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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감정에는 좋고 나쁜 것,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것이 없다고 말한다. 단지 특정 감정을 경험하는 순간이 힘겹게 느껴지기 때문에 우리가 편의상 '부정적'이라고 표현할 뿐이라는 것이다. 오히려 이러한 감정들이 오가는 것은 통제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마음속 경험이며, 도리어 우리 삶을 풍성하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모든 감정에는 '의미'가 있으므로 이를 좋고 나쁨으로 규정할 것이 아니라, 감정 뒤에 숨은 '진짜 속마음'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감정에 휘둘리는 대신 이를 잘 이해하고 다루는 능력인 '정서지능'을 높이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힌다.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아차리면서, 이를 무시하지 않고 감정이 보내는 신호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자주 이런 감정을 무시하거나 서둘러 덮어버리곤 한다. 왠지 내가 나약한 것 같고, 나만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일까? 그동안 이런 감정에 대해 나 자신이라도 알아주고, 왜 그런 감정이 드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왔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주변을 보면 남들에게는 한없이 좋은 사람이지만 집안에서는 가부장적인 아버지처럼, 필자 역시 그간 내 감정에 대해, 특히 이런 부정적이라 여기는 것에 대해 고자세로 대하며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 것 같다. 아마도 육아나 직장일에 지친 체력 탓으로만 돌리지 않았을까 한다. 감정을 이해하려면 먼저 감정 상태를 정확히 볼 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 각 감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감정에 따른 증상을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예를 들어 2장 '우울'에서는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전형적인 우울 외에도 '가려진 우울' 증상이나 경미한 우울에 대해 자세히 짚어준다. 특히 아동·청소년기에는 우울이 화와 짜증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우울의 다양한 증상을 꼭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장 '불안'에서는 과도한 불안의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이야기한다. 첫 번째는 스스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며, 두 번째는 그로 인해 잘못된 대처 행동을 하여 역효과를 낳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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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책, 그중에서도 감정과 관련된 책은 직업 때문인지 유독 눈에 띄고 관심이 갑니다. 현장에 있을 때 성인 상담의 대부분은 우울 또는 불안이었고 그 내면을 살펴보면 분노가 깔려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책 제목대로 자신의 감정인데 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건설적으로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내담자들을 저자들 또한 수백명 만나면서 핵심감정인 무기력, 우울, 불안 그리고 열등감, 공허감, 분노, 혼란감과 정체성이라는 7가지 카테고리를 가지고 각각의 감정에 대한 정확한 정의, 원인 그리고 해결방법 등에 대해 논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자신이 감정을 다스리를 방법을 알려준다기보다 책 한장한장을 읽어내려가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제가 제일 인상깊게 읽었던 섹션은 분노 파트였어요. 저 또한 성격이 급한 편이라 감정 또한 쉽게 증폭되는 편인데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같은 상황을 떠올리며 혼자 분노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 자주 있었어요. 책에서는 이러한 분노를 단순히 부정적인 감정으로 보지 않고 내 마음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라고 설명해요. 특히 분노 아래에는 상처받음, 억울함, 인정받고 싶었던 마음이 숨어 있다는 부분이 오래 남았어요. 생각해보니 저 또한 화가 났던 순간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부분 왜 내마음을 이해해주지 않을까라는 서운함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그러한 마음을 인정하기 싫어서 화라는 감정으로 표현했던 거지요. 아이를 키우면서도 종종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면 그러한 행동이 아이를 다치게 할까봐 두려워서, 무서워서 느끼는 감정을 화로 표현하곤 했거든요. 이렇게 표현되는 감정인 2차감정이 아닌 "네가 다칠까봐 무서워서 엄마가 놀랐어. 위험한 행동은 하면 안돼"라고 1차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분노를 건설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이 책이 무조건 참으라고도, 무조건 쏟아내라고도 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대신 감정의 뿌리를 바라보게 만들어요. 화를 없애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왜 화가 났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는 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읽는 내내 마치 마음속 감정들을 조용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느낌이 들었거든요. 