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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름은, 어떤 핑계를 대도 놀리면 안 되는 게 상식이다. 그럼에도 너무 독특하고 입에 착 감긴다면? ‘이다지’! 부사로 ‘이러한 정도로. 또는 이렇게까지.’라는 의미다. ‘그다지, 요다지, 저다지‘라는 참고 어휘도 뒤따라 붙는 매력 있는 단어다. ’왜 이다지 그리울까? 내 마음을 이다지도 몰라주나?‘로 쓰임의 예에서 보듯 ’이다지도’는 또 얼마나 매력적인가! 더구나 저자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이〈이다지do〉라고 한다. 그곳에서 공개된, 세계사를 ‘총정리’하는 콘텐츠가 조회 수 수백만 회를 돌파 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그동안 쌓아온 강의 내공을 바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세계사를 교양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나를 둘러싼 세상을 읽어주는 세계사 지식의 힘, 그 시작을 응원하여 만든 책이《최소한의 세계사》다. 6천 년 동서양 역사의 흐름을 한 권의 책으로, 최소한으로 만날 수 있게 하였으니, 더구나 흥미롭게, 암기하지 말고 이해하라면서.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서 볼 수 있게 되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본질을 파악하는 통찰력도 발휘하게 될 거라니, 이 책이 주는 선물이겠다. 1부 서양사, 2부 동양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는 동양사 중 중국사와 일본사에 시선이 먼저 갔고 먼저 알고 싶었다. 먼저 중국. 14억 명이 넘는 막대한 인구와 세계 2위 경제 규모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만큼, 우리 역사를 배울 때 중국은 자주 등장 한다. 고구려와 수·당이 맞붙은 전쟁부터 원나라의 고려 침략, 임진왜란 때 조선을 도우러 온 명나라 군대, 그리고 병자호란에 이르기까지 중국이라는 이웃은 우리 역사와 너무나도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중국은 56개의 민족이 어우러진 다민족 국가다. 한족이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고, 그 외에도 조선족, 만주족, 몽골족, 위구르족, 티베트족 등 다양한 민족이 중국이라는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 중국사의 큰 뼈대는, 고대 왕조의 탄생과 교체, 중세의 한족과 북방 민족의 융합, 그리고 근현대의 외세 침입과 사회주의 국가 성립의 큰 줄기다. 중국 문명은 황허강 유역에서 시작되었다. 고대국가 상나라는 기원전 1600년 경에 세워져 약 550년 동안 존속하다가 주나라에 의해 멸망한다. 주나라는 혈연적 봉건제 왕조다. 견융족에 의해 수도가 함락되고, 동쪽으로 수도를 옮기는데, 이를 계기로 여러 제후가 난립하는 혼란기 춘추전국시대가 열린다. 문화적으로 사상가들이 크게 활약하는데, 이때 등장한 사상과 학파를 ‘제자 백가’라 불린다. 제자는 여러 스승을, 백가는 수많은 학파를 뜻한다. 이때 등장해 오늘날까지도 유명한 학파로는 유가, 법가, 도가, 묵가가 있다. 제후국 가운데 하나였던 진나라가 법가 사상을 바탕으로 국가 시스템을 개혁했고, 중국 최초의 통일 국가를 이루었다. 그 이후 기원전 202년부터 무려 400년 가까이 존속한 통일 왕조 한나라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중국 문화의 원형을 만들어 냈다. 상·주·춘추전국·진을 거쳐 한까지 이어진 중국의 고대를 지나 중세라는 새로운 장으로 넘어가는데, 그 시작은 위진 남북조 시대이다. 기나긴 분열을 끝내고 다시 수나라가 중국을 통일하는데, 무리한 대운하 공사와 전쟁으로 3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혼란한 정국을 수습, 다시 한번 중국을 통일한 사람은 북방의 군사 요충지를 장악하고 있던 이연으로, 618년 당나라를 세우고 초대 황제 ‘고조’로 즉위 하였다. 당나라 문화 특성은 크게 풍류를 즐긴 문벌 귀족과 걸출한 시인들이 등장하는 귀족성과, 국제도시 장안을 중심으로 한 국제성이다. 907년 당나라는 멸망하고 중국은 분열기를 맞으며 근세로 넘어가게 된다. 경제대국이었던 송나라를 거쳐 몽골 제국이 등장한다. 징기즈칸의 손자인 쿠빌라이 칸이 중국 본토와 몽골 초원에 걸쳐 원이라는 나라를 세운다. 원나라가 멸망한 뒤, 1368년 명나라가 들어서고, 북방에서 누르하치라는 인물이 등장하여 1616년 후금이라는 나라를 세우며 두 국가가 존재한다. 중국 근대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은 영국과 사이에서 벌어진 아편전쟁이다. 서양 열강의 침입이 중국 근대의 첫 번째 도전이다. 이에 대한 응전은 태평천국운동의 민중봉기이다. 두 번째의 도전과 응전은 2차 아편전쟁과 양무운동이다. 