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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를 살아가는 다음 세대에게 교회학교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해 매우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답을 제시해 준다. 앞으로의 시대에 왜 특정 역량들이 중요해지는지 설명할 뿐 아니라, 그 역량을 교회학교 안에서 어떤 경험을 통해 길러낼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또한 가정과 교회학교가 각각 감당해야 할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어 교육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내내 인상적인 문장들이 많아 여러 곳에 밑줄을 그으며 읽었다. 특히 교회학교를 단순히 성경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공동체 안에서 관계를 배우며 삶 속에서 믿음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공간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깊은 공감을 주었다. 무엇보다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대신할 수 없는 관계, 사랑, 공감, 공동체성, 그리고 신앙의 전수가 교회학교의 핵심 가치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오히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할수록 이러한 가치를 전하는 교회학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또한 책 말미에 수록된 ‘선생님과 부모를 위한 나눔 가이드’도 매우 유익했다. 좋은 내용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며 실제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교회학교 교사들의 필독서이자, 다음 세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변화하는 시대를 두려워하기보다 그 속에서 다음 세대를 어떻게 복음으로 세워 갈 것인지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통찰과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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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정죄 받지 않고, 이름으로 불리고, 조건 없이 사랑받는 경험. 그 공간이 바로 교회학교라고 말합니다. 이 책이 특별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각 장마다 교사들을 위한 나눔 질문, 부모들을 위한 나눔 질문, 실제 가정과 교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이 담겨 있습니다.거창한 교육 이론보다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을 제안해 줍니다. 이게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자녀를 키우며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교회학교 교사와 다음 세대 사역자들에게, AI 시대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교육자들에게,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싶은 분들에게,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추천합니다. #AI시대교회학교가답이다 #세움북스 #교회학교 #자녀교육 #기독교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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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교회학교가 답이다』 📚도서협찬
AI가 인간을 대신하는, 그리고 모조리 대체할 것 같은 시대에 과연 교회와 교회 학교는 어떤 효용이 있을까? ..에 대한 대답과 같은 책이다.
🌱 AI가 줄 수 없는 것, 그렇지만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인간과 인간성이다. 성인이 된 후의 행복도나 성취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따뜻한 공동체'의 경험이라고 한다. 교회나 교회학교는 우선 그런 따뜻한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또 그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저자가 말하는 중요한 13가지 역량, 다르게 말하면 성품과 인간성을 기를 수 있다.
🌿 저자가 소개한 13가지의 역량 중 인상깊었던 부분을 몇 가지 소개하겠다.
예배와 말씀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을 가질 수 있고 '함께함'으로 차가운 기술 사회를 녹이는 온기를 기를 수 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 하늘의 지혜를 빌려 쓰는 '순종'을 배우고 (이 표현이 너무 멋있었다!) 편하지 않는 환경, 계획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선한지, 공동체를 살리는 것인지,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것인지를 물으며 '분별력'을 기르고 세상의 시작과 끝, 그 이야기 속에 있는 우리의 삶의 조각들을 보며 '상상력'을 배울 수 있다.
🌳 이러한 역량들을 이미 교회학교에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단,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성경대로 교회와 교회학교가 살아간다면 말이다.
다른 한편으로 말하면, 교회학교는 그것을 훈련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드러나는 공간이기도 하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하나님께서 이미 아이 속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그러한 선한 부분들을 심어놓으셨고 교회학교와 같은 건강한 공동체는 그것이 발현되고 강화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와 부모의 비효율적인 사랑, 예수님의 사랑을 닮은 그 사랑과 섬김과 헌신이 필요하다.
💚 혼자가 좋다고 하지만 사실 사람들은 따뜻하고 선한 공동체에 열광한다. 찾고 있지만 보이지 않고 경험할 수 없어서 혼자인게 편한, 혹은 AI로 대체하는 세상이 되어버린게 아닐까. 사랑 그 자체이신 예수님과 그를 따르는 공동체라면(가정, 교회학교, 교회 등) 아이들이 험한 세상을 제대로 만나기 전에 먼저 따스하고 품어주는 공동체, 나의 성품을 잘 발현하고 자라게 하는 공동체를 경험하게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AI시대에 그런 공동체들이 더욱 많이 필요하다. 우리가 속한 가정, 교회학교, 교회와 다른 공동체들이 모두 그런 공동체가 되길 소망한다.