특히 ‘분노’라는 감정을 단순히 성격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그 안에 숨어 있는 상처와 외로움까지 바라보게 해 준 점이 좋았습니다. 자신의 감정에 자주 휘둘린다고 느끼는 사람, 화가 나면 스스로도 감정을 주체하기 어렵거나 속상한 일이 있어도 혼자 곱씰을 뿐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을 고쳐야 할 문제로 보는 대신 내 마음을 이해하는 신호로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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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라 이름 붙여진 7가지 마음 상태를 다룬 책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가 나왔다. 무기력, 우울, 불안, 열등감, 공허감, 분노, 혼란감과 정체성이 이 책이 다루려 주인공이다. 다소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감정들이라, 읽기 전에는 왜 이런 불쾌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
우선 저자를 살펴보니, 서강대학교에서 상담 및 임상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상담심리사 및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한 2인의 상담 심리 전문가다. 프롤로그에서는 이 책의 주인공인 7가지 감정을 채택한 까닭을 설명한다. 저자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감정에는 좋고 나쁜 것,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것이 없다고 말한다. 단지 특정 감정을 경험하는 순간이 힘겹게 느껴지기 때문에 우리가 편의상 '부정적'이라고 표현할 뿐이라는 것이다. 오히려 이러한 감정들이 오가는 것은 통제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마음속 경험이며, 도리어 우리 삶을 풍성하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모든 감정에는 '의미'가 있으므로 이를 좋고 나쁨으로 규정할 것이 아니라, 감정 뒤에 숨은 '진짜 속마음'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감정에 휘둘리는 대신 이를 잘 이해하고 다루는 능력인 '정서지능'을 높이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힌다. "사실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지 느끼지 않는지보다 더 중요한 점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부정적 감정들이 마음속에 '얼마나 오래 머무는지'에 따라 그 영향력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중략>… 부정적 감정 역시 마음속에 잠깐 일어났다가 가라앉으면 마음 건강을 해치지 않습니다. … 그러나 감정을 제때 달래지 않고 그 감정이 계속 마음속에 남아 있을수록 우리가 느끼는 마음의 고통은 점점 커집니다. 상처가 곪아갈수록 심각해지듯이, 감정 역시 그대로 방치하면 우리 일상을 뒤흔들고 마음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습니다." - 8~9쪽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아차리면서, 이를 무시하지 않고 감정이 보내는 신호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자주 이런 감정을 무시하거나 서둘러 덮어버리곤 한다. 왠지 내가 나약한 것 같고, 나만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일까? 그동안 이런 감정에 대해 나 자신이라도 알아주고, 왜 그런 감정이 드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왔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주변을 보면 남들에게는 한없이 좋은 사람이지만 집안에서는 가부장적인 아버지처럼, 필자 역시 그간 내 감정에 대해, 특히 이런 부정적이라 여기는 것에 대해 고자세로 대하며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 것 같다. 아마도 육아나 직장일에 지친 체력 탓으로만 돌리지 않았을까 한다. 감정을 이해하려면 먼저 감정 상태를 정확히 볼 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 각 감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감정에 따른 증상을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예를 들어 2장 '우울'에서는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전형적인 우울 외에도 '가려진 우울' 증상이나 경미한 우울에 대해 자세히 짚어준다. 특히 아동·청소년기에는 우울이 화와 짜증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우울의 다양한 증상을 꼭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실제 우울은 생각보다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장 맨 처음에 체크했던 목록처럼 먹는 양의 변화(못 먹거나 많이 먹음)나 수면 시간의 변화(불면이나 과다수면), 피로감과 활력 상실 이외에도 일상 활동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의 저하, 자존감과 자기가치감 저하, 사고력과 집중력의 저하, 일상에서의 크고 작은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려워하는 것, 자기 비난적인 사고 등이 있습니다." - 69쪽 "특히 청소년기에는 '가려진 우울'이 성인보다 더욱 교묘하게 숨겨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울로 힘겨워하면서도 쉽게 우울이라고 인식하지 못합니다. 제때 적절하게 조치하지 못해 우울이 악화하는 일 역시 더 빈번하게 일어나지요." - 72쪽