양무운동의 한계는 1894년 청나라가 일본과 전쟁을 치르게 되면서 드러나고 이것이 바로 청나라가 맞서게 된 세 번째 도전이며, 청 왕조를 무너뜨린 신해혁명은 1911년에 일어난다. 이 혁명을 통해 중국 최초의 공화정 국가인 중화민국의 수립이 선포되었다. 이렇게 따로따로 흩어져 서로 연결되지 않는 많은 사건이, 사실 세계사를 어렵고 복잡하게 느끼게 하긴 한다. 이 책에서는 개별 사건과 인물을 시간 순서에 따라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 위주로, 도식과 그림을 곁들여 한눈에 이해되도록 돕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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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늘 도전했다가 포기하는 과목이었습니다. 인명과 지명이 낯설고, 시간순으로 정리하려 해도 머릿속에서 자꾸 엉키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최소한'이라는 말의 무게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인도사 부분이었어요. 학생 때 세계사를 배울 때도 인도는 늘 곁가지처럼 짧게 스쳐 지나갔던 기억이 나는데, 이 책에서는 인도 문명의 탄생부터 흐름을 비교적 충실히 다뤄줘서 새로웠습니다. 인도가 어떤 역사를 거쳐왔는지는 잘 몰랐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습니다. 사건을 따로따로 외우게 하지 않는다는 점도 좋았어요. 왜 이 사건이 일어났는지, 그게 다음 사건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이야기처럼 풀어주니까 자연스럽게 흐름이 잡힙니다. 낯선 지역의 역사도 영화 줄거리처럼 술술 읽혔어요. 고대 문명부터 현대 국제 정세까지 6천 년을 한 권에 담았는데도 부담스럽지 않았던 건, 핵심 흐름만 짚어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인도처럼 그동안 잘 다뤄지지 않았던 지역사를 챙겨준 게, 이 책을 단순한 복습용 교양서가 아니라 지금 세상을 이해하는 데 실질적으로 쓸모 있는 책으로 만들어준 포인트였어요. 역사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에게도, 다시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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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의 최소한의 세계사는 그야말로 방대한 동서양의 세계사를 어디부터 시작해야될지 때로는 막막할 때 시대별, 지역별로 맥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쉽지만 가볍지 않게 체계적으로 엮은 책이네요. 복잡한 세계사의 뼈대를 세우기에 딱인 책으로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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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쌤한테 배워서 대학도 들어가고 대학 가서도 다지쌤 유튜브 보면서 세계의 역사 배우고 기본적인 지식을 쌓으며 전공 공부했던 짹짹이입니다. 역사가 좋아서 다지쌤이랑 공부하기 시작한 짹짹이는 이제는 다지쌤이 좋아서 역사를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지쌤 책이 나왔다는 소식 듣고 바로 구매하고 시험 끝나자마자 새벽에 호로록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전공책과 맞먹는 페이지에 살짝 압도되지만 다 읽고나면 더 읽고싶어지는 책입니다. 책을 펴면 다지쌤 목소리가 들리고 초록색 칠판 앞에서 강의해주시는 다지쌤 생각이 납니다. 그러면서 다지쌤이랑 이런것도 배웠지~ 이거는 궁금하니 다지쌤 유튜브 더 찾아봐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나씩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지쌤이 책 소개 영상에서 다지쌤표 한상차림이라는 말을 하셨는데 다 읽고나면 공감이 되더라고요. 우리가 현재 살아가며 알아야하는 최소한의 세계사 지식이 다 담겨져있습니다. 보통 세계사 책이라고 하면 유럽사가 비중이 많은데 그렇지않아 좋았습니다.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현재 전쟁중인 중동과 미국의 이야기를 다 나옵니다. 