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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였던  저자는 어린이들의 놀이에 중점을 두며 글쓰기 교육,농사일.목공예.자연 생태.집짓기 .인디언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 늘 배우며 살았다해요,13년전 폐암으로 짧은 삶을 살다 떠나셨지만 그때  선생님이 걱정하고 염려하셨던 교육의 현실과 문제점은  3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해요.4세 고시가 유행하고  오로지 대입을 위한 공부를 하기에 지친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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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였던  저자는 어린이들의 놀이에 중점을 두며 글쓰기 교육,농사일.목공예.자연 생태.집짓기 .인디언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 늘 배우며 살았다해요,


13년전 폐암으로 짧은 삶을 살다 떠나셨지만 그때  선생님이 걱정하고 염려하셨던 교육의 현실과 문제점은  3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해요.


4세 고시가 유행하고  오로지 대입을 위한 공부를 하기에 지친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필요하고,  바닥에 떨어진 교권도 회복되어야한다 느끼는 요즘인데 넷플릭스 참교육을 최근에 보고난 후 읽은 책이라 더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현재의 우리에게 교육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신분들께 추천해요.


🌿 우리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우선 자유롭고 창의적이고 개성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과 더불어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삶을 문화를 꼭 피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이 무엇을 가르치지 못해서 안달하는 풍토에서 아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온갖 비인간적인 환경 요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로 바뀌는 것이 바로 그 방법이라고 믿는다.(p201중에서)

YES마니아 : 로얄 b*****1 2026.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교육 현장의 오래된 미래, 『교육의 이유』
"교육 현장의 오래된 미래, 『교육의 이유』" 내용보기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 받고작성한 리뷰입니다.오래되었으나 결코 낡지 않은, 오늘날 우리 교실을 향한 질문1991년의 외침이 2026년의 교실에 당도하다나는 '93년도에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이듬해 '94학번으로 대학교에 입학하였다.지금 저자가 말하고 있는 교육현장에서 자라고 공부했던 세대라고 말하고 싶다.우리나라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에도 교육현장만은 크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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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 받고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래되었으나 결코 낡지 않은, 오늘날 우리 교실을 향한 질문

1991년의 외침이 2026년의 교실에 당도하다


나는 '93년도에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이듬해 '94학번으로 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지금 저자가 말하고 있는 교육현장에서 자라고 공부했던 세대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나라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에도 교육현장만은 크게 바뀐 것이 없는 것 같다.

저자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그간 30~40년이 넘는 간극이 있음에도 그렇게 시간적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책의 주장과 외침들은 대부분 지금도 이루어내거나 풀어내야 하는 내용들이다.
이것이 현재의 교육을 고발하는 역설이 아니겠는가?
1985~1991사이에 집필된 내용이 현재의 교육현장에도 정확히 맞아 들어가는 내용이니까.

그간 다만 학령인구가 줄어들어 경쟁이 조금 완화되었을까?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친구가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까닭에 몇 번 사무실을 찾아가 보면, 정말 말도 안 되는 두께의 '00년도 입시요강 책자가 켜켜이 쌓여 있었는데, 요즘은 입시가 정말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줄 세우기 입시가 만연하고 있다. 입시는 사교육의 힘으로 아이들을 밀어 올려 주지 않으면 안되는, 한 집안의 재력, 정보력 총력전이 되었다.  바뀌었다고 할 만한 부분은 이렇게 저렇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으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대학의 입시요강이 매우 고도화 되어간다는 점이다.

나도 아이가 이제 고2라서 최신 입시요강 쯤은 줄줄 꿰고 있어야 하는 내용인데 좀처럼 현실처럼 와닿지 않는다.

지금까지 우리가 마주한 교육 현장은 항상 위기 속에 있었다. 직접적인 체벌이 사라지고 교실의 풍경은 몰라보게 현대화되었지만, 학령인구 감소, 무한 경쟁, 학교폭력, 학생과 교사 간의 소외 등 본질적인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고 느껴진다. 지금의 드라마도 교육문제와 학폭 등의 내용들이 단골 소재가 되었다.