"결국 우리가 불안을 활용하느냐, 불안이 우리를 압도하느냐를 결정하는 열쇠는 '믿음'입니다. 두려워하는 일이 일어날지라도 결국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지, 반대로 무력하게 좌절할 것이라고 믿는지에 달려 있다는 말입니다. 자신이 가진 힘과 자원을 평가절하하거나 믿지 못할수록 두려움은 부풀어 오릅니다. 이내 그로 인한 불안감이 뒤따라 증폭되면서 몸과 마음의 에너지는 급격히 소모될 것입니다." - 87쪽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 감정을 건강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과 조언도 제시해 준다. 이 부분은 중년을 살아가는 필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 여러 내담자를 만나온 상담가로서의 깊은 내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우리는 과거에 힘든 시기를 보냈더라도 막상 지나고 나면 그저 지나간 기억으로 남길 뿐입니다. 그 시기에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서 잘 헤쳐올 수 있었다거나, 어떻게 무너지지 않고 지금까지 견뎌올 수 있었는지는 보통 굳이 따로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지 않습니다. 현재를 살아내기에도 벅차겠지만, 그럼에도 한번 시간을 내서 떠올려 보세요. 특정 존재나 기억, 공간, 활동 등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무엇이 나에게 힘든 시간 속에서도 견디고 나아갈 힘이 되어줬는지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나라는 사람의 믿을만한 구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103쪽 "지금 여기 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지난 힘든 시간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견뎌냈다는 증거" - 103쪽
이 책은 알다가도 모를 내 마음 상태가 궁금한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른다. 스스로를 잘 알고 내 감정을 이해해야 비로소 타인과 어우러져 잘 살아갈 수 있으며, 이는 평생 지속해야 할 과제이기에 어느 시기에 만나도 좋을 책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내 안의 무언가가 궁금하다면, 피하지 않고 마주할 수 있도록 용기와 귀한 통찰을 주는 책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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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정의 신호무기력, 우울, 불안, 열등감, 공허감, 분노, 혼란감, 정체성 이러한 부정적 감정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직도 이러한 감정이 어떻게 생기고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불쑥 불쑥 공허한 마음이 들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내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일이 생겨도 사회적 억업과 상황에 눌려 제대로 분노를 표출하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감정들은 마음의 건강과 행복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주는 일종의 '신호'이고, 이를 자연스러운것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을 잘 이해하고 대응한다면 나를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신호로 인식해야 한다고 합니다. 나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고, 이를 통해 타인이 나를 이해해 준다면, 또한 그러한 사람이 늘어나게 된다면 부정적인 감정은 더 이상 나에게 큰 영향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제 부정적인 감정이 마음에 생긴다면, 내 마음을 따라가서 왜 이러한 감정이 생겨 났는지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깊이 생각 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 이 책은 청소년기, 혹은 저 같은 성인조차도 힘든 마음을 스스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당히 밀도가 높은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거의 모든 문단이 마음에 들어서 모두 인용하고 싶은 마음입니다만 그간 가장 부정적이라고 생각했었고, 공감이 되었던 '분노'편에서 일부 발췌 했습니다. 분노 - 화산이 폭발한 땅에 숲이 자라나듯이강조하고 싶은 메시지는 '마음속 분노를 있는 그대로 이해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였습니다. 분노는 마냥 나쁜 것으로만 여기며 억압하고 외면할 대상이 아니라 누구나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심리적 경험일 뿐입니다. 이 사실을 존중하며서 그 안에 담긴 '나를 위한 신호들'을 놓치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180p) 때로 주체할 수 없이 너무 화가 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정도로 마음이 괴롭거나, 다른 사람들과 원치 않는 갈등을 자꾸 겪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때는 그런 자신을 비난하며 마음속 분노를 얼른 떨쳐내려고 애쓰지 마세요. 우선은 내가 왜 이렇게 화가 나는지 진심으로 궁금해하고, 내 마음속 이야기를 차근차근 깊이 들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노력은 분노로 인해 일어나는 괴로움을 다독이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18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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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청소년 추천도서, 불안하고 예민한 감정을 다독여주는 심리학 수업 보누스에서 출간된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 입니다. 한창 사춘기 중인 아이를 위해 선택한 책으로 자신의 감정에 대해 들여다보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 할 수 있게 돕기 위해 같이 읽어본 책이예요. 