정말 재밌고 유익하고 좋아서 다지쌤의 최대한의 세계사도 나왔으면 하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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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세계사를 알 수 있을거 같아요 세계사 엄청 싫어했는데 역사를 알아야 앞으로 어떻게 나갈지 조금이나마 예측이 가능한거 같네요 나무가지 다 쳐내고 중심 기둥만 알려주시는데 이 책을 기초로 이거저거 이쁜 나뭇잎을 붙이는 맛이 있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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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삼국지처럼 재밌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지만, 의미가 많은 책이었다. 세계사의 큰 틀에서 대륙들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서로를 연결하는 재미가 있었다. 어렵지 않으면서 동시에 현대까지 연결되는 특징이 매력적이다. 또한, 거대한 역사에서 선악과 문화가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을 보는 것도 좋은 포인트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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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최태성 작가를 좋아하는데 우리나라 세계사 일타강사는 이다지 라고 얘기할 만큼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세계사 영상을 찾아봤는데 너무 설명을 잘해주셔서 세계사로 책을 냈단 얘기를 듣고 무조건 사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무척 기대됩니다 차근차근 읽어보려고 합니다 책 모서리 부분이 찍혀서 교환받았는데 배송도 빠르게 해주셨고 교환받은 책도 깨끗하게 잘 왔습니다 이제 천천히 읽어보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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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문명의 탄생부터 현대 국제 분쟁에 이르기까지 6천 년 세계사의 흐름을 핵심만 골라 쉽게 설명한 교양서이다. 방대한 역사 속 사건과 인물들을 단순 암기가 아닌 이야기와 맥락 중심으로 연결해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기독교와 이슬람의 갈등, 강대국 경쟁, 국제 질서의 변화 등 오늘날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역사적 배경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세상을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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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시험만 치고 나면 다 잊어버렸던 세계사..그런데 나이드니 이 정도는 상식으로 알아놔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구매해서 읽어보았는데 쉽고 흥미롭습니다. 이렇게 단어를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었더라면 수업 내용이 더 오래 남고 지루하지 않았을텐데요, 무작정 암기하고 잊어버렸던 세계사,,다시 공부가 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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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시리즈는 모두 읽고 소장중입니다 역사 공부에 흥미를 붙여 주신 이다지 선생님이 쓰신 책이라 더 애착이 갔구 유트브 채널에 나오셔서 최태성 선생님과 인터뷰 영상을 다 보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이다지의 『최소한의 세계사』를 읽고 세계사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이전에는 세계사를 단순히 연도와 사건을 외우는 과목으로 생각했지만, 이 책은 역사적 사건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쉽게 설명해 주었다. 특히 유럽, 아시아,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의 역사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현재의 세계를 만들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복잡한 내용을 어렵지 않은 언어로 풀어내어 세계사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주었다. 책을 읽으며 과거를 이해하는 것이 현재의 국제 정세와 사회 현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최소한의 세계사』는 세계사 입문자뿐만 아니라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