이러한 시점에 출간된 김종만의 교육 비평집 『교육의 이유』는 40년 된 타임캡슐을 열었는데 오늘자 신문이 들어있는 듯한 기묘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책은 1991년에 출간되었던 『아이들을 매질하는 어른들의 나라』 중 오늘날에도 의미있는 글들을 선별해 펴낸 복간본이다. 수십 년 전 초등학교 교사로서 저자가 치열하게 고발했던 입시 위주 교육, 점수 경쟁, 그리고 관료주의적 교육 행정의 폐해는 2026년 현재의 학교 모습과 소름 돋을 정도로 닮아 있다.


'점수'라는 틀에 갇힌 아이들과 잃어버린 '신명'


시험만 없다면, 학교 성적의 우열이란 가림만 없다면 모두 행복하고 떳떳하게 지낼 아이들이 학교란 울타리에 갇혀서 숨조차 크게 못 쉬고 엎드려 있다.
노는 것이 불법시되고, 권리라곤 종종걸음으로 달릴 수 있는 것 밖에 없고, 모든 규칙과 책임과 의무로 겹겹이 묶여 있는 아이들이 애처롭고 측은하다.
학교제도라는 거대한 원시적 기계는 망그러진 채 삐거덕거리며 오늘도 하는 일 없이 돌아가고 있다. 기계속에 갇힌 아이들도, 그 기계를 조작하는 어른들도, 그 기계의 조수인 교사들도 누구 하나 손댈 엄두도 못 내고 그저 망연히 바라다보고 있다. 그러는 사이 세월은 흐르고 흐르는 것이다. 좀 더 세심하고 인간스러운 학교. 어린이를 어린이로 대접할 줄 아는 사람들이 학교를 운영한다면 오늘날처럼 수많은 낙오자로 낙인이 찍힌 아이들은 더 이상 발견되지 않을 것이다.


저자 흙내 김종만 선생은 교육을 지식 주입이나 출세를 위한 도구로 보지 않았다. 그는 1부에서 "교육은 서로 미워하는 훈련인가"라며, 1등과 백 점만을 강요하고 낙오에 대한 공포를 심어주는 어른들의 교육관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저자의 표현대로 어쩌면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의 본성을 짓밟는 ‘살인 진행 중인 자들’일지도 모른다. 체벌의 몽둥이는 사라졌을지언정, 눈에 보이지 않는 등수와 성적이라는 정교한 압박이 아이들을 여전히 짓눌러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2부에서는 저자가 평생을 바쳐 연구하고 실천했던 '놀이'와 '글쓰기'의 가치가 돋보인다. 저자는 방학숙제 대신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몰두하며 행복해할 수 있는 '노는 숙제'를 주자고 제안한다. 근대 산업사회 이후 '노는 것 = 죄악'으로 여기는 풍토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전통놀이를 즐기고 자신의 삶을 온전히 글로 풀어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의 해방이라는 것이다. 기교를 가르치는 글짓기 선수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삶을 가꾸는 글쓰기 지도를 강조한 대목은 오늘날 기능적 언어 교육에만 치중하는 현실에 깊은 성찰을 요구한다.


"우리에게 교육 말고 우선 해야 할 일이 없다"

이 책이 과거의 기록에 머물지 않고 강력한 '현재성'을 갖는 이유는 저자의 시선이 거대 담론이나 딱딱한 교육 이론에 머물지 않고, 항상 '아이들의 구김살 없는 삶'을 향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교육 말고 우선 해야 할 일이 없다"라는 저자 서문의 고백은, 교육의 붕괴를 말하는 지금 이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가장 먼저 되찾아야 하는지 명확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교육의 이유』는 단순히 제도의 변화만을 촉구하는 책이 아니다. 교사로서, 학부모로서, 혹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진정 아이들을 영혼을 가진 존엄한 존재로 대하고 있는지 되묻는 거울이다. 반복되는 현실을 넘어 교육이 도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오래되었으나 결코 낡지 않은, 오히려 가장 뜨거운 질문을 건네고 있다.


