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작가소개
14년을 직업군인으로 살아 오다 우연히 만난 한 권의 책을 통해 작가의 길을 택했다. 군인이 하루도 빠짐없이 몸을 단련하듯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다는 작가는 12만 명의 팔로워를 지닌 자기계발과 동기부여 관련 인플루언서로 성장했으며, 성장의 바탕이 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제2의 삶을 꾸려가고 있다.
좋은 글귀가 정말 많아서 형광펜을 손에서 뗄 수 없는 책이었다. 무엇보다 내가 살아온 날들이 날것 그대로 인정받고 존중받아서 눈물이 났다. 그 어떤 외부적인 결과를 위해서가 아닌, 이 책을 통해 단 한사람이라도 인생의 각도가 바뀔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인 책이라는 걸 가슴깊이 느낄 수 있었다. 이 글을 쓴 "사람의 결"을 느낄 수 있었고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유가 많아지면 존재의 가치도 함께 올라간다고 믿었다. 더 많이 가지면, 인정받으면, 나는 더 단단해질 것이라 착각했다. (…) 소유는 바깥으로 쌓이는 것이고, 존재는 안쪽에서 깊어지는 것이다.
타인의 하루를 들여다보고, 그들의 성취를 소비하며 잠시 내 삶의 공허를 잊는다. (…) 우상은 나를 마주하지 않기 위해 세운 거대한 벽이다.
타인과의 거리 재는 것을 멈출 때 내가 걸어야 할 길이 보인다. 그 길은 누구와도 겹치지 않는다. 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내가 건넨 것들은 나를 떠난 이후에도 누군가의 삶 안에서 계속 작동한다.
그 사람의 인생에는 그 사람만이 만들어낸 고유한 결이 있다. 시간을 통과하며 쌓인 생각의 흔적, 선택의 방향, 감당해 온 책임. 그렇게 축적된 태도가 한 사람의 품격이 된다.
당신이 두려워해야 할 것은 남들의 질주가 아니다. 남들을 바라보느라 멈춰버린 당신의 다리다. 타인의 시계로 내 시간을 재는 순간 자신의 리듬을 잃는다.
멈추지 않고 정의되지 않고 늘 움직이며 변화하는 동사의 삶을 살아온 내게, 늘 새로운 것에 부딪히며 성장해 온 내게, 나만의 루틴으로 나만의 시간을 살아온 내게,
잘 살아왔다,고
위로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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