#AI시대교회학교가답이다 #ai시대역량 #교회학교 #고형욱 #세움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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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AI 시대, 교회학교가 답이다 고형욱 세움북스 ⠀ ⠀ ⠀ ⠀ 나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다 ⠀ ⠀ 친구들과 함께 말씀을 암송하고, 달란트 시장을 기다리며 설레고, 찬양대회를 준비하고, 수련회에서 밤늦게까지 이야기 나누고, 기도회에 참석했던 시간들... ⠀ ⠀ 그때는 그저 재미있고 익숙한 일상이라고 생각했다 ⠀ ⠀ ⠀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문득 깨달았다 ⠀ ⠀ 돌아보면 그 시간들은 단순히 성경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었다는 것을 ⠀ ⠀ ⠀ AI 시대, 교회학교가 답이다는 AI 시대에 필요한 13가지 역량을 이야기한다 ⠀ ⠀ 정체성, 책임, 기준, 함께함, 헌신, 리더십, 순종, 회복탄력성, 유연성, 질문하는 힘, 분별력, 상상력, 실행력 ⠀ ⠀ ⠀ 그런데 흥미로웠던 건 이 역량들이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 ⠀ 저자는 교회학교가 오래전부터 이런 역량들을 길러온 공간이라고 말한다 ⠀ ⠀ ⠀ 생각해보니 정말 그랬다 ⠀ ⠀ 학교나 학원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교회학교 안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었다 ⠀ ⠀ ⠀ 함께 예배드리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 작은 역할이라도 맡아보며 책임감을 배우고, 실수해도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고,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 ⠀ ⠀ ⠀ AI는 점점 더 많은 일을 대신하고 있다 ⠀ ⠀ 숙제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질문에 답을 해준다 ⠀ ⠀ 하지만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힘까지 대신해주지는 못한다 ⠀ ⠀ 그래서 이 책이 말하는 13가지 역량이 더 의미 있게 다가왔다 ⠀ ⠀ ⠀ AI가 더 똑똑해질수록 오히려 사람다움의 가치는 더 커질지도 모르겠다 ⠀ ⠀ ⠀ 나도 우리 아이들이 교회학교를 통해 내가 어릴 적 느꼈던 기쁨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경험했으면 좋겠다 ⠀ ⠀ 그리고 그 안에서 신앙뿐 아니라 사람다움도 함께 자라났으면 좋겠다 ⠀ ⠀ p210-211 AI 시대에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화려한 첨단 기술도, 역량 훈련 프로그램도 아닙니다. 아이들 안에 하나님이 이미 담아놓으신 것이 드러날 수 있는 공간인 교회학교에서 함께 예배하고, 함께 밥을 먹고, 웃고, 울고, 새벽을 지키는 바로 그 자리입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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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골 섬교회 사모입니다. 우리 교회 교회학교엔 아이가 셋이에요. 1년을 별도로 운영해보다가 지금은 장년과 통합으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솔직히 '우리 같은 교회 얘기는 아니겠지' 싶었어요. 읽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자 고형욱 목사는 AI 시대에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기술(Technology)이 아니라 성품(Character)과 역량(Competency)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훈련이 가장 잘 이루어지는 공간이 교회학교라는 것-이것이 이 책의 핵심 주장입니다.
단순한 신앙적 주장이 아니에요. 미국 Search Institute의 40년 추적 연구(청소년 150만 명), 하버드 성인발달연구, WEF 2025년 미래직업 보고서를 근거로 들며, 신앙 공동체 안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회복 탄력성·책임감·자기 정체성·공감 능력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수치를 보인다는 데이터를 제시합니다. 흥미로운 건, WEF가 꼽은 미래 핵심 역량 목록이 교회학교가 수십 년간 가르쳐온 것과 놀랍도록 겹친다는 점입니다. 책의 구성: 4개 파트, 13가지 역량PART 1. 알고리즘의 감옥을 깨는 '거룩한 정체성'정체성 / 책임 / 기준 PART 2. 차가운 기술 사회를 녹이는 '인격적 온기'함께함 / 헌신 / 리더십 PART 3. 유한한 지능을 넘어 '무한한 지혜'로순종 / 회복 탄력성 / 유연성 / 질문 PART 4. 보이지 않는 나라를 오늘로 가져오는 '거룩한 창조력'분별력 / 상상력 / 실행력 각 챕터는 성경 인물 이야기로 시작해서 현실 적용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설교 원고 같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어른의 눈높이에서 풀어낸 글이라 읽기 편합니다. 특히 마음에 남은 내용들정체성 챕터에서 — 알고리즘은 끊임없이 아이에게 '더 많이, 더 높이, 더 앞서'를 속삭이는데, 예배는 매주 그 방향을 정반대로 뒤집는 자리라고 합니다. 예배마다 선포하는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는 고백이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알고리즘에 맞서는 정체성 훈련이라는 시각이 새로웠어요. 세례식도 마찬가지로—'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공적인 선언으로 다시 읽히게 해줍니다.
요셉 이야기에서 — 애굽을 '그 시대의 알고리즘'으로 읽는 시각이 인상 깊었습니다. 시스템이 요셉에게 남긴 건 '노예'라는 숫자뿐이었지만, 보디발의 집에서도 감옥 안에서도 요셉은 요셉이었어요. 자신의 자리가 어디인지 알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고—저는 이 부분에서 우리 섬 아이들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세상 기준엔 불리해 보여도, 어떤 시스템도 지울 수 없는 정체성을 가장 깊이 새길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작은 교회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것들
이 책의 실용적인 강점은 각 장 말미의 '함께 나누기' 섹션입니다. 선생님용과 부모님용으로 나뉘어 있고, 인원이 적은 교회일수록 오히려 더 잘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에요. 예를 들어 정체성 챕터의 실행 과제 중 하나는 '아이 한 명 한 명을 위한 축복의 편지 쓰기'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이에게만 주신 아름다움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쓰는 편지아이가 많은 교회에서는 오히려 하기 어려운 일이에요. 셋이라면 셋 모두에게, 정성껏 할 수 있습니다. 에필로그가 제일 좋았습니다에필로그 제목이 "AI가 줄 수 없는 유일한 것, '함께 먹는 감자탕'"입니다. AI는 영양 성분을 계산하고 최적의 식단을 추천할 수 있어요. 하지만 배고픈 아이 옆에 앉아 뜨거운 국물을 함께 후루룩 마시는 온기는 줄 수 없습니다. 이 책 전체가 말하려는 것이 결국 그 한 장면에 담겨 있는 것 같아요. 교회학교가 하는 일은 지식 전달이 아니라, 그 온기를 전하는 일이라는 것. 교회학교 교사로 섬기면서 '이게 의미 있나' 싶었던 분, 작은 교회에서 아이들을 붙들고 있는 목회자와 사모님, 자녀를 교회학교에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 AI 시대 다음 세대 교육의 방향을 찾는 모든 분께 권합니다. 읽고 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다르게 보일 거예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완독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감상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