#교육의이유 #흙내 #김종만 #지노 #지노출판 #교육문제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는 점수가 아니라 삶으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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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내용일까? 교육의 이유를 읽다 보니 마음이 조금 뜨끔해진 기분이다. 체벌은 사라졌지만, 아이들을 점수와 경쟁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는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교육 비평인데도 이상하게 지금 교실 이야기처럼 들린다. 교육이 아이를 살리는 일이어야 하는데, 어느 순간 어른들의 불안과 욕심을 아이에게 떠넘기고 있지는 않나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다.#교육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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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내용일까? 교육의 이유를 읽다 보니 마음이 조금 뜨끔해진 기분이다. 체벌은 사라졌지만, 아이들을 점수와 경쟁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는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교육 비평인데도 이상하게 지금 교실 이야기처럼 들린다. 교육이 아이를 살리는 일이어야 하는데, 어느 순간 어른들의 불안과 욕심을 아이에게 떠넘기고 있지는 않나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교육의이유 #김종만 #지노출판사 #교육비평 #교육문제 #학부모추천도서 #교사추천도서 #아이교육 #독서서평 #책추천 #서평단

k******1 2026.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교육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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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이유반복되는 현실을 넘어 교육의 길을 묻는 책교육의 이유는 단순히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더 근본적인 질문인 ‘왜 교육해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던진다입시 경쟁과 성적 중심의 현실 속에서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책은 오늘날 교육 현장의 반복되는 문제들을 비판하면서도
"교육의 이유" 내용보기

#교육의이유


반복되는 현실을 넘어 교육의 길을 묻는 책


교육의 이유는 단순히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더 근본적인 질문인 ‘왜 교육해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던진다

입시 경쟁과 성적 중심의 현실 속에서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책은 오늘날 교육 현장의 반복되는 

문제들을 비판하면서도, 

단순한 불만에 머무르지 않는다

교육이 지식 전달을 넘어 사람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함께 찾는 과정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한 번쯤 고민해 볼 만한 

질문들을 차분하게 제시하며, 

자신의 교육관을 돌아보게 한다


화려한 해답이나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교육의 본질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교육의 방법보다 교육의 목적을 묻는 책, 

잊고 있던 교육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도서협찬 

#도서추천

k************h 2026.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교육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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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참교육이라는 드라마가 큰 화제를 모으는 것을 보며 요즘 대한민국 교육 현실이 참으로 암담하고 힘들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교실 안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갈등과 끝없이 추락하는 교권 그리고 오직 입시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무한 경쟁으로 내몰린 아이들의 모습은 과장된 연출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마주한 뼈아픈 진짜 현실일 것이다. 이 책은 이미 수십 년 전 일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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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참교육이라는 드라마가 큰 화제를 모으는 것을 보며 요즘 대한민국 교육 현실이 참으로 암담하고 힘들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교실 안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갈등과 끝없이 추락하는 교권 그리고 오직 입시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무한 경쟁으로 내몰린 아이들의 모습은 과장된 연출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마주한 뼈아픈 진짜 현실일 것이다. 이 책은 이미 수십 년 전 일선 교단에서 쓰인 글들을 모아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참담한 교육 현실을 날카롭게 꿰뚫어 보고 있었다.

저자 김종만 선생님의 이력을 살펴보면 깊은 존경심이 생긴다. 1980년부터 초등학교 교단에 서서 평생을 아이들과 함께 호흡했던 그는 단순히 교과서의 지식을 전달하는 직업인으로서의 교사가 아니었다. 운동장에서 땅따먹기 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보며 기꺼이 그 틈에 끼어들어 함께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신나게 놀았던 진짜 어른이었다. 특히 평생을 바쳐 어린이 놀이를 깊이 있게 연구해 온 저자의 맹렬한 열정은 인상 깊다. 아이들은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땀 흘려 뛰어노는 건강한 놀이 과정 속에서 삶의 수많은 문제들을 주체적으로 해결하는 법을 배운다는 저자의 확고한 교육관은 현 교육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보여준다. 글 곳곳에서 짙게 묻어나는 놀이에 대한 저자의 지독한 헌신은 스마트폰과 학원 숙제에만 매몰된 지금의 삭막한 교실 풍경과 강렬하게 대비 되어있다. 잘 놀아야 철이 든다는 저자의 굳건한 믿음은 잃어버린 우리 교육의 진짜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해 주었다.

