가 쓴 칼럼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니 뭐랄까? 최재천 박사님의 그 통섭 이론이 떠오르는 지점이었다. 날카로운 이성과 논리가 풍부한 감성과 예술성을 만나서 노래로 만들어지다! 책에는 QR코드를 통해 유튜브로 노래를 바로 들을 수 있도록 배려가 되어 있다. <칡소>는 신나고 <최애에게>는 달콤하고 <우유 빛깔 막걸리>는 상큼하다. 혹시 이 책을 읽을 기회가 있는 분들에게 노래를 꼭 들어보길 추천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이라는 존재를 생각하게 되었다. 인간이란 어떤 틀에 갇혀 사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틀을 깨부수고 발전하는 존재이기도 하다는 사실. 특히 요즘은 어디에 소속되기보다는 나만의 것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저자가 바로 그런 사람! 무엇보다도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저자가 끊임없이 서로 다른 세계를 연결하기 때문인 것 같다. 논리와 감성 기자와 음악가 그리고 칼럼과 노래.. 여러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향을 이끌어가는 저자가 매우 멋져 보인다. 책의 끝부분에 <직업의 확장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본업을 두고 다른 여러 분야를 통합해서 커리어의 범위와 가능성을 넓혀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정말 멋지고 영감을 많이 받았다. 좀 더 성장하고 싶고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찾아내고 싶어 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연결하는 인간>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연결하는인간, 심현희, 이든하우스.에세이, 한국에세이, 에세이추천, 도서협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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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하는 인간』
혹시 매일 출근길에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없나요?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진짜 내가 원하던 모습일까?’ ‘언제까지 이렇게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야 하지?’ 심현희 님의 『연결하는 인간』은 먹고사는 현실과 ‘진짜 나’ 사이에서 길을 잃고 흔들리는 모든 현대인에게 따뜻한 힌트를 건네는 책이에요.
이 책은 스스로를 끊임없이 브랜딩하며 본질을 표현해 온 저널아티스트 심현희 님의 치열한 고민과 실천이 오롯이 담긴 기록이에요. 우리가 흔히 ‘나답게 살고 싶어!’라고 하면 회사를 때려치우거나 완전히 새로운 길을 찾는 대책 없는 도피를 떠올리곤 하잖아요? 하지만 저자는 아주 흥미로운 방식을 선택해요. 지금까지 자신이 해왔던 일들, 이미 손에 익은 도구들을 ‘다른 방식’으로 다시 사용하기 시작한 거죠. ✔ 글 → 음악 머릿속 생각을 글로만 남기는 게 아니라 멜로디로 바꾸기 ✔ 취재 감각 → 창작 기자와 에디터로 쌓아온 관찰력을 새로운 예술로 확장하기
저자는 이게 엄청난 천재성의 영역이 아니라고 말해요. 그저 내가 가진 익숙한 도구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태도’의 문제일 뿐이라고요. 이 과정에서 일과 삶의 경계는 자연스럽게 허물어져요.
책을 읽는 내내 제 마음을 가장 때렸던 문장은 바로 ‘도망치지 않는다’는 구절이었어요. 우리는 보통 슬럼프가 오거나 번아웃이 오면 ‘이직’, ‘퇴사’, ‘리셋’ 같은 거창한 해결책만 떠올리잖아요. 저 역시 ‘이 길이 아닌가?’ 싶을 때마다 아예 판을 갈아엎어야 하나 고민했었거든요.
하지만 이 책은 말해줘요. ‘네 안에도 이미 쓸 만한 무기가 정말 많아’라고요. 글을 음악으로 바꾸는 저자의 실험적인 모습을 보면서, 내가 매일 무심히 해왔던 업무나 사소한 취미들도 조금만 시선을 비틀면 멋진 ‘나만의 브랜드’가 될 수 있겠다는 해방감이 들었어요. 결국 나다움을 찾는다는 건, 없는 걸 새로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내 안에 이미 존재하는 점들을 나만의 방식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위로를 받았어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퇴사병’이 도졌지만, 막상 대책 없이 그만두긴 두려운 직장인 ✔ 내 이름 석 자로 된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하고 싶은 분 ✔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새로운 자극과 영감이 필요한 분
인생을 리셋하고 싶을 때, 내 안의 연결고리를 먼저 찾아주는 다정한 안내서!
