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 동안 성적이 안 나오더라도 과감하게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선수지명과 선발, 2군환경개선을 뚝심있게 추진 해 나가는 것이 통상적이고 정상적인 리빌딩의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 풀이 얕은 한국야구에서는 리빌딩의 개념이 독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1군 선수단의 연령대가 고르지 못하고 고참들의 비중이 큰 팀은 이런 리빌딩의 과정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리빌딩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를 KBO 상황에 맞춰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냥 잘한다는 신인들 뽑아놓고 알아서 잘하기를 기대하는 마인드는 팀도 망치고 선수도 망칩니다. 이 책을 읽고 강팀은 어느 누구 한둘의 야구능력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구단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따를 때 만들어 진다는 자명한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