의무교육 제도에 대한 저자의 비판이 기억에 남는다. 저자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험지에 눌려 죽어가는 아이들의 비극을 외치며 맹목적인 교육 시스템으로부터의 해방을 강조했다. 안타깝게도 그때 저자가 지적했던 우리 의무교육제도의 모순과 주입식 교육의 치명적인 폐해는 너무 오랫동안 새롭게 바뀌지 못하고 낡은 관습 그대로 철저하게 정체되어 있다. 오히려 지금의 아이들이 과거보다 훨씬 더 숨 막히는 선행학습과 성적 지상주의의 굴레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미래 세대가 걱정된다.

교육이라는 단어가 희망과 미래보다는 절망과 피로감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 가혹한 시대다. 무너진 공교육과 사교육의 거센 광풍 속에서 과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주체적인 자아를 가진 존엄한 존재로 자라날 수 있을지 회의감이 들 때도 참 많다. 하지만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교실 한구석에는 여전히 김종만 저자처럼 아이들의 맑은 영혼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참교육을 실천하는 열정 가득한 선생님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 아이들이 흙냄새를 맡으며 마음껏 뛰놀고 그 땀방울 속에서 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 능력을 스스로 얻는 진짜 교실이 언젠가 대한민국에 다시 열리기를 희망한다.

#교육의이유 #김종만저자 #지노출판사 #서평단 #교육 #비평 #초등학교 #선생님 #어린이놀이 #의무교육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리뷰 @jinopress

m***o 2026.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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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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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교육의 이유📍저자 : 김종만  📍출판사 : 지노📍장르 : 교육비평 교육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성장시키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넓혀주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 주는 책입니다오직 성적과 입시만을 향해 경주마처럼 달리는 우리 교육의 씁쓸한 현실을 짚어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이어 배움이란 본래 인간이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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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교육의 이유

📍저자 : 김종만  

📍출판사 : 지노

📍장르 : 교육비평

 교육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성장시키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넓혀주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 주는 책입니다

오직 성적과 입시만을 향해 경주마처럼 달리는 우리 교육의 씁쓸한 현실을 짚어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어 배움이란 본래 인간이 세상을 더 넓게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 다정하게 소통하기 위한 가장 인간다운 행위라는

핵심 에피소드들을 차근차근 나열합니다.

지식을 머리에 집어넣는 기술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올바른 성품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진짜 목적이라는 서사가 순서대로 매끄럽게 펼쳐집니다.

아이들이 실수하고 실패하는 경험마저도 배움의 일부이며, 그런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키운다고

이야기합니다

교육의 중심에는 관계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학생과 교사, 부모와 자녀 사이의 신뢰가 교육의 출발점이라는 말합니다

아무리 좋은 교육 방법과 제도가 있어도 서로를 존중하고 믿는 관계가 없다면 진정한 배움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

교육의 목적은 아이를 원하는 모습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답게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설명한 대목이 아주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우리는 종종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한다는 이유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정해진 기준에 맞추려 하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배우고 가르치는지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고마운책입나다


@jinopress


#지노

#교육의이유

#아빠와나

#김종만

#교육

#교육비평



p****0 2026.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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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의 외침, 그리고 2026년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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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교육운동 #선배교사 #19세기 #1980년대 #2026년1980년대, 교육운동에 몸을 던졌던 선배 교사의 글이다. 지금은 세상을 떠난 지 10년도 더 넘은 그의 글이 지금, 2026년에 다시 소환된 이유는 무엇일까. "190년 전 서구의 전통적인 제도 교육은 오늘날 우리의 그것과 흡사해단 말인가?"(80쪽, 언제까지 여기서 맴돌 것인가.)
"1980년의 외침, 그리고 2026년의 현실" 내용보기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교육운동 #선배교사 #19세기 #1980년대 #2026년

1980년대, 교육운동에 몸을 던졌던 선배 교사의 글이다. 지금은 세상을 떠난 지 10년도 더 넘은 그의 글이 지금, 2026년에 다시 소환된 이유는 무엇일까. 


"190년 전 서구의 전통적인 제도 교육은 오늘날 우리의 그것과 흡사해단 말인가?"(80쪽, 언제까지 여기서 맴돌 것인가.)