멀리서 답을 찾지 마세요. 이 책을 덮고 나면, 늘 쓰던 노트북과 내 손때 묻은 도구들이 전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여러분의 일과 삶은 지금 잘 연결되어 있나요? 오늘도 나다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요.
😍 이 서평은 모도 @knitting79books 서평단 자격으로 이든하우스 @edenhouse_pub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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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심현희 작가가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책. AI 시대에 인간만이 가진 감각과 창의성, 그리고 ‘나만의 언어’를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했다. 정해진 틀을 넘어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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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일까.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만족할 수 있을까.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하지만 질문조차 하지 않는다면 끝내 알 수 없을지도 모른다. <<연결하는 인간>>은 바로 그 질문을 오랫동안 붙들고 고민해 온 한 사람의 기록이다. 기자로 살아온 심현희 작가는 일과 삶,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간다. 이 책에는 그 과정이 담겨 있다.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창의력에 대한 생각이었다. 우리는 흔히 창의력이라고 하면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가 보여주는 창의력은 조금 다르다. 이미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관심사를 새로운 방식으로 이어 붙이는 힘에 가깝다. 기자로서 쌓아온 기록과 취재 경험,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주류 문화에 대한 지식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들이 연결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낸다. 모든 것을 다 바꾸는 변화가 아니어도, 내가 가진 지금에서도 변화는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저자는 자신이 써온 칼럼을 노랫말로 바꾸고 직접 곡을 만들며 싱어송라이터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지만 읽다 보면 오히려 무척 자연스럽다. 직업과 좋아하는 일, 그리고 삶이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함께 자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다. 저자는 조직 안에서 겪었던 갈등, 사람들의 시선, 번아웃으로 힘들었던 시간도 솔직하게 고백한다. 저자는 무작정 회사를 그만두거나 모든 것을 뒤엎으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천천히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가 8년 1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독자에게도 자신의 삶을 돌아볼 기회를 만들어 준다. 책을 덮고 나니 결국 중요한 것은 남들이 인정하는 직업의 이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느끼는 즐거움과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저자의 행동력은 나에게도 작은 질문을 남겼다. 정말 방법이 없는 것일까, 아니면 핑계를 만들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연결하는 인간>>은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고 있는 사람, 그리고 사회가 정해 놓은 기준보다 자신만의 길을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지금 가진 경험을 버리지 않고도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속에서 자신만의 질문과 답을 발견하게 될 책이니 일독을 권한다. >> 이 서평은 이든하우스(@edenhouse_pub)로부터 책을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연결하는인간 #심현희 #이든하우스 #에세이 #진로 #하고싶은일 #인생 #만족 #행복 #성취 #신간 #책추천 #에세이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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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일상에 치이다 보면 문득 “나는 이 일 말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특히 요즘 더욱 그렇다.. 저도 익숙한 일만 반복하며 마음이 답답했던 적이 있어 이 책의 이야기가 더 와닿았습니다. 개인적으로 2장 ‘칼럼, 노래가 되다’가 참 좋았는데 기자가 자신의 글을 음악으로 확장해 가는 과정이 놀랍기도 했지만, 내가 쌓아온 경험도 다른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용기를 주었거든요. 거창한 변화를 꿈꾸기보다, 내가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하나씩 연결해 보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읽고 나면 오늘의 나를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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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널린 흔한 에세이들과는 다른 부분이 있었다. 기자라는 이성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이 감성적인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는 점이 무척 흥미로웠다. 심현희 작가의 연결하는 인간은 제목 그대로 단절된 세상 속에서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을 잇는 저널아티스트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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