청소년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일러스트는 차분한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게 이끌어 줍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감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내면을 향하는 감정들, 외부를 향하는 감정들로 구분합니다. 무기력, 우울, 불안 그리고 열등감, 공허감, 분노, 혼란감과 정체성. 감정을 나열해 보면 긍정적인 감정이 아닌 부정적인 감정으로 청소년들이 마주했을 때 당황하거나 혼란을 겪을 감정이었어요.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우리는 괴로움을 느끼고 힘겹기 때문에 불쾌하며 마음의 안정을 깨트리죠. 이러한 감정들을 안정적으로 회복하려면 상당히 많은 에너지가 쓰이는데 이 또한 힘들기는 매한가지기에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이런 감정이 드는 이유를 깨닫는다면 좀 더 빠르고 쉽게 안정적인 감정을 회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도 무기력, 우울, 불안, 열등감, 분노, 공허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빨리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데는 명확한 의미와 이유가 있고 모든 감정은 마음의 건강과 행복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신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나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게 되고 의미를 알아차린다면 결국 정서지능이 높아지게 된다고 해요. 자라는 시기인 청소년들이라면 앞으로 살아가며 느낄 다양한 감정 속에서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볼는 법을 몸소 익히게 될 유익한 책이네요. 원치 않는 감정에 휘둘리는 청소년을 위한 감정 사용 설명서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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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자모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독서 후 솔직하게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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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몸의 주인입니까? 이 질문에 아니오 라고 답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내 손은 내 꺼고, 내 발도 내꺼지요. 당연히 내가 주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여러분 감정의 주인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우리는 쉽게 대답할 수 없습니다. 어쩐지 감정이 주인이고 내가 종속된 듯한 느낌마저 받게 됩니다.
이번에 출간된 신간,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 는 자신이 주인인 것처럼 나를 잡고 휘두르는 내 감정에 대해 파헤친 심리학 서적입니다. 특별히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놀라운 책입니다.
이 책에는 무기력, 우울, 불안, 열등감, 공허함, 분노, 혼란감과 정체성 같은 다양한 감정이 제시됩니다. 단어만 들어도 우리 마음을 벌렁거리게 하는 두려운 존재들이지만 정작 우리는 이 감정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합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 일곱 가지 감정이 어떤 것인지 그 의미와 해석, 적용에 대해 상세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무기력에 시달리고 있는 청소년이 많습니다. 분명 무기력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자신이 지금 무기력한 것인지, 그렇다면 왜 무기력한지에 대해 스스로 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게 비유적으로 무기력을 설명합니다. 운전을 하다 자동차 연료가 다 떨어지면 차가 나아가지 못하듯이 우리의 정신적인 에너지가 소모되면 우리의 몸을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이 번아웃, 즉 무기력입니다. 자신이 무기력에 빠졌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기력이 무엇인지, 왜 무기력에 빠지는지, 내가 무기력에 빠진 것인지까지 알았다면 이젠 해결책을 찾아야겠죠?
여기서 제시되는 해결책이 바로 에너지 일기입니다. 처음에 자동차에 비유해 이야기했듯 무기력이란 연료, 즉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어떤 상황에서 에너지가 소모되었가를 일일이 기록하며 파악해야 합니다. 나의 하루를 돌아보며 내가 어디서 어떻게 에너지를 사용했는가를 기록하는 것, 그래서 나의 에너지 관리를 스스로 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이 바로 에너지 일기인 것입니다.
재미있고 명쾌하지 않나요? 성인들에게 하듯 복잡한 심리학 용어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처한 상황과 감정을 비유와 예시를 통해 정확히 이해시켜주고, 그에 대한 해법 역시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내가 당장 실천해볼 수 있는 실제적인 해법을 제시해줍니다. 정말 청소년을 위해 완벽히 기획된 놀라운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내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내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 힘을 배워가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이 읽어도 당연히 도움이 될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쉽게 쓰여졌을 뿐 내용은 깊고 풍성합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우리의 감정과 두려움에 대해 공부해가면 좋을 것입니다.