그의 외침이 들리는 듯한 문장이다. 1980년대 교육운동을 했던 그 당시 저자가 내뱉은 말이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다. 그가 이 말을 쓴 뒤로 46년이 지나 2026년이 되었다. 그런데 과연 지금은 그 때와 다르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이것이 이 책을 세상에 낸 이유라 생각한다. 저자의 고민이, 그가 애써 이어나갔던 교육 운동이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유효한 울림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묘한 슬픔을 느끼게 한다. 


또한, 저자가 가지고 있었던 개인적인 매력(?)이 이 책 출간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미 세상을 등졌지만, 그의 체취를 그리워하는 '교육 동지(同志, 뜻을 같이하는 사람)'가 매우 많다는 사실을 '추천의 글'을 통해 알 수 있다. 


"김종만의 체취를 그리워하는 이들은 그의 기일에 하나둘 모여들어 일이 층으로 되어 있는 그이의 집과 따로 있는 바깥채까지 가득 채운다. 교육 동지들뿐만이 아니다. ... 몸은 비록 갔으나 그이의 품은 아직도 우리를 감싸고 있다."(15쪽, 윤구병, 출간에 부쳐)


'동지'라는 말이 참 정겹다. 나도 저자처럼 같은 뜻을 품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아니, 그들 속으로 녹아들어 그들과 함께 울고 웃고 다투고 싶다. 동지의 품이 너무나도 그립다. 


이 책은 두 내용으로 나뉘어 있다. 1부는 교사로서 학교에서 느끼는 다양한 고민을 담고 있다. 2부는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바탕으로 그들을 위한 교육을 모색하고 있다. 


#1부 #교사 #고민 #해답

1부에서 저자는 초등교사로서 학교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내리고 있다. 나는 많은 부분에서 그 고민에 동의할 수 있었고, 나도 같은 고민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980년대 저자의 고민과 해법은 2026년 나의 고민과 해법에 맞닿아 있었다. 


"이젠 꼼짝없이 나 같은 사람은 무능할 대로 무능하고 게으른 선생이 될 판이다. 저절로 상황이 그렇게 몰아대고 있다. 모르면 몰랐지 할 수는 있다."(25쪽, 교육은 서로를 미워하는 훈련인가)


교육자로서 가진 신념과 현실은 잘 들어맞지 않는다. 특히 부조리를 강요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다. 저자는 시험과 경쟁만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무능하고 게으른 선생'이 되어가고 있었다. 나 또한 다르지 않다. 시험 점수만으로 아이들을 판단하고, 대학만이 지상 최고의 목표인 것처럼 말하는 상황에 진절머리가 난다. 하지만 나는 그 안에서 무능하고 게으른 선생이 되지 않으려 발버둥쳤다. 내 신념과 목표를 내팽개치면서 말이다. 하지만 저자는 달랐다. 스스로 무능해지기를 선택했다. 상황에 안주하고 문제를 외면하는 교사로 살지 않았다. 나는 그의 용기를 보며 부끄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나도 편안하고 무기력한 교사가 되는 길을 선택했으니 말이다. 


"교육의 민주화 또한 교육의 주체인 교사, 학부모, 학생 전체의 참여와 그 의사를 존중해야만 비로소 이 삼자의 힘으로 달성됩니다."(34쪽, 문교부 장관님께 드리는 글)


교육 민주화. 아직도 참 요원한 목표다. 나도 전적으로 저자의 의견에 동의한다. 학교의 주인은 교장이 아니다. 저자가 강조한 세 주체가 학교의 주인이다. 하지만 나는 아무래도 고등학교에 있어서 그런지, 세 주체의 순서가 저자의 글과는 다르다. 나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순서라고 생각한다. 교육의 주체는 학생이 1순위여야 한다. 학생이 자신의 인생에 가장 필요한 교육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2순위인 교사가 그 과정을 지원하고 보완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3순위인 학부모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생의 선택과 교사의 역할을 지지하고 신뢰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 이 셋이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의견을 내고 서로 협조할 때 학교는 가장 민주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학교는 저자가 지적한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학교의 중요한 결정은 결국 교장과 소수에 의해 좌우된다. 교사와 학생이 외면당하는 현실이며,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 오히려 목소리가 큰 민원인으로서 학부모는 학교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 민원이 정당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올바른 방법은 아니다. 대체로 민원이라는 방식은 학생 전체를 위한 요구라기보다 내 자식만을 위한, 소수의 학생만을 위한 요구일 수밖에 없어서다.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보다는 '교육에 대한 정치의 중립'이 더욱 절실했다고 말해야 옳지 않겠습니까."(36쪽, 문교부 장관님께 드리는 글)


