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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셀프와 퓨처쳐치로 개인과 공동체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져야함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의 표지는 노란색 바탕에 Life Architect 라는 글귀를 베이스로, 그 위에 5개 기둥으로 그려진 교회의 모습이 보입니다. 지난주 목사님 설교에서 말씀 주셨듯이, 노란색 바탕은 생명과 부활을 의미합니다. Life Architect는 하나님이 우리를 미래를 꿈꾸고 창조하게 만드셨기에, 미래를 건축하는 인간이라는 의미를 담으셨습니다. 이 미래를 건축하는 인간의 바탕 위에 세워진 5개의 기둥은 각각 1.순복음의 오중복음, 2.예수님의 오중 사역, 3.엡4:11의 5가지 직책, 4.5개의 자유, 마지막으로 5.5개의 돌파를 의미합니다.
책을 읽어보니 각 챕터별로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설명하심과 더불어, 챕터의 말미의 연보라색 페이지에서는 에세이처럼 챕터의 내용을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것이, 지금 목사님과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책의 제목인 ‘꿈을 이루는 삶’은, 비젼이 현실이 되는 삶을 의미합니다. ’퓨처셀프‘와 최근에 읽으신 듯한 ’10배의 법칙‘에 감화되어서 책을 집필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작년에 집필하신 퓨처처치는, 퓨처셀프의 내용이 훌륭하긴 하지만 모두 개인의 성장에 대한 것이었기에 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목회자를 위한 책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성장과 교회 공동체의 성장은 떼어 놓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퓨처셀프와 퓨처처치를 함께 세움으로써 꿈을 이루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 메시지를 주시기 위한 신간인 것 같습니다. 위대한 비전은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적 동역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퓨처셀프와 퓨처처치를 비행기의 양 날개와 같다고 하시며, 책의 내용도 비행기의 구조로 비유해서 설명하셨습니다. 1부 목적은 비행기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 하나님이 주신 목적을 발견하고, 2부 목표는 비행기의 날개이자 지도: 그 목적을 목표로 구체화하고, 3부 믿음은 비행기의 엔진: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아는 믿음으로 기도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4부 헌신은 비행기의 연료이자 최종목적지: 다음 세대에 유산을 남기는 삶 과 같습니다. 나의 변화 없이 교회의 변화 없고, 교회의 변화 없이 나의 변화는 완성되지 않기 때문에 퓨처셀프와 퓨처처치는 비행기의 양날개라고 하신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목회를 하시면서 얻으신 가장 큰 깨달음은 성공에 대한 재정의를 하시게 되었다는 것인데, 교회의 성공은 큰 교회가 아닌 건강한 교회. 즉, 성전의 외형이나 규모가 아니라, 삶을 나누는 공동체인가 하는 점이라는 말씀 또한 와 닿았습니다. 우리가 매주 모이는 목장 모임이 가장 기본적으로 건강한 교회를 지탱하는 믿음의 공동체이자, 꿈을 향해 지속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연료를 공급해주고, 마지막으로 신앙을 유산으로 남길 수 있는 소중한 것임을 새삼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1부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는 인간은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분명한 목적 가운데 창조된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목적을 발견할 때 인간은 진정한 행복과 방향성을 얻을 수 있으며, 성령 안에서 말씀에 합당하고 타인에게 유익한 꿈을 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행복은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라 연결되어 있으며, 자신의 존재 목적을 발견할 때 진정한 행복과 방향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이기에 단순히 얻는 삶이 아니라 남기고, 기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개인의 성장인 퓨처셀프와 공동체의 성장인 퓨처처치는 함께 가야 하며, 건강한 교회는 성도 개인의 비전과 성장을 지지하는 공동체여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부 ‘목표가 명확한 삶’에서는 막연한 꿈을 구체적인 목표로 바꾸는 과정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꿈을 기록하고, 선포하고, 시각화 하는 행동이 믿음을 실제 삶으로 연결시키며, 결과 목표와 행동 목표를 함께 세워야 꿈이 현실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내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지금 행동하는 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덜 중요한 것을 과감히 제거해야 하며, 시간 관리와 우선순위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기록과 선포, 감사기도를 반복하는 습관이 삶을 변화시킨다는 부분은 예전 목사님 설교에서도 강조하셨던 기억이 났습니다.
3부 ’믿음이 강력한 삶‘에서는 목적과 목표를 이루게 하는 핵심 힘이 바로 믿음이라고 설명합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행동하는 태도입니다. 또한 믿음과 기도가 함께할 때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뀔 수 있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도는 감사와 시각화, 선포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개인의 믿음뿐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같은 비전을 품고 기도할 때, 더 큰 시너지와 성장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3부에서는 ‘기도 없는 믿음은 교만한 자기 확신이고, 믿음 없는 기도는 공허하다’는 말씀이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4부 ‘헌신에 전념하는 삶’에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끝까지 지속하는 인내와 헌신이라고 말합니다. 성공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실패와 기다림의 시간을 반드시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기다림의 시간과 실패는 끝이 아니라 더 큰 성장을 위한 준비 과정이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결국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진정한 목표는 물질이 아닌 사람과 믿음의 유산을 남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세우신 유산인 열 두 제자가 오늘날의 교회를 만들었음을 말씀하시며, 목사님께서는 다음의 3가지로 정리하셨습니다. 1.사람; 신약교회의 정신으로 계속 성장시킬 수 있는 후임 (정기영 담임목사님) 2.정신; 신약교회의 정신, 퓨처처치의 비젼, 가정교회의 철학 3.구조; 목장시스템 이렇게 다음 세대에 건강한 신앙과 공동체의 정신을 전하는 삶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이라는 메시지가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목장 모임에서 하는 올리브 블레싱도 자녀세대에 강요하는 것이 아닌 전수되는 신앙을 위한 것이고, 이렇게 세대를 넘어 게속 성경적인 교회가 되는 것을 꿈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지난 목회를 돌아보시며 솔직 담백하게 나누어 주신 말씀들을 통해, 나의 삶을 보고 배우는 사람 또한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실패와 회복을 보고 도전과 용기를 받을 수 있음을 생각하며 끊임없이 나아가고, 후손에 신앙적 유산을 남길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개인의 퓨처셀프의 완성은 유산이고, 내가 속한 교회의 퓨처처치의 완성은 신앙의 계승이라는 말씀을 마음에 품고, 꿈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영원을 기준으로 사는 퓨처셀프, 영원을 준비하는 공동체인 퓨처처치!
좋은 책 집필하시고 저희에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