마땅히 정의내리지 못하면 이게 뭔지도 모른채 끌려다니게 됩니다. 이 책,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 를 통해 내 감정을 명쾌하게 정의해보세요. 그리고 분명하게 이름붙인 그 감정을 통제하며 내 삶의 주인으로 바로 서시길 바랍니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기를 바라는 청소년과 어른들에게 신간,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 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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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궤적을 그리다 보면 문득 원치 않는 손님이 마음의 문을 두드릴 때가 있습니다. 무기력, 불안, 공허감 같은 이름표를 단 이 불청객들은 조용히 침잠해 있던 우리 일상을 흔들어 놓곤 하죠. 우리는 보통 이러한 감정들을 '제거해야 할 대상' 혹은 '나약함의 증거'로 치부하며 외면하려 애씁니다. 하지만 서강대학교에서 상담 및 임상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장에서 내담자들의 마음을 보살펴온 이재복, 양나은 작가님은 저서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를 통해 전혀 다른 관점을 제시합니다. 두 작가님은 감정이란 단순히 우리를 괴롭히는 고통이 아니라, 현재 내 마음의 상태가 어떠하며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정교한 '신호'라고 말합니다.
이 책의 미덕은 감정을 '긍정'과 '부정'이라는 이분법적 틀에 가두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작가님들은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가 고통스럽게 느끼는 불안이 사실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라는 마음의 경보'이며, 열등감은 '나만의 중심을 찾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의 반증'임을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특히 무기력을 '삶의 나침반을 재설정해야 할 시기'로 정의하는 대목은, 쉼 없이 달려오다 번아웃에 직면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동시에 과학적인 해법을 제공합니다. 감정의 정체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휘둘림의 강도가 현저히 낮아질 수 있음을 이 책은 명징하게 보여줍니다.
저 역시 감정 때문에 고생한 적이 많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유독 그런 생각을 많이했는데요. 조직의 틀 안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을 때 느꼈던 그 막막함은 사실 '진짜 나다운 삶을 살고 싶다'는 내면의 외침이었음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감정을 통제의 대상으로 보지만, 사실 감정은 우리가 돌봐야 할 가장 연약하고도 정직한 '자기 자신'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술적인 배경을 갖추면서도 대중적인 가독성을 놓치지 않은 이 책의 구성은, 마치 숙련된 상담사와 차 한 잔을 나누는 듯한 편안함을 줍니다. 특히 '불안'의 본질을 '자기 불신'에서 찾아내고 그 해결책으로 '자신에 대한 신뢰'를 제시하는 대목은 에리히 프롬이 <사랑의 기술>에서 강조했던 '자기 자신을 믿는 용기'와도 맥을 같이 합니다. 감정이 보내는 신호에 응답하는 행위는 결국 나 자신과 화해하고, 내면의 주권을 회복하는 고도의 지적 행위인 셈입니다. 작가님들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의 파도를 타는 법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인(成人)으로 거듭나는 과정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합니다.
결국 이 책은 자신의 마음을 통제하지 못해 자책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입니다. 특히 감정의 기복이 심한 청소년기는 물론, 인생의 2막을 준비하며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어른들에게도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감정은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적이 아니라, 우리가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길로 가길 바라는 헌신적인 가이드입니다.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를 덮는 순간, 여러분은 불쑥 찾아오는 우울이나 불안을 밀쳐내는 대신 "네가 내게 말하려는 게 뭐니?"라고 다정하게 물을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될 것입니다. 나를 괴롭히던 감정과 화해하고 마음의 중심을 단단히 세우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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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최근 내 감정을 돌이킬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없었다. 그런 이유도 있지만 기분이 나빠지거나 안좋으면 순식간에 그 기분에 휩쓸려버리곤 한다. 그게 엄청 심해서 긴 시간동안 이어져 온 적도 너무 많다. 감정 컨트롤 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근데 그럴 때마다 누군가의 위로를 받을 수는 없을 것이다. 사실상 내가 어떻게 컨트롤 해야하나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정리를 하는 그런 시간을 스스로 가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이 책을 통해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싶었다. 