캬! 이렇게 탁월한 주장이 어디 있을까. 교사가 정치적일 것을 걱정한답시고 교사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것보다 교육감이 정치적인 색채를 드러내는 것을 더욱 경계해야 한다. 우리나라 교육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존재가 교육감이겠는가 아니면 일선 학교의 교사겠는가!


"아이의 심정을 이해함이 없이 그저 기능만 반복시켜서 좋을게 뭐란 말인가. 그까짓 글자 몇 자 먼저 알고 나중에 아는 것보다 더욱 소중한 것은 이제 막 학교에 든 아이의 처지와 입장을 이해하고 북돋워주는 일일텐데 말이다."(56~7쪽, 교육의 해방을 위한 외침)


교과 지식을 전달하는 교사의 역할에 충실한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와 소통하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 솔직히 나는 학교라는 억압적인 공간에 학생이 강제로 끌려와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폭력적이라 생각한다. 몸에 맞지 않는 교복을 입혀 놓고, 하고 싶지 않은 것을 강제로 시키며, 인생에 공부와 대학이라는 두 목표만을 두고 나머지를 다 지워버리는 이런 비인간적인 상황이 정말이지 싫다. 그런 공간에 앉아 있는 학생이 수업을 듣지 않는다고, 졸고 있는다고 혼내는 것은 더욱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학교라는 공간을 조금 더 편안하게 느끼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배우고 싶은지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도록 기다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기다림이 한없이 길어질 수 있겠지만, 당장 강압적으로 한 줄 지식을 배우게 강요한다고 해서 아이의 인생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겠는가. 


"오늘도 비인간적 무모한 경쟁과 이기주의적인 환경 속에서 ...... 어린아이들은 출세의 신기루와 정상의 자리를 향해 무작정한 싸움을 벌이느라 자기 시대가 누릴 삶을 희생하고 있다. 그러는 동안 기성세대는 안심하고 사회의 모든 권위를 독점하고 피상적인 안정을 누리며 부패해가는 것이다."(102쪽, 시험공부에 귀신 들린 한국 교육)


뼈저리게 아픈 말들이다. 과연 40년이 지난 지금은 다른가.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에 기대어 학생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지원하고자 마음먹은 적이 얼마나 되는가. 기성세대로서 많은 권위를 독점하고 있다는 통렬한 반성조차 없이 학생 위에 군림하려고만 하지 않았는가. 부끄러워해야 한다. 기성세대가 되었으면서도 자신이 학생일 때 당했던 그 구조를 바꿀 생각조차 하지 않으며 폭력과 억압을 대물림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오늘날 이 부조리한 교육 현실은 기성세대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 바꿀 힘도 기성세대에게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안전한 현실에서 벗어날 용기가 없다. 


"'강제 취학 의무'로서의 의무교육이 아닌 민주주의 사회의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초적인 소양을 얻기 위해서 국가가 의무를 지고 교육해야 한다는 뜻에서 의무교육인 것이다."(108쪽, 의무교육 제도를 생각한다.)


캬!2. 이렇게 탁월한 생각이 또 있구나! '의무교육'과 '무상교육'이라는 말이 함께 쓰인다는 것은 결국 그 '의무'가 국가의 것이지 국민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의무교육을 받아야할 학생은 강제로 학교에 입학해야하고, 그 학생을 입학시키지 않은 부모는 처벌받는다는 국가주의적 관점에서만 생각해오고 있었다. 즉, 국민의 책임만을 강조해왔지 국가의 의무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기회조차 없었다.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부터라도 교육의 국가적 책임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국민에게 교육은 의무이기 전에 보장받아야할 권리다. 