심리를 알면 나를 잘 챙기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다. 첫 장을 열자마자 무기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최근 1년간 내가 느낀 감정들을 돌이켜봤다. 무기력이 맞았던 것이다. 가장 큰 원인은 번아웃이라고 했는데 사실 그 부분도 맞다. 번아웃 비슷한 느낌으로 최근의 5년간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는 쉬게 된 적이 있다. 그 때 그 기간을 지나고 나서 쉬는데 좋아야 하는데 더 힘든 시간을 겪게 된 것 같다. 무기력을 느끼기 시작했던 것이다. 삶을 유지하려면 어느 정도의 에너지는 남겨둬야 한다고 하는데 그러지 않았던 것 같다. 매번 마지막의 마지막의 까지 내 에너지를 소비해왔던 것 같다. 그렇게 느낀 무기력을 집에서 마저 나를 다그치며 몰아세웠었다. 오랜 시간 압박해왔던 것이라 당연한 상황이고 감정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 같다. 더 많이 지치고 더 많이 힘들어 하는 것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더 이상 나 스스로를 다그치지 말고 에너지 일기를 써보라고 말한다. 내 상태를 점검할 땐 타인을 고려하지 않고 바라봐야 한다. 그리고 조금은 쉬어갈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나에겐 아주 큰 문제가 있었는데 그 부분은 바로 불안감에서 오는 것이다. 하지 말아야 할 걱정을 계속 해왔고 거기서 오는 불안감으로 편하게 잠들지 못하던가 뒤척이는 일이 많았고 심지어 집중해서 해야 할 일도 자꾸 떠오르는 불안감과 감정 때문에 힘들었기 때문이다. 미리 걱정하는 것은 좋지만 두려움으로 오기 시작하면 감당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미래에 대한 대응을 위해서 계획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과도하면 좋지 않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결국 나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나를 알면 내가 쉬어야 할 때를 알고 내가 어떻게 해야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를 잘 보호 할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을테니 말이다. 책 속에서 말했듯이 나라는 사람의 마음 건강을 잘 챙기고 지내야겠다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나를 잘 위로해주고 챙겨줄 수 있을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걱정도 내려놓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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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는 우리가 흔히 부정적으로 밀어내는 감정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무기력, 우울, 불안, 열등감, 공허함, 분노, 혼란감은 사라져야 할 결함이 아니라 마음이 보내는 신호에 가깝다.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그 이유를 살피는 일은 흔들리는 자신을 붙잡는 첫 단계가 된다.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무기력은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에너지가 고갈되었음을 알리는 상태로 설명된다. 불안 역시 막연히 나쁜 감정이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려는 마음의 작용이다. 다만 그 감정이 과도해질 때 삶을 압박하고 판단을 흐리게 만든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감정을 없애는 일이 아니라, 지금 내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일이다. 에너지 일기처럼 자신의 하루를 기록하는 방법은 감정 관리가 추상적인 위로가 아니라 실제적인 훈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열등감과 공허함에 대한 해석도 의미 있다. 남과의 비교는 나를 낮추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나의 기준을 세우기 위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관계 속에서 느끼는 결핍과 흔들림도 제대로 읽어내면 성장의 방향을 알려준다. 청소년에게는 자기 이해의 언어를 제공하고, 성인에게는 오래 외면해 온 감정의 뿌리를 돌아보게 한다. 감정 심리학을 어렵게 풀어내지 않고 생활 속 경험과 연결해 설명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읽힌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삶은 감정을 통제하는 힘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먼저 감정을 인정하고, 그 안에 담긴 필요와 상처를 살피는 데서 출발한다. "내 감정인데 왜 휘둘릴까?"는 마음이 불안하거나 쉽게 지치는 사람에게 자기 돌봄의 기준을 제시한다. 감정의 파도에 떠밀리는 대신, 그 파도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바라보게 하는 심리 안내서라 할 수 있다. #내감정인데왜휘둘릴까 #감정관리 #감정조절방법 #감정컨트롤 #감정심리학 #심리학책 #마음건강 #자기이해 #자기돌봄 #무기력극복 #우울감극복 #불안감해소 #열등감극복 #공허함극복 #분노조절 #정체성혼란 #청소년심리 #청소년감정관리 #성인심리상담 #마음돌봄방법 #감정일기쓰기 #에너지일기 #번아웃극복방법 #불안할때읽는책 #감정에휘둘리지않는법 #내마음알아차리기 #심리상담도서 #자존감회복 #마음공부 #감정사용설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