"청소란 아이들로서는 견디기 어려운 지루함과 무의미함이기 때문이다."(150쪽, 교실 바닥 윤내기를 잘합니다.)


저자와 내 고민이 겹치는 부분이었다. 나는 청소가 교육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도 강제적인 청소는 교육적이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해결 방법은 나와 약간 다르다. 저자는 학생이 스스로 청소의 교육적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도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청소는 그저 자신의 생활 공간을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 그래서 청소를 순번제로 돌아가며 간단히 하고, 나머지는 그 교실의 책임자인 담임교사가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수의 학생이 짧은 기간 교실의 간단한 정돈을 하고, 담임교사는 매일 교실을 살피면서 크고 작은 오염을 치우는 것이다. 사실 담임교사가 교실을 직접 관리하는 것은 그리 대단한 수고가 아니다. 게다가 그 관리의 댓가를 받고 있지 않은가. 교사가 학급 청소에 솔선수범하면 학생들도 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수업을 하며 함께 사용하는 교실 청소에서 교사는 빠져나가고, 학생만 청소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교사도 학생과 함께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청소에 참여하는 것이 더 교육적이라고 생각한다. 




#아동 #인격존중 #에밀 #루소


책 말미의 부록에는 저자가 교육운동에 뛰어들게 된 이유가 나온다. 그 중에서도 저자가 루소의 '에밀'을 읽게 된 장면이 참 인상적이다. 나도 학부생 때 교육학 수업을 들으며 에밀을 처음 읽었다.  아이들은 순수한 스펀지 같은 존재여서 교육에 의해 그 어떤 색감이라도 쉽게 흡수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나는 제도권 교육 같은 폭압적인 방식이 아이들의 순수함을 망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란 생각에 쉽게 동의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저자는 어떤 부분에 영향을 받아 교육에 몸 담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글쓰기와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이 독서 지도라는 것은 글쓰기의 회원들은 거의가 수긍하는 문제일 것이다."(167쪽, 우리 반 글쓰기 지도)


글쓰기와 독서를 함께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에 나도 깊이 동의한다. 특히 지금처럼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주의력을 빼앗긴 학생들에게는 독서와 글쓰기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학생들이 재미를 느끼게 하기가 참 어렵다. 지금 독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지만, 학생들은 책을 읽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재미는 커녕 매우 어려워한다. 당연히 동아리 활동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그나마 내가 시도하는 것은 글쓰기를 대체하는 말하기다.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두 방법이 글과 말이라고 한다면, 글을 쓰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조금 더 쉽게 여길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다. 물론 독서를 더 즐겁고 쉽게 만들거나 지도할 수 있는 대안을 찾지는 못했다. 학생의 자발적인 의지가 없다면 이 부분은 쉽게 이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책의 내용을 조금 요약하거나 중요한 내용을 검색하고 발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지도를 하고 있다. 이것이 바람직한 방향인지는 아직 확신이 서지 않지만, 읽고 쓰고 말하는 것이 교육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도하고 있는 것들이다. 


"쓰는 것과 쓰게 하는 것 사이에는 큰 어려움이 버티고 있다."(169쪽, 우리 반 글쓰기 지도)


바로 이 지점이다. 나도 저자와 같은 부분에서 매일 깊이 고민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씨름한다. 학생들을 위해서는 하면 좋은 것들이 있다. 하지만 그것을 학생에게 강제적으로 지도하는 순간, 학생은 흥미를 잃고 의지를 꺾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버려두면, 학생이 스스로 해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참으로 어려운 지점이다. 강제와 자율 사이에서 항상 고민하고 고민한다.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솔직히 오래갈 수 없었고, 교사가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아주 일부의 학생에게만 동기가 되어 주었다. 다수의 학생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은 아직 발견할 수 없었다. 




덧, 교사라면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19세기 초반이든, 1980년대이든, 2026년이든 말이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교사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비슷한 고민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현직 교사뿐만 아니라 예비 교사도 이 책을 읽는다면 도움을 얻을 것이다. 학생도 마찬가지다. 무작정 공부하여 시험 성적만을 올리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진 학생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만이 진정한 교육임을 학생이 스스로 깨닫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교육의 최전선인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교육에 대한 이와 같은 깊이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 

h****1 2026.06.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